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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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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진화

: 최초의 언어를 찾아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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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89쪽 | 736g | 153*224*30mm
ISBN13 9788992525626
ISBN10 899252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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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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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전소영
이화여대 법학과와 호주 맥콰리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호주에서 지내면서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Business(비즈니스)』(공역),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 비즈니스 협상』 『김대리 정신 차려』 『주변 사람을 일촌으로 만드는 사교의 기술』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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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라 부르는 광대한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우리는 세계를 여행하고 정보를 찾고 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 네트워크의 발명은 기술적 진화에서 최고로 멋진 도약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은 그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더 크고 더 오래된 것의 단순한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언어야말로 진정한 정보 고속도로이자 최초의 가상 세계다. 언어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거미줄로서 모든 사람들이 접속하는 곳이다.” --- 서문 중에서

“네 명의 인물이 이 학문의 현 지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중 최초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노암 촘스키다. 그는 헤브라이어 문법을 다룬 논문을 쓰던 월등히 똑똑한 대학원생 출신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식인 대열에 합류한 인물이다. 언어진화학에 대한 이야기는 어쩔 수 없이 노암 촘스키의 지적 통치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다. […] 두 번째 인물은 인류 외의 존재에게 언어를 사용하도록 가르친 수 새비지 럼버, 그리고 세 번째 인물은 하버드 대학의 유명한 인지과학자로서 언어와 정신을 다룬 영향력 있는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한 스티븐 핑커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다른 인지과학자인 브라운 대학의 필립 리버만은 MIT에서 촘스키의 제자로 출발한 이래 언어에 관한 실험을 에베레스트까지 끌고 갔다 온 인물이다. 언어 기원 연구사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촘스키와 새비지 럼버를 논쟁의 양극에 놓고 리버만과 핑커를 그 사이 광대한 공간 어딘가에 놓자. 이 양극 사이에서 우리 인류를 바라보는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방식이 충돌해 왔다고 할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수 새비지 럼버의) 유인원 언어 연구는, 다른 동물들에게는 고정된 몇 가지 정신적 요령만 있는 반면 인간에게는 언어가 있어서 정신적으로 유연할 수 있다는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만약 그 전통적인 관념이 옳았다면 (윤인원 실험 동물)칸지는 현재 가진 언어 기술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분명히, 언어의 기본을 갖춘 이 유인원들은 의사소통에서 유연성과 창의성을 보였다.” --- 1부 중에서

“스티븐 핑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대 언어학 연구의 태반은 촘스키가 인정한 문제나 현상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촘스키가 다른 과학계에 미친 강력한 영향력에 비하면 다른 과학계가 촘스키에게 미친 영향력은 부끄러울 정도로 적었다. 지난 10년 동안 나온 언어 진화에 관한 모든 이론들뿐만 아니라 언어와 뇌에 관한 이론 대부분은 촘스키를 지지하거나 반박한다는 특징이 있다.” --- 1부 중에서

“리버만은 언어 진화 연구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진화를 먼저 말하지 않고 언어를 이해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의 연구는 까다로운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바탕에 둔다. 그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언어 진화를 신비롭다거나 불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연구자를 미치게 할 만큼 복잡한 과정일 뿐이다.” --- 1부 중에서

“동물은 멍청하다’는 믿음의 이면에는 인류의 사고는 무제한적이고 그 언어는 무한한 표현성을 지닌다는 생각이 자리한다. 그러나 진화론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그와는 다르다. 첫째, 우리는 상위 동물이 아니라 그저 한 종류의 동물일 뿐이고, 둘째, 우리의 뇌는 만능 사고 기관이 아니라 특정한 유형의 사고 기관일 뿐이며, 셋째, 우리 언어의 구조가 지극히 창의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할지라도, 우리가 영원히 이야기할 수 없듯이 무한한 의미를 표현할 수도 없다.” --- 4부 중에서

“확실히, 언어는 우리 정체성의 근본이다. 언어는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며, 따라서 일단 말을 배우면 그전의 자아로 돌아가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말할 수 있으려면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진화의 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부분이나 특별히 우리를 다른 종과 차별화한다고 여기지 않은 행위 요소들을 더 정교하게 다듬는 것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인류가 이런 방식으로 진화한다면 우리 후손들은 우리가 알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우리의 게놈 속에는 너무도 많은 운명이 있다. DNA와 세계는 서로 얽히면서 생명을 탄생시키고, 그것은 우리의 통제 범위 바깥에 있다.”
--- 4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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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종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명료하고 탁월하게 기술한 책.
스티븐 핑커 (『빈 서판書板』의 저자)
모방, 몸짓, 추상적 사고, 말 등에 대한 집중 강좌. 주목할 만한 빼어난 작품.
사이콜로지 투데이
저자는 노암 촘스키, 스티븐 핑커, 수 새비지 럼버, 필립 리버만을 비롯한 언어학과 행동과학 분야의 주요 학자들뿐만 아니라 기타 많은 인류학자, 생물학자 및 언어학자들을 소개한다. 인간의 언어 능력을 다른 모든 동물 종을 아우르는 의사소통의 진화적 연속체상에서 바라보는 케넬리의 집요한 주장은 인류가 모든 종 가운데 최고로 우월하다는 관념의 장광설로부터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해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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