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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9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468g | 172*240*13mm |
| ISBN13 | 9791190920025 |
| ISBN10 | 1190920026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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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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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만들 때 올리브유와 버터를 골라 써요. 해산물처럼 맛이 풍부한 재료를 쓸 때는 굳이 버터를 넣지 않고, 버섯의 경우 한 종류만 들어갈 때는 버터를 조금 넣어요. 오일 파스타는 올리브유가 무척 중요해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씁니다.
--- 「Cooking Note」 중에서
라구소스를 쇠고기로만 만들기도 하는데, 돼지고기와 모르타델라 햄을 넣어 만들면 맛이 더 풍부하고 부드러워요. 모르타델라 대신 베이컨을 넣어도 돼요. 베이컨을 쓸 때는 식은 후 기름기를 걷어내는 것이 좋아요.
--- 「Italian Sauce」 중에서
어느 해 가을 페라라 여행 중 일행이 가장 맛있다고 손꼽은 음식은 뜻밖에도 크림당근이었어요. 돼지고기 안심 요리에 곁들여 나왔는데, 당근의 단맛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가 일품이었죠.
--- 「크림당근」 중에서
감자가 식으면 잘 으깨지지 않고, 너무 뜨거우면 달걀이 익어버리니 따뜻할 때 반죽하세요. 뇨끼를 반죽할 때 힘을 많이 줘 밀거나 뭉치면 물기가 나오기 때문에 힘을 적당히 주는 것이 중요해요.
--- 「뇨끼」 중에서
판체타가 없다면 베이컨을 넣어도 돼요. 까르보나라는 온도를 낮춘 후 팬을 흔들어 크림화하는 만테카레 과정이 중요해요. 그래야 느끼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요.
--- 「까르보나라」 중에서
오븐에서 꺼낸 프리타타는 살짝 식히면 수축해 그릇에서 쉽게 빠집니다. 윗면을 접시로 덮은 후 뒤집으면 감자가 위로 올라가 매끄럽고 보기 좋은 모양으로 자를 수 있어요.
--- 「감자프리타타」 중에서
면수는 면을 여러 번 삶을수록 맛있어져요. 그래서 집에서 맛있는 면수를 만들기는 쉽지 않죠. 대신 소금 간을 조금 더 하거나 채수를 넣어보세요. 알리오올리오에 파르메산치즈를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정통 레시피에서는 넣지 않는답니다.
--- 「알리오올리오」 중에서
문어의 식감을 부드럽게 하는 비법은 삶은 후 건지지 않고 그대로 식히는 것이에요. 남겨둔 문어 다리는 밀봉해 냉동 보관했다가 자연 해동해 쓰세요.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딱딱해진답니다.
--- 「Cooking Note」 중에서
라구소스를 쇠고기로만 만들기도 하는데, 돼지고기와 모르타델라 햄을 넣어 만들면 맛이 더 풍부하고 부드러워요. 모르타델라 대신 베이컨을 넣어도 돼요. 베이컨을 쓸 때는 식은 후 기름기를 걷어내는 것이 좋아요.
--- 「Italian Sauce」 중에서
어느 해 가을 페라라 여행 중 일행이 가장 맛있다고 손꼽은 음식은 뜻밖에도 크림당근이었어요. 돼지고기 안심 요리에 곁들여 나왔는데, 당근의 단맛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가 일품이었죠.
--- 「크림당근」 중에서
감자가 식으면 잘 으깨지지 않고, 너무 뜨거우면 달걀이 익어버리니 따뜻할 때 반죽하세요. 뇨끼를 반죽할 때 힘을 많이 줘 밀거나 뭉치면 물기가 나오기 때문에 힘을 적당히 주는 것이 중요해요.
--- 「뇨끼」 중에서
판체타가 없다면 베이컨을 넣어도 돼요. 까르보나라는 온도를 낮춘 후 팬을 흔들어 크림화하는 만테카레 과정이 중요해요. 그래야 느끼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요.
--- 「까르보나라」 중에서
오븐에서 꺼낸 프리타타는 살짝 식히면 수축해 그릇에서 쉽게 빠집니다. 윗면을 접시로 덮은 후 뒤집으면 감자가 위로 올라가 매끄럽고 보기 좋은 모양으로 자를 수 있어요.
--- 「감자프리타타」 중에서
면수는 면을 여러 번 삶을수록 맛있어져요. 그래서 집에서 맛있는 면수를 만들기는 쉽지 않죠. 대신 소금 간을 조금 더 하거나 채수를 넣어보세요. 알리오올리오에 파르메산치즈를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정통 레시피에서는 넣지 않는답니다.
--- 「알리오올리오」 중에서
문어의 식감을 부드럽게 하는 비법은 삶은 후 건지지 않고 그대로 식히는 것이에요. 남겨둔 문어 다리는 밀봉해 냉동 보관했다가 자연 해동해 쓰세요.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딱딱해진답니다.
--- 「문어샐러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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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음식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본고장의 맛과 문화를 알아야 제대로 만들 수 있다. 이탈리아에 오래 살았고, 이탈리아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정해리의 이탈리아 음식은 남다르다. 파스타, 피자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음식에서 다양한 이탈리아 가정식을 만드는 길잡이가 되는 책. 오랜 현지 경험과 한국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얻는 노하우가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한다.
- 이수부 (‘미니멀리스트키친’ 셰프(전 신라호텔 셰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재료의 이력까지 질문하던 그녀와의 첫 만남을 기억한다. 이탈리아 음식을 요리전문가, 학생에게 전달하는 모습, 이메일에서도 그녀의 열정이 느껴졌다. 정해리의 요리책에는 그런 애정이 담겨있다.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닌 그녀의 이탈리아 사랑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
- 조르쟈 라고스티 (Aici 요리학교 교수(전 슬로푸드협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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