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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 사르트르부터 바디우까지, 우리 눈으로 그린 철학 지도

처음 읽는 철학-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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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22g | 153*224*30mm
ISBN13 9788972976912
ISBN10 897297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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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변광배: 프랑스인문학연구모임 ‘시지프’ 대표이다.
정지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초빙교수이다.
김상록: 서울대학교 철학과 강사이다.
김성하: 홍익대학교 조소과 강사이다.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대표이다.
최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 연구교수이다.
김서영: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이다.
허경: 한국근현대문화사상연구소 공동대표이다.
김재인: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상주연구원이다.
진태원: 고려대학교 민족문학연구원 HK 연구교수이다.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운영위원이다.
서용순: 영남대학교 연구교수이다.
편자 : 철학아카데미
시민을 위한 제도권 바깥의 대안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는 2000년 3월 문을 열었다. ‘열린 사유의 공간, 사유를 열어가는 광장’을 지향하며 철학 대중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 동서양 철학사를 수놓은 많은 사상가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기획해왔고, 그렇게 열린 강좌가 지금까지 1,300개가 넘었다. 좋은 반응을 얻은 강의 중 일부는 《철학, 예술을 읽다》, 《현대철학의 모험》, 《철학의 21세기》 등으로 출간됐다. 2013년 여름, 종로 통의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려 다시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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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타자론은 나중에 등장하는 프랑스 인문학의 타자 담론을 선도하는 입장에 있다는 점은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실제로 사르트르의 타자론에서 핵심 요소로 등장하는 시선 개념, 신체에 대한 논의, 나와 타자 사이의 관계 등 은 후일 다른 철학자들의 타자론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남성과의 관계에서 타자로서의 지위를 문제시 삼고 있는 보부아르, 타자에 대한 윤리학을 자신의 제1철학으로 삼고 있는 레비나스, 상호주체성에 입각한 타자론과 신체에 대한 논의를 심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메를로-퐁티, 타자 개념에 대한 질적 확대와 ‘응시’ 개념을 독득하게 해석하고 있는 라캉, 의학적 시선과 판옵티콘의 의미를 권력과 연관해 해석하고 있는 푸코, 타자를 동일자의 반복과 차이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있는 들뢰즈, 나의 정체성 확립에 타자의 침투 현상을 중요시하는 리쾨르 등이 그 예입니다.--- pp.44-45 「사르트르」

블랑쇼를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난해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것은 그의 글이 어렵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또한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지 않아서도, 그의 철학적 사유가 미숙해서도 아니지요. 그의 글과 사유가 답을 찾기보다는 사유와 삶, 삶과 글, 글과 사유의 경계를 허물고, 물음에 물음을 던지며 끊임없이 생각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p.143 「블랑쇼」

상상계는 잠시 멈추는 순간을 뜻합니다. 문제는 그 순간이 지나가지 않고 지속될 때, 또는 지속될 수 있다고 착각할 때 시작됩니다. 이미지에 죽고 이미지에 사는 것 역시 상상계적 덫입니다. 이미지가 깨지면 큰일이 나는 듯 산다면, 우린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이미지 가꾸기에 소진하게 되겠죠. 반면 그 다음 위치로 이동하는 것, 이미지가 깨지는 것, 어긋나는 것은 상징계적인 특징입니다. 그건 굉장히 불편한 구조죠. 그림에서 상징계는 끝없는 삼각형의 연쇄 속으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를 뜻해요.--- pp.191-192 「라캉」

들뢰즈의 철학은 여러 낯선 개념 및 잡다한 탐구 분야 때문에 이해와 수용 면에서 많은 어려움과 논란을 야기하고는 있지만, 사실 그 심장에는 존재론이 자리하고 있어요. 데이터pragma를 존중하는 실증 정신과 과감한 비판 정신으로 무장한 들뢰즈는,20세기까지 발전해 온 철학, 과학, 예술에서 취한 다양한 가용 자원을 활용하여 최고도로 현실 정합적인 존재론 체계를 구성하려 했습니다.--- p.277 「들뢰즈」

바디우가 ‘철학의 종말’이라는 근대철학 비판의 주장에 반대하여 철학을 옹호하는 정통 철학자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는 여러 저작에서 철학을 복권시키는 한편, 이전의 철학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는 예술이나 정치, 과학과 같은 철학 외부의 영역에 철학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는 철학의 중심 테마인 진리를 포기하지도, 철학의 중심 범주인 주체를 폐기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디우가 무작정 전통철학을 옹호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디우를 읽을 때, 우리는 오히려 정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실제로 바디우는 ‘철학’을 위해 근대철학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며, 그 비판에서 벗어나는 철학을 수립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살펴볼 것처럼, 바디우의 손에서 진리와 주체의 범주는 완전히 개조되는 것입니다.
--- pp.376-377 「바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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