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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

너무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

: 트럼프에 관한 가장 치명적이고 은밀한 정신분석 보고서

리뷰 총점8.8 리뷰 13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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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68g | 148*225*30mm
ISBN13 9791130631370
ISBN10 113063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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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관한 책은 많았다. 이 책이 특별한 건, 트럼프의 친척이 썼다는 사실이다. 여조카인 메리 트럼프는 임상심리학자로, 내밀한 가족사를 공개하면서 트럼프의 정신 분석을 시도한다. 트럼프 언행의 의도가 궁금했다면, 이 책을 펼쳐야 한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할아버지가 트럼프 가문에 조성한 분열의 공기 안에서 도널드는 늘 유영한다. 분열은 다른 가족을 희생시키며, 그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주었다. 분열은 내 아버지에게 그러했듯 미국을 닳아 없어지게 하고 있으며, 도널드만은 건드리지 않은 채 우리를 변화시키고 있다. 분열은 우리에게 친절해질 수 있는 능력이나 용서의 힘을 믿는 마음을 빼앗아가고 있다. 이 두 가지는 도널드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개념이다. 트럼프 행정부와 정당은 그가 펼치는 불평과 특권의 정치에 잠식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역사, 헌법 원칙, 지정학, 외교(를 비롯한 모든 것)에 대한 이해가 전무할 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지식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을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던 도널드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돈의 프리즘’을 통해서만 미국의 모든 동맹국과 사회 정책을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 경영의 비용과 혜택은 오로지 재정적인 측면에서만 고려된다. 마치 미국 재무부가 자신의 돼지저금통인 것처럼 말이다. 그는 돈이 빠져나가면 자신의 손해이고, 돈이 절약되면 자신의 이익이라고 생각했다. 터무니없이 거대한 부의 한가운데서 모든 힘의 지렛대는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으며, 그 모든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는 사람이 혜택의 전부를 가져갈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아버지의 격려를 등에 입은 도널드는 자신이 과장해서 말하는 것들을 진실로 믿기 시작했다. 열두 살 때부터 도널드의 오른쪽 입꼬리는 자신의 우월함을 의식하며 모두를 비웃는 듯 올라가 있었다. 그런 그에게 프레디는 ‘위대한 자The Great I-Am’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이는 주일학교에서 배운 출애굽기 구절 중 신이 모세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따온 별명이었다. 처참한 환경에서 성장한 도널드는 그간의 경험과 직관을 통해 자신은 위로나 위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모습을 보이는 건 도널드에게 쓸모없는 일이나 다름없었다. 그는 의도했건 그렇지 않았건 간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절대로 부모에게 노출하지 않았다. 메리는 너무 무력했고, 프레드는 아들들 중 가장 쓸모 있는 아들에게만 관심을 쏟았다. 도널드는 점점 더 편의주의적인 인간이 되어갔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가 형성하게 된 융통성 없는 성격은 한 벌의 갑옷처럼 고통과 상실로부터 그를 단단히 보호해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갑옷 때문에, 도널드는 타인과 가까워지고 신뢰를 쌓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3장, 위대한 자」중에서

대학을 졸업한 도널드는 사회에 진출하며 할아버지의 인맥으로 더 큰 인맥을 만들었다. 여기에 할아버지의 돈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떠오르는 우주의 중심’으로 포지셔닝했다. 프레드는 그런 아들의 공로가 곧 자신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도널드가 전도유망한 딜 메이커로 인정을 받으면 결국 모든 게 프레드의 공으로 돌아갈 거였다. 프레드 혼자만 그렇게 생각했을지라도 말이다. 프레드는 1980년대 초 인터뷰에서 도널드가 자기보다 훨씬 더 성공했다며 그를 추켜세웠다. “저는 전적으로 도널드의 재량에 맡기겠습니다.” 프레드가 말했다. 이어지는 말이 더 가관이었다. “도널드는 훌륭한 비전을 지녔고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으로 이끕니다. 도널드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 가장 똑똑한 사람입니다.” 모두 거짓말이었다. 프레드는 십 년 전부터 그렇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7장, 평행선」중에서

카지노를 직접 소유한다는 생각에 도널드는 ‘빅 픽처’를 그렸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카지노 전체를 창조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카지노 한 채가 좋다면 두 채는 더 좋고, 세 채는 그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그의 카지노끼리도 서로 경쟁하며 결국에는 서로의 매출을 잡아먹을 터이니 이는 환상에 불과만, 어쨌든 더 많은 카지노를 원하는 그의 생각에도 나름의 논리는 있었다. 그의 아버지도 이런 식의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중략)... 이 계획에서 설명할 수 없는 유일한 점은 도널드가 세운 두 개의 카지노에 투자한 은행과 투자자들이 그가 세 번째 카지노를 세우려 할 때 강력하게 반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세 번째 카지노 건설이 자신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도 말이다. 게다가 도널드가 세 번째 카지노에 투자할 사람들을 찾을 수 있었다는 사실 역시 이해하기 어렵다. 당시 도널드의 부채 금액을 봤다면 아무리 무모한 투자자라도 겁을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는 그 누구도 도널드의 말에 반대하지 않았다. 결국 잘못된 판단하에 사업 하나가 추가로 진행되었다. 이는 절대 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없는 남자(도널드)의 자아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부작용까지 가져왔다.
---「9장, 구제받는 기술」중에서

선거가 끝난 시점에, 할아버지와 필연적으로 심리적 유사성을 지닌 블라디미르 푸틴과 김정은, 미치 매코널(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이자 트럼프의 측근 - 옮긴이) 등은 도널드의 파란만장한 개인사와 고유한 성격적 결함이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힘 있는 남자들의 조작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걸 간파했다. 도널드가 지닌 마음의 병은 그를 지나치게 단순한 사람으로 만들었는데, ‘가장 똑똑’하고 ‘가장 멋진 사람’이자 ‘최고’라는 말만 하루에 수십 번씩 해주면 그의 손을 빌려 못 할 일은 없었다. 그 일이 비록 아이들을 구금시설에 수용하거나 동맹국을 배신하는 일, 경제를 망가뜨릴 정도의 감세를 하거나, 미국의 번영과 자유민주주의 융성에 이바지한 모든 제도를 퇴행시키는 것일지라도 말이다.
---「14장, 공무원, 도널드 트럼프」중에서

코로나19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이야기하면 도널드는 분명 지루해할 거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걸 인정하는 순간 이는 곧 나약함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할아버지가 줄곧 경멸하라고 가르쳐온 특질(개인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해주는 일관적인 심리적 경향성)이기도 하다. 또한 아프고 죽어가는 사람을 감싸주는 일은 내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사이에 끼어드는 일과 같은 의미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차치하더라도 가장 결정적인 것은 도널드라는 사람 자체가 공감에서 아무런 가치를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두는 건 실제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정치 기자 데이비드 콘은 이런 글을 썼다. “이 가엾고 망가진 인간에게 모든 게, 정말 모든 게 다 거래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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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고 짜임새 있는 회고록! 오직 메리 트럼프만이 백악관에 입성한 냉혈한을 정확히 묘사할 수 있다.”
- [CNN]
“그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얼마나 거짓되며 신화적인 것인지 여실히 알 수 있다.”
-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진정한 내부자로서 쓴 이 글은 앞으로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블룸버그]
“건방진 동시에 한편으로는 독기가 가득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녀의 이야기는 그 누구의 증언보다 더 설득력 넘친다.”
- [가디언]
“우리가 트럼프를 알게 된 이후로 그에 관한 가장 파괴적이고,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최고의 책이 탄생했다. 방대한 트럼프 문헌을 통해 우리는 그의 기행을 이해할 수 있고, 그가 왜 미국을 혼란에 빠뜨렸는지 여실히 이해할 수 있다.”
- [폴리티코]
“진심으로 모든 것을 파헤치고 싶은 사람이 쓴 달콤한 폭로서.”
- [보그]
“세대를 가로지르는 트라우마에 대한 완벽한 분석! 메리 트럼프는 가족 내부자의 시선으로, 임상심리학자의 관찰력과 분석 능력으로 트럼프를 낱낱이 파헤친다.”!”
-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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