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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 어떤 감정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연습

리뷰 총점8.9 리뷰 21건 | 판매지수 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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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44g | 147*210*30mm
ISBN13 9788927811398
ISBN10 892781139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우울을 대하는 편견을 내려놓은 순간
사라지고 싶던 나는, 다시 살아가고 싶어졌다!”

우울과 불안, 공황, 번아웃을 겪은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은 감정 회복 안내서


우리는 슬픔과 분노, 우울, 짜증, 불안을 느끼는 자신에게 지나치게 적대적이며 과하게 죄책감을 느낀다.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야 할 것만 같은 조급한 마음이 실은 자신을 더욱더 괴롭게 만드는 줄도 모른 채 밀어내려고만 하는 것이다.

잘나가는 에디터로 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우울증으로 갑자기 삶이 중단되어야 했던 저자 케빈 브래독은 결국 자살까지 시도하며 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후 정신과 전문의, 심리치료사들과 함께 회복의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조차 어쩌지 못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스리는 법을 터득한 그는 본인만의 구체적인 회복 방안 12가지를 소개한다.

도저히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우울, 차오르지 않는 자존감,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가장 현실적인 치유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_ 결국 다 괜찮아질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1부. 우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1장. 우울과 불안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바닥을 치면
그때부터는 올라갈 일만 남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냥 좀 우울한 사람 ∥ 위기는 한순간에 찾아온다 ∥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겠다는 결심 ∥
우울의 반대가 행복은 아니다

2장. 도와달라고 말하기
혼자 감당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그저 손을 조금 더 뻗는 일쯤으로 여기자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야 하는 이유 ∥ 부정적인 감정이 들수록 솔직해져야 한다 ∥ ‘남자다움’이라는 감옥에 대하여

3장. 몸을 움직이는 습관
쉬운 일을 꾸준히 하라,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바뀐다

걷기에서 발견한 교훈 ∥ 몸이 나에게 보내는 작은 신호들

4장. 마음 들여다보기
마음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라,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 감정의 노예가 되고 만다

감정은 잘못이 없다 ∥ 심리치료의 도움으로 가면을 벗다 ∥ 약물치료는 꼭 필요할까?

2부. 나도 어쩌지 못하는 감정이 밀려올 때

5장. 배우고 듣는 것
다른 사람이 해주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워라

회복이란 듣고 배우는 과정이다 ∥ 고전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 혼자서는 무너져도 함께하면 치유한다

6장. 운동 시작하기
살을 빼거나 몸을 바꾸겠다는 집착은 버려라,
그저 아이들이 뛰노는 것처럼 운동하라

명상이 가져다준 놀라운 효과 ∥가볍게 시작해서 천천히 계속하기

7장. 중독에서 벗어나기
되도록 맨정신을 유지하라,
가짜 감정을 걷어내야 진짜 감정이 보인다

삶이 힘겨운 사람들을 위한 회복 모임 ∥ 알코올 중독자라는 딱지 ∥ 자기 정체성을 인정한다는 것 ∥
트라우마에 대하여

8장. 자연과 기술 사이
때로는 스마트폰 알림을 모두 끄고
밖으로 나가 자연의 품에 안겨라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는 순간 ∥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새로운 논의 ∥ 셀카와 ‘좋아요’에 집착할수록 외로운 이유∥
다시, 자연의 품으로

9장. 일과 번아웃
당분간 목적은 잊어라,
살다가 때가 되면 다시 찾아올 것이다

불태워 일했지만 마음의 재만 남을 때 ∥ 번아웃을 겪고 나서 일터로 돌아가다 ∥ 부담스러운 ‘목적’은 과감히 버리기

10장. 나의 부모님
주변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라, 그리고 어렵겠지만
그들에게서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어머니와의 이별 ∥ 고통을 겪는 자식을 둔다는 것

3부. 사라지고 싶던 삶에서 살아가고 싶은 삶으로

11장. 하루하루 실천하기
매일 아침이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기분이 아니라 ‘오늘도 해냈다’는 사실이다

매일 1퍼센트씩 나를 좋아지게 하는 일 ∥ ‘빌어먹을 하루하루’의 힘 ∥ 실천을 오래도록 지속하려면

12장. 인내가 가져올 변화
상황은 반드시 바뀐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라

나아가진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다 ∥ 회복으로 가는 길 가운데서 ∥ 우울하지만 꽤 괜찮은 삶

감사의 말 _ 내가 받은 축복들
추천 도서 목록
주석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날은 그럭저럭 기분이 괜찮다. 침대에서 나와 느긋하게 커피를 내려 의자에 앉아 마시고 있노라면 꿈결 같은 안개가 걷히고 익숙한 모습의 현실이 드러난다. 창문의 블라인드를 걷어 올리고는 먼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 소리를 듣는다. 기분이 괜찮다. 그래, 오늘은 괜찮다. 두 눈을 비비고 잠시 앉았다가 일과를 시작한다. 그런데 어떤 날은 일어날 때부터 뭔가 다르다. 우울이 시작되는 단서가 하나둘 나타난다. 몇 가지 익숙한 징표가 있는데 이를테면 간단한 것조차 결정하기가 정말 힘들거나, 목소리가 잠기거나, 뭔가 잘못 듣거나 말할까 봐 두려워진다. 심지어 어떤 날은 잠에서 깨면 세상이 온통 잿빛이고 공허하며 아무 색깔도, 희망도, 이유도 없는 듯 보인다. 인생을 망쳤거나, 아니면 인생이 스스로 엉망이 된 것만 같다.
--- p.16, 「그냥 좀 우울한 사람」 중에서

직접적이고 솔직한 언어는 살균 작용을 한다. 그래서 가식과 자기기만이라는 더러운 먼지는 물론, 농담과 희롱과 추정이라는 찌든 때도 제거해 그 사람을 반짝반짝 빛나게 한다. (…) 그 뒤로 최대한 솔직해지려고 노력했다. 남들에게도 나에게도. 나 자신을 속이는 신호들에 촉각을 세웠다. 그리고 혹시 내가 중요한 말은 하지 않고 하찮거나 부당한 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고 관계를 좀먹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 위험도 감지하려고 애썼다. 그렇게 하니 우선 삶이 훨씬 더 단순해졌다. 게다가 내 목숨도 구했다. 결정적 순간에는 도움을 청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으니 말이다.
--- p.72, 「부정적인 감정이 들수록 솔직해져야 한다」 중에서

그럼 왜 술을 마실까?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왜 내가 술을 마실까? 고심해서 내린 결론은, 내가 늘 마음 깊이 느꼈던 근원적인 고독과 무의미함을 술이 어느 정도 해소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신질환이라고 표현해본 적은 없지만 오히려 실존적 사실로 받아들였던, 내 삶에 대한 반응이었지 싶다. 우리는 모두 혼자이고, 나는 그 사실을 고통스럽게 의식했었다. 술은 나와 타인을, 그리고 나와 나 자신을 갈라놓은 막을 뚫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그 틈을 메우고 친구가 되어주었다. 바로 그런 까닭에 술이 배신했을 때 난 상처를 받았다.
--- p.198, 「삶이 힘겨운 사람들을 위한 회복 모임」 중에서

걷기는 움직이는 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이다. 굳이 마음챙김을 하지 않아도 마음챙김이 되는 방법이다. 게다가 도보 여행을 하는 동안 내 고통이 어느 정도 소화되는 걸 느꼈다. 신들이 굽어보는 하늘 아래에서 외로움이 어떻게 고독으로 전환될 수 있는지 깨달았다. 완전히 혼자일 때는 잃어버릴 것도 없고 부족할 것도 없다. 그런 깨달음이 있고 나서 어느 날 늦은 오후, 강기슭에서 빈둥거리다가 물총새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고는 우리에게 인내심이 있는 한 자연은 최고의 영화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p.249, 「다시, 자연의 품으로」 중에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장 목적을 찾겠다는 생각은 건너뛰는 게 좋다. 우선 바닥을 친 순간은, 아주 해로운 습관이든 인간관계든 일이든 뭐든, 나를 끌어내리는 무언가를 계속해선 안 된다는 확실한 신호다. 그러니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느라 동분서주하지 말고, 회복을 새롭고 흥미진진한 목적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러면 회복은 분명 지금까지 해본 것 가운데 가장 창조적이고 만족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런다고 누가 돈을 주지는 않지만, 아니 어쩌면 돈이 안 된다는 그 이유 때문에 그렇다. 삶의 목적은, 그것이 필요하다고 가정했을 때, 때가 되면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 p.277, 「'부담스러운, 목적’은 과감히 버리기」 중에서

몇 년 전에 우연히 발견한 선불교의 경구다. 전문은 이렇다. '깨닫기 전에는 나무를 하고 물을 길어 와라. 깨달은 후에도 나무를 하고 물을 길어 와라.’ 내 인생에서 지난 몇 년 동안을 그리는 곡선, 바닥을 친 뒤 회복으로 가는 여정에서 갑작스러운 돌파와 의기소침해지는 후퇴가 일어나는 굽이진 길을 표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경구의 의미는 대체 뭘까? 단순하게 보면, 인생의 큰 변화가 일어난 후에도 평정을 잃지 않도록 평범한 허드렛일을 계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땔감을 쌓고, 그릇을 씻고, 이런저런 심부름을 하는 것이다. 그 일은 절대 끝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고 계속해나가야 한다. 삶은 계속된다. 그러니 매일 아침 일어나서 목적을 가지고 삶에 다가가야 한다.
--- p.318, 「나아가진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왜 그렇게 억누르면서 살았을까,
힘든 게 내 잘못도 아닌데…
휘몰아치는 감정의 파도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아무 일도 없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쉽게 상처받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딱히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마음속에 온갖 감정이 휘몰아칠 때가 있다. 대개는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들로, 통제하려 들수록 더 큰 파도가 되어 내 마음과 일상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사실이다. 또, 타인에게 ‘우울한 사람’으로 규정당하는 것이 두려워 자기 자신을 내보이기를 꺼리고 혼자 동굴로 숨어버린다.

세계적인 잡지 [지큐], [에스콰이어] 등에서 일하며 주목받는 편집장으로서 누구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가득했던 이 책의 저자, 케빈 브래독은 ‘그 순간이 바로 위기’라고 말한다. “그때 나를 힘들게 했던 문제들은 더는 감당할 수 없었던 업무, 잦은 근육통과 극심한 피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갈등 속의 관계, 혼자 계속 끌어안고 있던 엄청난 무게의 의문들이었다. 이렇게 살아 있는 순간을 견딜 수 없으니 무조건 죽는 길밖에 없다고 확신했을 때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나조차도 어쩌지 못하겠는 감정이 밀려올 때 이를 외면하는 것은 마치 ‘심장병을 알고도 모른 척하는 처사’와 같다.

그렇다면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는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법,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법처럼, 우울과 불안 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대처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아가 마음챙김, 요가 수련 등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알코올 중독이나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법,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 번아웃을 극복하는 법,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까지, 지독한 우울의 끝에 서봤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공감 가는 이야기와 다양한 회복 방안 12가지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물론 이는 정신과 의사와 심리상담가, 회복 단체 매니저, 요가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검증된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정신과에 가기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처럼 궁금했지만 선뜻 물어보기 힘든 정보부터, ‘아침에 하면 좋을 습관 6가지’처럼 일상에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까지 얻을 수 있다.

인생의 바닥을 친 사람에게는
오직 올라갈 일만이 남는다!
지독한 우울에 삶이 망가졌던 한 남자의 감동적인 회복 실화


“모든 것이 부서져버렸던 그날, 나는 내 인생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내려갈 수도 없는, 그야말로 밑바닥까지 주저앉은 상태였다.”

이 책은 저자 케빈 브래독의 고백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며 열심히 살던 그에게, 위기의 순간은 갑자기 찾아왔다.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마신 술에 잔뜩 취해서는 자신을 파멸시키고 있는 일을 그만두겠다는 사직서를 쓰고 사무실을 뛰쳐나온 날이었다. 길바닥에 주저앉은 그에게 불쑥 ‘내 인생은 엉망진창이야. 나 자신이 정말 싫고 죽고 싶어’라는 생각이 찾아들었고, 이내 알 수 없는 공허와 무(無)에 이끌려 자살을 시도했다가 친구들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정신과 전문의가 내린 그의 진단명은 ‘주요 우울증 삽화’. 게다가 몇 년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육체적 고통, 미숙한 감정 조절로 인해 불안증세, 공황발작, 번아웃, 강박장애, 신경쇠약까지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예상치 못한 도움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간신히 살아 돌아온 그는 이후 용기를 내어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우울할 땐 우울하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자신의 감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했고, 정신과 병원에 다니며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을 꾸준히 받았다. 그렇게 시작된 5년간의 회복 여정을 이야기하면서 저자는 과거의 자신처럼 남몰래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며 버티듯 살고 있을 독자들에게 힘주어 말한다. “당신이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은 결코 우울의 반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이 기억해야 할 것은, 인생의 바닥을 친 사람에게는 오직 올라갈 일만이 남는다는 사실뿐이다.”

코로나 블루의 시대, 우리에게는
‘우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울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울한 나라서 괜찮은 삶에 대하여


최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무려 30% 이상이나 증가했다. 약 6개월간 우울증 상담 건수만 37만 건에 다다를 정도로 ‘코로나 블루(우울증)’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심리적 방역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 블루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저자 케빈 브래독은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바로 ‘우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라고 강조한다.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우울은 어느 누구도 예외이기는 힘들고, 지속적인 우울증은 혼자서 극복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 역시 감정의 붕괴로 무너진 삶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용기를 내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순간이었다. 도와달라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일. 이것이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궁극적인 해결책이다.

그동안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때문에 무너지는 자신을 탓해왔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남과의 비교를 통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아왔다면,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상처만 받아왔다면, 이제 ‘나조차도 어쩔 수 없는 감정’이 내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또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감정들을 없애려고 애쓰는 대신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헤쳐 나아가는 법을 배워보자. 이 책 한 권이 당신을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줄 수는 없겠지만, 읽고 나면 지금보다는 반드시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 그리고 다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마음속에 서서히 피어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울증을 이야기하는 많은 책 중에 이토록 진솔하고 공감이 가는 고백이 있었던가. 오늘도 그저 버티듯 살아가는 당신의,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 [에스콰이어] 매거진

저자가 소개하는 회복의 방안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 정우열(한국어판 감수자, 정신과 전문의 원장)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휘몰아치는 감정의 파도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0.11.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아무 일도 없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쉽게 상처받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살다보면 이유 없이 마음속에 온갖 감정이 휘몰아칠 때가 있다 대개는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들로 통제하려 들수록 더 큰 파도가 되어 내 마음과 일상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
리뷰제목

아무 일도 없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쉽게 상처받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살다보면 이유 없이 마음속에 온갖 감정이 휘몰아칠 때가 있다 대개는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들로 통제하려 들수록 더 큰 파도가 되어 내 마음과 일상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사실이다 또 타인에게 우울한 사람으로 규정당하는 것이 두려워 자기 자신ㅇ르 내보이기를 꺼리고 혼자 동굴로 숨어버린다

 

그렇다면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는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법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법처럼 우울과 불안 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대처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아가 마음챙김 요가 수련 등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알코올 중독이나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법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 번아웃을 극복하는 법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까지 지독한 우울의 끝에 서봤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공감 가는 이야기와 다양한 회복 방안 12가지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물론 이는 정신과 의사와 심리상담가 회복 단체 매니저 요가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검증된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정신과에 가기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처럼 궁금했지만 선뜻 물어보기 힘든 정보부터 아침에 좋읗 습관 6가지 처럼 일상에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까지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때문에 무너지는 자신을 탓해왔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남과의 비교를 통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아왔다면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상처만 받아왔다면 이제 나조차도 어쩔 수 없는 감정이 내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또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감정들을 없애려고 애쓰는 대신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헤쳐 나아가는 법을 배워보자 이 책 한 권이 당신을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줄 수는 없겠지만 읽고 나면 지금보다는 반드시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 그리고 다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마음속에 서서히 피어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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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너무 힘든 나날들, 감정 회복 안내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여**자 | 2020.08.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 자신만 통제할 수 있다면 완벽한 삶이 아닐까요. 화를 다스리고 몸과 정신을 다스리고요. 그런데 자신을 다스리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어떤 감정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연습" 요즘 살아가는 데 필수지만 갖기 어려운 그 연습방법을 알고 싶었어요.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책 제목에 많은 공감을 하며 읽어 나갔습니다.   과중 업무, 많은;
리뷰제목

나 자신만 통제할 수 있다면 완벽한 삶이 아닐까요. 화를 다스리고 몸과 정신을 다스리고요. 

그런데 자신을 다스리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어떤 감정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연습" 요즘 살아가는 데 필수지만 갖기 어려운 그 연습방법을 알고 싶었어요.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책 제목에 많은 공감을 하며 읽어 나갔습니다.  




과중 업무, 많은 역할, 스트레스, 바쁜 생활. 이 모든 게 우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는 주요인이 아닌가 싶어요. 내 자신을 돌볼 틈을 갖지 못하고, 바쁘게 생활하다가 몸이 불편한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도 무시하고 일상생활을 하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쓰러지듯이 크게 아프게 돼요. 그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제가 아팠던 순간을 돌이켜 봐도, 좀 피곤을 많이 느끼는 것 같고 지금 시기가 좀 힘든가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은이와 같은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신호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좀 더 자신에게 집중해서 몸과 마음을 돌봐야 하는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요. 


(p.37) 그때를 돌아보면 이상한 점은 그 모든 상황이 정상이고 일상적인것 같았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길 한복판에서 갑작스런 불안과 공포심에 휩싸이다 도움을 요청하는 SNS 게시글을 남겨 지인들의 도움으로 위험한 순간을 넘기게 됩니다. 천만다행으로 그 위기상황을 감지한 지인들이 있었어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메시지를 무시했거나 가볍게 생각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 지 생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고 주변에 이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을 수 있으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우울과 불안, 공포 등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내 안으로 쏟아져 들어올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나쁜 생각들만 떠오르고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있는 상태라면, 그 생각을 중지시킬 힘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상황은 더 나빠지지요. 보통 마음을 굳게 닫은 상황일 것이고, 타인에게 말을 하지 않고 스스로 감내하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지은이는 이 부분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수정해야 할 행동 중의 하나라고 말해줘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입니다. 


또한 우리가 갖춰야 할 삶의 태도도 강조하고 있어요. 

회복 과정에서 운동은 기분이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야 한다. 

(p.173)


운동에 대한 현명한 자세를 갖추는 방책은 꽤 간단하다. 

(p.176~177)



회복하는 데 아래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해요. 

천천히 매일매일 해 나가면 회복될 수 있다고 응원합니다. 


호흡 50번 하기, 목적없이 산책하기, 그냥 웃기, 인내심 기르기, 균형 잡기, 집착하지 않기. 

(p.308~309)



나 자신을 사랑해주기.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한 키워드인 것 같아요. 

너무 목표만을 바라보며 바쁘게 달려 나가기 보다는 조금 천천히 쉬어 가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면서 살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항상 머리로는 알지만 실행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러한 생각도 계속 연습하며 저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완벽주의성향을 내려 놓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어울리며 일하고 생활하는 자세도 키운다면 서서히 긴장된 마음을 풀게 되지 않을까요. 건강한 지금이 제일 행복한 순간임을 되뇌이며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 저를 칭찬해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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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든***식 | 2020.08.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시대가 변해갈 수록 나를 지키는 연습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예전엔 타인을 위한 헌신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 주를 이룬다.하지만 내가 중심이 된다고 꼭 '나'를 제대로 돌봐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에게 소홀하고 엄격하게 대할때도 많다.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나'를 가장 중요하게 잘 보살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나'를 잘 돌보지;
리뷰제목



시대가 변해갈 수록 나를 지키는 연습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예전엔 타인을 위한 헌신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내가 중심이 된다고 꼭 '나'를 제대로 돌봐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에게 소홀하고 엄격하게 대할때도 많다.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나'를 가장 중요하게 잘 보살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

'나'를 잘 돌보지 못하면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겠는 경우가 발생한다.

내 기분이 왜 이렇지? 내가 갑자기 왜 이럴까? 왜 나마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야! 라고 느낄때 나를 지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케빈 브래독은 감정(삶)의 밑바닥까지 경험해본 사람으로,

이 책에서 당신에게 무엇을 ~해야한다 라고 강조하기 보단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함으로 풀어내어 독자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 된다는 말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가 된다. 단어 뒤집듯 자살생각이 바뀐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대로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거 같아서라고 한다.

우울한 감정이 모여 우울증이 되고 , 부정적인 감정이 바닥을 치면 자살생각을 하게 된다. 자살을 생각할 수록 부정적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한다.

자신이 온전한 정신력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면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하며 솔직해질 용기가 필요하다.

이것은 절대 쉬운게 아니다. 솔직해진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 솔직해질 수 있다.


나에게 솔직해지는 방법




나에게 솔직해지기 힘들다면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친구든 연인이든 상담사든, 나의 힘듦을 표현하고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은 큰 도움이 된다. 당장은 모르겠더라도 장기적으로.

하지만 책에 나왔던 것 처럼 부정적 감정에 휩싸인 사람이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기란 쉽지 않다.

내가 정신질환자 처럼 보일까봐, 남들에게 부정적 기운을 줄까봐, 만만하거나 빈약한 상대로 일까봐..등의 이유로

자신을 꽁꽁 둘러싸고 철벽을 친다. 나 좀 우울한 사람이야 / 나 지금 너무 힘들어 라는 말을 꺼려하지 말아보자.


우울의 반대가 행복은 아니다. 우울은 그저 우울일뿐.




우울의 반대가 행복이 아니라는 말, 맞다. 우울의 반대가 행복이라는 정의가 있나? 없다. 그런데 왜 우울의 반대는 행복이라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 들었다. 우울은 그저 우울일뿐 , 행복은 행복일뿐.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우울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우울을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제 1부의 소개되는 내용 " 우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때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오랜시간 동안 베스트셀러에 위치했었다. 많은 이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느껴졌듯이 우울하다 말할 수 있는 용기도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듯 싶다.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때

다른 이는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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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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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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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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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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