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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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66g | 152*225*20mm |
ISBN13 | 9791189580490 |
ISBN10 | 1189580497 |
출간일 | 2020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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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466g | 152*225*20mm |
ISBN13 | 9791189580490 |
ISBN10 | 1189580497 |
"내가 배웠던 프레젠테이션은 업무 프레젠테이션과 달랐다." 보통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면 IT기업 제품 설명회에서 처럼 때로는 화려하면서도 때로는 심플한 프레젠테이션을 생각하게 되곤한다.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홍보용 프레젠테이션은 업무 프레젠테이션과 다른점이 많기 때문이다. 현장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은 논리적이고 구조화된 프레젠테이션이다. 화려한 언변과 보여지는 스킬 보다는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주장이 있는 프레젠테이션이다. 궁금증이 남지 않고, 상사를 설득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이야 말로 리얼 프레젠테이션인 것이다. 이 책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꿈꾸며 오늘도 보고와 업무회의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것이다. |
프롤로그 내가 배웠던 프레젠테이션, 업무에는 맞지 않았다 ┃ 기업 업무에서 통하는 리얼 프레젠테이션! P A R T 1 나의 프레젠테이션, 지금까지 왜 통하지 않았을까? Chapter 1. 원칙을 몰라서! 업무 프레젠테이션은 “효율”그 자체다 30초 안에 핵심을 전달한다 결론/주장부터 이야기한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인정받는 심화 스킬] 숫자(Data)만 나열하지 말고, 정보와 전략을 찾아 주장하라! Chapter 2. 리더를 몰라서! 리더의 특성을 알면 프레젠테이션이 더 쉬워진다 수시로 딴생각에 빠져든다 마음대로 생각하고, 멋대로 해석한다 리더라고 모두 다 알 수 없다! Chapter 3. 리더의 YES를 부르는 콘텐츠를 몰라서! 리더 맞춤으로 설득한다 리더의 특성과 관심사 파악이 먼저다 [실전 TIP] 리더 사이에서의 갈등상황, 이렇게! 고위 경영자 대상, 간결하게 핵심부터 [인정받는 심화 스킬] 리더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KEH 분석 프레임’ Chapter 4. 리더를 집중시킬 줄을 몰라서! 리더가 몰입할 수 있는 장치요소를 만든다 리더가 들어야 하는 의미를 만들어준다 지치지 않고 집중하도록 기획하고 발표한다 호기심을 자극해서 ‘지식의 공백’을 만든다 강력한 은유를 찾아서 작성하고 설명한다 P A R T 2 인정받는 프레젠테이션, 기획부터 스마트하게 Chapter 1. 시작 전에 오늘부터 버려야 할 것들 현실을 넘어 ‘워크 스마트’하라! 스티브 잡스, TED는 잊어라! 모두 외운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어두운 배경의 감각적 슬라이드! 오히려 독이다 Chapter 2. 기획의 시작, 목적과 종류를 먼저 생각하라! ‘목적’만 분명해도 절반은 성공! 목적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세운다 ‘종류’에 따른 특성과 강조점으로 차별화해 작성하고 발표한다 Chapter 3. 어떤 자료에도 잘 통하는 ‘스마트 슬라이드’ 모든 슬라이드를 ‘스마트 슬라이드’로 만들어라! ‘스마트 슬라이드’의 다양한 장점으로 워크 스마트하자! 각각의 슬라이드, ‘수직논리’로 간단명료하게 표현한다 스마트 슬라이드의 핵심을 ‘헤드라인’으로 주장하라! [인정받는 심화 스킬] 보자마자 설득되는 ‘헤드라인’을 쓰려면? 다양한 이유와 근거로 주장의 신뢰를 높인다 [실전 TIP] 업무용 스마트 슬라이드를 위한 수직논리의 구성과 발표 Chapter 4. 현업에서 YES를 부르는 스토리 라인은 따로 있다 현업에서 인정하는 좋은 스토리 라인? 스토리를 논리로 만드는 방법1: 핵심이 누락되지 않게 하는 MECE! 스토리를 논리로 만드는 방법2: 최적의 ‘수직논리’와 ‘수평논리’를 기획한다 스토리를 논리로 만드는 방법3: 두괄식 VS 미괄식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라! 스토리를 논리로 만드는 방법4: 집중과 관심을 끌어올리는 ‘해결플롯’ [인정받는 심화 스킬] One Page Report(한 장 보고서) 원리의 발표 자료 Chapter 5. 이해가 빨라지고, 발표가 쉬워지는 시각화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화한다 - 다양성 보자마자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한다 - 직독성 다 버리고 핵심을 드러낸다 - 단순화 [실전 TIP] 인포그래픽, 아트클립은 어떻게? Chapter 6. 놓치면 안 되는 디테일 체크 리스트 완벽한 디테일로 신뢰감을 높인다 명확하고 매끄럽게 읽히는 문장을 사용한다 수평논리를 전개하는 ‘제목의 균형’을 맞춘다 작성단계의 리허설을 반드시 실행하자! 실전 사례 사례로 실습하는 업무 프레젠테이션의 기획과 작성 P A R T 3 업무 프레젠테이션, 발표는 당당하게 Chapter 1. 통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다르게 느껴지는 세 가지 이유 첫째, ‘반드시’가 있다 둘째, 참석자를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다 [인정받는 심화 스킬] 참석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발표 장치, 질문 & 스토리텔링 셋째, 바로 지금부터 잘하겠다고 진정한 ‘선택’을 한다 Chapter 2.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발표자의 5가지 원칙 하나, 밝고 자신감 넘치게 발표한다 둘, 대화하듯 발표한다 [인정받는 심화 스킬] 마이크도 프로답게 사용하는 방법 셋, 아이컨택 보다 ‘표정컨택’한다 넷, 제스처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실전 TIP] 양손의 첫 위치 자리잡기가 올바른 제스처의 시작이다! [실전 TIP] 레이저 포인터는 자신감 있고, 올바르게 다섯, 롤러코스터 같은 변화의 스피치를 한다 [인정받는 심화 스킬] 강조와 리듬감 있는 스피치를 위해, 동그라미를 그려라! [실전 TIP] 앉은 자리에서 발표할 때!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Chapter 3. 리허설부터 클로징까지 각 단계별로 보는 발표의 핵심 리허설: 성공적인 발표 에너지를 축적하자! 오프닝: 참석자를 빠르고, 강하게 집중시킨다 메인: 주장의 이해와 설득이 핵심이다 클로징 : 핵심 강조와 설득으로 마무리한다 [인정받는 심화 스킬] 프로의 슬라이드 연결과 전환 화법 [인정받는 심화 스킬] 발표만큼 중요한 질의응답, 프로답게 받는 방법 [실전 TIP] 언택트(Untact) 프레젠테이션! 치밀하고 간단명료하게 P A R T 4 리얼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아니라 태도다! Chapter 1.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일하는 방법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불가능의 이유가 아닌, 되는 방법을 찾아서 발표하라! 개선/기획형에 더욱 집중한다 [인정받는 심화 스킬] 모두에게 옳은 대안 중에서 선택하게 한다 올바른 업무 받기가 프레젠테이션의 시작이다 중간보고 없다면, 험난한 길을 예상하라! Chapter 2. 철저함과 자신감이 실력이다 발표를 망치는 머피의 법칙부터 버려라! 나의 떨림과 소심함, 어떻게? 발표 자신감, 리허설 횟수에 따른다! 에필로그 |
이미 기존에 많은 프레젠테이션 책들이 나와 있었기에 이번 저자의 책이 어떤 차별점을 두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는 기존에 자신이 배운 기획과 발표스킬이 실제 상황과 달라 혼란스러웠던 과거 경험을 떠올리며 실무 기반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필자 역시 그러했다. 많은 강의와 책들이 있지만 아나운서식 스피치와 호흡, 제스처 등 마치 판에 짜맞춘 듯한 스킬들에 관련 정보를 탐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기를 그만둔지 이미 오래이다. (물론 모든 책들이 그런것은 아니다.) 결론은, 기본기는 중요하나 실무를 반영하지 않은 컨텐츠는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잘 훈련된 전문가처럼 보이도록 할 순 있으나 공감력 있는 설득가가 될수는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나에게 마치 더이상 그런 프레임은 갖지 않아도 된다고 일러주듯, 저자는 조목조목 실무기반 디테일을 담고 있다.
1. 목차에 집중하라
- 서술형으로 다양한 상황별 지침을 제시하는 목차는 표지를 두어장 넘겨보는 것 만으로도 갈증이 해소될 것이다.
특히, '실전 tip, 빨리찾기' 페이지는 독자를 배려한 저자의 마음이 엿보인다.
2. insight를 통한 학습
- 저자는 상황별 A vs B의 예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인사이트를 통한 학습이 일어나도록 돕고 있다.
3. 실제강의 Q&A로 현장감 강화
- 저자는 강의현장의 다양한 Q&A도 놓치지 않고 보여주고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청중으로써 강의를 듣고 있는 기분에 빠지게 한다.
4. 아이컨택이 아닌 표정컨택!
- 표정을 읽음으로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은 프리젠터의 진정한 무기라고 말한다. 너무나 공감하지만 때론 이로 인해 발표자는 자신감을 잃게 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역량이 저자가 언급하는 '반드시'가 아닐까? 반드시 이 프레젠테이션을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열정말이다.
언택트 소통이 활발한 요즘, ZOOM을 활용한 발표 팁 등, 시기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된 점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 발표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발표와 강의를 하고 있지만 다시한번 스스로 점검하고픈 현직 프리젠터들에게 실무 지침서로 추천한다.
최근 재택근무를 하면서 비대면으로 회의를 하는 직장인분들 계시겠죠?
저희는 zoom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이 느껴져서 책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비대면으로 하다 보니 발표자의 입장에서 표정을 읽을 수가 없고, 혼자 떠드는 기분이 들어서 어렵더군요..
다들 앉아서 듣다 보니, 혼자 서서 발표하는 것은 부담이 갈 것 같아 아직 도전하지 못했네요.
서서 발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한다면 제가 처음이겠지요.
사실 이런 내용이 없었어도 책 자체가 훌륭한 책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제가 고민이었던 부분이라 인상깊네요.
당장 추석 끝나고 바로 발표할 것 같은데, 이 부분 꼭 염두에 두고 실행에 옮겨볼 예정이랍니다.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보통 눈빛, 표정, 제스처, 억양, 발음 등 신경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앉은 자리에서 발표할 때에는 등 받침에서 상반신을 이격시키는 것, 양손을 책상 위로 올릴 것에 주의하면 될 것 같아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