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나는 왜 마음이 약할까?

나는 왜 마음이 약할까?

: 마음에 상처받지 않는 법

리뷰 총점9.7 리뷰 22건 | 판매지수 90
정가
16,000
판매가
15,2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6g | 140*205*20mm
ISBN13 9791156028352
ISBN10 11560283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심하고 마음 약한 당신,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까?

세상살이가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다. 문명이 발달하고 소득이 늘어나 잘살게 되면 세상이 온화하고 착해져야 할 것 같은데 실상은 반대다. 포악해졌다.

요즘은 뻑하면 사람을 해친다. 컴퓨터 게임이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두두두둑’ 총질을 하며 사람을 ‘장난처럼’ 마구 죽이다 보니 생명을 해치는 것에 무감각해진 탓일까. 그 정도로 사람들의 심성이 황폐화됐다.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만이 아니다. 말이나 글로도 사람을 해친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바로 그거다. ‘악플’이 대표적이다. 세상을 향한 화풀이를 그렇게 한다. 자기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에게까지 포악질을 해댄다. 익명과 비대면의 그늘에 숨어 마구 씹어댄다. 심지어 ‘친구’나 ‘팔로워’로 인연을 맺어놓은 사람까지 염장질을 할 때가 많다. 정치적 사안과 관련되면 더욱 그렇다.

얼마 전, 어느 방송사의 기자협회가 성명을 발표했다. 정치적 특정 진영이나 인물에 대하여 불리한 기사를 썼다고 기자에게 집중적으로 욕설을 퍼붓고 위협을 가해 기자가 위험에 빠졌기 때문이다. 어떤 기자는 팩트를 기사로 썼음에도 특정 정파로부터 심한 공격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결국 퇴사하고 말았다.

어찌 정치나 신문기사의 문제뿐이랴. 요즘은 그런 일이 다방면에 걸쳐 수시로 일어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사이버 폭력, 댓글폭력을 휘두른다.

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것이 있다. 악플로 인하여 극단적 선택을 한 유명인들 말이다. 배우 최진실 씨를 비롯하여 설리나 구하라 등등 아까운 청춘들이 세상을 등졌다. 정치인도 그랬고 어린 학생까지 그랬다.

스타나 정치인 등 유명인들은 그나마 사정이 세상에 알려졌지만 얼마나 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이 까닭 없는 비난과 험담, 사이버 폭력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을까. 아니 지금 이 순간, 당신도 그런 상황에 처해있을지 모른다.

사이버 폭력이나 악플만이 아니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 또한 비일비재하다. 때로는 상사나 동료 또는 부하가, 때로는 고객이나 거래처 사람이, 때로는 경쟁자를 비롯한 타인들이, 심지어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세상 사람들이 언어폭력 또는 갑질로 마음을 할퀸다. 세상이 발달한 것만큼 상처를 주는 자극의 유형 또한 다양해졌다.

어디 그뿐인가? 사람들의 심성이 포악해지면서 더불어 뻔뻔해졌다. 후안무치하다. 일찍이 강준만 교수는 “후안무치가 시대정신”이라며 “높이 오른 사람일수록 후안무치를 저지른 건수가 더 많고 농도가 더 강하다. 피부가 얇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거나 조직의 리더가 된 걸 본 적이 있는가?”라고 우리의 현실을 질타한 바 있지만([한겨레21], 제608호) 그러한 꾸짖음에도 불구하고 ‘후안무치의 정신’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얼굴 붉히는 것은 고사하고 고개를 빳빳이 들고 포토라인에서 거짓말을 쏟아내는 정치인에서부터, 폭력적 운전을 하고도 오히려 큰소리치며 겁박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너무 뻔뻔하고 낯이 두껍다.

이런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문제는 모두가 뻔뻔하고 후안무치하면 차라리 괜찮은데 여전히 심성이 착하고 소심하고 약한 사람이 적지 않다는 데 있다. 과연 이런 이들은 이 황폐한 세상, 후안무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책은 바로 그것에 대한 해답으로 내놨다. 목표 독자는 분명하다. 소심하고 마음 여린 착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후안무치해진 세상, 뻔뻔하고 포악한 인간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착한 사람들이 소수일망정 그들을 위로하며 응원하고 싶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 표현한 것처럼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는’ 정도의 소극적인 대처에 머물지 않는다. 댓글폭력이나 사이버 폭력, 후안무치한 갑질의 행태에 저항하는 요령을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을 뛰어넘어, 우리가 소심함과 쓸데없는 염려로 인생의 동력을 얼마나 많이 낭비하는지도 일깨워 줄 것이다. 나아가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끈질긴 근성을 발휘하게 할 것이다. 당당하게 승리하는 인생을 살도록 강한 멘탈, 담대한 마음으로 무장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의 내용 구석구석에 당신을 강하게 하는 마법의 주문(呪文)이 숨어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에는 험난한 세상을 슬기롭게 사는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게 할 것이다. 웬만한 자극에는 끄떡하지 않을 만큼 강인해진 당신 자신을 발견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만난 것이 ‘정말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