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책갈피 (포인트차감)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마법이 살아 숨 쉬는 동화 왕국 판타지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인어 공주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해요. 책보다 슬라임과 유튜브가 더 익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답니다. 세 번째 이야기인 [알라딘과 요술 램프]에서 간니닌니는 황금 책갈피를 얻기 위해 지니를 만나야 해요. 함께 램프를 찾으러 나서는 알라딘은 툭하면 툴툴대고, 씩씩하게 나선 공주는 정작 궁전 밖으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는데, 요술 램프와 황금 책갈피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마법사의 계략에 휘말리고, 램프에 갇히기까지! 위기의 순간에도 용감하게 맞서는 간니닌니의 활약을 함께 보아요. |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 간니가 이상해! 1장 나는 왜 이럴까? 2장 모래 폭풍을 뚫고 3장 화려한 아라비아 궁전 4장 알라딘에게 접근하는 마법사 5장 미로와 세 개의 방 6장 요술 램프를 찾다 7장 사라진 램프 8장 마법사의 음로 9장 지니에게 무슨 일이? 10장 내가 주인공이야! 부록 |
간니닌니의 마법의 도서관 3권이 나왔네요~
1권 피터팬과의 모험을 참 재밌게 읽었는데, 새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참 매력있는 책이에요.
독자들의 나이와 비슷한 주인공들이 동화속으로 들어가서 여행을 하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고 공감도 되고요.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결코 명작동화 내용 그대로가 아니랍니다.
새로운 이야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간니닌니가 새롭게 만들어낸 이야기에요.
단지 명작동화를 배경으로 삼았을 뿐~~
사실 저도 아이들도 간니닌니가 유투버라는 것만 알고 아직 유투브는 보지 않았지만...ㅎㅎ
책은 참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서
즐겨보게 된답니다.
그림도 참 마음에 들고요
일부분은 만화처럼, 어떤 부분은 카톡 메시지처럼 구성된 것도 재미있어요.
미로찾기가 나오기도 하고요.
책 읽기가 딱딱한 게 아니라
재밌는 놀이처럼 느껴지는 책 같네요.
초등 3~ 5학년 정도가 딱 적당한 연령대 같고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라도
이 책으로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작년에 디즈니의 알라딘 실사영화가 인기를 누렸는데
그때 인상적으로 본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을 만한 책 같네요~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새롭게 읽는 명장 동화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세 번째 동화 <알라딘와 요술램프>
우리 딸들이 특히 7살 막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가 간니닌니이다.
유튜브로 보고 또 보고 매일 챙겨 본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는데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것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된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
그림책 위주를 읽던 7살 딸이 책을 발견하고 사달라고 조른 책, 글 밥 많은 책으로 선택한 첫 번째 책이 되었고, 우리 막내의 최애가 되어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물론 초등학생인 언니는 집에 오는 차 안에서 120페이지 넘는 책인데도 단숨에 읽어버렸다. 틈만 나면 동생에게 물어보고 책을 읽는다.
<1권 피터 팬을 구하라>, <2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여러 번 읽은 우리 딸이라
3권을 정말로 학수고대했다. 3권에서는 어떤 명작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드디어 3권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만나게 되었다.
<알라딘과 요술 램프> 원작을 한 장으로 요약한 브로마이드가 함께 들어 있었다. 원작을 읽어보지 못한 우리 딸에게 먼저 브로마이드의 요약본을 읽은 후 본책을 읽게 했다. 프롤로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이다. 사춘기로 모든 것이 못마땅한 간니와 명랑하고 장난꾸러기 닌니는 마법의 책을 통해 판타지아로 소환된다. 그때 모래 폭풍이 몰려오고 그곳에서 알라딘을 만나게 된다. 간니와 닌니는 황금 책 갈피를 얻기 위해서는 요술 램프를 찾아야만 한다. 알라딘과 공주 그리고 간나와 닌니는 요술 램프를 찾는 모험을 떠나면서 이야기를 더 흥미로워진다.
아이들이 알고 있고 명작의 내용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니닌니라는 새로운 모험이 숨어 있어 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조금 두꺼운 책 읽기를 싫어했던 우리 막내딸도 집중하면서 읽게 만드는 신기한 책이다.
우리 이이들은 다음 시리즈는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기다리고 있다.
*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