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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 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 반양장, 개정판 ]
심우도 글그림 | 심우도서 | 2022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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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9월 30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750g | 152*220*26mm
ISBN13 9791196827328
ISBN10 119682732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한 집에 세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 서른다섯의 승아와 영우, 그리고 아흔을 바라보는 승아의 아버지. 승아와 영우는 결혼 5년차 부부다. 승아는 고령의 아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결혼 후에도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런데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표정과 말투, 성격이 바뀌어 버리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와 영우는 큰 혼란을 겪는다. 착하고 다정했던 아버지의 변화에 승아는 두렵고 슬프다. 하루하루 낯설어지는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는 무심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눈물 짓는다. 승아와 영우는 서로를 다독이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치매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지만, 아버지의 치매는 점점 심해지고 승아와 영우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웹툰 연재 당시부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우두커니』가 '2020 부천만화대상' 수상과 함께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우두커니』는 작가 부부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아버지에게 찾아온 치매를 마주하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담담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한 슬픔의 감상을 넘어, 삶의 의미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5
1. 이삿날 ·15
2. 꿈이겠지 ·25
3. 폭우 ·35
4. 아버지의 그림 ·45
5. 엄마 목소리 ·55
6. 달도 없는 밤 ·65
7. 허수아비 ·75
8. 치매 공부 ·85
9. 돌멩이 ·95
10. 담벼락 ·105
11. 아프지 말자 ·115
12.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이유 ·125
13. 괜찮아요 ·135
14. 꽃잎 ·145
15. 마음의 무게 ·155
16. 상태 보고서 ·165
17. 아버지의 하루 ·175
18. 그땐 미처 몰랐네 ·185
19. 서울 나들이 ·195
20. 간이 이발소 ·205
21. 손님 ·215
22. 보름달 ·225
23. 벌 무덤 ·235
24. 지각 ·245
25. 푸른 뇌 ·255
26. 나의 하루 ·265
27. 선물 ·275
28. 아버지 만화 ·285
29. 감기 ·295
30. 울보 엄마 ·305
31. 크리스마스의 악몽 ·315
32. 영우의 하루 ·325
33. 아버지의 이름으로 ·335
34. 가시 ·345
35. 터널 ·355
36. 도화선 ·365
37. 응급실 ·375
38. 빈방 ·385
39. 사월 ·395
40. 봄날은 간다 ·405
41. 남겨진 것들 ·415
작가의 말 ·428
에필로그 ·430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작가 부부의 실제 경험담이 독자에게 건내는 묵직한 메시지.

〈우두커니〉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화입니다. 가슴 아픈 이야기를 간결한 그림체로 담담하게 풀어냈고,
치매 환자와 함께 사는 보호자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독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와, 가족들이 평생 곁에 있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 매일을 허비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은 생각보다 길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우두커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맘 | 2021.09.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자 심우도는 만화를 그리는 부부입니다. 심흥아는 주로 이야기를 짜고, 우영민은 주로 그림을 그립니다. 심흥아는 2008년부터 만화 작업을 이어왔고, 만화 출판사에서 편집을 하며 회사 생활을 하던 우영민은 심흥아의 권유로 2016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18년에 첫 작업한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우두커니>는 이들이 낸 두 번째 단행본입니;
리뷰제목

 

 

 


 

저자 심우도는 만화를 그리는 부부입니다. 심흥아는 주로 이야기를 짜고, 우영민은 주로 그림을 그립니다. 심흥아는 2008년부터 만화 작업을 이어왔고, 만화 출판사에서 편집을 하며 회사 생활을 하던 우영민은 심흥아의 권유로 2016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18년에 첫 작업한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우두커니>는 이들이 낸 두 번째 단행본입니다.

 


 

지금의 남편 영우와 사귄 지 3,4년쯤 됐을 때 결혼하자는 말을 했습니다. 흥아는 결혼해도 아빠를 모셔야 한다고 말했더니 좀 어렵겠다고 합니다. 그 뒤로 만난 지 7년이 되어 다시 결혼 이야기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 흥아 아버지와 함께 살겠다고 결혼하자고 영우는 말합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남편과 나 세 명이 살게 되었습니다. 흥아 아버지는 늦게 결혼해서 자신이 태어났을 때 이미 50대였습니다. 지금은 90을 바라보는 노인입니다. 위로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결혼해서 청주에서 살며 아이 2명을 낳고 키우고 있습니다. 자신이 20살이 되었을 때 그전부터 마음이 맞지 않던 부모가 이혼을 했고,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흥아가 아버지와 살게 되었습니다. 안산에게 아버지와 흥아 둘이서 사는 집에 남편 영우가 들어와 살게 되었는데 아버지는 딸 부부와 함께 지내는 것을 불편해하십니다. 사위가 싫다기보다 결혼한 딸과 함께 사는 걸 얹혀사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두커니 서서 창밖을 오래오래 바라보았고, 어느 날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습니다. 그전부터 기억을 잃어버리고, 이상한 소리를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 둘, 언니가 살던 청주로 이사를 해 집 정리를 하면서 바쁜 날을 보내는데 아버지가 험악한 인상을 지으며 딸에게 비난을 합니다. 자신의 통장이랑 도장을 어디에 놔뒀냐며 훔친 거 아니냐고요. 그런 모습의 아버지를 처음 본 딸 흥아는 바로 드리며 왠지 모를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한밤에 불쏘시개를 찾던 아버지를 발견하고 치매이지 않을까 하는 의심에 병원을 모시고 갔습니다. 여러 검사를 하고 결과를 듣던 날, 우울증과 치매 증상이 비슷하다며 확실하게 치매라고 말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일단 약을 처방받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치매 전문으로 유명한 서울의 의사를 찾아가 다시 진단을 받습니다. 치매 중기란 검사 결과를 받았을 땐 누가 봐도 치매임이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집에서 이야기를 짜고 그림을 그리는 부부는 아버지와 온종일 있으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한 시간씩 번갈아가며 산책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점 아버지의 치매 증상은 폭언으로 나타나고, 마침 5년 만에 임신한 딸 흥아도 예민해지며 점점 싸움이 늘어갑니다. 남편 영우도 중간에서 중재를 하지만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흥아는 결단을 내립니다. 요양병원에 모시기로요. 아버지는 둘째 딸이 자신을 이런 곳에 가뒀다며 오해와 의심을 하고 면회 갈 때도 언니만 보러 갑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병실에 남긴 물건을 보며 더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께 받은 수많은 좋은 것들과 자신이 잘못한 수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고마움, 미안함, 원망, 후회들이 한데 섞이더니 그리움만 남습니다. 그렇게 계절이 바뀌고 배속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둘도 부모가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죠. 부모님들이 연세가 드셔서 점점 아픈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현실로 접하게 되면 참 막막합니다. 특히 작가처럼 나이가 많으신 부모가 있다면 더욱 신경 쓰이지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죽기 전 요양병원 몇 달 보낸 시기 빼고는 작가와 계속 살았다는 것입니다. 요즘 대학교에 가면서부터 지역이 달라 따로 사는 경우도 많고, 취직하면서 따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 때문에 타지에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자식과 따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도 작가의 아버지는 딸과 살다가 나중엔 사위와 함께 살았으니 정말 복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런 분께도 세월은 비켜갈 수 없고, 그렇게 다른 것보다 제발 오지 말기를 바라는 치매가 오니 더욱 힘이 듭니다. 병이 힘든 것은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치매란 병은 치료가 안 되고 병을 조금이라도 늦추는 것만 할 수 있기에 결국 치매가 심해지는 것이 예상이 됩니다. 또한 환자가 집에 있으면 집안 분위기가 우울해져서 몸이 힘든 것보다 마음이 아파서 더욱 힘듭니다. 그런 상황인데다가 작가가 임신을 하게 되니 더욱 힘이 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 계속 버티다가 요양병원에 보냈는데, 그 결정을 하고 나서도 미안함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 미안함을 느끼는 것이 정말 자식입니다. 치매는 병입니다. 그렇기에 병원에서 지내는 것이 나쁘고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수명이 연장되는 만큼 언젠가 겪어야 할 일을 그려낸 <우두커니>. 정말 마음이 짠한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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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우두커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소**고 | 2020.10.0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부모의 '치매'라는 무거운 소재를, 그림이라는 형식으로 보게 되니 조금 담담하게 언젠가 다가올 수도 있는 현실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다.책을 읽어 나가면서 두 작가의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그리고 솔직한 감정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왜 제목이 '우두커니'일까 생각하다가 내용을 읽다 보니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우두커니'라는 단어에서 작가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
리뷰제목

부모의 '치매'라는 무거운 소재를, 그림이라는 형식으로 보게 되니 조금 담담하게 언젠가 다가올 수도 있는 현실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두 작가의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그리고 솔직한 감정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왜 제목이 '우두커니'일까 생각하다가 내용을 읽다 보니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우두커니'라는 단어에서 작가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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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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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소**고 | 2020.09.26
평점5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묵직함이 있는 작품이에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책***********라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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