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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잘 쓰는 법

: 짧은 문장으로 익히는 글쓰기의 기본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9건 | 판매지수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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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4g | 130*200*20mm
ISBN13 9791190277624
ISBN10 11902776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글을 더 잘 쓰기 위하여
쓴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문장의 생명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무엇이 문장의 힘과 독창성을 만들어내는가?

“글쓰기에 관한 한 단연 최고의 책
이처럼 논리정연하며 재미있고 지혜로 가득한 책은 없었다.”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기존 글쓰기 방법론에 반기를 드는 책


이 책은 우리가 글을 더 잘 쓰고 싶을 때나 글쓰기에 자신감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유용하고 통찰력 넘치는 책이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작가이자 16년간 〈뉴욕 타임스〉 편집위원이었으며, 프린스턴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1년부터 하버드대를 포함한 유수의 대학에서 글쓰기 강의를 시작해오며 현재 예일대에서 독창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 벌린 클링켄보그는 글쓰기에 대한 기존 통념은 틀릴 뿐 아니라, 오히려 글 쓰는 능력을 감퇴시킨다고 주장한다.

또한 우리가 그간 배워온 글쓰기에 관한 잘못된 생각들, 즉 천재성·독창성·슬럼프·핵심문장·내용요약 같은 것을 잊게 해준다. 일종의 ‘해독’ 과정을 거치고 난 뒤에야, 글을 쓴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알아차리고 배워가면서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새롭게 정립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불변의 법칙, 정설 따위로 독자를 현혹하지 않는다. 대신에 저자는 20년 넘게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 삼아, 책 전반에 걸쳐 우리가 새롭게 익힐 글쓰기에 대한 관념으로 ‘알아차림’을 이야기한다. 글쓰기는 보고 듣고 느끼고 알아차리는 일의 연장선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책 후반부에서 실용적인 지침으로 가득한 유익한 실전 문제까지 제시함으로써 생생하고 명료하며 만족스러운 자기표현의 길로 안내한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학교 숙제로 글을 쓸 때 어휘력이 자꾸만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던 것을 기억하나요? 끝에 가선 몇 안 되는 똑같은 단어가 커다란 파리처럼 머릿속을 맴도는 느낌. 바로 권태로움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죠.
--- p.48

글은 작가의 선택이 만드는 생명체와 같습니다. 먼 옛날 활동했던 동물의 화석 기록이 아닙니다. 그 결정들을 곱씹어보세요. 문장 하나하나가 쓰인 이유를 추론해보세요. 왜 다른 방식이 아니라 이렇게 되어야 했을까? 왜 이런 단어들이어야 했을까? 왜 저런 문구일까? 왜 그런 리듬일까?
--- p.51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해서 발견해낸 것, 자기만의 사고와 지각을 들여다봄으로써 깨달은 것을 하찮고 금지된 것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여러분이 받은 교육의 핵심이었지요. 그 결과 여러분은 생각하기를 두려워하고 자기 자신의 사고가 흥미진진하다는 사실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기 생각에 관심을 두는 법조차 몰랐으니까요.
--- p.54

작가가 된다는 것은 자기에게 권위를 부여하는 행위의 연속입니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자신만이 스스로에게 권위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씀으로써, 끊임없는 발견을 통해 말입니다. 다른 사람은 여러분에게 권위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말이죠. 하룻밤 사이에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글쓰기가 향상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지요.
--- p.56

왜 이것, 이 순간, 이 갑작스러움이 여러분의 주의를 끌었는지 고민해보세요. 여러분이 알아차린 것은 단지 여러분을 사로잡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생각이 꾸준히 흐르다가 급작스럽게 중단되기까지 여러분의 마음이, 주의가 움직인 방식도 알아차린 것입니다.
--- p.60

우리 각자의 삶에서 생겨나는 익숙함은 때때로 우리의 눈을 가립니다. 글쓰기가 바로 그 예시입니다. 글에 반응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자기 자신에게 반응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익숙함에 가려져 있다면 아무리 열심히 살펴봐도 자기 자신에게는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수정의 기본 전략은 쓴 글을 낯설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 p.72

모든 글쓰기는 결국 퇴고입니다. 학교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죠. 초고를 다 쓴 다음 퇴고하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머릿속에서 문장을 짓습니다. 종이에 적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번 머릿속에 그 문장을 써봅니다. 여섯 단어로 간단히 써봅니다. 한두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체합니다. 동사를 바꿔서 리듬감을 조율합니다. 은유를 버립니다. 이제 마음에 듭니다. 문장을 종이에 적습니다. 이게 작문인가요, 아니면 퇴고인가요?
--- p.117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관심 가는 문장을 찾아보세요. 글 전체의 첫 문장이 될 만한 것으로 말이지요. 너무 힘들여서 찾지는 말아요. 그저 문장 몇 개를 써보는 것입니다. 많이 써봐도 좋습니다. 읽어보세요. 그럴싸하게 들리는 문장이 있나요? 그런 문장은 과감히, 고민하지 말고 버립니다. 그런 다음 좀더 골몰해보세요. 이 과정은 중요합니다. 문장을 버리는 데 익숙해져야 해요.
--- p.134

머지않아 말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줄도 몰랐던 생각들을 말하길 기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스스로에게 놀라는 데 익숙해질 것입니다. 독자는 글에서 발견의 상쾌함을 만끽하게 될 겁니다. 작가가 문장 자체의 리듬과 생동감 속에서 발견을 해나가는 재미를 드러내곤 하니까요.
--- p.139

‘권위’라는 단어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권위주의’를 연상시키며 군림한다는 뉘앙스를 풍길는지 모릅니다. 자기비하, 자기불신의 문제를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을 둘러싼 세상과 여러분이 무엇을 말할 수 있을지 알아차리는 데 있어서요. 여러분은 자신의 인식을 부정하고 묵살하는 데 익숙해져 있을지 모릅니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가요?
--- p.17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짧은 문장만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글쓰기

저자는 무엇보다도 단문을 이용하자고 역설한다. 단문이 평가절하하고 단문을 쓰면 유치하다는 편견도 바로잡고자 한다. 저자가 단문 활용을 강조하는 것은 짧은 문장 간의 여백에서 비롯되는 ‘함의’, 짧은 문장끼리의 호흡에서 나오는 ‘연결성’이 바로 아름다운 글쓰기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용에 관한 뼈있는 주장도 잊지 않는다. 보통 많은 이들이 글을 쓸 때 자신이 말한 바를 뒷받침하고자 널리 알려진, 소위 ‘권위’를 지녔다는 인물들의 말을 인용한다. 권위란 타인에게서 오는 것이 아닌 ‘스스로’ 부여하는 것임을, 작가가 된다는 것은 그런 행위의 연속임을 강조한다. 이 책의 유용함은 세세한 문법이나 화려한 글쓰기 스킬 따위를 다루지 않고, 어디까지나 언어를 초월한 글쓰기의 ‘기본 토대’를 다루는 데 있다.

다년간 글쓰기 강의를 해온 작가의 충실한 글쓰기 안내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기존의 잘못된 글쓰기 통념들을 하나씩 깨부수고, 우리가 새롭게 익힐 글쓰기에 대한 관념으로 ‘알아차림’을 이야기한다. 후반부에서는 다양한 책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제시하면서 전반부에서 말한 내용들을 세세한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저자는 우리 대다수가 학교에서 잘못 습득한 글쓰기 방식에만 얽매여 있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총체적 경험을 소홀히 대한다는 사실을 인지조차 못한다고 말한다. 형식, 논리 전개, 접속 부사, 의미 추출, 내용 요약 등 부차적 요소들만 생각하다가 글을 쓰다 말아버린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묻는다.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야’, ‘나는 글 쓰는 재능은 없나봐’, ‘작가가 괜히 있는 게 아니지’ 하고 속으로 되뇌며 시간을 허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다년간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쳐온 저자가 문장의 생명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무엇이 문장의 힘과 독창성을 만들어내는지를 독자의 관점에서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저명한 북리뷰 사이트 ‘굿리즈’ 독자평 중에서

이 책에 별 몇 개를 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별점 자체를 줄 수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이 책 좋습니다. 정말로요. 『짧게 잘 쓰는 법』은 글쓰기 이론을 다룬 슬램 포우트리slam poetry 같아요(슬램 포우트리slam poetry란 자신이 쓴 시를 역동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낭독대회 퍼포먼스를 의미).

흔히 에세이라고 하면 시처럼 운율에 맞춰 쓰지 않죠. 물론 가능은 하겠지요.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쓰면 독자들한테 “이게 뭐야?” 하는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게 잘 쓰는 법』에 담긴 문장 하나하나에는 모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말대로 제가 어딘가 앉아 글을 쓰고 제 주변을 관찰하고 간혹 이 책을 참고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저자의 말은 공허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자가 자신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에서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힘이 느껴집니다. 일부 독자들은 저자에게서 일종의 위압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갑니다. 확실히 저자 벌린 클링켄보그는 확고한 어조로 말하니까요. 하지만 그는 결코 독단적이지 않습니다. 새로운 의견에 열려 있으며 반대 의견도 언제든지 받아들일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서문을 읽어주세요. 서문에 다 쓰여 있습니다.

이 책이 매력적인 또다른 점은 후반부의 길지 않은 예문들과 저자의 설명입니다. 저는 이 챕터를 무척 재밌게 읽었는데요, 좋은 문장이 왜 좋은지, 나쁜 문장은 왜 나쁜지 알 수 있답니다. 당장 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찾아보세요. 단, 책을 읽기 전에 글쓰기에 관해 자신이 알고 있었던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으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두 손에 들고 읽어 내려갈 때, 그때에야 비로소 더 나은 독자가, 그리고 더 나은 저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볼테르가 신에 대해 한 말을 살짝 바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만약 벌린 클링켄보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다. 글쓰기 책 가운데 이보다 더 확실하고 실용적인 지침으로 가득하고 유익한 실전 문제까지 완비한 책은 없다.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클링켄보그는 글쓰기에 관한 관습을 버리고 문장의 구조, 의도, 의미론을 해부해 새롭고 유용하며 핵심을 파고드는 스토리텔링 가이드를 내놓았다.
- [브레인 피킹스]

인정받는 작가가 작가 지망생에게 요긴한 길잡이를 전수하려면 전문지식과 열정을 갖추어야 한다. 클링켄보그처럼 다년간 글쓰기를 가르쳐온 작가라면 할말이 더 많을 것이다. 그의 대답은 독특한 문장 분석과작법 마인드, 그리고 ‘글쓰기의 첫걸음’을 명료하고 활력 넘치게 만드는 것이다.
- [북리스트]

글쓰기에 관한 짧지만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조곤조곤하면서도 배울점이 많고 친절하다. 단도직입적이며 독자의 관점에서 말한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아마도 그럴 수 없을 테지만 말이다). 내가 그랬듯 아무데나 펼쳐서 유용한 팁을 얻어가면 된다.
- 리처드 포드

탁월하다……. 별 볼 일 없는 작가라면 몇 페이지에 걸쳐 구구절절하게 토해낼 아이디어와 통찰을 문장 하나하나가 절묘하게 움켜쥐고 있다.
-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문법과 문체에 관한 좋은 책은 많다. 하지만 문장이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지, 문장의 생명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무엇이 문장의 힘과 독창성, 미래의 가능성, 즉 수정의 묘수를 만들어내는지 차근차근 알려주는 이런 책은 없었다. 저자의 원칙이 옳았음을 이 책의 장구한 미래가 증명해줄 것이다.
- 톰 매구언

전통적인 방법론에 반기를 든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
- [쉘프 어웨어니스]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글쓰기를 시작한다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낡***재 | 2022.04.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권태로움, 어휘력이 쪼그라드는 느낌!?   #도서협찬 #교유서가 #교유당   짧게 잘 쓰는 법 : 짧은 문장으로 익히는 글쓰기의 기본   “학교 숙제로 글을 쓸 때 어휘력이 자꾸만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던 것을 기억하나요? 끝에 가선 몇 안 되는 똑같은 단어가 커다란 파리처럼 머릿속을 맴도는 느낌. 바로 권태로움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죠(48쪽).”  ;
리뷰제목

?권태로움,

어휘력이 쪼그라드는 느낌!?

 

#도서협찬 #교유서가 #교유당

 

짧게 잘 쓰는 법

: 짧은 문장으로 익히는 글쓰기의 기본

 

“학교 숙제로 글을 쓸 때 어휘력이 자꾸만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던 것을 기억하나요? 끝에 가선 몇 안 되는 똑같은 단어가 커다란 파리처럼 머릿속을 맴도는 느낌. 바로 권태로움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죠(48쪽).”

 

 

??

글쓰기는 매번 어려운 과제이자(!) 도전입니다. 지금까지 말이 글보다 더 쉽다고 느끼며 살았지만, 요즘 따라 글쓰기가 더 오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따라가고 싶은 생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음은 커지고 있지만, 처음부터 장문의 글로 도전한다면 전 아마도 가망이 없겠죠. 그래서 이번에 읽은 <짧게 쓰는 법>은 위안, 도전 그리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 책은 생각보다 더 과감하게(예상과 달리) 글쓰기에 대한 격려,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존 학교 교육에서 배우는 글쓰기를 비판하는 부분에선 기분도 좋아지고 공감을 했고 이어지는 내용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소개하는 글쓰기의 기초 개념은 글쓰기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가벼운 훅~ 같았습니다.

 

훅 또는 툭,

 

이 문장이 얼마나 제대로 되었는가?라는 질문으로 표현조차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고 좀 틀려도 되니깐 가볍게 툭툭 나아가면서 서서히 쌓여가는 생각들을 기대해보며 책을 덮었습니다.

 

추신 : 잠자고 있는 블로그를 시작해야 할까요? ?????♂?

 

 

출판사 책 소개 ??

우리가 글을 더 잘 쓰고 싶을 때나 글쓰기에 자신감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작가이자 16년간 〈뉴욕 타임스〉 편집위원이었으며, 프린스턴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1년부터 하버드대를 포함한 유수의 대학에서 글쓰기 강의를 시작해오며 현재 예일대에서 독창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 벌린 클링켄보그는 글쓰기에 대한 기존 통념은 틀릴 뿐 아니라, 오히려 글 쓰는 능력을 감퇴시킨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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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글쓰기 어떠한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딸**유 | 2022.04.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당신의 글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p.10,11. 이 책에 적힌 모든 내용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 처음부터 다시 검증해보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세요.(...) 절대적인 진리도, 권위 있는 정설도, 유일무이한 이론도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솎아내고 도움이 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과정도 글쓰기를 배우면서 겪는 고;
리뷰제목


" 당신의 글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p.10,11. 이 책에 적힌 모든 내용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 처음부터 다시 검증해보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세요.(...) 절대적인 진리도, 권위 있는 정설도, 유일무이한 이론도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솎아내고 도움이 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과정도 글쓰기를 배우면서 겪는 고난의 일부입니다.

아무래도 벽돌책, 문장이 긴 책, 자료가 많이 들어 있는 책, 글자가 작아 내용이 많아 보이는 책들을 보면 그 책이 있어보이는 책처럼 보인다. 하지만 막상 읽으려고 시도하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고서야 접근이 어렵고 몇번이고 도전하게 되는 책으로 변하며 최악은 인테리어나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책의 쓰임을 거기까지 사용한다면 그것도 말리지 않겠지만 책이라는 것은 읽어야 제맛이지 않겠는가. 이 책은 짧은 글을 시작하는 것부터 알려준다.

p.14,5. 짧은 문장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독자의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문장일까요, 여러분의 의도일까요?

p.63. 세상의 어휘는 서로 겹쳐져 있습니다. 세대를 거듭한 교역과 탐험의 결과 곳곳으로 전파된 끝없이 복잡하게 분류된 규정의 용어들이 이름들을 만듭니다. 모두 가까이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고자 한다면 말입니다. (...) 사물의 이름을 알고 필요에 따라 불러내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p.161. 수집한 순서에 따라 배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손길이 닿는 모든 것을 세분화해서 증거를 세부와 상세로 해부하는 것. 말 뭉치들을 잘게 쪼개서 주제에 내재된 상투적 언어에 맞서는 것입니다.

예전에 [대화의 희열2] 15회에서 보았던 내용인데, 김영하 작가님이 학생들에게 "이제부터 졸업할 때까지 '짜증 난다'라는 말을 쓰지마라"라고 했던 내용이다. '짜증난다'는 말로 너무나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완전히 다른 감정의 무늬를 '짜증'이라고 단순하게 뭉뚱그리는 표현을 쓴다고 했던 상황을 이야기 했다. 작가가 되려면 감정을 섬세하게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작가 뿐만이 아니라 글쓰는 사람이라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표현하는게 필요하기에 따로 불러 사용해야 한다.

<실전문제>
p.233.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보이는 범위 내에 형편없는 식당이 적어도 여덟 군데가 있다.  ----> "네가 서 있는 곳에서"는 불필요합니다.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보이는 범위 내에"는 그저 간단히 "근처에"로 바꿀 수 있습니다.

p.261. 엄마와 나는 화염이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화재가 난 곳을 향해 차를 몰았다는 어떨까요?

이렇게 뒷부분에 많은 문장을 짧고 쉽고 리듬감있게 고쳐써 준 부분으로 자신의 글쓰기를 정검하면 좋겠다. 자신이 평소 쓰는 언어 습관과 글쓰기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책이라 생각하여 추천한다. 작가는 이 책이 자신과 제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쓴 책이라며 글쓰기는 법칙 대로 맞춘다기 보다 자신이 짧고 가볍지만 표현할 수 있는 글로 독자의 마음을 건드리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글을 쓰고 있나요?


*교유서가 서포터즈로 도서지원 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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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짧게 잘 쓰는 법 - 글쓰기에 규칙은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M | 2022.04.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쓰는 방식'이나 '사람들이 쓰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방식'을 말이지요.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가 같을 것이다. 나는 예전부터 전문지식이 난무하는 잘난 척하는 글보다는 간결하지만 분명한 글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도 주저리를 피하고 짧고 명확하게 쓰고자 했지만 한동안 글쓰;
리뷰제목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쓰는 방식'이나 '사람들이 쓰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방식'을 말이지요.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가 같을 것이다.

나는 예전부터 전문지식이 난무하는 잘난 척하는 글보다는 간결하지만 분명한 글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도 주저리를 피하고 짧고 명확하게 쓰고자 했지만 한동안 글쓰기를 게을리하면서 그 노력도 물거품이 되었다.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과정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 쓰라고 하는 것이 모든 글쓰기에 관련된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말이다.

<짧게 잘 쓰는 법>이라는 제목처럼 나 역시 주저리 늘어나는 내 글들을 짧지만 여운이 남는 글들로 다듬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미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이 책은 영문에 최적화 되게 쓴 글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썩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것을 감수하고 이 책을 읽다 보면 문장이 어떻게 불필요한 말들을 걸러내고 완성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드러내는 내용,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용,

암시하는 내용을 파악하라.

이 가운데 문장이 실제로 드러내는 내용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짧은 문장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짧게 유지하는 건 어렵지요.

 

강력하고 긴 문장은 사실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된

강력하고 짧은 문장들입니다.

 

 

사실은 이런 글 쓰기 책들을 몇 권 가지고 있지만 썩 맘에 들지 않았다.

글을 쓴다는 건 정해진 규칙이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런저런 규칙을 나열하는 글쓰기 책들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어떤 틀에 갇히게 되는 것이 글 쓰는 사람에겐 가장 큰 적이다. 그것에 빠지면 맨날 고만고만한 글만 쓰게 되기 때문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생각들을 잠재우는 글쓰기 책들은 오히려 글을 못 쓰게 만드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짧게 잘 쓰는 법>을 읽으면서 저자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16년간 뉴욕 타임스 편집위원이었고, 하버드 외 여러 대학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는 작가의 말을 내 방식대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자신에게 떠오른 영감, 생각, 단상들을 자유롭게 써라.

생각을 틀에 갇히게 만드는 모든 글쓰기의 제약을 버려라.

문장은 최대한 짧게 써라.

글쓰기는 정해진 규칙이 없다.

당신이 쓰고자 하는 모든 것에서 최대한 짧게 쓰는 법을 <연구>해라.

 

누군가 밥상을 다 차려주어도 떠먹을 줄 모르면 배가 고픈 법이다.

어떤 글이던 특히 이처럼 명확한 주제를 가진 책에서는 나에게 필요한 것과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뽑아내면 된다.

그것을 내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다.

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은 끝없는 실패의 연속이 되어야 한다.

그 실패 과정의 끝에서 나만의 개성이 창조되는 것이니까.

 

옷 잘 입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것저것 새로운 패션을 소화해 보아야 한다.

음식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 전에 잘 된 요리를 먹어봐야 한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일단 잘 쓴 글들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흉내 내듯 글을 써봐야 한다.

 

글은 쓰면 쓸 수록 는다.

처음엔 뭘 써야 할지 노트북 앞에서 막막했다면 나중엔 쓸 말이 넘쳐나서 하루에도 몇 건씩 포스팅을 하게 된다.

왕도는 없다.

그저 매일 부지런히 무언가를 끄적이는 것.

그리고 쓴 문장들을 짧게 덜어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무수히 써보다 보면 나만의 스타일이 만들어진다는 것.

그것을 위해 계속 써야 한다는 것.

언제나 새로운 느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이하윤의 <메모광>처럼 언제든 끄적일 수 있는 상태로 있어야 한다.

머릿속에서 찰나에 떠오르는 것들은 놓치고 나면 나중에 절대 다시 찾을 수 없다.

 

영문에 관한 거라서 우리글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저자가 말하는 바다.

학교 때 배웠던 글쓰기에 대한 모든 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찾아내고 싶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평소 생각해왔던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확인받은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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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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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글쓰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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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빵 | 2022.03.24
구매 평점4점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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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리**이 | 2022.02.23
평점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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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z***m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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