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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문을 열다

리더십, 문을 열다

: 대한민국 리더들이 묻다

리뷰 총점9.8 리뷰 12건 | 판매지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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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10g | 152*225*20mm
ISBN13 9791189580391
ISBN10 118958039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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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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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Lead’라는 말의 어원을 보면 흥미롭게도 거기에는 ‘누군가를 이끈다’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 말의 인도유럽어인 ‘Leith’에서 온 것입니다. Leith는 ‘문지방을 넘는다(to step across the threshold)’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문지방은 문설주 사이, 출입문 밑에 가로로 댄 나무로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문지방을 넘는다’는 것은 이쪽 세계에서 저쪽 세계로 옮겨가는 일을 의미합니다.
--- p.29

매니지먼트만을 리더의 역할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심대한 무능을 드러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리더는 체제유지 활동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촉구하고 낡은 정체성을 혁파해 가는 체제개혁 활동에 그 존재의의가 있습니다.
--- p.42

우리는 대부분 무력하고 어리석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스스로의 힘으로 한 걸음을 걸을 수 있다면 그 만큼의 희망의 길을 연 것입니다. 또 실패하면 어떻겠습니까? 누군가는 그런 당신을 통해 희망을 보고 있을지도요.
--- p.67

진정성이 없는 리더일수록 진정성을 드러내 보이고자 분투합니다.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멋진 차를 타고, 멋진 옷을 입고, SNS 등에 자신의 품위 있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사람들의 인식을 통제합니다. 기업도 진정성이 없을수록 과장광고에 몰두합니다.
--- p.77

리더십을 좀 더 소박하게 말한다면 ‘구성원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은 ‘구성원을 내 맘 같게 한다’는 것입니다.
--- p.92

우리가 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은 단지 의지의 부족이나 게으름 때문이 아닙니다. 스스로 자신의 목표에 자신이 내적으로 저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p.103

조직을 규칙과 인센티브로 거래되는 경제적 공동체가 아니라, 사명과 가치를 구현하는 도덕적 공동체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진실, 정의, 도덕, 성장, 배움, 행복과 같은 인간 본연의 미덕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유치한 논란이 사라지고, 직장을 진실한 삶의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p.134

이전과 같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임시적 관계는 불가피해졌습니다. 더 이상 충성을 요구할 수도 없고 또 그래야 할 이유도 사라졌다면, 이제 개인과 직장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떠해야 할까요? 밑도 끝도 없는 주인의식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사명과 비전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회사는 보다 매력적인 사명과 비전으로 구성원의 마음을 사야하고, 구성원은 책임감 있고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서 자기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 p.152

“시간이 없어요.”, “중요한 것은 알지만, 회사가 절 기다려주는 것은 아니에요.”. 여전히 이렇게 반문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눈앞의 단기성과에 눈이 멀어 스스로 무능함을 드러내지만, 그런다고 회사가 당신을 위로하고 인정해줄리 없습니다
--- p.162

서로가 더 노력했음에도 더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서로는 중요한 교훈을 한 가지 얻은 셈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적절한 파트너가 아님을 확인한 것이니 이제 그에게, 또 당신 자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리더로서 당신과 그를 위한 윈윈(Win-Win)의 선택입니다
--- p.178

리더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가장 흔히 듣는 질문 중의 하나입니다. 리더들의 이 같은 원성이 어느 조직에서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문제의 원흉(?)은 좌우지간 ‘윗사람’인 게 분명합니다. 그들은 어딘가 심각한 장애가 있습니다. 무례하고, 자기권위를 앞세우고, 독선적이고, 편을 만들고, 일방적으로 행동합니다. 그런데 일단 문제를 윗사람에게 귀인시키는 우리들의 위선은 차치하고, 윗사람이 정말 문제라면 이제 이 문제를 푸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 p.187

제가 만난 리더들 중에 끝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정면으로 대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두려움이 그를 대면할 용기를 없애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행위는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일입니다.
--- p.202

당신은 지금 팀으로 일하고 있나요? 혹은 팀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닌가요? 몇몇의 스타 또 특별한 리더에 의해 팀이 작동하고 있다면, 팀을 빙자할 뿐 전통적인 통제방식에서 벗나 있지 않은 것입니다
--- p.214

성숙은 학위를 따고, 시험에 합격하여 높은 지위를 획득한다고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처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권세를 누린다고 얻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환심을 사서 인기를 누린다고 가능한 일도 역시 아닙니다. 성숙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앞서 언급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있습니다.
--- p.241

‘학습이 멈추는 일’과 ‘학습에 중독되는 일’을 깨달으면 학습이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삶의 경험이 학습으로 바뀝니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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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안의 죽은 영웅들을 일깨우기 위해 진정성을 이야기하는 저자가 『진정성의 여정 : Self On』 이후 새롭게 내놓은 리더들을 위한 책입니다. 리더 또는 리더십은 특정 직위와 역할 가진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삶의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숙제입니다. 그것은 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몇몇의 기법과 기술을 장착한다고 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이는 자기 삶의 상황을 직시하고,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가설적 대안을 만들며, 지속적으로 실험을 반복할 때만 비로소 해답이 열리는 쉼 없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의 핵심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하기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저자는 20여년간 대기업의 임원과 중간관리자들의 코치로서, 이 책을 통해 리더의 진정성, 긍휼감, 목적, 동기부여, 파워풀한 팀 만들기 등 대한민국 리더들의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혜안을 제시합니다. 리더가 되기를 준비하는 사람들,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보다 진정한 삶의 영향력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리더십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자는 아포리아의 감옥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죽을 운명에 처해 있는 리더들에게 이 감옥이 점진적 죽음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여기에서 탈출할 것을 촉구한다.
- 윤정구 (교수 (사)한국조작경영개발학회 회장/ 이화여대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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