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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트렌드 2011

: 함께 손잡아라, 더 영리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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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413g | 150*225*20mm
ISBN13 9788901115023
ISBN10 890111502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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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트렌드 키워드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
함께 손잡아라, 더 영리해질 것이다


'공진화'란 생태학적 용어로 호연관성이 있는 두 종이 서로 생존이나 번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진화하는 현상을 뜻한다.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문가 집단인 한국트렌드연구소와 PFIN은 이 책 『핫트렌드 2011』을 집필하면서 디지털 2기를 맞는 트렌드 키워드로 ‘공진화’를 제안한다.

지난 20년간의 디지털 1기를 대표하는 상품이 PC와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이었다면, 2009년부터 본격화된 디지털 2기를 견인하는 상품은 스마트폰, SNS, 모바일 인터넷으로 디지털 1기는 ‘빨리빨리’를 추구하는 한국인에게 축복이었지만, 공유와 개방을 속성으로 하는 디지털 2기는 끼리끼리 문화와 수직적 네트워크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가혹한 체질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그들이 제안하는 공진화가 어떻게 디지털 2기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를 파헤치며 공진화를 위한 7대 키워드, 즉 이지 오블리주, 스마팅, 단순생활동작 놀이, 소셜연방, 이틴즈, 숨쉬는 나의 도시, 혼혈감각을 소개한다. 이 공진화 해법 7 키워드는 독자들이 변화의 방향을 읽고 영리하게 디지털 2기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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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트렌드 키워드|共진화-함께 손잡아라, 더 영리해질 것이다

[제1영역] 이지 오블리주_ 나눔, 자꾸 하면 습관 된다
case 1. 창의적인 공유경제시스템
case 2. 스케이트보드를 잘 타는 것도 착한 일
case 3. 실천가능한 좋은 습관
case 4. 남의 아이도 내 아이만큼 소중하다
case 5. 아주 쉬운 쇼핑기부
case 6. 작은 잡지, 큰 변화
case 7. 정말 ‘생산적’인 놀이들
case 8. 세상을 바꾸는 착한 게임

[제2영역] 스마팅_영리해지는 중입니다
case 1. 마음부터 바꿔라
case 2. 사무실에 한 번도 모이지 않고 잡지를 만
case 3. 노마드로 일하는 즐거운 방식!
case 4. 스마트워크를 위한 영리한 공유 프로그램
case 5. 자동차와 집에 사무실을 꾸미는 방법
case 6. 직원만족을 우선하는 재택근무의 제안
case 7. 매일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무실

[제3영역] 단순생활동작 놀이_더 가볍게, 더 순수하게
case 1. 빛의 속도로 손가락을 달려라!
case 2. 불고, 치고, 마시고, 즐기고
case 3. 컴퓨터 게임이 시티투어로 이어지다
case 4. 동작인식 게임기의 진화
case 5. 그네와 핑퐁, 그 단순함의 매력
case 6. 거리를 놀이터로 만들자!

[제4영역] 소셜연방_묻고 외치고 해결하라, 소셜네트워크에서!
case 1.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리언들
case 2. 검색도 이젠 페이스북에서?
case 3. 오프라인 국가로부터 자유를 추진하는 정당
case 4. 트위터리언들의 행진, 누가누가 나를 따르나?
case 5. 소셜커머스의 지평을 열다
case 6. 소셜 동영상으로 만드는 역사의 한순간

[제5영역] 이틴즈_10대들의 세상은 어떻게 급변하는가
case 1. 열세 살에 패션 전문가로 대접받다
case 2.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로 성장하리라
case 3. 사회적 책임에 일찍 눈 뜨는 아이들
case 4. 조숙과 성숙은 다르다
case 5. 동생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소년
case 6. 어디 말을 한번 배워볼까?

[제6영역] 숨쉬는 나의 도시_건축, 유기체의 원리를 품다
case 1. 공존의 미학을 보여주는 인공정원
case 2. 에너지 소비보다 생산이 많은 건물
case 3. 자연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집
case 4. 나무가 자라서 집도 되고, 버스정류장도 되고
case 5. 비즈니스 빌딩에서 농사짓기
case 6. 숨쉬는 나의 도시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 그리고 함정

[제7영역] 혼혈감각_현실과 가상이 버무려진 감각 체험
case 1. 지금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인가, 가상인가?
case 2. 4차원 감각의 미리보기
case 3. 한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터치
case 4. 비행기 안에서 생각만으로 게임을
case 5. 한 가지 쿠키로 일곱 가지 맛을 느낀다
case 6. 벽에서 수도꼭지가 툭 튀어나오는 주방

저자 후기|우리는 관찰한다, 고로 존재한다
레퍼런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국트렌드연구소
트렌드 예측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연구소로 1994년 《한국인 트렌드》를 발표하며 국내 트렌드 연구의 포문을 연 김경훈 소장이 이끌고 있다. 김경훈 소장은 2009년 출범한 국내 트렌드 연구자 및 미래학자들의 네트워크인 ‘서울 퓨처스 스쿨(SFS)’의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한국트렌드연구소는 2005년 설립 이후 트렌드 연구의 이론화를 시도하여 ‘트렌드 생태계 분석법’이라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개발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해온 사회변화에 대한 통찰과 트렌드 연구 결과물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 맵(global trend map)을 구축했다. 2008년부터 메가트렌드 및 로컬트렌드 조사를 토대로 한 맞춤 리포트를 주요 기업 및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예측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트렌드 전문가스쿨을 운영중이다(1년 과정, 2011년 제2기 교육 예정). 한국트렌드연구소는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핫트렌드’ 시리즈를 통해, 보다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려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www.whatsnewtrend.com
저자 : PFIN
1999년 설립된 PFIN(Profashion Information Network)은 지난 10년간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분석, 제공해온 트렌드 정보기업이다. 2000년 패션전문 정보사이트(www.firstviewkorea.com) 오픈을 시작으로 전문화된 트렌드 정보 제공으로 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왔으며, 나아가 패션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 및 유통업계, 관련단체에 다양한 트렌드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최고의 트렌드 정보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엘지패션, 한섬, SK네트웍스, FNC코오롱, LG생활건강,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CJ오쇼핑, 현대백화점, 두산오토, 홈플러스, 태평양, 존슨앤존슨, 지식경제부, 서울시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 트렌드 및 기업 전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감성과 논리를 겸비한 차세대 전략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PFIN은 ‘핫트렌드’ 시리즈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트렌드 속에 미세히 흐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연구?관찰, 발표해나갈 계획이다.
* PFIN 필진 : 유수진(CIO), 김아름(Junior Consultant), 최윤선(Researcher) www.pf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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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2기, 2011년의 시간을 선점하라
인간과 디지털의 영리한 共진화 해법 7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

n. (생태학 용어) 상호연관성이 있는 두 종이 서로 생존이나 번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진화하는 현상. 예컨대 치타와 영양 같은 생존경쟁 관계, 또는 꿀벌과 꽃 같은 공존공생 관계에서 공진화를 볼 수 있다. 같은 종 내에서 한정된 자원을 놓고 벌이는 생존경쟁이 아니라 종과 종 사이의 관계를 통해 진화를 설명하는 용어로, 각각의 종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 가운데 서로 적응하고 협력하면서 순환적인 진화가 이루어진다.

디지털 1기 우등생 대한민국이 준비하지 못한 디지털 2기
디지털 1기가 디지털이 인간의 삶에 도입되는 단계였다면, 디지털 2기는 디지털이 인간의 삶 깊숙이 침투하는 성숙단계다. 디지털은 일과 놀이, 관계와 감각의 매 순간을 인간과 함께하며 맹렬히 진화하는 중이다. 그리고 인간에게도 그에 걸맞은 진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디지털과 손잡고 영리한 共진화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2009년부터 발간을 시작,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문가 집단인 한국트렌드연구소와 PFIN이 공동 집필한 《핫트렌드 2011》이 디지털 2기를 맞는 트렌드 키워드로 ‘共진화’를 제안한다. 지난 20년간의 디지털 1기를 대표하는 상품이 PC와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이었다면, 2009년부터 본격화된 디지털 2기를 견인하는 상품은 스마트폰, SNS, 모바일 인터넷이다.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모바일 커머스가 SNS와 결합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아이디어들이 생성되고 또 빨리 움직이고 있어요. 제2의 IT 혁명기라고 부를 만합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속도가 관건이던 디지털 1기는 ‘빨리빨리’를 추구하는 한국인에게 축복이었지만, 공유와 개방을 속성으로 하는 디지털 2기는 끼리끼리 문화와 수직적 네트워크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가혹한 체질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시장점유율이 아닌 시간점유율을 높일 때다. 우리는 지난 1년 내내 스티브 잡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어떻게 시간을 선점하고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지 뼈저리게 체감했다. 멋진 아이디어는 시간을 선점하는 지점에 놓일 때 진정으로 창의적인 것이 된다. 스티브 잡스는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이에 삼성도 맹추격 중이며 LG도 전열을 가다듬고 권토중래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디지털 2기의 출발선에서 한국은 스타트를 늦게 끊었다. 그러나 다행히 아직은 레이스 초반이다. 또다시 속도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2011년의 共진화 해법 7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읽고 영리하게 적응한다면 따라잡을 기회는 충분하다.

共진화는 어떻게 디지털 2기를 해결해줄 것인가

1. 공진화의 관건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대한민국이 디지털 2기를 따라잡지 못한 이유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다. 적응할 변화의 방향을 포착하는 데 뒤처진 것이다. SNS의 최강자 페이스북의 가입자 수를 보자. 디지털 1기의 열등생들이 저가 스마트폰(특히 블랙베리)의 보급에 힘입어 소셜네트워크의 강국으로 떠오르는 가운데(인도네시아 2위, 터키 4위, 필리핀 6위) 한국(49위)은 한참 뒤처져 있다(2010. 10. 31). 과거 속도경쟁에서 앞서왔던 우리지만 디지털 2기를 견인하는 모바일 라이프와 스마트폰의 위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그 결과 2010년에야 디지털 혁명의 중심부가 옮겨가는 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이제야 생활에 스며들기 시작한 디지털
정부와 지자체,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스마트워크의 성패는 기술보다 기술이 강요한 문화적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스마트워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상사는 눈앞에 없는 직원을 믿어야 하고, 직원은 눈앞에 없는 상사가 공정하게 업무능력을 평가해줄 것을 믿어야 하며, 직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자율적 선택권을 주는 개방성이 있어야 하고, 결과 중심의 명확한 평가가 가능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상당 부분 문화와 가치관의 문제다.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익숙했던 문화나 가치관과 충돌하는 것부터 바꿔나가야 하는데, 만일 기술이나 인프라의 문제로만 접근한다면 많은 추가비용을 물고서야 올바른 진화의 길을 찾게 될 것이다.

3. 싸이월드에서 트위터로, 한국인에게 익숙지 않은 디지털 네트워크 변화의 해법
국내 트위터 이용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고, 페이스북 이용자는 173만 명을 기록했다. 블로그나 싸이월드가 자기만의 방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친구를 맺는 제한적인 네트워크였다면, 페이스북은 그 방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공유하는 개방적인 네트워크다. 다양한 관계맺기에 익숙하지 않고 자기만의 밀실을 추구하는 성향이 유난히 강한 한국인들에게 이것은 가혹한 변화다. SNS와 잘 어울리지 않는 심리적 원형, 혹은 문화적 코드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얼마나 변해갈지 장담하기도 어렵다. 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의 영향력이 점점 분명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적응해갈 것인가?
마하트마 간디가 말했듯이 “방향이 틀리면 속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디지털 2기가 요구하는 진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영리하게 수용한다면 공진화에 성공하겠지만, 디지털 1기의 연장선상에서 속도에 연연하며 빠르게 적응하려고만 든다면 도태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2011년은 그 차이를 더욱 분명하게 벌려놓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1년은 불과 1, 2년의 차이를 두고 장기 리그의 초반전이 벌어지는 출발점이다. 누구에게나 공진화의 기회는 아직 열려 있는 셈이다. 유의미한 변화의 징후를 품고 있는 트렌드를 먼저 발견하라. 아직 충분히 시간 선점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다. 《핫트렌드 2011》은 7개 영역에서 찾은 7대 키워드를 통해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공진화를 위한 7대 키워드

1. 이지 오블리주(Easy Oblige)_ 나눔, 자꾸 하면 습관 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아니다. 나눔을 일상의 즐거운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해결책들이 밀려온다. 이지 오블리주는 더불어 잘살기라는 인류의 공진화, 나아가 인간과 지구의 공진화를 모색하는 키워드다. 주차장에서 쉬고 있는 차를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 휩카, 인형을 만들어 제3세계 아동을 돕는 아우인형, 옷을 여섯 벌 이하로 입는 캠페인 등을 통해 자원 소비를 줄이는 활동 등 즐거우면서도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창의적인 해법들이 사회?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스마팅(SMART-ing)_ 영리해지는 중입니다
더 영리해져야 하는 건 기술보다 사람이다. 진정한 스마트워크로 가기 위해 현재진행중인 스마트 마인드,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프로세스에 대한 해법이 쏟아지고 있다. ‘모바일(mobile)’은 단순한 이동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개인과 조직의 자유로운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는 새로운 노동방식을 반영하여, 창의성과 능동성을 극대화는 것이 모바일의 포인트다. LA의 맥쿼리 모바일 오피스는 직원들이 매일 새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를 획기적으로 꾸며 일과 분위기에 따라 컴퓨터를 포함한 사무기기를 가지고 원하는 공간에 가서 일하도록 변화를 시도했다.

3. 단순생활동작 놀이_더 가볍게, 더 순수하게
최첨단 시대에 왜 우리는 손병호 게임이나 앵그리 버드 같은 단순한 게임에 열광하는가? 잘 설계된 가상의 세계에서 즐기던 복잡한 게임 대신, 단순한 생활 속 동작을 기초로 한 놀이들이 한동안 잊혔던 우리의 놀이본능을 일깨우고 있다. 특이한 것은 디지털의 진화가 이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핀란드의 로비오사가 개발한 앵그리버드는 2009년 말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후 무려 600만 명이 내려받으며 빅히트를 기록했다. 지극히 간단한데다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단순한 손가락 동작놀이들이 전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을 매료시키는 이유를 밝힌다.

4. 소셜연방_묻고 외치고 해결하라, 소셜네트워크에서!
소셜네트워크라는 드넓은 영토 안에서 자라고 숨쉬고 관계를 맺으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소셜리언(socialian)들을 주목하라. 해적당은 스웨덴의 리카르드 팔크빙에가 세운 디지털 정당이며 실제로 정당활동도 한다. 200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는 7.13퍼센트의 표를 얻어 당당히 의석 하나를 따냈다. 이들은 어떤 외부의 감시도 없이 모든 것을 공유하는 인터넷 세상을 추구한다. 이처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생겨나고 있는 정치적 결사체들을 가볍게 보아 넘기기에는 힘과 영향력이 거세지고 있다.

5. 이틴즈_10대들의 세상은 어떻게 급변하는가
1995년 이후 출생한 어린 10대들에게서 미리 보는 미래. 아날로그에 때묻지(?) 않은 순결한 디지털 세대로 모든 세상사에 일찍 눈뜨는 이들은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시민이자 소비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E는 뭐든 조숙한(early) 이 세대의 특징을 말하며, 공진화의 측면에서 보자면 태생적으로 디지털 2기를 주도하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조부모, 외조부모의 6개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부유하게 자라온 이틴즈들은 뭐든 그 윗세대보다 일찍 시작하고, 일찍 경험하고, 일찍 익숙해진다. 이들이 성인이 된 세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6. 숨쉬는 나의 도시_건축, 유기체의 원리를 품다
흔해빠진 친환경 도시는 이제 그만. 무생물인 도시와 건물이 생명원리를 담은 유기체로 진화중이다.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주변환경에 반응하고, 물과 바람과 햇빛이 넘나드는 숨쉬는 나의 도시가 펼쳐진다. 공간은 주변 환경과 에너지를 교환하고, 물질을 섭?해 신진대사를 하고, 양분과 에너지를 생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미학을 담고 있다. 공간 전체가 유기체처럼 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7. 혼혈감각_현실과 가상이 버무려진 감각 체험
짠맛을 단맛으로 인지시키게 하고, 현실에 가상을 섞는 감각체험이 각광받고 있다.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디지털의 진화가 감각의 세계에 일대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인간 본연의 감각이 디지털 감각기관과 화학적으로 합성되어가면서 낯설지만 매혹적인 감각을 탄생시킨다. 아이폰 4G의 자이로스코프, 증강현실, 분자요리, 3D 등 단순히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의 감각을 새로운 다른 감각과 충돌시켜 자극하게 만드는 새로운 경험에 대중들은 관심과 소비를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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