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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전 (傳)

어머니전 (傳)

: 대한민국 명사 12인을 키워낸 어머니들의 자녀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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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456g | 153*224*20mm
ISBN13 9788956056500
ISBN10 895605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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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EBS <어머니전> 제작팀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EBS 채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명사와 지식인, 자신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들을 키워낸 어머니의 자녀교육 철학과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있다. 방송에서 비춘 어머니들의 교육관은 오늘날의 획일화된 교육현실을 돌아보게 하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수많은 정보 속에서 혼란과 불안을 느낄 이 시대 어머니들에게 무엇이 교육의 핵심 가치인지 일깨워주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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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싸움 끝에 남는 것은 서로를 향한 상처뿐이었다. 아이의 체중은 줄기는커녕 늘어만 갔다. 그 기로에서 어머니는 고민 끝에 생각을 달리하기로 했다. 또래보다 큰 아이의 체격을 장점으로 보기로 한 것이다. 어머니가 보기에 미란은 체격도 컸지만 거기에 더해 운동신경이 좋았고 끈기가 있었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우직하고 성실한 아이였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미란이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운동종목을 찾았다. 선수 생활을 했던 남편 덕에 잘 알고 있는 역도라면 미란의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장미란」

지금은 세계 명문인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교수이지만 초등학생 시절 조세핀의 학교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한번은 조세핀이 학교에서 받은 40점짜리 시험지를 어머니에게 내밀었다. 절반도 채 맞지 못한 점수였으니 어머니는 몹시 속상했다. 내 딸이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공부를 못 할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럴 때 아이의 기를 죽이면 공부를 정말 재미없어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만일 점수 때문에 아이를 책망한다면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가 그 일을 숨기거나 점수를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머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조세핀에게 이렇게 말했다. “ 와, 네 개나 맞았어?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 다음에는 다섯 개에 도전해보자.”---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조세핀 킴 교수」

“ 창의적이라는 게 자기가 계발을 해야 하기도 하죠. 그런데 지금 엄마들을 가만히 보면 아이들을 한 곳으로 강요를 하는 것 같아요. 대학으로요. 직업은 수도 없이 많아요. 갈 수 있는 여러 갈래 길이 있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 취미도 살리고 그렇게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 학생들은 무조건 다 대학에 가야 해요. 그 많은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도 갈 데가 없어요. 내가 보기에 요즘 엄마들은 창의적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창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 어머니 석현숙--- 「광고인 박웅현」

“공부로 일등 하는 사람이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는 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선 Only 1이 될 수 있지 않겠나 했어요. 성재에게 특별하게 해준 건 없지만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끔, 공부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하는 일은 실패나 실수를 하더라도 믿고 기다려줬어요.” - 어머니 강훈옥--- 「발명왕 황성재 연구원」

“하지 말라고 했던 게 별로 없었어요. 하다못해 학교 갔다 와서 숙제 안 하고 놀러 나가도 ‘놀지 마!’ 그러지 않았어요. 우리 큰며느리가 아이가 만화책을 너무 본다고 속상해 할 때도 그랬지요. ‘만화책 읽지 마’라고 말하기 전에 네가 먼저 책을 보라고. 저는 아이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꾸준히 못 하더라도 한 번쯤은 해보게 했어요. 그건 연극할 때도 마찬가지였지요.” ?어머니 김금례
--- 「영화감독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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