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리뷰 총점9.6 리뷰 27건 | 판매지수 252
베스트
마케팅/세일즈 top100 10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46g | 152*220*20mm
ISBN13 9788950989613
ISBN10 8950989611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13,320 (10%)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과거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 이탈리아 항구도시에서는 외국에서 들어온 배가 항구에 정박하려면 선상에서 검역 당국의 사전 조치를 통과해야만 했다. 만일 통과하지 못하면 40일간 항구 밖에 머물면서 환자가 생기지 않아야 안전한 것으로 간주했다. 결국 이탈리아어로 40을 의미하는 콰란타(Quaranta)와 트렌티노(Trentino)가 합쳐져서 쿼런틴(Quarantine)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일정 시간 격리 기간을 갖는 현대의 전염병 대응 체계와 거의 유사한 맥락을 담고 있다.
--- p.018, 「쿼런틴의 유래」 중에서

코로나19 확산은 무엇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과거에는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주로 중장년층에 집중되었지만, 코로나19 이후 2030 청년 세대 또한 건강 관리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잡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후 20~40대 직장인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7퍼센트의 응답자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 p.031,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셀프 메디케이션」 중에서

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소매의 종말(Retail Apocalypse)’이 도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던 미국 백화점들이 파산을 신청하고 우리나라 오프라인 마트의 상당수가 폐점에 이르는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다. 전염병 위험으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시작된 온라인 쇼핑 붐은 이에 익숙하지 않던 시니어 세대까지 가세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편리하고 신선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쇼핑의 혜택을 맛본 후에는 오프라인 쇼핑으로 다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p.043~044,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 중에서

감염병 공포로 인해 사람들이 대면 접촉을 피하면서 비대면 서비스와 원격 기술, 온라인 상거래 등 시장을 둘러싼 언택트 기술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감염병 위험으로 인해 사무실 근무는 이제 빠르게 원격 근무로 대체되고 있고,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게 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해서 일일이 고르고 주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상품이나 서비스가 집으로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구독 경제 비즈니스가 각광받고 있다.
--- p.090,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에서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증(Blue)’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이것은 질병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를 겪으면서 발생하는 우울감, 불안함, 무기력증, 스트레스, 소외감 등을 의미한다.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모두 집단적인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다. 이를 가리켜 멘탈(Mental)과 팬데믹(Pandemic)을 결합한 ‘멘탈데믹(Mentaldenic)’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향후 감염병 대응에서 심리 방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p.139~140, 「멘탈데믹」 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먼 거리를 이동한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생활의 편의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 역시 원거리 이동을 지양하고 자신의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소비를 하려고 한다. 로컬리즘 소비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로커보어(Locavore)라고 부른다. 로커보어란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Local)과 먹거리를 의미하는 보어(Vore)를 합성한 용어이다. 로커보어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재배되거나 사육된 로컬 푸드를 즐겨 사 먹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 p.167~168, 「로컬리즘과 로커보어」 중에서

북한과 같은 고립 국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국가별 자력갱생 구호가 앞으로 선진국 곳곳에서도 목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는 국제 분업을 통해 경제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개발도상국은 저렴한 임금의 노동력을 선진국에 제공해서 국민총생산(GDP)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선진국도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 상호 이익이 되는 구조였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세계 노동 분업 현장이 근간부터 흔들리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임금 국가에 있던 생산 시설을 자국으로 빠르게 이전하는 리쇼어링(Reshoring, 제조업의 본국 회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p.179~180, 「보호주의와 고립주의 강화」 중에서

젊은이들은 집에서도 인터넷 게임과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지만,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노인들은 TV 시청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세대 간 미디어 소비 상황도 현격한 차이가 난다. 미국의 미디어 ‘비주얼 캐피털리스트(Visual Capitalist)’의 자료에 따르면 젊은이들은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고 다양한 매체를 즐기는 반면, 베이비부머 등의 고령자들은 TV 시청에만 치중된 미디어 소비 행태를 보였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활용 능력)의 격차가 미디어 소비 생활의 질에도 현격한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 p.203, 「언택트 디바이드」 중에서

많은 전문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로운 친환경 기술의 산업적 배치와 에너지 수요의 감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국 랭캐스터 대학교의 가일 와이트먼 교수는 전 세계의 정부들이 보건·의료 위기에 처했을 때 경제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정책을 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친환경 정책도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경제 논리에 의해 환경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아닌, 인류 공동의 생존과 건강을 위한 길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말이다.
--- p.215, 「그린 뉴딜의 시대가 온다」 중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극대화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기업은 소비자들을 위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하는 제품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소매 업체는 자신들의 유통 공급망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신뢰할 만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고객에게 명확히 알려야 한다. 실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입하는 제품의 출처 등을 명확히 알고 싶어 한다.
--- p.248~249, 「신뢰 마케팅의 중요성」 중에서

앞으로 바이러스와의 기나긴 전쟁을 앞두고 있는 인류에게 가짜 뉴스는 전염병 이상으로 강력한 암적 존재들이다.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인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적인 가짜 뉴스를 다양한 언어로 변역해서 알리는 ‘루머를 이기는 팩트 체크(Facts Before Rumors)’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보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 p.260,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인포데믹의 위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코로나로 바뀐 소비 트렌드를 예리하게 파헤친 책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부터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소상공인, 그리고 언택트 흐름에 맞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창업가까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하는 트렌드 지침서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최신 사례들을 충실히 분석한 이 책은 넥스트 노멀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탁월한 통찰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회원리뷰 (2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7점 8.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