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7월 23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88쪽 | 636g | 147*204*27mm |
ISBN13 | 9788967358020 |
ISBN10 | 8967358024 |
출간일 | 2020년 07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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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88쪽 | 636g | 147*204*27mm |
ISBN13 | 9788967358020 |
ISBN10 | 8967358024 |
1만여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사례 하버드대와 함께 연구한 한국인-미국인의 우울증 증상 차이 이 책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목표’들의 모음집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중국, 타이완, 베트남 해외 판권 수출 1년여 간 10만 부 판매 “어느 날 남편의 자는 얼굴을 찰싹 때리고 싶어졌어요.”(50대 주부) “동료들이 모두 내 험담을 하는 것 같아요.”(20대 대학생) “남편이 직장에서 책임질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은 뒤 숨이 안 쉬어졌어요.”(50대 주부) “직설적인 말투의 상사가 무서워요. 마음의 풀밭이 다 쥐어뜯기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손님들 표정과 말투가 다 떠오르고 잠드는 데 두세 시간 걸려요.”(40대 식당 주인) “일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고집 세며 예민하다는 평가를 들어요.”(30대 직장인) 우울증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출간 이후 1년 만에 1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리커버를 선보인다. 중국, 타이완, 베트남에 판권이 수출된 것은 ‘예민함’이라는 키워드가 각 국가의 문화적 특성과 관계없이 현대인에게 공통된 문제의식이며 고민임을 보여준다. 세종교양도서, 진중문고에도 선정된 이 책은 오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쓰였지만 동시에 널리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왔다. 서양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 차이, 국내 스트레스와 자살 연구 등을 대규모로 주도해온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실용서 형식으로는 처음 펴내는 이 책에서 그간의 임상시험 및 상담 사례를 대거 방출한다. 정신건강의학과에 온 이들 대부분은 우울증이라는 진단이 나와도 ‘나는 우울증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때 말을 바꿔 ‘당신은 매우 예민한가’라고 물으면 그들은 ‘맞다, 나는 예민한 편이다’라며 수긍한다. 더욱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나는 매우 예민한 편’임을 인정한다. 저자는 바로 이 때문에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썼다. ‘매우 예민하다’는 성격적 특성에 주의만 기울인다면 정신과 상담이나 약물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전 교수는 특별히 골라낸 40명의 사례를 통해 예민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하던 시절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고 두 나라 간의 우울증 환자들을 비교하는 연구를 했다. 미국의 우울증 환자들은 뚱뚱하고 식욕이 높으며 우울한 기분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반면 한국 환자들은 마르고 신체 감각이 매우 예민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은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이 많았는데, 대체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못 느끼며 감정 표현이 적은 데다, 신체 증상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한국인들의 이런 예민한 특성은 영화나 노래를 잘 만들고 반도체나 자동차 제작에서 능력이 발휘되는 반면, 지나치게 예민하다보니 서로 간에 갈등이 많고 자살률이나 불면증 비율이 높은 특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상담을 바탕으로 하여 예민성에 대한 자가 진단, 주요 우울증상에 대한 설명, 예민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4부에는 자신의 예민성을 잘 조절해 실력과 능력으로 전환시킨 사례 9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책 곳곳에 제시된 진단표나 그래프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부록의 ‘우울증 선별도구’ 역시 독자가 자신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새기도록 해놓았다. |
머리말 1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1. 내가 하는 연구에 대하여 2. 트라우마의 기원 3. 안면기형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연구 4. 예민함과 뇌의 작용 5. 예민한 뇌의 탄생 2부 예민성을 잘 극복한 유명인들 1. 스티브 잡스와 환공포증 2. 아이작 뉴턴과 예민성 3. 윈스턴 처칠과 블랙독 4. 슈만의 창의성과 감정 기복 5. 타이거 우즈와 입스 3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만나다 1. 매우 예민한 사람들 2. 남편만 보면 화가 난다 3. 예민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4. 우울해서 예민한 직장 여성 5. 건강에 대한 염려도 병 6. 에너지 한계의 법칙 7.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8. 융통성이 떨어지는 사람 9. 문단속에 대한 강박 10. 비행기 탑승 공포증 11. 윗사람에 대한 두려움 12.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받아야 하는 병 13. 시험을 앞두고 계속 설사를 한다 14. 일을 잘 마무리하지 못하는 고집남 15. 조금만 힘들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16. 부모님처럼 나도 잘해야 하는데 17. 수면제를 먹어야 잠이 오는 여자 18. 내가 치매가 아닌지 걱정돼요 19. 충동 증가형 ADHD 20. 어린 시절 트라우마의 극복 21. 아기를 낳고부터 예민해졌어요 22. 자해를 자주 하는 여자친구 23. 밤에 먹어야 편안하다? 24. 터널과 높은 도로를 운전할 때 생기는 공포 25.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 26. 이유 없이 어지러워요 27. 기억상실증 28. 유방암 진단을 받았어요 29. 이유 없이 이가 너무 아파요 30. 소음에 민감한 귀를 가진 여자 31. 코로나 블루 4부 예민성을 잘 극복한 사람들 1. 예민해서 성공한 요식업계 대표 2. 알코올 중독 아버지를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 3. 죽음에의 충동을 극복한 펀드매니저 4.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첼리스트 5. 우울증을 극복한 기계 부품 회사 대표 6. 시선공포증을 극복한 학원 강사 7. 음주 후 발생하는 충동조절장애를 극복한 음식점 사장 8. 사차원적 사고로 작가가 된 사람 9. 거식증을 극복한 액세서리숍 대표 5부 나의 예민함을 업그레이드하자 1. 예민함의 천칭 2. 좋은 표정과 말투를 만들어보자 3. 머리의 위치를 똑바로 해보자 4. 예민한 위장을 달래보자 5. 완전히 쉬는 능력 6. 자존감 관리 7. 대인관계에서의 대화 팁 8. 자는 것보다는 깨는 것에 집중하라 9. 자신의 방어기제를 이해하자 10.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11.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12. 내 과거는 어떠했는가? 13.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14.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 15. 적敵을 만들지 말라 16. 감각의 마법 6부 걱정을 정리해보자 1. 걱정을 네 가지로 정리해보자 2. 만나면 불편한 사람 vs. 편안한 사람 7부 나의 에너지를 잘 유지해보자 1. 예민성 에너지를 어디에 쓸 것인가? 2. 나의 예민성을 관리해보자 3. 에너지를 잘 유지해보자 글을 맺으면서 부록 주 |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에너지 총량의 법칙이라고도 불리는 고전 역학의 에너지 보존 법칙은 인간의 몸에도 적용된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는 분명 일정한 총량이 존재하기에 낭비는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게 현명한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이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 부분에 사용하기 때문이다. 심각한 경우에는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많은 경우 이런 예민함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이들을 많이 만났는데 놀랍게도 이들 중 다수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의 예민함 조절 기술과 임상 경험 그리고 세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 다스리기에 도움이 되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었다.
남들보다 좀 더 피곤하고, 좀 더 힘들게 사는 세상의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예민함과 뇌의 작용
우리 뇌는 마음을 담고 있는 기관이다. 인간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생각은 뇌의 신경 회로망에 담겨 있고, 수억, 수조 개의 회로가 모여 그 사람의 마음 구조를 이룬다.
작은 진화의 과정을 보듯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하지 않는 신경 회로는 망각 과정을 통해 사라지는 반면 자주 경험하거나 강렬한 트라우마와 연결된 신경망은 더 강화되어 단단해진다.
이렇게 우리 뇌 안에서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부분들이 협력해 예민성을 조절하고 있는데 어린 시절의 기억은 전두엽과 변연계의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전두엽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물질이 알코올. 술을 마실 때 유독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은 술을 마시면 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운전 중 전방 충돌 사고 시 이마를 유리창에 부딪힌다면 전두엽을 다치게 된다. 이때 눈 근처의 안와전두엽을 다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공격성과 충동성이 강해진다.
반면 내측전두엽이 손상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거나 씻지도 않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우울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렇듯 선천적인 유전의 문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급작스러운 사고의 경우 등 수많은 요인들로 인해 예민성이 강화되는 것 같다.
결국 선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예민성이 병적인 상태로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의 예민성을 관리해 보자
현재의 스트레스, 과도한 긴장, 불안 등 자신의 예민성에 휘둘리는 마음이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타인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때 자신의 예민성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해볼 수 있다.
예민성이 드러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게 가장 좋겠지만 우리는 혼자서 살 수 없고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과 부딪쳐도 예민하지 않도록 평소 연습하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자신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며 현재에 집중하고 스트레스가 과다하다 싶을 때는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미리 찾아두어야 한다. 또한 각성을 낮추는 생활 습관을 평소 길러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팁이 정리되어 있었다.
좋은 표정과 말투를 만들어보자
예민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표정이나 말투에 민감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 보지 않는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표정과 말투를 평소 연습해 보자.
머리의 위치를 똑바로 해보자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똑바로 하지 못할 때가 많다. 거울을 보며 목을 똑바로 하고 머리 위치를 어깨 중간으로 해서 목뼈를 세워보자.
예민한 위장을 달래보자
예민한 사람들은 긴장하면 위경련이 일어나거나 설사를 한다. 특히 탈이 났을 때 일을 중단하기 어려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뇌와 장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에 평소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는 것보다는 깨는 것에 집중하라
예민한 사람은 잠이 안 와서 고생하고 겨우 잠이 들어도 자주 깨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명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잘 알면 예민함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기에 꼭 해야 하는 싫어하는 일이라면 중간중간에 좋아하는 것을 하면 에너지 소진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나도 한때 예민 보스로 결벽증까지 여러모로 괴로웠는데 조금 더 일찍 이 책을 알았더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다른 나라의 사례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체 감각에는 예민한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좀 더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 한국은 여러 분야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드러내는데 저자에 의하면 장점으로 발휘하는 것은 여자 골프 우승 독식, 영화나 드라마·음악을 잘 만드는 것, 반도체 등 예민한 기계를 잘 만드는 것 반면 너무 예민하다 보니 갈등이 많고, 높은 자살률, 불면증이 많은 것 같다고 한다.
국민성이라고까지 하면 비약이겠지만 어쨌든 높은 확률로 예민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우리나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노력이었다. 민감한 마음을 잘 조절해 창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다면 단점이 장점이 되는 기질이 바로 예민성이기 때문이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이미 2년 전에 읽어본 책이지만 10만부 기념 리커버가 출간되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 집어든 책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여러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저자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꼭 예민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볼 만한 이야기였다.
이번 리커버 버전 표지에도 귀여운 고슴도치 캐릭터가 있는데 그렇다고 심리에세이 같은 가벼운 읽을거리로 오해하면 안된다. 국내 최고의 정신의학 권위자인 저자가 뇌과학과 정신의학에 근거한 아주 진지하고 심도깊은 처방을 내려주는 책이다.
우선 예민함과 뇌와 우울증 등에 대한 저자의 연구 성과들을 읽을 수 있었고 31가지 예민한 사람들의 유형들이 소개되고 실제 사례와 저자의 조언, 상담 후 회복 과정들이 백과 사전식으로 나열된다. 덤으로 예민성을 잘 극복한 스티브 잡스, 뉴턴, 처칠, 슈만, 타이거 우즈 등의 유명인과 일반인들의 사례도 소개된다.
막상 읽어보면 31가지 중에서 하나도 해당 안 되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예민함의 종류와 범위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었고 개인적으로도 평소 일상에서 해당되는 대목들이 몇가지 있었다. 그래서 어떤 대목들에서는섬뜩한 기분으로 꼼꼼히 읽게 되고 어떻게 이 증상들을 더 악화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남편만 보면 화가 난다는 사람부터 예민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사람, 문단속에 대한 강박, 비행기 탑승 공포증,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받아야 하는 병, 시험을 앞두고 계속 설사를 한다는 사람, 충동 증가형 ADHD, 어린 시절 트라우마 등이 소개되고 마지막에는 요즘 들어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 블루까지 다룬다.
책의 후반부에는 이 예민함들을 업그레이드해서 삶에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지혜도 읽어볼 수 있었는데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이 세 가지 신경전달물질들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면 예민함이 잘 조절되고 결국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수면, 운동, 쾌변에 전념해야겠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굳건하게 명심시켜주었다.
그 외에도 걱정을 네 가지로 정리해서 지금 당장 해결이 필요한 일, 피할 수 없는 일, 닥쳐서 걱정해도 될 일,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일에 따른 대응 방식이 명쾌하게 제시되고 만나면 불편한 사람과 편안한 사람들을 말하는 내용, 말투, 표정, 잘난 체, 네 가지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서 대응하는 내용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코로나 블루와 관련해서 저자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의 한 구절을 인용한다. “페스트 환자가 된다는 것은 피곤한 일입니다. 그러나 페스트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은 더욱더 피곤한 일입니다”
코로나19 뉴스에 대한 잦은 노출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 정보는 얻어야겠지만 하루 종일 코로나19 뉴스와 정보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에는 평소 회사 다니던 때와 동일하게 수면 시간 등의 일과를 가져야 하고 출근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여유시간을 계산한 후 배우자와 합의해 집안일을 분담하고 각자 일하는 시간과 생활 습관을 존중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