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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가게 명가 名家의 비결

백년의 가게 명가 名家의 비결

: 전 세계 장수 가게의 경영 비결을 추적한 KBS 초특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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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652g | 153*224*30mm
ISBN13 9788946418455
ISBN10 894641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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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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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된 단골 고객 카푸토 씨는 대를 이어 스타리타를 찾는 손님이다. 얼마 전에 그는 안토니오 사장에게 파티에 사용할 피자를 주문했다. 따로 특별한 요구는 없었고, 스타리타에서 만든 전통 피자를 가져다 달라고만 했다. 이 파티는 사실 1년 만에 고향 나폴리로 돌아온 친구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고향 나폴리를 되새기는 데 스타리타 피자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나폴리를 아는 사람들에게 스타리타 피자는 그만큼 특별하다. 전통의 맛을 따르지만 현대의 나폴리 또한 경험하게 하는 맛을 담고 있다.--- p.23 「스타리타」

오치 사장은 선대에게서 배운 경영철학을 이어갈 것이며 갑자기 규모를 크게 늘리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껏 계승해온 것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리하게 규모를 늘리면 그만큼 제대로 살필 수가 없다. 그래서 손이 닿는 범위 내에서 건실하게 해나갈 생각이다. 가게 운영의 구석구석에 사장의 손이 닿지 않으면 제품의 품질은 떨어지게 된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맛을 이어가는 것, 오치 사장은 그 목표를 향해 노력을 거듭한다.--- p.44 「유바키치」

요리장 아래서 생선 손질과 회 뜨는 업무를 맡고 있는 21대 소노베 사장은 다른 음식점에서 잔심부름, 재료 손질 등 3년의 요리사 입문 과정을 거쳐 이곳 주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회 뜨는 단계로 올라서기까지 무려 15년이 걸렸다. 하지만 소노베 사장은 그 점에 대해 한 번도 불만을 가진 적이 없다. 이곳처럼 규모가 크지 않은 가게에서는 사장이 전반적인 일을 모두 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요리점에서 주인이 요리를 제대로 못한다면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p.74 「헤이하치자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F.G. 콘젠의 철칙이다. 이에 따라 고용된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액자장이와 금세공업자로 일하고 있다. 기업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F.G. 콘젠의 158년 역사를 지켜온 경영철학이다. 이윤보다는 가치를 꿈꾸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몸소 실천하는 F.G. 콘젠은 독일을 넘어 전 세계 기업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p.128 「F.G. 콘젠」

그라스마이어는 유럽의 흥망성쇠를 함께 겪었다. 전쟁이 나면 청동 값이 상승하고 종을 만들기 힘든 상황이 반복됐다. 하지만 종을 녹여 대포를 만들고 동상을 만들면서 위기를 헤쳐나갔다. 요하네스 사장은 100년을 이어온 기업의 철학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철학은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종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종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너무 성장만 생각하면 가게에도 좋지 않아요. 가게가 너무 커지기만 하면 언젠가는 망한다고 생각해요.”--- p.198 「그라스마이어」

십대 소녀로 만나 30년가량 함께 일한 이들은 이제 이들은 중년이 되었다. 수십 년간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춰온 직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회사가 지닌 전통 그리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안정된 품질의 아름다운 도자기를 생산한다. 그리고 이들은 집에서도 치미엘루프 그릇을 사용한다. 직원으로서의 자부심 때문만이 아니다. 치미엘루프의 간결한 디자인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만드는 이들이 직접 사용한다는 사실 자체가 제품의 우수성을 말해준다.--- p.219 「치미엘루프」

비아르쿠에는 한 달 평균 백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다. 멀리 영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낡은 기계들이 신기한 모양이다. 105년 전 창업 당시부터 사용해온 이 기계들은 포르투갈의 산업 유산이다. 아메리쿠 씨는 이제 기계가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주제 사장은 자신이 가진 이 오래된 기계들은 포르투갈 산업고고학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있는 박물관 하나를 가지고 있는 거죠. 단지 전시만을 위한 박물관이 아니라 제품도 생산하는 그런 박물관이요.”--- p.268 「비아르쿠」

“100년이 넘도록 가게를 이어가는 동안 오래된 전통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변화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해요.”
로베르트 씨의 말처럼 137년간 한결같이 지켜온 이 철칙 덕분에 후트쾨니히는 독일을 넘어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는다.
--- p.317 「후트쾨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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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총각네 야채가게’를 성장시키면서 깨달은, 가게경영의 핵심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누구보다 『백년의 가게: 명가의 비결』에서 다루는 장수 가게들의 경영 비법이 와 닿을 수밖에 없었다. 나 또한 백년의 가게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모두 백년의 가게를 꿈꿔볼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저자)

가게도 엄연한 기업이다. 업종, 규모와 관계없이 경쟁 상황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고,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 자영업에서도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백년의 가게: 명가의 비결』은 전 세계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가게만의 경영 비결과 더불어 그 나라의 문화를 보여주는 책이다. 창업을 앞두고 있는 독자들과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 독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 정혁준 (한겨레 기자, 『맞수기업열전』『경영의 신』 저자)

지금 당장 세계로 떠나기 힘들다면, 먼저 『백년의 가게: 명가의 비결』를 만나 볼 것을 추천한다. 100년 세월 속에 녹아 있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지혜와 위기관리 능력은 책을 읽는 내내 전율처럼 다가왔다. 이 책은 당신에게 창업과 점포 경영에서 실패하지 않는 근육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랑주 (이랑주VMD연구소 대표, 『마음을 팝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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