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 관계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고요한 밤의 대화

리뷰 총점9.4 리뷰 16건 | 판매지수 138
베스트
에세이 top100 2주
구매혜택

일러스트 엽서북 증정(포인트 차감)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84g | 125*186*20mm
ISBN13 9788925589930
ISBN10 8925589931

이 상품의 태그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13,500 (10%)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12,150 (10%)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상세페이지 이동

재능의 불시착

재능의 불시착

15,120 (10%)

'재능의 불시착' 상세페이지 이동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12,420 (10%)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14,220 (10%)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상세페이지 이동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14,850 (10%)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 상세페이지 이동

리락쿠마 언제나 있어요

리락쿠마 언제나 있어요

11,520 (10%)

'리락쿠마 언제나 있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14,220 (10%)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상세페이지 이동

리커버링

리커버링

22,500 (10%)

'리커버링' 상세페이지 이동

녹즙 배달원 강정민

녹즙 배달원 강정민

12,600 (10%)

'녹즙 배달원 강정민' 상세페이지 이동

리락쿠마 곁에 있어요

리락쿠마 곁에 있어요

11,520 (10%)

'리락쿠마 곁에 있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10,800 (10%)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13,500 (10%)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상세페이지 이동

리락쿠마 여기 있어요

리락쿠마 여기 있어요

11,520 (10%)

'리락쿠마 여기 있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빛의 현관

빛의 현관

14,400 (10%)

'빛의 현관' 상세페이지 이동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12,420 (10%)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13,320 (10%)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상세페이지 이동

열아홉 독립일기

열아홉 독립일기

16,200 (10%)

'열아홉 독립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11,700 (10%)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상세페이지 이동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13,050 (10%)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겨우 이별을 결심한 뒤로는 원망스러운 감정이 끊이지 않더군요. 그에 대한 원망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보니 그 원망의 중심엔 스스로를 향한 실망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아, 그땐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타인이 내게 상처를 주도록 그대로 내버려둔 과거,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미련, 내 삶이 그렇게 흘러가도록 오랜 시간 바로잡지 못한 데에 대한 분함이 깃들어 있더군요.
--- p.27~28, 「때로는 나를 위한 이별이 필요해요」 중에서

감정에는 선악의 구분이 없잖아요. 그런데 종종 상대적으로 어두운 감정은 풀어내기보다 감추고 억누르려고 해요. … (중략) 고스란히 받아들이면 순리대로 흘러갈 감정들에 애써 내 의지를 개입하지 않으려 해요. 억지로 보내려고도, 붙들지도 마세요. 아픔과도 부대끼며 사는 것이 삶이더군요. 감정이 느껴지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우리에게 찾아오는 기쁨, 뿌듯함, 설렘의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 분노, 괴로움, 후회 그리고 고독과 같은 감정들도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내 마음에 충분히 머물다간 감정이야말로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어요.
--- p.32~33, 「떠올리기 싫은 사람이 분명한데」 중에서

주고 싶어도 주는 법을 몰라서 마음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주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자랑이에요. 이번 사랑의 끝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건, 최선을 다해 예쁘게 사랑했다는 사실, 자신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뿌듯함과 자부심이에요. 내 마음에 솔직한 사람이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죠.
--- p.44, 「최선을 다했는데 왜 미련이 남는 걸까요」 중에서

애초에 나와 맞고 맞지 않는 사람을 애써 힘들게 구분하려 했던 게 스스로를 더 지치게 만들었어요. 정작 나와 맞지 않은 사람이란 나와 맞춰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죠.
--- p.141 「관계를 끊어내면 괜찮을 줄 알았어요」 중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나는 과연 ‘누구에게’ 좋은 사람이고자 하는가. 여태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것이 그저 타인만을 위한 건 아니었는지 말이에요. 스스로 을의 입장을 자처하여 ‘나’를 잃은 배려만을 베풀고 있지는 않나요? 내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주세요.
--- p.144,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걸까요」중에서

서로에게 맞는 거리를 유연하게 조절해보세요. 상대방을 나와 한 몸인 듯 너무 가깝게 여기면 내 목소리를 내기보단 상대방이 내 마음을 먼저 알아주기만을 바라고, 서로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해 관심이 줄어들기 마련이에요. 그러다 타인의 아픔에 무감각해지고 말아요. 꼭 전해야 하는 말도 ‘우리 사이에 뭐.’라며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내기 일쑤고, 지켜야 하는 예의와 존중도 자꾸만 어그러지고요.
--- p.167,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관계를 구분 짓고 있나요」 중에서

책을 읽을 때, 인상 깊은 구절이 있으면 밑줄을 긋거나 그 페이지를 접어놓잖아요. 내 마음이 불편했지만 그 감정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을 땐 일단 날카로워진 마음의 모서리를 책 접듯 잠시 접어두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순간뿐이었을 거라며 힘들여 잊으려 해요.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좋았던 한 문장이 문득문득 기억나는 것처럼, 그때의 감정이 남아 있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어떤 자극이 온 거예요.
--- p.192, 「감정을 다루는 데 늘 서툴러요」 중에서

미안하다는 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한정되지 않아요. 더 깊이 들여다보면 ‘나로 인해 네 마음이 다쳤다는 걸 알았어, 더는 네가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되죠.
--- p.210, 「미안하다는 말은 누가 먼저 해야 할까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받아들이는 일이 왜 이토록 어려울까. 현대인들은 점점 더 ‘내 안의 진짜 감정’과 만나는 길을 잃어가고 있다. 두터운 가면을 쓰고 자꾸만 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사람, 나 자신을 위해 울어본 일이 한 번도 없는 사람,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사라지는 기분을 느껴본 사람, 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 사람을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한 따스한 감정돌봄 테라피를 전해주는 이 책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따르다 보면, 어느새 ‘내 감정과 비로소 화해한 나’, ‘더 따스하고 강인하며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정여울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