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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사랑

샘문 시선-10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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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130*210*20mm
ISBN13 9791196819378
ISBN10 11968193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993년 1월 경에 출간한 첫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을 30여 년 만에 재발행하는 감회가 묘하다 못해 신묘하기까지 하다. 날개가 부러진 비련의 주인공 봉황이 30년 동안 조금씩 날개가 자라 이제 우주로 승천을 하려고 날개를 털고 있다. 잔털 갈이를 한다. 사선에 걸친 저 금단의 담벼락 속에서 맑고 고운 서정과 아름슬펐던 사랑이야기들을 구출하여 대숲에서 죽순으로 배를 채우더니 벽오동에 앉아 붉은 여명을 기다린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매화, 천 년의 사랑

사랑을 해산하는 바다 ··14
청춘가람에 휘적시고 15
동반자 16
매화, 천 년의 사랑 17
냉이 연가 18
설중노루귀 19
광대나물 마녀 20
민들레 사랑 21
모란 22
오 월의 서정 23
병아리가 꾸는 봄 24
내 안의 새싹 25
산당화 26
봄날이 오면 27
춘화파장春花罷場 28
봄비가 내리면 29
불꽃이라 아름다운가 30

2부 태양의 애첩, 월계

복숭아 32
가시 돋친 홍장미 34
오 월의 노래 35
박꽃 미인 36
태양의 애첩, 월계 37
여왕의 고독 38
꽃망울 39
설레임 40
나비안경 세상 41
제꽃가루받이 · 42
늦여름 산촌 풍경 43
미운 그대 44
염원 45
천리향 (서향) 46
내 사랑 명자 47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48
홍장미의 마법 50
청매가인靑梅佳人 51
영원한 사랑 52

3부 아 만추여, 붉은 노을이여

달 별 콜라보 앙상블 54
박꽃 55
사랑은 56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58
가을, 그녀의 이름으로 59
마지막 잎새 60
Red Rose Love 61
마음은 어디로 62
풍년가 64
아 만추여, 붉은 노을이여 66
가을빛 사랑 68
백조 69
아가씨 가을 산책 70
가을은 가고 72
낙화 73
갈꽃 74
낙엽 75
12월의 고백 76
눈처럼 내리는 사랑 77

4부 내 사랑 순애,보

사랑의 내재율 80
내 사랑 순애,보 81
사랑 82
기다림 83
영혼의 사랑 84
그리운 그대 85
사랑하는 이유? 86
연인의 노래 87
구속과 자유 88
용서 89
봉창 90
하나의 꿈 92
봄물 93
곱단이 94
못말리는 사랑 96
원시적 사랑 97
달님 부르스 98
슬픈 사랑 100
고독한 달맞이 101
하현달 102
창조적 사랑 104

5부 주목이 이천 년을 살아있는 이유

아가야 106
고향 107
초가 둥지이어라 108
상엿소리 110
소꼽친구 112
어머니 시집 오시네 113
하늘이시여 114
꽃 115
한 꿈 116
고독 117
어부의 희망 118
달빛 세레나데 119
공존 120
모순 121
일치점 122
눈물의 언어 123
무언의 삶 124
허기 125
이름없는 벙어리 꽃 126
꿈 같은 사랑 127
침묵으로 쓰는 편지 128
심경 129
주목이 이 천 년을 살아있는 이유 130
다시 피는 꿈 133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산고의 숨비소리

1993년 1월 경에 출간한 첫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사랑」을 30여 년 만에 재발행하는 감회가 묘하다 못해 신묘하기까지 하다. 날개가 부러진 비련의 주인공 봉황이 30년 동안 조금씩 날개가 자라 이제 우주로 승천을 하려고 날개를 털고 있다. 잔털 갈이를 한다. 사선에 걸친 저 금단의 담벼락 속에서 맑고 고운 서정과 아름슬펐던 사랑이야기들을 구출하여 대숲에서 죽순으로 배를 채우더니 벽오동에 앉아 붉은 여명을 기다린다.

획을 긋고 점을 찍어 가두어 두었던 삶의 흔적들이 은둔하였던 존재의 정체성이 이승을 가로질러 사선에 머물더니 역으로 비상하여 현상계 정수리에 기어올라 인식의 문을 뒤에서 열어 물질계로 귀향하여 여명의 빛살을 타고 넘어오는 찬란한 도반을 한다.

고고한 날개에 무상한 욕망을 다시 실어 모천의 별자리로 귀향하는 섬섬한 눈빛이 성스러운 도발이게 해 달라고 세상에 고한다.

그럼 다시 태어났으니 옹아리를 좀 해 보자. ‘시란 무엇일까?’ 이 질문을 30여 년 전에도 했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질문에 아무나 못하는 해답 찾기 처럼 여전히 언어적 음유의 선위에서 밤하늘의 별만큼 흩어진 채 나는 또 시時를 묻는다.

그동안 틈틈이 써 온 시, 시조, 수필, 칼럼, 소설이 약 15,000편 정도는 된다. 그동안 시, 수필, 소설, 시조, 평론도 등단도 하고 봉산산방에서 작고하신 미당 서정주 선생님께 1995년 경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지도를 받고 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님이신 이근배 교수님에게 지도도 받았다. 또 한국문학상 등 다수의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샘터문학상도 재정해서 본상과 신인문학상을 시상하며 상금, 상장, 상패를 주고, 등단도 시키고 평생교육원도 2개나 설립하여 시창작학과, 시낭송학과, 시조창작학과, 가곡학과, 멀티스피치학과를 개설하고 민간자격증 등록을 정부기관으로부터 인가받아 많은 미래동량들을 발굴해 내고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는 수도권에 있는 대림대학교 주임교수로 임용되는 영광도 안았다. 대학교수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여가문화스포츠학과 주임교수로 부임하였다. 내년에는 시창작학과와 시낭송학과를 개설하여 학장으로 발령을 낸다고 하니 갑자기 한꺼번에 홍복이 터졌다.

2년 전에는 국가상훈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하는 「국가상훈인물대사전」에 문화예술 인물편에 등재되는 영광도 안았다. 전설 같으신 김동리, 박목월 선생님들과 올랐으며 30번째로 올랐다.

40년 만에 붓을 들어 연속 (2017~2018)으로 2년을 일본 도교미술관에서 개최된 국제ZEN전 (국제동양화대전)에서 한국수묵화 부문에서 특선과 입선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한국예술복지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응모하여 당선되어서 많은 상금도 받았고 시집도 출간하라 출간비도 받았다.

그러나 아직도 허전하다. 욕망은 끝이 없나보다. 더욱 더 겸손하고 나 자신을 낮춰서 낮게하고 욕심을 비워서 청결이 해야겠다고 매일 다짐하고 자각하고 자성한다. 틈틈이 써 온 시時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문학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하여야 하는 고난과 고뇌를 더욱 더 정련하여 내가 나 자신을 존경하고 신뢰하는 그런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고, 노력하고자 한다.

시는 맑은 영혼으로 써야 한다는 나만의 철칙이 모순되고 때 묻지 않도록 철저한 내 관리로 심상과 철학과 사상을 최선상으로 끌어 올리자고 다짐한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나를 혁파하고 혁신하여 이사회에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소박한 꿈도 구현해 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배가 고파 끝없이 꿈을 꾼다.

이번에 이렇게 용기를 내어 도반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글쟁이로 살아가기 위해선 고난의 길을 끝없이 가야겠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문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 볼 생각이다.

내 날개짓이 빛을 타고 넘나드는 봉황은 아닐지라도 죽순을 먹고 귀한 오동나무가 아니면 앉지아니하는 봉황은 아닐지라도 봄을 노래하는 종달이처럼, 여름을 만끽하는 매미처럼, 가을에 들녘에 흐드러지게 핀 개망초처럼, 겨울에는 설화 가득 피워 문 늙은 나무일지라도 좋으니 부디 모두와 내 자신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건강한 글을 쓰는데 더욱 더 신명을 다하고자 한다.

재발행 시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문단 활동에 동반자가 되어준 한국문단 문인들, 샘터문학 임원 및 회원님들, 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님, 국제PEN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님,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님, 이진호 석좌교수님, 김소엽 석좌교수님, 지은경 박사님 샘터문예대학 지도교수 및 강사님들,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샘터문학 편집실무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모든 지인들게 감사드리고 금쪽같은 외아들 「보물섬」 이현석군과 비주님께도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말씀 올립니다.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1993년 7월 25일
샘터 이 정 록 사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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