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의책
험블 파이

험블 파이

: 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리뷰 총점9.1 리뷰 188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자연과학 top20 3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이 책은 저자의 의도로 쪽번호가 거꾸로 매겨져 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14g | 145*215*24mm
ISBN13 9791130631165
ISBN10 1130631168

이 상품의 태그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15,120 (10%)

'대부분의 실수는 무리수' 상세페이지 이동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수학 사전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수학 사전

16,200 (10%)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수학 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13,500 (10%)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상세페이지 이동

어마어마한 수학

어마어마한 수학

7,200 (10%)

'어마어마한 수학' 상세페이지 이동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수학 편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수학 편

14,400 (10%)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수학 편' 상세페이지 이동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16,650 (10%)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

16,020 (10%)

'하브루타 수학 질문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보이는 수학책

보이는 수학책

15,300 (10%)

'보이는 수학책' 상세페이지 이동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

15,300 (10%)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2' 상세페이지 이동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16,920 (10%)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상세페이지 이동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15,300 (10%)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상세페이지 이동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13,320 (10%)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길 위의 수학자

길 위의 수학자

13,500 (10%)

'길 위의 수학자' 상세페이지 이동

미적분의 힘

미적분의 힘

18,000 (10%)

'미적분의 힘' 상세페이지 이동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14,400 (10%)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상세페이지 이동

수학의 이유

수학의 이유

17,820 (10%)

'수학의 이유' 상세페이지 이동

수상한 수학 감옥 아이들

수상한 수학 감옥 아이들

13,500 (10%)

'수상한 수학 감옥 아이들 ' 상세페이지 이동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18,000 (10%)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 상세페이지 이동

매스매틱스 1

매스매틱스 1

12,600 (10%)

'매스매틱스 1' 상세페이지 이동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16,200 (10%)

'수학은 우주로 흐른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수학의 중요성을 여러 실수담으로 녹여낸 재치 있는 교양서. 인류 최초의 계산 실수부터 수천억을 날리는 사태까지 세기의 굴욕적인 수학적 오류들을 담았다. 아주 사소한 수학이라도 잘못되면 어떤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영국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최초의 수학책. - 김유리 자연과학 M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시 영국의 부채는 막 1조 파운드(약 1,480조 원)를 넘어섰고 앵커는 나에게 이것이 얼마나 큰 수치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다. 나는 ‘네, 정말 큰돈이군요……. 자, 다시 스튜디오 나와주세요.’라고 대답할 순 없었다. 최소한 비유를 들어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 우리는 100만(million), 10억 (billion), 1조(trillion)가 서로 크기가 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그 사이에 감춰진 충격적인 차이를 놓칠 때가 있다. 지금부터 100만 초가 지나려면 11일하고 14시간에 조금 못 미치는 시간이 걸린다. 썩 나쁘지 않다.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 고작 2주 아닌가. 그러나 10억 초는 31년이 넘는다.
지금부터 1조 초가 흐르면, 무려 서기 33700년 이후이다.
--- p.413, 「서문」 중에서

설계 과정에서 복잡한 계산을 마친 통로는 공중 위에 뜬 채, 가느다란 금속 봉 몇 개로 지탱되고 있었다. …… 그러나 수학의 확실성 덕분에,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볼트 하나 조이기 전에 지지대가 얼마나 안전한지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다.
수학과 인간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두뇌는 훌륭한 계산기이지만, 우리는 개인적인 판단 과정을 거쳐 결과를 예측하도록 진화했다. 우리는 근사치로 계산한다. 그러나 수학은 곧장 정답으로 향할 수 있다. 수학은 옳은 것에서 틀린 것으로, 정확함에서 부정확함으로, 안전에서 위험으로 뒤바뀌는 지점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알아낼 수 있다.
--- p.354, 「2장 토목공학의 실수들」 중에서

맥도날드는 명확하게 식사의 경우의 수를 계산하려 했음에도, [심지어 ‘계승(factorial)’이라는 수학 개념까지 이용했으면서도] 40,312라는 숫자는 정확한 계산의 결과가 아니라 단순히 한 예시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정확히 계산하려면, 일부 메뉴의 맛 선택도 포함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16가지 선택의 폭이 생겨 수학으로 계산하면, 총 65,000가지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정확하다. 2^16=65,536이니까. 하지만 그렇게 되면 맥도날드에 걸어 들어가 밀크셰이크 맛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고, 이를 한 끼 식사라고 불러야 한다.
--- p.260, 「5장 셀 수 없는 나날들」 중에서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전달된 최초의 이름은 통치자나 전사, 사제가 아니었다……. 바로 회계 담당자였던 것이다. …… 나는 맥주를 마시며 가끔 쿠심이 맥주 창고에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니사는 일일이 대조하며 확인했을 테다. 쿠심이 쓰고 기록했던 것들이, 오늘날의 작문과 수학이 되었다. 쿠심과 니사는 그들이 문명의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모를 것이다. 내가 앞서 말했듯이 도시 생활은 인간이 수학에 의존하게끔 만든다. 그러나 도시 생활의 어느 부분이 과연 수학 문서에 기록되어 오랫동안 보존되는가? 바로 맥주 양조다. 맥주를 만들려고 인류는 최초의 계산을 했다. 물론, 맥주를 마시고 취해버리면 계산 실수도 반복하게 되겠지만.
--- p.195~192, 「8장 실수는 돈이다」 중에서

콜럼버스는 아랍 마일(1,975.5m)을 이탈리아 마일(1,477.5m)로 잘못 읽었고, 그래서 스페인에서 아시아까지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착각했다. 단위를 잘못 읽은 데다, 몇 가지 오해가 더해져 콜럼버스의 예상 속에서 영국에서 중국까지의 거리가 오늘날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까지의 거리쯤으로 오판된 것이다. 유럽부터 아시아까지의 거리는 콜럼버스가 횡단하기에는 너무나 멀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신대륙이라는 예상치 못한 대지를 마주쳤다. 물론, 그가 후원자와 선원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착각한 척했다는 추측도 있다.
--- p.126, 「10장 단위, 표기법, 왜 바꿀 수 없을까」 중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조종사들은 헐렁한 군복을 입었고, 여러 체형의 조종사가 앉을 수 있도록 조종석도 꽤 넓었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의 전투기가 등장하며 많은 것이 변했다. 조종석은 좁아졌고, 군복은 몸에 딱 달라붙었다. 미 공군은 조종사의 신체 치수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아야 했고, 그렇게 전투기와 군복을 몸에 딱 맞게끔 만들려 했다.
미 공군은 신체 치수를 재는 크랙 팀(crack team)을 공군 기지 14곳에 보내 총 4,063명을 측정했다. 각각의 사람은 132군데가 측정됐다. 젖꼭지 높이, 전두부 길이, 머리둘레, 팔꿈치 둘레, 엉덩이에서 무릎까지 길이 등이 포함됐다.
--- p.94, 「11장 원하는 대로 통계를 내다」 중에서

통계학과 학과장 설명에 따르면, 학과 내의 누구도 835km 밖으로는 이메일을 보낼 수 없었다. 그 정도 거리 안쪽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메일을 보낼 때도 안 보내질 때가 있는데, 835km 밖으로 보낼 때는 확실히 전달이 안 됐다. 며칠 동안 같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은 미리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지질 통계학 교수는 이메일이 전달되고 전달되지 않는 지역을 지도로 만들었다.
--- p.20, 「13장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학(數學)의 수학(修學)은 수학자에게나 일반인에게나 끝이 없는 여정이다. 한없이 많은 방법론과 관점과 반복을 요구한다. 매트 파커는 아주 특이하게 코미디를 통해서 수학을 가르친다. 그의 유머수학은 긴장감이 필요한 마음 자세와 즐겁고 유연한 사고의 유희 사이에 절묘한 평형점을 찾아준다.”
- 김민형 (수학자, 『수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매트 파커는 일종의 혼종으로서, 장난치기 좋아하는 천재이자 덕후다. 그의 수학은 보기 드물게 똑똑하면서 재밌고, 약간 얄밉기까지 하다.”
- 애덤 러더퍼드 (『크리에이션』 저자)
“매트 파커는 수학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재주꾼이다. 장난스럽고도 다채롭게 수학을 뽐낸다.”
- 조던 엘렌버그 (『틀리지 않는 법』 저자)
“인류 사상 최대의 오류에 대한 매력적이고 읽기 쉬운 가이드. 재미있는 정보가 풍부해 즐겁게 책을 읽노라면, 나의 실수도 함께 면죄부를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라이언 노스 (『문명 건설 가이드』 저자)
“수학 실수의 우습고도 비극적인 사례들을 매력적이고 놀랍게 풀어냈다.”
- 팀 하포드 (『경제학 콘서트』 『메시』 저자)
“만약 여러분이 왈츠를 추듯 인생을 보내며, 한 번도 유한한 길이의 2진수와 0으로 나누기, 반올림 오류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면, 충격적이면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 헬렌 체르스키 (『찻잔 속 물리학』 저자)

회원리뷰 (9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