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3년 08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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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476g | 148*210*20mm |
ISBN13 | 9788960866140 |
ISBN10 | 8960866148 |
발행일 | 2013년 08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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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476g | 148*210*20mm |
ISBN13 | 9788960866140 |
ISBN10 | 8960866148 |
서문_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몰입학습법 1장 생존, 행복, 자아실현 그리고 몰입 삶을 뒤흔든 몰입 체험 몰입으로 성공한 공부의 달인들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 2장 매일매일 공부하는 힘 한계를 돌파하려면 참선하듯 생각하라 뇌를 속이면 공부가 쉬워진다 수험생을 위한 하루 15시간 공부 비법 3장 창의력을 길러주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열심히 ‘일하기’보다 열심히 ‘생각하기’ 미지의 문제를 푸는 능력, 창의력 창의력은 신의 선물이 아닌 노력의 산물 오래 생각하고 그중 나쁜 것을 버려라 4장 천재를 만드는 최고의 공부법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몰입능력’ 몰입능력, 도전정신, 창의성의 삼각관계 천재를 탄생시킨 ‘도전과 응전’의 법칙 무기력도 학습된다 낙천성, 실패를 견디는 에너지 멈추지 않는 도전 뒤엔 성취 경험이 있다 머리가 좋아지는 몰입 훈련 한계를 향한 도전 5장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상황에도 노력을 끌어내는 동기부여의 기술 철든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6장 새로운 인재를 키우는 공부 혁명 지식을 ‘스스로’ 창출하는 두뇌 치열한 경쟁의 순기능과 역기능 질문하는 공부, 토론하는 공부 미래 교육의 답, 몰입기반학습 부록_ 몰입식 영어 공부 |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1, 2권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읽어보게 되었다. 갈수록 몰입하는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몰입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이제 몰입하는 능력 자체가 현대인에게 있어 필살기를 넘어 초능력처럼 느껴지는데 중요한 사실은 몰입에 이르는 길이 어렵지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생각하는 힘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책들이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경우에 따라서 잘못된 방법일 수 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게 편해지는 시점이 온다. 생각을 하는 게 어렵다 보니 일단 실험부터 해보자는 식이다. 이 부분을 지적하며 생각하는 힘을 강조한 부분에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기도 했다. 공부와 관련된 책을 보면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게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란 책을 보면 뒤섞기의 효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예를 들면 수학을 공부했다가 영어를 공부하는 식이다. 심지어 여기서는 집중 연습에 대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책들을 한 번씩 다시 읽으면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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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생 또는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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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공부를 할 때는 『몰입』을 해라. 그리고 공부는 양이 중요하다!!
- 능동적 몰입: 공부를 할 때는 그것만 생각하기. 하루 15시간 이상 공부, 쉴 때도 잘 때에도 끊임없이 생각하기, 희열을 느껴라.
- Slow thinking (천천히 장기적으로 생각, 포기란 없다),
-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을 집중적으로 반복)
- 회복 탄력성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는 힘 기르기)
- 단순 암기보다는 암묵기억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중요)
- 정신적 성숙, 학습동기 부여 (아이들에게는 “고난의 역사”나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
?? 잡설: 공부한 다는 것은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일”의 시작이라고 본다.
스티븐 잡스는『내일 죽는다면 지금 이일을 할 것인가 』라는 물음으로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 정말 일이나 공부를 할 때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잘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뭐 실천은 내 맘대로 안 되는게 인지상정 ^^.
작심삼일도 계속 반복하면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공부와 생활면에서 <좋은 마음가짐>을 접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작년 쯤이었나? 우연히 인터넷에서 홍석우 전 장관님의 강의를 본 적이 있었다.
그 분의 강의를 듣다보면 절실함으로 행정고시라는 어려운 시험을 준비했고 무섭게 몰입하여 공부말고는 다 잊은채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했다고 한다. 그렇게한지 5개월만에 1차 그리고 2개월만에 2차를 합격했다고 한다.
그때 그 말, 강의를 듣고는 그냥 대단하다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최근 또 어쩌다보니 그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더 보고 알 수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봤을때는 그 분의 단순한 성공 스펙보다는 노력과 과정 그리고 몰입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했고 나도 될 수 있으면 그것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 무서운 몰입을 나도 한 번 경험해보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찾다보니 황농문 교수의 몰입에 대한 서적과 강의를 알게 되었고 마침 공부하는 힘의 추천평에 홍석우 전 장관님의 추천이 있는 것을 보고는 바로 구매를 하였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알게된 것은 의외로 몰입이라는 것은 별다른 것은 없었다.
어떠한 일에 혹은 내가 하고자하는 일에 강한 열정과 집중력으로 파고들다보면 오로지 그것만 생각나고 그것만 계속 하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그것이 몰입이라는 것이다.
또 이 책에도 홍석우 전 장관님의 일화가 나와있는데 몰입을 하기위해서는 절실함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몰입을 하기위한 방법은 이 책을 통해서도 알았고 스스로도 돌아보면서 느꼈지만 생각보다는 쉽지만 그러나 결코 항상 유지해나가기는 힘든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아마 누구나 몰입을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매일같이 유지하는 사람은 흔치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 번의 몰입으로 끝이아닌 매일같이 꾸준한 몰입으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크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잘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그러나 매일 꾸준히 하기는 힘든 몰입을 이 책을 통해 꾸준히 경험해볼 수 있고 거기에다 인생까지 바꿀 수 있다면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