꿈을 향해 어쨌든 나아가자! 토끼 삐뽀의 귀여운 도전, 『빵이 되고 싶은 토끼』 빵을 좋아하는 토끼 삐뽀는 빵이 되기로 결심하고 무작정 빵집에 찾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자, 어서 나를 빵으로 만들어 주세요!” 당연히 토끼가 어떻게 빵이 되느냐며 고슴도치 파티시에에게 쫓겨나지요. 그러나 우리의 토끼 삐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빵집에서 자길 빵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직접 빵이 되기로 결심하지요. 혹시 ‘토끼가 어떻게 빵이 돼?’라고 생각하시나요? 삐뽀는 이러한 모두의 의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움직입니다. 온몸에 밀가루를 팡팡 뿌리고 귀에 쨈을 차닥차닥 바르지요. 너무 열심히 해 결국 몸살이 나고 얼굴에 열꽃이 피기도 해요. 그러다 빵집 아저씨로부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받습니다. “빵이 되는 대신, 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때?” 새로운 목표가 생긴 토끼 삐뽀는 본인이 직접 토끼빵이 되는 대신, ‘토끼빵을 만드는 토끼’가 되어 큰 인기를 끌기에 이릅니다. 토끼 삐뽀의 엉뚱발랄 토끼빵 도전기에 함께해 보세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완고하게 몰두하는 삐뽀의 이야기는 ‘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일단 조금씩이라도 도전해 보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되어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롭고 힘찬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며 귀여움을 만끽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