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7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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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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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5.95MB ? |
글자 수/ 페이지 수 | 약 17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107쪽? |
ISBN13 | 9791190030564 |
출간일 | 2020년 07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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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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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5.95MB ? |
글자 수/ 페이지 수 | 약 17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107쪽? |
ISBN13 | 9791190030564 |
명불허전, 정재승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한국 과학책의 대표적 베스트셀러가 개정증보판으로 되돌아오다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과학적 세상 읽기의 힘 “이 책 한 권은 <네이처> 등 일급 과학저널 수십 권의 핵심 정리에 해당한다.” -중앙일보 『과학콘서트』는 2001년 출간 당시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적 지식과 사유를 보여주며 과학계와 일반 대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네트워크 이론, 프랙털 패턴 등 최신 복잡계 과학을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고 흥미롭게 소개한 이 책은 ‘과학 콘서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선정 과학 고전 50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추천 목록에 선정되고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대표적인 과학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과학이 실험실에서 과학자들만의 언어로 주고받는 밀담이어서는 안 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토론 주제로 우리 곁에 머물러야 한다는 과학자 정재승의 바람대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출간 20년을 맞이하여 출간된 이번 개정증보 2판은 생생한 과학 실험 자료와 풍부한 설명으로 내용을 보강하고, 새롭게 수록된 원고지 100매 분량의 ‘두 번째 커튼콜’에 학문적으로 발전한 내용과 과학계의 변화를 담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
개정증보 2판 서문 개정증보판 서문 MBC 선정 도서 기념판 서문 콘서트에 앞서: 세상은 얼마나 복잡한가? 제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Vivace molto 케빈 베이컨 게임: 여섯 다리만 건너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다 머피의 법칙: 일상생활 속의 법칙, 과학으로 증명하다 어리석은 통계학: O. J. 심슨 살인 사건의 교훈 웃음의 사회학: 토크쇼의 방청객들은 왜 모두 여자일까? 아인슈타인의 뇌: 과학이라는 이름의 상식, 혹은 거짓말 제2악장. 느리게 Andante 잭슨 폴록: 캔버스에서 카오스를 발견한 현대 미술가 아프리카 문화: 서태지의 머리에는 프랙털이 산다 프랙털 음악: 바흐에서 비틀스까지, 히트한 음악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지프의 법칙: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심장의 생리학: 심장 박동, 그 규칙적인 리듬의 레퀴엠 제3악장.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Grave non tanto 자본주의의 심리학: 상술로 설계된 복잡한 미로-백화점 복잡계 경제학: 물리학자들, 기존의 경제학을 뒤엎다 금융 공학: 주식시장에 뛰어든 나사의 로켓 물리학자들 교통의 물리학: 복잡한 도로에선 차선을 바꾸지 마라 브라질 땅콩 효과: 모래 더미에서 발견한 과학 제4악장. 점차 빠르게 Poco a poco Allegro 소음의 심리학: 영국의 레스토랑은 너무 시끄러워 소음 공명: 소음이 있어야 소리가 들린다 사이보그 공학: 뇌파로 조종되는 가제트 형사 만들기 크리스마스 물리학: 산타클로스가 하루 만에 돌기엔 너무 큰 지구 박수의 물리학: 반딧불이 콘서트에서 발견한 과학 콘서트를 마치며: 복잡한 세상, 그 안의 과학 10년 늦은 커튼콜: 세상의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 두 번째 커튼콜: 복잡계 과학, 이제 인간에 대해 성찰하다 더 읽을 거리 |
제목은 과학 콘서트지만 과학을 인문 사회를 설명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어서 사회 얘기의 비중이 훨씬 큰 책이다. 어려운 개념을 대중서에서 설명하려다보니 그랬겠지만 이 책 자체가 정확한 원인보다는 현상 자체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과학적인? 호기심을 채워주지는 못했다. 개정증보해서 새로 추가한 부분(두 번째 커튼콜)은 본문에 나왔던 내용의 정리와 반복이라 사족으로 느껴졌다. 유명세에 비해 남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과학서임에도 쉽고 글 솜씨가 괜찮다는 점은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