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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리뷰 총점8.4 리뷰 96건 | 판매지수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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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46g | 140*200*30mm
ISBN13 9791190710053
ISBN10 11907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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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따라서 잘 말하려면, 한정된 어휘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유선경 저자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양에서 오는 게 아니고 말한다. 익숙한 어휘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돕는 책. - 손민규 인문 MD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8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_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1.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1.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유
2.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까?
3.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4. 언어의 한계는 상상과 인식의 한계
5.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6. 어휘력, 관성만큼 줄고 관심만큼 는다
7. 곁가지 서술을 줄이는 맞춤 낱말
8. 어휘력,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9. 어휘력이란 체험한 낱말의 총합

2.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1.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2. 언어적 직관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3. 사물에 쓰는 말과 사람에 하는 말을 구분하라
4. 차이를 이용하려는 세력을 경계하라
5.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
6. 독심술보다 말의 힘을 믿어라
7. 내 말이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인지하라
8. 공감, 어휘력을 키우는 으뜸 조건
9. 영혼을 일으킬 수 있는 말
10.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말맛 나는 우리말

3.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1. 말맛을 파악하라
2. 글을 쉽게 쓰는 기초 요령
3. 수식어를 용언으로 돌려라
4. 생각이 충만한 게 먼저다
5. 틀 만드는 연습
6. 기본 문장 쓰기부터 능숙하게 익혀라
7. 문장 수집과 필사
8. 자료와 근거 제대로 활용하기
9. 논지를 만드는 힘 키우기
10. 변칙을 배울 수 있는 텍스트, 노랫말
11.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12. 콘텍스트 읽는 연습

4.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1.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2.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3. 음소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4. A.I.가 사람의 어휘력을 능가하기 힘든 이유
5. 질문으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6. 달변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0년 전에 책 읽기 힘들다던 친구는 서서히 책 읽기를 포기하고 있고, 내가 제사날로 찾은 원인은 이러했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래.” 친구는 어리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대학 나와 30여 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휘력 부족이라는 소견 따위나 듣다니,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일일 것이다. 그러나 어휘력이 부족하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고, 내용을 이해하기 힘드니까 책장이 넘어가질 않고, 책장이 넘어가질 않으니까 졸린다. 졸음을 유발한 책은 여간해서 다시 펼치기 쉽지 않다.
--- p.18~19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모호함에서 비롯된 해석이 제각각 달라 벌어지는 논의조차 의미 있다. 그러나 언론기사나 논문, 논술이나 프레젠테이션, 자기소개서 등 정보나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에서 해석의 여지가 많은 어휘와 표현을 써서 읽거나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한다면 존재의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 p.35~36

나만 겪은 일을 당신에게 알리고, 당신이 겪은 일을 내가 알 길은 언어밖에 없다. 언어는 강철보다 견고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두드려 금 가게 하고, 틈이 생기게 하고, 마침내 드나들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언어의 한계를 서로 달리 살아온 삶의 경험과 환경에서 비롯된 거라 믿어 소통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어휘를 선택할 때 조금은 더 친절해질 수 있다. 상대의 처지에 적절한 낱말을 찾게 된다.
--- p.41

맞춤한 낱말을 구사하면 불필요한 곁가지 서술을 줄여 효율적일 뿐 아니라 그 낱말을 디딤돌 삼아 하려는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자유자재로 발전시킬 수 있다. 사람에 대해서는 이름을 안다고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사물과 현상은 맞춤한 이름을 알면 거의 아는 것이다. 단순히 이름만 아는 게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아는 것이다.
--- p.75

체험한 낱말과 체험하지 못한 낱말은 자연이 솟아오르는 소리와 공룡이 땅을 내리찍는 소리만큼이나 간극이 크다. 자신이 몸과 정신으로 체험한 낱말을 사용해야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고 자유자재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다. 가끔 멋 부리고 싶어서 체험하지 못한 낱말을 쓸 때가 있는데 여지없이 체하거나 탈나서 뱉어내야 한다. 체험한 낱말의 개수가 살아온 나날만큼 늘 수 있기를 바란다.
--- p.87

문제는 형용사를 용언이 아니라 수식어로 사용할 때다. 딱 맞는 명사를 찾지 못했거나 잘 쓰는 것처럼 떨뜨리고 싶을 때 수식어로 꾸미려 드는 경향이 많다. 남발하면 어떤 어휘를 꾸미는지 찾느라 어지럽고 요란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 말과 글을 미심쩍게 만든다. 안 붙이면 허전해 습관적으로 붙이는 경우도 많은데 수식어 없이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어휘를 찾는 게 우선이고, 형용사를 용언으로 돌려놓으면 문장이 간결해지고 뜻이 분명해진다.
--- p.192~193

진부한 이야기처럼 흔하고 낡고 닳은 낱말들은 그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조탁해보라는 도전의식을 갖게 한다. 맛있다, 슬프다, 고맙다, 미안하다, 소중하다, 착하다, 나쁘다, 힘들다, 피곤하다. 아프다, 잘했다, 못했다, 좋다, 싫다, 밉다, 괴롭다, 신기하다, 이상하다 등이 그러하다. ‘너무’, ‘정말’, ‘진짜’, ‘엄청’, ‘완전’, ‘되게’, ‘리얼’, ‘대박’, ‘개’를 앞에 갖다 붙이지 않아도 그 심정의 진실함을 알릴 어휘와 표현은 무엇일지 고민한다.
--- p.245

관점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도망칠 구멍이 많은 비겁한 어휘를 고른다. 관점이 올바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극단적이고 편협한 어휘를 쥐려 한다. 말을 하고 글을 쓸 때 도사리는 유혹이자 위험이다. 관점과 어휘력의 상관관계를 예민하게 감지해 피하지 않고 승부하면 차차 미립날 수 있다. 이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 p.254~25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공감 및 소통능력도 어휘력이 먼저다!
지금, 우리가 다시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는 다독가,
유선경 작가가 말하는 어휘력의 쓸모 & 어휘력 키우는 법


“아, 뭐였더라.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집중이 안 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불편할 때가 많아서 걱정이야.”
“학교나 회사에서 글쓰기를 해야 할 때마다 겁부터 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렇게 평범한 상황들이 어쩌면 어휘력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아는가. 그렇다. 때로는 나이 탓으로, 때로는 성격 탓으로, 때로는 학습능력 탓으로 돌리곤 하는 이 모든 불편함이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저자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집필했다.

갑자기 낱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건망증이 아니라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와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부족일 수 있다. 맞는 말인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을 한다면 인간미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소통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문제가 아닌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 등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잃는다. 어휘로 생각하고 정리해 표현하지 않는 게 일상이 되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기가 파악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에도 자신이 없고, 간혹 사람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8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

생각하는 바를 말로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프레젠테이션과 회의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그리고 리포트와 과제, 자기소개서 등의 글쓰기가 걱정인 대학생들까지, 그들 모두에게 지금 당장 『어른의 어휘력』을 추천한다.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어른의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가가 추천하는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에 주목해보자. 어휘력에서 말뜻 못지않게 중요한 말맛을 파악하는 방법, 어휘력을 키우는 글쓰기 기초 요령, 수식어를 제대로 선택하고 활용하는 법, 기본 문장 쓰기,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글의 구성 만드는 법, 자료 활용법, 논지를 만드는 힘 키우는 법, 텍스트가 아닌 콘텍스트 읽는 연습,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등 누구나 익히 아는 어휘의 양 늘리기나 다독 외에 구체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회원리뷰 (96건) 리뷰 총점8.4

혜택 및 유의사항?
어휘력을 길러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l******0 | 2021.11.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른과 아이의 어휘력이 다른걸까? 라는 생각이 책 이름을 보고 바로 떠올랐다. 어휘력을 길러라 어휘력을 길르면 사회생활이 편해진다. 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말하는것 일까?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라는건 꼭 어른이야만이 이 어휘력을 가져야 하는건가? 성숙한 어휘력이 필요하다 라는 뜻을 조금 강조하기 위헤 어른 이라고 표현한것 같기도 하다.    1;
리뷰제목

어른과 아이의 어휘력이 다른걸까? 라는 생각이 책 이름을 보고 바로 떠올랐다.

어휘력을 길러라 어휘력을 길르면 사회생활이 편해진다. 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말하는것 일까?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라는건 꼭 어른이야만이 이 어휘력을 가져야 하는건가?

성숙한 어휘력이 필요하다 라는 뜻을 조금 강조하기 위헤 어른 이라고 표현한것 같기도 하다. 

 

1장 이래서 어른다운 어휘력이 중요하다.  중 03.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에 대해 알아보자.

정확히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수 있다. 

그 모호함에서 비롯된 해석이 제각각 달라 벌어지는 논의조차 의미가 있다.

그러나 언론기사나 논문, 논술이나 프레젠테이션 자기소개서 등 정보나 지식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에서는 해석의 여지가 많은 어휘와 표현을 써서 읽거나 듣는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한다면 이 글의 존재의 이유를 묻지 않을수 없다.

 

2장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조건 중 01.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에 대해 알아보자

읽어보니 예제로 질문을 던지는 내용인데 줄거리를 말하자면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타인이 알지 못하면 서로에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라는 내용이다.

예시에서는 갑오징어를 본나는 오징어는 뼈가 있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타인은 오징어는 뼈가 없다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사탕수수가 자라지 못한다고 타인이 알려주었지만 사탕수수가 특정지역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가능하다는걸 알고있다. 

시험문제에 오징어는 뼈가 없다 및 사탕수수재배 불가능하다 가 정답일때 정답을 체크 할건지 안할건지에 대해 문의한다. 

사람은 자기 세계 밖에 있는 상대의 언어를 '당장' 이해하지 못한다.  '생각할수 없는 것을 생각 할수 없다.'  

 

3장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은 1장의 논제로 정확한 어휘를 구사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4장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중 01.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에 대해 알아보자

어떤 어휘를 써야 내 의도를 정확히 전달할수 있을까?

고정된 어휘에서 새로운 생각이 나올수 있을까?

고정된 생각은 수수께까룰 맞 힐 수 없다. 

거트루드 스타인이 세상의 모든 대상과 사물에 붙은 이름에 반발한 이유는 사고의 한계를 깨트리고 확장을 하기 위해서 였다  고정관념을 파괴한면 사고의 한계를 확장할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

1장에서는 명확한 의사전달 

2 어휘력을 왜 늘려야 하는지

3장에서 명확한 의사전달을 위한 달련인데

4장에서는 어휘력을 길를려면 고정된 정의의  어휘에서  벗어나고 사고의 한계를 확정시켜라?   

고정된 정의를 벗어나면 명확한 의사전달이 안되는거 아닌가?  이책에 대해 잘 모르겠다 한번 더 읽어봐야 할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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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어른의 어휘력] 2021_086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사*님 | 2021.11.28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2021_086   읽은날: 2021.11.13~ 지은이: 유선경 출판사: 앤의서재       [어른의 어휘력]이라는 책은 이번달 북클러버 선정 도서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eBook으로 읽으려고 했다.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했으나 다른 책에 밀려 읽기 시작도 못하고 반납하고, 이북으로 읽어야지 했다.   처음엔 책이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런데;
리뷰제목

2021_086

 

읽은날: 2021.11.13~
지은이: 유선경
출판사: 앤의서재

 

 


 

[어른의 어휘력]이라는 책은 이번달 북클러버 선정 도서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eBook으로 읽으려고 했다.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했으나 다른 책에 밀려 읽기 시작도 못하고 반납하고, 이북으로 읽어야지 했다.

 

처음엔 책이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아~~ 이건 사야겠다. 구입해서 줄 쳐가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예스 24에서 카드뉴스로 보는 책 소개를 보면  어휘력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8가지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이중에 해당되는게 있으면 지금 바로 어휘력을 점검하라고 한다.

 

자, 여러분은 몇가지 증상이 있는지요?

 

 

어휘력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8가지 증상

 

  • 말할 때 마땅한 낱말이 자주 생각나지 않는다.
  • 이거, 저거, 거기 등 지시대명사를 많이 사용한다.
  •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 레포트, 과제, 자기소개서 등 모든 글쓰기가 걱정되고 부담스럽다.
  •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해 답답하다.
  •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한다.
  • 타인과 대화할 때 자주 화가 난다.

 

해당 항목이 있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어휘력은 점검이 필요하다!

 

 

 

나의 상태는 위의 증상 중 3-4개정도는 해당이 된다.  특히 최근들어 아주 심각할 정도로 반복되는 증상중에 하나는 낱말이 생각나지 않는것과, 이거, 저거, 그거 있잖아~~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라고, 나이탓을 해왔고 20대부터 수술을 좀 많이 한지라... 마취 부작용이라 탓을했다.

그런데 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건 건망증 탓이 아니라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나는 나의 상태를(?) 어휘력이 부족한 문제임을 짐작했으나 인정하지 않았던것 같다. 부끄럽지만 그랬다.

 

작년부터 시작한 예스블로그 활동과 북클럽 활동등을 하면더 더 많이 실감하게 되었다.

나의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그동안은 책을 읽어도 리뷰라는 것을 쓸일이 없었고, 책을 읽고 난 후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을 할 일도 없던 내가 읽은 책에 대한 서평을 쓰고,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나눠야 하는 모임에서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어디가서 말 못한다는 말도 못들어 봤는데 요즘들어서는 자꾸 버벅 거리게 되고,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나이탓, 수술 탓을 했는데 분명한건 그것 때문이 아니란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분명해 졌다. 어휘력의 문제가 있음을...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2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3장은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4장은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책을 완독, 정독하고 나면 어휘력이 늘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주석으로 소개한 낱말에는 생소한 어휘도 있지만 익히 아는 어휘도 많다. 쉬운 낱말에 주석을 단 이유는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익히 알고 있었던 단어가 얼마나 많은지, 많은데 왜 그동안 잘 사용안했는지, 모르고 있었던 단어는 어떤게 있었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좋다.

 

처음엔 읽으면서 아는 단어, 생소한 단어도 표시하면서 읽었다. 나는 숫자 세는걸 좋아하는지라 다 읽고나서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몇개나 될까 세어볼 참이었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문장들 속에서 주석을 달아 설명하고 있는 단어가 279개 이다.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설명하고 있다. 낯선 단어를 문장을 통해 만나게 되면 문맥상 무슨 의미인줄을 알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기에 주석을 통해 확인하고 다시 문장을 읽어보게 된다. 그러면 처음 만났을때와의 느낌(이해)과는 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는 단어들이 많았음을 깨닫게 된다.

 

사람을 만날때도 첫인상과는 다르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도 있고, 첫 인상과는 다른 불편감을 주는 사람도 있고, 친해지기 어렵다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다.

낯선 단어를 만나면서 그렇게 나는 인간의 모습도 느끼게 되었다.

 

 

 

- 알고 있고 사용하던 단어인데, 잘못 사용한 단어를 만났다.

 

독심술을 익히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참이고 거짓인지 나를 깐보는야로가 있는지 말을 곱씹고 뜻을 재는데 힘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깐보다; (동사) 어떤 형편이나 기회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가늠하다. 또는 속을 떠보다.

야로; (명사) 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깐보다 라는 단어는 마음속으로 가늠한다는 뜻도 있는데, 나는 그동안 상대를 낮춰 생각하고 재보는 마음 상태로 '깔보다'를 사용한듯 하다.

 

내가 사용하는 어휘는 한정적이고(늘 사용하는 익숙한 단어만 쓰니까), 한정된 단어로도 일상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다. 그러나 최근들어 책을 읽고 리뷰를 쓰다보니 내 생각을 표현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답답하고 글을 쓰는 부담감이 늘기 시작했다.

 

적절한 어휘를 찾으려면 그동안 내가 알고 써왔던 단어가 정확한 의미로, 정확한 상황에 쓰여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우리말이란다.

 

 "누가 보면 허천난 줄 알겠다! 뱃구레도 어지간히 커야지."

 

허천난다; (자동사) (사람이) 몹시 굶주리어 지나치게 음식을 탓하다.

뱃구레; 사람이나 짐승의 배 또는 배 속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음, 사투리인줄 알았던 단어들이 우리말이라는 사실도 놀라웠다. 약간 상스럽고 욕같은 느낌의 단어들을 들으면 사투리 같다는 선입견이 있다. 이건 어디서 부터 생겨난, 어떻게 생겨난 선입견인지는 모르겠다.

외가가 경상도라서 그런지 어려서 부터 억양이 강하고 센 단어들을 들었던 지라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아무튼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우리말이라는 장에서 나온 예시문들을 읽으면서는 알아들을 단어가 별로 없었다. 외국어 듣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모르고 살아온 단어가 많다니~!!!

 

- 늘 사용한 단어가 아니라서 낯설어서 그렇지 특이하고, 예쁜 단어들도 많은 것 같다.

 

무엇이 목적이었든 오랜 세월 꾸준히 밤복한 독서와 필사는 글눈을 뜨게 하고 좋은 글과 나쁜 글을 가려내는 안목을 길러줬을 것이다. 곰비임비 모인 글을 쓴 작가와 작품보다 그 글을 거울 들여다보듯 한 스무살의 나, 서른 살의 나, 마흔 살의 나, 가 보인다. 그런 나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 것이다.

 

곰비임비;(부사)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어른의 어휘력이란

 

적절한 상황에서 맞춤한 낱말을 선택하는 것이다.

명확한 관점으로 편협한 어휘를 고르지 않는 일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다.

내 감정을 품위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세상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노력이다.

 

어른의 어휘력이란 적절한 상황에 맞는 낱말을 선택하고, 명확한 관점으로 단어를 골라야 한다. 어른의 어휘력의 능력을 갖게 된다면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아질 것이며, 자신의 감정을 품위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고 세상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나는 아직 어른의 어휘력을 갖추지 못한 어른인것 같다. 나이만 어른이 아니라 내가 표현하고자하는 생각이, 언어가 어른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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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북클러버)《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엄****중 | 2021.11.28 | 추천4 | 댓글2 리뷰제목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 앤의서재| 2020.08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나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한 탓이 크다. 말인즉슨 맞는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도 '인간미'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대학다닐 때 별명이 '사태'였다. 사태파악이 안된다고 친구들이 줄여;
리뷰제목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 앤의서재| 2020.08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나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한 탓이 크다. 말인즉슨 맞는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도 '인간미'가 부족하다기보다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대학다닐 때 별명이 '사태'였다. 사태파악이 안된다고 친구들이 줄여서 불렀다. 항상 친구들이 이야기 할 때 난 뒷북을 치곤했다. 내가 어딘가 집중해서 친구들 말을 제대로 안들어서 그렇다고만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 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해서 흘려들었던게 아니였나 싶다. 이 책의 저자말대로라면 난 눈치가 부족한게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독서를 하지만 어릴 때 기르지 못해서인지 지금도 뒷북은 여전하다. 그리고 대화를 할 때면 단어가 잘 기억이 안난다. 이모든게 어휘력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리고 책만 읽어서는 어휘력을 확장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분류했다. 1장에선 어휘력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2장은 어휘력을 키우기위한 마음자세, 3장은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4장은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할 수 있는 사례를 들었다. 아마도 독서하는 사람이라면 어휘력이 중요한 건 알겠고, 어휘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나또한 그랬으니 말이다.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말이나 글에 지체구간이 생기고 늘어진다. 표현하고 싶은 용어나 낱말이 떠오르지 않아 그것을 설명하느라 정작 하려던 말이나 글을 중단하고 곁가지 서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35쪽 中에서-

 

많은 개수의 낱말을 아는 것보다 알고 있는 낱말을 잘활용해야한다. 아는데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면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면 가끔 중간에 "그거 있잖아 그거." 라는 말이 항상 들어간다. 그러다보면 흐름이 끊겨 다른 대화로 넘어가거나, 대화가 지루해지거나 내가 너무 바보같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이렇듯 정확한 어휘를 안다는 것은 어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품위인듯하다.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책 읽기로 충분할 줄 알았다. 연관 없지 않지만 독서는 독서대로, 우리말은 우리말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아무튼 어휘력에 있어서라면, 다 알아 하나 마나 한 "책 많이 읽으세요."라는 소리보다 이 말을 하고  싶다.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히세요."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  116쪽 中에서-

 

 책만 많이 읽으면 어휘력은 저절로 느는 줄 알았다. 이정도 되면 내 어휘력도 좀 늘만한데, 전혀 미동도 없으니 말이다.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저 글 흐름에 맞게 추리만 했을 뿐, 어휘사전을 찾아 언어를 정복해야겠다는 의지는 나에게 없었다. 이 책을 읽고선 아이들의 어휘력에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무작정 책을 읽으라고 했지, 어휘력을 기르기위해 그 어떠한 노력을 아이들에게도 해주지 않은 지난 날들이 후회된다.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독서량 166위. 이 수치는 무엇을 가리킬까. 한국 학생 열 명 중 세 명은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성인 열에 일곱은 글을 읽고도 무슨 뜻인지 몰라 실질문맹률이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247쪽 中에서-

 

대한민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가구 기준으로 99%. 스마트폰 보급률은 95% 로 세계1위이다. 그와반대로 1년간 성인이 읽은 종이책 독서량은 6.1권이다. 세계 192개국 중 166위라고 한다. 다른 나라의 연간 독서량과 비교하자면 일본은 73.2권, 프랑스 70.8권, 미국 79.2권 이다. 

 

 인터넷은 세계 1위면서, 독서량은 최하위인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sns와 책 읽기의 차이점은 손에 들고 골똘히 쳐다보는 모습은 닮았을 지 몰라도 스마트폰은 골똘히 집중하지 못한 채 수직으로 대충 훑고 쓰륵쓰륵 넘긴다.  내면에 집중할 시간을 스스로에게 내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올바른 관점을 가지지 못한 채 가짜뉴스나, SNS, 인터넷에 쉽게 휩쓸릴 수 있다.

 

관점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도망칠 구멍이 많은 비겁한 어휘를 고른다. 관점이 올바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극단적이고 편협한 어휘를 쥐려 한다.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255쪽 中에서-

 

 책을 읽고 올바른 관점을 갖는다는 것과 어휘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이 오갔던 부분이다.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심지어 가가 가고 거시기가 거시기 한다고 해도 알아듣는다. 말뿐 아니라 '글들자이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이문다'.

 

-A.I.가 사람의 어휘력을 능가하기 힘든 이유 309쪽 中에서-

 

 위의 인용문을 처음 읽자마다 어색했다면 난독증일 가능성이 있고, 글자들 순서가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뜻도 이해했다면 정상이라는 게 저자의 의견이다. '그럼 내가 난독증이 있나?' 순간 생각했다. 난 처음부터 이 글의 글자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으니 말이다. 물론 그전에 이런 내용을 읽었기에 익숙해서 그랬으려나 싶지만, 책 읽기가 어려운 요즘은 난독증에 빠졌나 싶기도 하다. 

 

  A.I가 아무리 사람보다 뛰어나도 사람의 어휘력을 능가하기 힘든 이유에 관한 예시들을 참 재밌게 읽었다. 위의 예시말고도 읽으며 '쿡쿡'소리내며 웃었던 것들이 몇 몇 있었다.

 

리뷰 요약

 

 《어른의 어휘력》을 읽고 많은 어휘를 습득하겠다고 덤비는 어리석은 자는 되지 말자. 이 책에는 잘 들어보지 못한 어휘를 저자가 사용함으로써 주석을 많이 달아놓았다. 그정도면 어휘력이 조금은 늘지 모르겠으나 어휘를 많이 습득하고 싶다면 국어사전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어휘력의 중요함, 기르는 방법들, 왜 책을 읽어야 하고, 책 이외에도 문법및 맞춤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대화에 있어서 어휘력의 중요성에 대해 파악하고 변화를 꾀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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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5건) 한줄평 총점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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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어른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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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언 | 2021.11.27
구매 평점5점
요즘 어휘력이 부족한거같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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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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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h*****1 |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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