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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

: 실리콘밸리 개발자가 밝히는 구글·애플·아마존·넷플릭스의 R&D 전략

첸한 저 / 권용중 | 시목 | 2020년 07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3건 | 판매지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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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30g | 152*225*30mm
ISBN13 9791190224505
ISBN10 11902245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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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기술만 알아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실리콘밸리에서 창조와 혁신을 이뤄내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올라서기 위한 중국의 기세가 맹렬하다. 중국은 컴퓨팅, 반도체, 연구 개발 등에서 주도권을 노리고 있으며 수십 년 전부터 국가에서 회사들을 조직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러한 물량 공세 덕에 누군가는 조만간 중국이 전 세계 IT분야의 주도권을 잡으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 같다며 고개를 젓는다. 중국의 앞에는 ‘실리콘밸리’라는 큰 산이 있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는 중국이나 기타 나라들에 좀처럼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다.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동의어처럼 쓰인다. 그리고 중국은 기술력은 발전했으나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따라잡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중국 출신의 프로그래머가 이에 대한 명확하고도 솔직한 해답을 내놓았다.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실리콘밸리의 기술적?정신적?문화적 역량을 분석한 책이다.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보고 생각하며, 또 일하고 행동하는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실리콘밸리의 지혜를 오롯이 담다
프롤로그 중요한 건 기술보다 사고방식이다

첫 번째 수업 마음을 담아야 사람을 움직인다
구글의 첫 번째 무기는 ‘심리학’이다
고객을 불편하게 하면 만족도가 올라간다
우버 기사는 퇴근할 수 없다
보낸 메시지 취소 기능에 얽힌 갑론을박
구글지도 디자인의 디테일
어떤 알림은 지우고 어떤 알림은 클릭하는 이유
불량 게이머들을 어떻게 ‘없앨’ 것인가
첫 번째 수업 5분 복습

두 번째 수업 진짜를 읽는 힘, 데이터에서 나온다
통계학도 모르면서 일을 하려 했다니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신비한 공식
올림픽 대표선수처럼
데이터맹의 고백과 참회
와인은 장수를, 초콜릿은 지혜를 선물한다?
잘못된 길로 이끄는 체리피킹의 함정
틀리는 것도 기술이다
통계와 맞춤 서비스
두 번째 수업 5분 복습

세 번째 수업 창업 정신을 가지고 일해야 살아남는다
넷플릭스, 너희는 너무 직설적이야!
아마존이 여전히 웃는 이유
빌 게이츠를 반면교사로 삼아라
애플도 피하지 못한 난관
인텔과 구글이 모두 사용하는 목표관리법
세 번째 수업 5분 복습

네 번째 수업 확장하려거든 이렇게 하라
확장을 위해서 꼭 이해해야 하는 것
IT업계가 ‘핫’한 근본 원리
성장 패턴을 이해하면 ‘갈 길’이 보인다
구글은 어떻게 노키아를 무너뜨렸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그들은 왜 초심을 바꿨나
성장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네 번째 수업 5분 복습

다섯 번째 수업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라
그들은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할까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의사소통
999개의 버그를 수정한 후에야 효율이 무엇인지 깨닫다
실리콘밸리는 명상을 사랑한다
다섯 번째 수업 5분 복습

SPECIAL CHAPTER 실리콘밸리 기업의 면접시험 대공개
에필로그 마음을 열고 새로움을 맞이하라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버는 기사들의 목표 달성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서 ‘이정표’를 섬세하게 조절한다. 우버는 1의 자리를 반올림하여 십 단위나 백 단위의 목표 금액을 산출해 화면에 보여주는데, 기사들이 그 목표를 달성하면 그 다음 목표를 계속해서 노출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하면 기사들은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된다.
--- 「우버 기사는 퇴근할 수 없다」 중에서

좋은 제품은 인간의 마음을 통찰하고 그들의 직관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심지어 사람들이 직접 말하지 않는 욕구까지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제품의 사용 시나리오는 그 제품의 구체적인 기능을 결정한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권을 넘나드는 글로벌 제품을 개발할 때는 빠른 사고방식의 전환과 감정이입을 통해 다양한 고객 프로파일링을 생각하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메시지 같은 글로벌 히트 제품이 탄생할 수 있다.
--- 「보낸 메시지 취소 기능에 얽힌 갑론을박」 중에서

당신이 SNS 앱이나 게임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어느 순간 예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게임법이 등장하여 전체 SNS에 널리 퍼지고 있다. 그럼 직접 나서서 이를 전면 금지시켜야 할까? 스마트폰 게임에서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비용’이나 ‘무기’를 거래한다면?

SNS 앱에서 어떤 고객이 자발적으로 ‘단돈 10달러에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라는 이름의 단체채팅방을 개설한다면? 쇼핑 앱에서 판매자가 ‘5명의 친구에게 재전송하면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나는 플랫폼 관리자가 ‘최소한의 관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법이나 규정을 명백하게 위반한 행위만을 규제해야 한다고 본다. 가령 앞에서 언급했던 ‘불량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잘 이해가 안 되는 고객들의 행동은 일단 못 본 척 내버려두고, 그것이 어떤 악영향을 초래하는지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을 잠시 묵인하면 오히려 더 큰 희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다.
--- 「틀리는 것도 기술이다」 중에서

모두가 용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회의장에서 ‘시작, 중지, 계속Start, Stop and Continue’ 훈련을 자주 실시한다. 이는 심지어 일대일 회의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 방식은 다음과 같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최근 일정 기간의 업무 실적을 평가한 후 의견을 말한다. 가령 이 점은 좋았으므로 계속하고, 또 이 점은 안 좋았으므로 중단하고, 또 이 부분은 예전에 시도하지 않았으니까 지금 해도 좋다고 말하는 식이다. 이런 훈련은 팀 전체 회의 때도 시행할 수 있다. 물론 평가 대상은 팀원 전체의 최근 업무 실적이다.
--- 「넷플릭스, 너희는 너무 직설적이야!」 중에서

린 스타트업은 비단 창업에만 적용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종의 ‘패러다임’ 혹은 ‘사고방식’이라고 봐야 한다. 즉 새로운 제품을 시도할 때마다 모든 자원을 투입할 필요는 없다. 최소 비용만 투입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하나씩 검증하고 빠르게 세대교체를 이뤄나가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 「빌 게이츠를 반면교사로 삼아라」 중에서

노키아가 인수한 나브텍은 가장 전형적인 선형 성장 패턴을 추구했다. 실제 도로에 가서 센서를 설치하는 방식은 한계비용이 너무 크고, 확장 속도에서 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x원을 투입했을 때 증가속도가 y라면, 10x원을 투입했을 때 증가속도는 10y에 불과하다. 이런 속도는 너무 느리다. 반면 웨이즈는 실물자산의 투입 과정이 전혀 없었다. 그 대신 고객이 그들의 앱을 깔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걸어 다니는 도로 위의 센서’가 되었다. 따라서 웨이즈의 경우 신규 데이터를 얻는 데 드는 한계비용이 사실상 제로였다. 게다가 웨이즈는 운도 따랐다. 그 무렵 전 세계 스마트 모바일 설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웨이즈는 기하급수형 성장패턴을 보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구글은 어떻게 노키아를 무너뜨렸나」 중에서

사티아 나델라는 저서 『히트 리프레시Hit Refresh』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거듭 강조했다. 또 성장 마인드셋을 키우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호기심이라고 말했다. 호기심이 있어야 능동적으로 고객의 욕구를 탐구할 수 있으며 나아가 IT 수단을 이용해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팀 전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호기심을 유지하게 만들려면 ‘다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온 사람들이 팀 내에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조직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 「그들은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할까」 중에서

스크럼은 즉각적인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이를 담당자에게 알리고 즉시 수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최고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나중에 제프 서덜랜드 박사는 이를 종합하여 ‘24시간 법칙’을 제시했다. 무슨 일을 하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24시간 내에 수정·보완을 마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만약 제때 수정·보완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수정한다면 이는 시간 낭비이자 효율성의 저하다.
--- 「999개의 버그를 수정한 후에야 효율이 무엇인지 깨닫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들은 어떻게 대박을 만들어냈는가?
실리콘밸리 베테랑 기술자가 알려주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사고방식 5가지!


저자는 미국 유학 중 실력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 굴지의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터라 자신만만하게 입사한 그는, 회사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깨달았다. 실리콘밸리의 진정한 힘은 기술력이 아닌 사고방식과 기업문화에 있다는 것을.

저자는 실리콘밸리에 들어가 일개 인턴에서 팀장이 되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부딪치며 얻은 깨달음과 아이디어, 그리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부 이 책에 쏟아 부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통적 사고방식을 깨고 실리콘밸리의 앞선 사고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실제 사례에서 풍부한 자양분을 끊임없이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과 같은 문화권인 한국의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

이 책은 총 다섯 파트로 나뉘며, 각 파트마다 저자는 가장 쉬운 언어를 사용해 ‘실리콘밸리의 사고방식’에 대해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구글과 애플 등 익숙한 기업부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업까지 포함하는 이들 사례는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준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심리학을 활용하여 올바른 방향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다룬다. 구글이 구글플라이트와 구글지도를 만드는 방식, 그리고 우버가 디테일을 처리하여 고객을 교육시키고 그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기업가치나 주식 등 겉으로 드러난 수치로만 IT분야 대기업을 이해해온 사람들에게 큰 공부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통계학을 이용하여 데이터 자원을 정확하게 다루고, 나아가 이 데이터를 이용해 제품을 최적화하는 법을 다룬다. 누가 보면 아주 신비로운 수학 공식 같겠지만, 이를 이해해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업무 분위기, 즉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정신’에 대해 다룬다. 대표적인 예로 IT공룡 아마존과 애플을 예로 들어 그들이 어떻게 몸집을 키울 수 있었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네 번째 수업에서는 IT분야의 본질과도 같은 ‘확장성’에 대해 다룬다. 왜 IT분야가 기존의 산업과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하급수형 성장을 주도하여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법을 알아본다. 제품의 성장과 확장, 그리고 한계를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발전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방법을 얘기한다. 여기에는 ‘비폭력대화’와 ‘명상’ 같은, 테크놀로지와 ‘동떨어져’ 보이는 방법들이 등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야기하는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다룬다.

스페셜 챕터에서는 실리콘밸리의 면접시험 대비 노하우를 공개했다. 면접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IT분야에서 제대로 일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읽고 ‘사고방식’부터 바꿔라!


본래 이 책은 『Han의 실리콘밸리 성장기』라는 제목으로 위챗 공중 계정에 연재된 시리즈로, 10만 명이 넘는 중국 IT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만큼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며 창조적 혁신의 길을 찾고 있는 기업들과,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이는 IT업계에서 버텨내기 힘들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이 담고 있는 새로운 내용이 독자들에게 크게 와닿은 것이기도 하다.

매일같이 새로운 기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 치열한 업계에서, 어떻게 하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고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를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넓은 시각을 갖게 하는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직 IT업계에 진입하지 않은 사람과 IT업계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다. 나아가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키우는 훌륭한 자양분을 제공할 만한 책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실리콘밸리의 지혜를 오롯이 담다

모바일 인터넷 초기에 실리콘밸리의 일거수일투족은 중국 기업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 후 몇 년 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중국의 IT제품도 자신만의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동시에 실리콘밸리 IT기업 종사자들의 마인드와 그 바탕에 깔린 논리를 배울 수 있다면, 이는 창업이라는 어두운 숲길을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등불이 되어 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책 내용이 기술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을 거라고 지레짐작했다. 그리고 몇 가지 의문이 들었다. 이제 막 IT업계에 진출한 신인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나 있을까? 코딩이 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흥미를 갖기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IT산업을 모르는 일반 독자들이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 앞의 몇 페이지만 읽어봐도 남달랐다.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치는 언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례들은 무척 재미있었고 끌림이 있었다. 특히 유명한 제품이 디테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근거리에서 관찰 및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참신한 관점을 선보인다. 또 이 책에서 언급한 수많은 대기업의 경우, 그전까지는 기업가치나 주식 등 겉으로 드러난 수치로만 기업을 이해해왔는데 이 책을 통해 그들이 디테일을 어떻게 처리하여 고객에게 어필했는지를 알고 나니 큰 공부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크게 받은 느낌은 ‘아는 사람은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어렵게 표현한다. 그리고 이 사람은 아는 사람이다!’였다. 차갑고 멀게만 느껴졌던 데이터가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존재로 탈바꿈했고 무미건조한 공식도 사람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생동감 넘치는 사례를 통해 데이터의 매력을 펼쳐 보이는 것, 이는 풍부한 실전 경험과 이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법칙을 통찰해내는 저자의 평소 습관이 만들어낸 놀랍고도 멋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개념은 사실 경제학이나 심리학 등 여러 학문에서 온 것이다. 저자는 이 개념들을 IT라는 맥락으로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전문 기술인인 저자가 일반 대중의 시각에 초점을 맞춰 쉽고 친근한 문체로 각 제품을 분석하고 설명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인문학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한 줄 한 줄 수많은 코드로 이루어진 IT 관련 제품들은 결국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객의 눈으로 복잡한 제품의 로직을 관찰하고, 수준 높은 개념으로 이를 분석하며, 다시 그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사실 모든 IT업계 종사자들이 꼭 갖춰야 할 지혜이자 정신, 그리고 자세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이 IT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입들, 아직 업계에서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나는 내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물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많은 것을 얻으면 그 이상 큰 바람이 없을 것 같다.
- 뤄전위(羅振宇) (1000만 회원을 확보한 지식 공유 앱 ‘더다오’의 창업자, 『당신의 지적 초조함을 이해합니다』의 저자)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B. Review]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z******e | 2021.0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일할까? 하는 호기심과 개발자들의 지루한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반씩 섞인 시작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내용들이 가득했던 책이었다. 개발자들이야 당연히 코딩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과 사용자, 고객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일하는 과정 속에 녹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실리;
리뷰제목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일할까? 하는 호기심과 개발자들의 지루한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반씩 섞인 시작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내용들이 가득했던 책이었다. 개발자들이야 당연히 코딩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과 사용자, 고객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일하는 과정 속에 녹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실리콘밸리가 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몰려가서 일하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개인적으로 일 욕심과 일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동네는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고 성공에 대한 욕구와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경쟁의 긍정적인 효과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존재하고 그 경쟁심리가 서로를 더 높은 곳, 더 나은 기술과 실력이 세계로 이끌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동료압박이라는 표현과 그로스해킹, 성장 마인드셋 이 3가지 키워드가 가장 큰 인상을 주었다. 혼자만의 동기부여를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도 대단하지만, 어느 정도가 그 수준인지 잘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압박을 받고 그 성장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봤을 때 다행히 나를 둘러싼 동료들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동료, 겸손하면서도 센스가 번뜩이는 동료, 빨리 배우고 치고 올라오는 후배 등등 이런 좋은 동료들이 있는 직장에서 나도 뒤지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더 좋은 선배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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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일 잘하는 방법 알고싶지 않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오*요 | 2020.08.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20.08.31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구글을 쓰다보면, 간혹 드는 생각이 있다. 하. 구글 참 일 잘한다. 마찬가지다. 애플을 보며 생각한다.애플, 일 잘하네.일 잘하는 그들의 비결이 무엇일까. 그냥 일을 잘한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기만 했는데. 이 책에선 그들이 어떻게 일을 잘하는지. 진짜 일을 잘하는 게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사실 '각 문화권에 특화된 최적화 제품의 개발;
리뷰제목

2020.08.31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구글을 쓰다보면, 간혹 드는 생각이 있다.

하. 구글 참 일 잘한다.

마찬가지다. 애플을 보며 생각한다.

애플, 일 잘하네.

일 잘하는 그들의 비결이 무엇일까.

그냥 일을 잘한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기만 했는데.

이 책에선 그들이 어떻게 일을 잘하는지. 진짜 일을 잘하는 게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 -사실 '각 문화권에 특화된 최적화 제품의 개발'은 실리콘밸리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진다. 거의 모든 기업이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글로벌화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63p

  • -좋은 푸시알림이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원하는 내용르 보내고, 고객이 원치 않을 때는 절대로 보내지 않는 것이다. 86p


당연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이야기들도.

전문적인 단어라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도.

자세하게 적어 준 참 친절한 책이다. 정말 너무 흥미로웠다.

뭐랄까..

어렸을 때, 맛집에 가면 맛집 간판에 며느리도 모른다는 비밀.

이 책은 그 비밀들을 잘 정리해서 모아놓은 느낌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어떻게 적용하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나는 그동안 어떻게 그들이 깔아놓은 판에 적응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내야하는지.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는 책이라 재밌게 읽었다.

무엇보다 각 챕터마다 중심이 되는 키워드를 안내해주는 친절함이 돋보였다.

여러모로, 정말 친절하면서도 흥미로운 책이다.

꼼꼼하게 읽겠다며 속도를 내지않다보니,

게으름까지 더해져 읽는데 시간이 참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누군가 내 주변에서 창업을 한다면.

아니면 개발자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기획자 또는 마케터의 삶을 꿈꾸고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추천해주고 싶다.

"자네, 일 잘하는 방법, 알고 싶지 않나?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
#첸한 #권용중 #시목
#oseyo
#오세요 #오늘도세상에요렇게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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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스타트업이 가져야 할 마인드셋을 소개하는 책,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p | 2020.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실리콘 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만 남부지역을 의미한다. 예전에 실리콘 칩 제조 회사들이 이 곳에 많이 모여있었기 때문에 실리콘 밸리라 불렸다고 하는데...현재는 세계를 리딩하는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이 지역에 모여있다.올해 초, 실리콘 밸리 지역 스타트업 견학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코로나19 때문에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정말 좋은 기회였었는데 이젠 언;
리뷰제목

실리콘 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만 남부지역을 의미한다. 


예전에 실리콘 칩 제조 회사들이 이 곳에 많이 모여있었기 때문에 실리콘 밸리라 불렸다고 하는데...

현재는 세계를 리딩하는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이 지역에 모여있다.


올해 초, 실리콘 밸리 지역 스타트업 견학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정말 좋은 기회였었는데 이젠 언제나 가볼 수 있을지...

대신, 판교 테크노벨리를 방문하는 걸로 위안을 삼을까 한다.... ㅠㅜ



미국의 방송사인 HBO에서는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이야기를 다룬 '실리콘밸리'라는 드라마를 방영한 적도 있었다.

2014년~2019년 까지 무려 6시즌을 방영한 것을 보니... 

미국인들에게도 실리콘 밸리와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은 지역을 막론하고 높은 것 같다.


2016년 KBS 특별기획 '미국의 부활' 3부작 중, 1편 '첨단산업의 리더'에서는 테슬라 전기자동차와 일론 머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역시 실리콘 밸리에 있는 유니콘 스타트업 중의 하나다.




이렇듯이 실리콘 밸리는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첨단기술로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자, 우수한 교육기관, 유능한 기술인력 등이 모여있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리콘 밸리에서 일한다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꿈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 ◈ ◈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실리콘 밸리 개발자가 밝히는 구글·애플·아마존·넷플릭스의 R&D 전략'이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일하는 컨설턴트로써 항상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R&D이다.

많은 스타트업을 만나고 그들의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접하게 되는데...

사업화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느낀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뭔가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은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니...

R&D 전략보다는 "실리콘 밸리의 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느낌이 강한 책이었다.


첫 번째 수업~네 번째 수업까지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첫 번째 수업 - 고객을 중심으로 심리학의 각 이론을 반영한 소프트웨어(앱) 알고리즘 전략과 사례를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수업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데이터 수집분석, 그리고 실무에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수업 - 굳은 의지로 난관을 극복하고 끝내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OKR(Objectives & Key Results)을 소개하고 있으며,

네 번째 수업 - 스타트업의 정의라고 할 수 있는 빠른 성장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다섯 번째 수업은 스타트업의 임직원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성장 마인드셋과 실천, 커뮤니케이션 방법, 일하는 방법(스크럼), 명상(의식의 휴식) 등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써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당연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키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 책을 계기로 스스로 자극받고, 업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독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구직자를 위해 면접시험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면접시험을 "문제 이해 - 문제 분석 - 문제 해결" 사이클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은 통상의 디자인 싱킹이나, 문제해결 워크숍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론이다.


하지만, 하나의 문제를 던져주고 해결 방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대안을 제시하기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면접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올바른 정답을 제시해야한다는 심리적 중압감에서 벗어나야 좀 더 말랑말랑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 텐데...

역시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어찌보면 당연한 기업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입사면접을 보는 구직자가 그 기업의 미션, 비전 등과 기업문화를 사전조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도 이렇게 책에서 강조한 것을 보면... 실리콘 밸리에서도 그런 준비가 부족한 구직자도 더러 있나보다.


◈ ◈ ◈ ◈ ◈


내가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중요한 꼭지에 대해서는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들어왔고, 공부했던 내용이라 새롭진 않았지만...

스타트업의 실무에 적용한 사례와 분석한 데이터들은 나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


그런 의미로... 

이 책은 실리콘 밸리 구직자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사업화를 실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대부분 항상 들어왔던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이 책만큼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제시하는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잠시 시간을 내서, 이 책에서 제시된 사례와 관련 데이터를 찾아보고, 나만의 레퍼런스로 활용해야 겠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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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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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디지털혁신을 위한 기술학습을 위해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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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 | 2021.06.04
평점5점
현재 스타트업을 하고 있습니다. 10억 넘게 투자유치도 받았구요.. 이 책 정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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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쁨 | 2020.08.24
평점5점
실리콘밸리가 밝히는 기업의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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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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