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9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428g | 153*225*18mm |
ISBN13 | 9791158740870 |
ISBN10 | 1158740875 |
출간일 | 2020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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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428g | 153*225*18mm |
ISBN13 | 9791158740870 |
ISBN10 | 115874087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기 침체를 앞둔 개인들을 위한 성공적인 미래 설계 프로젝트! 상반기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쓴 제이슨 솅커의 신작 바이러스가 사라진 이후,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혼돈의 시절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1918년 발생해 5,000여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스페인 독감 이래 가장 무서운 전염병이다. 이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도 날마다 많게는 6,000여 명 이상이 죽어 나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명령을 내리며 경제활동을 금지했다.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식당, 카페 등의 자영업자들은 어쩔 수 없이 배달 판매만을 하거나 아예 휴업을 선택하기도 한다. 당연히 사회에 돈이 돌지 않고 경기는 침체할 수밖에 없다. 가장 무서운 점은 이 사태가 도대체 언제 끝날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다. 현재 일어나는 사회 현상들을 정확하게 예측해낸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저자 제이슨 솅커가 이번에는 앞으로 무섭게 불어닥칠 불황을 이겨낼 처방을 내놓았다. 그저 불황을 견디는 방법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도약할 수 있는 비법을 책 속에 담아냈다. 이번 그의 신작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다.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이자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대표인 현재의 그를 만든 것이 바로 불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2001년 불황을 겪으며 경제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는 불황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친 뒤였다. 그래서 경제적 노하우를 활용해 자신의 미래를 운영하고, 설계하고, 투자해 나갔다. 그때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라는 기업을 설립해 현재 세계적 수준으로 우뚝 세웠다. 또다시 불황이 고개를 드는 지금 저자는 지난 두 번의 경험에서 배운 비밀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책을 펴냈다. 2001년 경기 침체와 2008년 금융위기로 접어들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모든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현재의 불황을 지나는 데에 도움이 될 조언 역시 충실하게 담았다. 경기 침체에서 가장 두려운 점은 무직과 실직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실질적 전략을 제시한다. 계획을 세우면 어떤 불황이 오더라도 두렵지 않다. |
한국어판 서문 / 불확실성 속에 기회는 있다 서문 / 불황을 이기기 위한 개인 맞춤 전략 들어가며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1장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두려움과 탐욕의 경제학 불황이 오는지 어떻게 아는가? 경제 살인으로 시작되는 불황 2장 개인적 불황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가장 멍청했던 생각 경기 침체는 선택지를 앗아간다 크고 작은 불황이 미치는 영향 다가오는 불황을 감지하는 법 소음을 차단하고 수치에 집중하라 3장 그래도 선택지는 있다 2001년 나의 SWOT 분석 4장 준비하라 나의 선택지는 무엇인가? 가라앉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려라 꾸준히 자신에게 투자하라 배고파야 한다 5장 견뎌라 견디기 전략의 첫 번째 규칙 상사 리스크를 분산하라 대체 불가한 인력으로 직장에서 살아남기 연장을 갈고닦지 않으면 녹이 슨다 6장 숨어라 똑똑하게 숨기 1 - 학교 똑똑하게 숨기 2 - 불황에 강한 업종 코로나19 이후 7장 도망쳐라 도망칠 땐 방향성이 중요하다 다른 직업, 회사 또는 업종으로 도망쳐라 불 마켓과 함께 도망쳐라 8장 쌓아 올려라 나를 성장시켜라 자기 사업을 시작하라 창업할 때 필요한 것들 9장 돈이 돈을 벌게 하라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라 자녀 교육에 투자하라 주식 시장에 투자하지 마라 원숭이 라인을 넘기 위한 3가지 규칙 10장 나의 선택지를 재평가하라 내 삶에 언제 닥칠지 모를 불황에 대비하라 선제적으로 움직여라 결론 / 불황에 무엇을 할 것인가? |
요약 : 이 책은 '불황'을 극복하는 커리어전략에 대한 내용을 출판하는 중 코로나19라는 상황을 만나 제목에 코로나라는 단어를 추가한 것 같다. (코로나와 관련된 내용은 거의 없다!)
요즘 코로나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은 책을 출판하시는 솅커 저자의 책인 본 서적을 접했다. 책의 구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주자면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에 해당하는 1~3장은 다음과 같다. 1장은 불황을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핵심은 경제지표 중에 하나인 제조업지수를 보고 예측하는 것이다. 2장에서는 불황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3장에서는 경영학 전공자라면 지겹게 들었을 만한 SWOT분석을 활용하여 자신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4~9장은 본론에 대한 내용인데 본격적인 커리어 전략을 다룬다. 현재 소속 집단으로부터 이직(탈출)하는 방법, 집단에 남아 연수나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지식과 인맥을 넓히는 방법,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박사 학위로 몸값을 높히는 방법이나 자신의 도메인 분야와 교집합에 있는 타 업종의 직무로 전환하는 방법 등의 내용과 그러한 기간 동안 자산을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결론인 10장은 앞서 언급된 커리어전략을 그냥 쭉 나열해서 한번 더 상기시키는 내용이다.
단점 : 읽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실망스럽다. 몰론 도움이 안된것은 아니나 책 표지의 거창한 홍보 대비 책의 내용은 너무 부실하기 짝이 없다. 해당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여지는 없고 저자의 핵심 노하우라는것이 항공기 비즈니스 좌석을 구매해서 인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더 황당하다. 나는 이 책이 그냥 저자가 경제가 좋지 않을때 커리어를 어떻게 쌓을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다가 우연히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부제목 하나 첨부해서 출판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장점 : 그래도 일단 취준생이나 이제 막 취업한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내용인 것 같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커리어를 어떻게 관리해야되는지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점에 대해서는 이 책의 지식이 약간은 도움은 되었다.
코로나 이후의 거시적인 경제에 대한 내용보다는, 개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지침을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커리어 전략이라고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뻔하다면 뻔한내용이기는 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준비하는것인데, 여기에 시사하는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 어느 시대나 그렇겠지만 어쨌든 이제 믿을 건 나 자신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경제 주체로서의 경쟁력있는 나, 기업이나 기관의 커다란 인프라안에서의 조직원인 나보다 더 중요한 주체가 될것입니다.
"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고, 기회가 있는 곳에 위험도 있다.
이 둘은 분리될 수 없다. 이 둘은 함께 한다."
나이팅게일
앞선 경고는 앞선 준비다
-이 책을 통해 불황이 어떻게 다가오든 살아남는 것을 넘어 더 크게 번영하도록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이 책에 담긴 조언이 코로나19 패네믹 이후 환경을 염두에 두었지만 그 전략은 훗날 또 다른 경기 침체를 지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경제의 역동성을 두고 경기 순환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는 성장과 침체가 패턴을 이루며 반복하기 때문이다. 미래에 또 다른 도전 과제와 마주할지도 모른다. 앞서 경고를 받는 것은 앞서 무장되는 것이다. 심지어 경기 침체기에도 생존과 번영의 기회는 있다. 내리막길에도 올라갈 기회가 있다.
꾸준히 자신에게 투자하라
-경기 침체의 위험에 대비하는 한 가지 방법은 교육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육은 학교 교육이 끝난다고 해서 끝나지 않는다. 평생 교육 수업을 듣길 바란다. 만일 기업에서 사내 교육이나 여타 연수에 예산을 쓴다면 꼭 참여하라. 언어를 배워라. 도자기 레슨을 받아라.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취업 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아 내가 X를 배웠거나 온라인 강좌 Y를 들었거나 전문직 타이틀 Z를 달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생각하면서 빈 시간을 채워가라. 호황기에 꾸준히 축적하고 성장하며 자신에게 투자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 돈으 ㄹ따로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나를 성장시켜라
-불황이 닥치면 선택지가 사라진다. 무언가를 쌓으면 선택지는 다시 나타난다. 현명하고 올바르게 쌓아 올리면 현재 직장에서 견뎌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른 선택지를 갖기 때문이다.
학교에 숨을 이유도 없다. 경기가 안 좋을 때도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도망칠 필요도 없다. 지금 당장 이곳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쌓아 올리거나 자기 밖의 무언가를 쌓아 올릴 수 있다.
-스스로를 쌓아 올린다는 것은 자신의 기술과 신용,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것을 말한다. '나'라는 기업을 성장시켜 새로운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브랜드를 확장하는 것이다. 이렇게할 때 자신이 가진 선택지들을 열린 선택지로 둘 수 있다. 실업의 가능성을 줄이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실업의 기간도 줄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실업 흉터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수입에 미치는 끔찍한 영향 역시 줄어든다.
1. 게으른 백수가 되어선 안 된다
2. 자기 계발의 비용을 아껴라
3. 평범함에서 벗어나라
4. 미친 듯이 네트워크하라
5. 다른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조언 (비즈니스 클래스에 올라타라!)
2020년은 코로나의 해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고, 심지어 지금도 진행 중이다.
너무다 당연했던 일상이 이젠 소중한 사진 속으로 남아있고 언제 끝나길 기다리기보다 언제 잠잠해는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많은 변화와 동시에 커리어의 위험도 함께 왔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지 꽤 되고, 매년 청년실업을 갱신하던 차에 코로나의 악재로 기 기세는 박차를 가했다. 아무리 평생직장은 없다지만 무서운 속도로 인원감축, 희망퇴직, 공채 폐지 등 한달, 한달이 위험이었다.
그런 우리에게 세계 1위 미래학자 전문가인 '제이슨 솅커'는 이러한 불황을 이기는 전략과 비밀들을 적어주었다.
이미 <코로나 이후의 세계>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으로 다시 만났다.
어찌됐든 삶은 계속되고, 업은 계속되기에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은 더욱 소중하다.
모두가 힘든 와중에 그래도 버텨내고 살아가야 갈 때,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에서는 계속 외치는 말이 있다. 바로 위험과 불확실성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너지기엔 인생은 길고, 인생은 값지고, 삶은 유한하다. 비록 힘은 들겠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행동하고 뭐라고 시작해보는 게 한 달 후, 일 년 후의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이슨 솅커'가 말하는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을 바로 말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준비하라
2. 견뎌라
3. 숨어라
4. 도망쳐라
5. 쌓아 올려라
6. 돈이 돈을 벌게 하라
6가지 전략을 보면 아마 더 알고 싶은 충동이 들 것 같다. 이렇게만 적혀 있다니! 그럼 뭘 준비하라는거지? 그리고 견디라고 해놓고 도망치라니?
아마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면 (아니면 중간중간 원하는 챕쳐만 골라서 발췌독 해도 괜찮다)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준비하는 것은 진정한 '나'에 대한 준비다. 내 생각에 최고의 인풋과 아웃풋의 효율성은 '나'에 대한 투자다. 교육과 공부와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는 훗날 더 큰 성취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도망치는 것도 그저 힘든 불황을 도망치라는 의미가 아니라,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에서는 '똑똑하게 숨기'라는 의미다!
자신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학교나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불황에 강한 업종을 선택하여 그 곳으로 뛰어들라는 전략이다.
코로나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여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우리는 모두 코로나가 처음이기 때문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코로나는 처음이지만 그 패턴을 읽는 미래학자들의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된다.
"불황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는 저자의 마지막 질문처럼, 코로나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계속 묻는 것부터 커리어 전략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