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9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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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36g | 152*225*20mm |
ISBN13 | 9791164841653 |
ISBN10 | 1164841653 |
출간일 | 2020년 09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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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36g | 152*225*20mm |
ISBN13 | 9791164841653 |
ISBN10 | 1164841653 |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대국민 건강선언문, “코로나19, 결국 면역력 싸움입니다!” 좀처럼 그 끝을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잘 대처하는가 싶었던 대한민국에도 2차 대유행의 조짐이 퍼져나가며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가 대국민 건강선언문을 발표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 출간을 서둘렀다. 증상이 없어도 전파되고, 끝없이 변이에 변이를 거듭해가는 이 괴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결국 개개인의 면역력 향상뿐인 까닭이다. 이시형 박사는 거듭 강조한다. “마스크 쓰기나 손 씻기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면역력 증강입니다. 면역력은 의사나 전문가가 대신 키워주지 못합니다. 지금 당장 온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실천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시형 박사의 면역 혁명』은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지난 40년 연구를 집대성하고, 현대 의학이 지금까지 밝혀낸 면역력 증강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건강한 생존을 위해 꼭 한번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들어가며 이제 면역력 싸움이다! 1장 코로나 시대의 면역 감염병이 앞당긴 면역의 시대 호모 헌드레드에게 꼭 필요한 것 면역력과 후성 유전 치병보다 중요한 예방 특별대담 이제는 예방의학, 자연의학의 시대 2장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입니까? 면역력이 곧 생명력 면역력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우리 몸의 이중 방어기능 면역력도 측정할 수 있을까? 현대의학의 면역력 증강법 자연면역력을 강화하는 비결 병원에 가기 전이 중요하다 특별대담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최선의 방법, 면역력 3장 면역력이 올라가는 생활습관 건강 체온 유지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 적절한 운동과 NEAT 스트레스 대처법 - 내 정신력은 어느 정도일까? - 스트레스의 2가지 경로 - 피할 수 없다면 과학적으로 대처하라 - 천천히 호흡하기 - 웃는 연습이 필요하다 - 감루의 면역 증강효과 건강체는 세로토닌이 만든다 특별대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 4장 면역력이 올라가는 식사습관 내 장력은 어느 정도일까? 꼭 챙겨야 할 면역 강화 식단과 식사법 장관면역과 장내세균 장과 뇌는 연결되어 있다 스트레스가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 특별대담 음식과 면역력의 관계 5장 자연이 만병을 고친다 대지는 위대한 치유자 우주의 순환 원리가 무너지는 일상 춥고 배고픈 백성에서 최장수국 국민으로 그래도 먹거리만은 지켜야 한다 땅이 살아야 인간도 산다 특별대담 한국이 코로나19에 강한 이유 6장 감염병을 이기는 힘, 유기농 유기농, 왜 힘들까? 유기농, 과연 얼마나 좋을까? 파이브 어 데이5 A Day 운동 제7의 영양소, 파이토케미컬 효과적인 파이토케미컬 섭취법 특별대담 나노기술과 면역식물의 개발 7장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남긴 것 전쟁보다 무서운 병 함께하는 마음, 놀라운 시민의식 국격이 껑충 올라간다 천혜의 축복을 받은 나라 특별대담 한국인의 공동체 의식과 IT문화 그리고 의료체계 특별대담 불안과 우울의 시대,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법 나가며 면역 혁명의 시대, 대한민국을 보라! 참고 문헌 부록 ‘당장 이것부터 바꿔라!’ 10가지 면역 지침 |
일전에 하비 다이아몬드이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읽으며 어렴풋이 예방의학, 자연치유법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솔직히 그 책의 저자는 전문적인 의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백퍼센트 신뢰하기가 어려웠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꽤 인지도 있는 이시형 박사님의 <면역혁명> 이 책을 읽고나니, 우리몸이 가진 치유능력을 온전히 믿게 되었고 내 몸을 좀 더 소중히 아끼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내 주변 사람 모두가 아프지않고 조금 더 웃으며 살아가는 날들을 꿈꾸어본다.
장수 1세대의 특징을 다른 말로 정리하면, 곧 과학 문명의 편의를 보지 못하고 자란, 춥고 배고픈 세대입니다. 그러나 이제 대한민국은 근대 문명의 꽃, 산업사회의 막차 손님이 되었습니다. 과학 문명 덕분에 편의, 쾌적, 효울의 사회를 일구었지만 그 역기능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건강 면에서 보자면 과학 문명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이처럼 생활을 일부러 불편하게 만드는, '의도적 불편함'이 필요합니다. 생활이 편리해질수록 자연스레 운동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비만을 비롯한 도시인의 생활습관병은 모두가 지나친 편리위주의 생활때문에 생깁니다. 우리도 하루 빨리 과학 문명 중독증에서 해방되어 인간 본래의 자연스러운 건강을 되찾아야합니다. 22p
면역력은 대체로 장에서 70퍼센트, 나머지는 뇌(마음)에서 30퍼센트 가량 만들어집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면역계 세포의 약 70퍼센트가 모여있는 점막, 특히 대장 점막을 활성화하는 장내 유익균의 종류와 수를 올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곡물류, 채소류, 콩류, 과일류 등 장내세균의 먹이를 섭취한다.
-방부제, 첨가물, 농약, 비료 등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발효 식품,올리고당 등을 많이 섭취한다.
...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 외에 면역력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마음을 밝고 긍정적으로 가지며 자율신경을 균형에 맞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웃고 즐거운 마음을 가진다.
-긍정적, 적극적 사고를 한다.
-자연을 가까이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적절한 운동을 한다.
-스트레스에 과학적으로 대처한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는 온전한 삶을 추구한다. 44-45
..그런데 보통 몸살에 감기 증상까지 겹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감기는 찬바람을 쐬면 옵니다. 몸이 과로 상태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으슬으슬 춥습니다. 며칠 전 감기에 걸린 것이지요. 감기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있어 며칠 후 증상이 나타나니까요. 감기에 걸릴 조건과 몸살이 날 조건이 딱 겹친 것입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대사량은 12퍼센트 떨어집니다. 이때는 임파구 분열이 평소의 1000배로 증가합니다. 2~3일 후 전투 준비가 완료되면 발열, 콧물, 재채기, 전신통 등 몸살인지 감기인지 구별이 안 되게 함께 옵니다. 정양(몸과 마음을 안정하여 휴양함)하라는 강력한 명령입니다. 짐승도 아프면 먹지 않고 한쪽 구석에 가서 정양합니다. 이때 온몸에 열도 나는데 발열은 몸을 따뜻이 하려는 방어 본능입니다. 그런데 이 열을 해열제로 식히면 치유 과정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감기가 오면 군불을 뜨끈하게 뗀 방에서 뜨거운 국물을 훌훌 마시고 땀을 흘리며 감기를 거뜬히 이겨냈습니다.....66~67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지만 사망으로 이어진 경우의 대부분은 지병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와 노령자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입니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근본적 방안은 자신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전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면역력을 키우는 한두 가지의 핵심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정신계,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의 4개 시스템이 관여한다고 합니다. 각각의 시스템은 독자적인 기능을 함과 동시에 다른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기능도 함께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스템적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방의학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저자는 여러 부문 중에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장과 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면역력은 대체로 장에서 70퍼센트, 나머지는 뇌(마음)에서 30퍼센트 가량 만들어집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면역계 세포의 약 70퍼센트가 모여 있는 점막, 특히 대장 점막을 활성화하는 장내 유익균의 종류와 수를 올리는 것입니다. (44쪽)
면역력은 밖의 적으로부터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키는 몸안의 자연 치유력입니다. 인체의 방어시스템인 것이지요. 면역력이 강하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고 완치된다는 것이고요. 장이 면역력의 70%를 담당하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한식 위주의 식사, 발효식품과 항산화 식품인 채소 과일 많이 먹기, 유기 농산물 섭취, 그리고 소식하기 등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건강한 생할습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대사량은 12%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등 숙면을 취하는 생활습관도 중요하고요. 또한, 아침의 신선한 햇볕을 받으며 30분 정도 걷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면역력의 30%를 담당하는 뇌의 기능도 강화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자율신경의 균형을 지키는 긍정요법, 내쉬는 숨을 길고 가늘게 심호흡하기, 자연을 가까이 하고, 마음을 편하게 갖기 등의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면역계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면역력 높이는 방법은 전반적으로 건전한 생활습관 들이기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콕생활이 늘어나고 확진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코로나 블루'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적절한 운동, 자연과 가까이 하기, 채소 가꾸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치유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힘든 환경이지만 매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유롭고 창의로운 활동과 규칙적 운동으로 코로나를 이겨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