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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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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648g | 138*212*35mm
ISBN13 9788960518049
ISBN10 896051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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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먹는 생각을 해 왔다
고대 이집트의 신전을 장식한 그림에서 우리는 사제가 밀 이삭에 물을 주는 모습과 빵을 굽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2400년 전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시대에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미 여덟 종류가 넘는 빵을 만들 수 있었다. 그리스도교에서 소박한 빵은 중요한 상징이다. 그리스도교에는 빵을 쪼개는 의식이 있고, 성경에는 예수가 빵과 물고기로 수많은 군중을 먹였다는 기적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았던 베들레헴Bethlehem이라는 정착촌이 예수의 탄생지로 선택된 데도 숨은 메시지가 있다. 베들레헴이라는 지명은 ‘빵의 집houseof bread’으로 번역되기 때문이다!
--- p.41~42

다른 동물이 먹는 것을 참고해 보자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 말의 먹이와 가장 비슷한 것은 무엇일까? 양상추? 당근? (예전에 내 친구 하나는 당근을 주식으로 먹었다. 채 썰어 먹고, 얇게 저며서 먹고, 삶아 먹고, 수프에도 넣어서 먹었다. 그 친구는 결국 카로틴 과잉 복용으로 피부가 노랗게 변했다. 당근 하나만 먹는 것은 절대 건강한 식사가 아니다. 크리스털 꽃병을 깨뜨리지 말라.) 아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 중 말의 먹이와 가장 비슷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가진 뮤즐리이다. 뮤즐리는 천연 상태의 귀리로 만든 음식이고 맛도 나쁘지 않다. 뮤즐리에 견과류, 건과일, 신선한 과일을 듬뿍 올리면 맛 좋은 한 끼 식사가 된다. 하지만 뮤즐리에 설탕을 추가할 때는 그 설탕에 몰래 숨어 들어간 다양한 성분을 주의하라. 항상 디테일이 중요하다.
--- p.70~71

우리는 지방에 대한 나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지방 섭취는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다. 당신의 몸은 날마다 일정량의 지방을 필요로 한다. 그래야 뇌와 신경계가 작동하고, 당신의 피부와 머리카락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당신이 음식을 먹을 때 지용성 비타민이 잘 흡수된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헬스클럽 얼굴’(움푹한 뺨, 주름살, 퀭한 눈)을 가지기 싫다면 당신 몸의 세포에 지방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그 점을 고려해서 적정 비율의 지방이 함유된 식사를 하라. 단 지나치게 많은 양은 금물이다. 그러면 지방을 얼마나 먹어야 적당할까? 일반적으로 영양학자들은 당신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3분의 1 정도를 지방의 형태로 섭취하라고 말한다.
--- p.138~139

하루에 물을 여덟 잔 이상 마셔야 한다는 충고
의심 많은 사람들은 물을 더 마셔야 한다는 취지의 연구들 중 최초의 연구가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페리에, 비텔, 아쿠아판나 등의 브랜드 생수를 생산하는 업체)의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두 번째 연구는 네슬레의 자회사로서 ‘연구 서비스’를 다름 아닌 네슬레에 제공하는 회사인 네스텍Nestec이 후원했다는 사실을 우려할 것 같다. 간단히 말하자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연구는 자본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다가 적절한 시점에 백악관의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 p.175~176

살이 찌는 이유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아마도 비만에 관한 가장 역설적인 사실은, 비만이 부유한 나라의 질병일 것 같지만 정작 부유한 나라에서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빈곤층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가난이라고 하면 으레 영양실조로 갈퀴처럼 비쩍 마른 아이들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만화와 그림에서 부자들은 항상 통통하고 욕심 많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런 고정 관념은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그 고정 관념의 정반대에 가깝다. 오늘날 빈곤과 비만은 불가분의 관계다.
--- p.231~232

음식을 조금 진지하게 먹는 방법
그래서 마음 챙김 식사법은 사람들에게 ‘음식의 역겨움’에 관한 명상을 권하기도 한다. 음식의 역겨움에 관해 명상하면서 식습관의 균형을 다시 잡아 나가면 음식의 진정한 본성에 관해 깊이 성찰하게 된다는 것이다. 음식이 역겹다고 느끼는 것은 살을 빼기에는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것이 정말로 현명한 길일까? 나로 말하자면 그렇게까지는 안 하고 일종의 온건한 마음 챙김 식사법을 선택하고 싶다. 온건한 마음 챙김은 베트남 불교 수도승 틱낫한Thich Nhat Hanh이 소개하는 방법에 더 가깝다. 틱낫한은 이렇게 말한다. ‘차 한 잔을 천천히, 경건하게 마셔라. 마치 온 세상이 그 차를 축으로 회전하는 것처럼.’ 우리의 찻잔 밑바닥에 진짜 지혜가 숨어 있다. 현명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이를 알고 있었다.
--- p.259

적어도 뭘 먹는지는 알고 먹어라
선뜻 믿지 못하겠다고? 연어를 예로 들어 보자. 연어는 아름다운 풍경의 상징이며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 양식 연어를 먹는데, 양식 연어는 콩과 생선을 섞어 만든 인공적인 사료를 먹고 자란다. 너무나 부자연스러운 먹이를 먹은 탓에 연어 살이 분홍색이 아니라 흰색을 띠기도 한다. (야생 연어의 살이 분홍색인 것은 크릴새우라 불리는 아주 작은 갑각류 동물을 먹기 때문이다.) 양식업자들은 연어 특유의 분홍색을 내기 위해 분홍색 염료가 잔뜩 들어 있는 정제를 사용한다. 그들은 색상 샘플지와 비슷하게 생긴 ‘연어 색상 샘플’ 또는 ‘연어 색상표’를 보고 그들이 원하는 연어 살의 빛깔을 고른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 연어들은 폐쇄된 어장에서 양식되기 때문에 항생제(오비소겐)를 먹고 자란다.
--- p.315

식품업체가 우리의 입맛을 바꾸는 방법
원래 일본인들은 인스턴트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았을 뿐 아니라 커피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었다. 25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인 네슬레는 라파이유 박사의 도움을 받아 일본인들의 취향을 바꿔 보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걸 해냈다! 큰 효과를 발휘한 라파이유 박사의 조언은 일본인들에게 그들이 사랑하는 녹차 대신 커피를 마시면 좋다고 설득하지 말고 아이들을 위한 커피향 디저트를 일본 시장에 내놓으라는 것이었다. 그 전략을 채택한 네슬레는 1~2년 후부터 달콤한 과자류를 통해 간접적으로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소비자들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은근히 자극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10대 청소년이 되자 네슬레는 이제 일본에 거대한 커피 시장이 열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라파이유 박사가 자랑스럽게 쓴 글이다.
--- p.35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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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심오한 내용도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 덕분이다. 나쁜 식습관과 망가지는 건강,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삶이 바뀌는 결정적인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 안광복 (철학 박사, 중동고등학교 철학 교사, 『도서관 옆 철학카페』 저자)
음식과 관련된 선택을 내려야 할 때 오롯이 나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건강한 식사를 탐구하는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책을 펼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어느새 마지막 장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주영하 (음식인문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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