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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리면 살아나요

잘 버리면 살아나요

: 지구를 구하는 분리배출 생활을 위한 50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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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리면 살아나요 (큰글자도서)
[도서] 잘 버리면 살아나요 (큰글자도서)
손영혜 저 목수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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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리면 살아나요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46g | 152*195*15mm
ISBN13 9791188806164
ISBN10 118880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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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정의에는 ‘못 쓰게 되어’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버리는 물건 중에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많고요. 요즘은 쓰레기를 쓸모가 없어서 버려지는 것으로 보지 않고 자원으로 보아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졌습니다. 쓰레기를 다시 살려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연구자나 회사도 많아졌지요. 나중에 지구의 자원이 점점 더 고갈되면 쓰레기는 정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쓰레기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 때입니다.

쓰레기는 동물이나 식물 등 다른 생명체는 만들지 않는 인간 고유의 창작물입니다. 2015년 기준 하루 평균 5만1247톤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고 해요. 국내외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약 1킬로그램(0.97킬로그램) 정도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이지만,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세계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제대로 재활용되지도 않고 그대로 버려진다면 그냥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것이지 결코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대신 지금 이 생활방식대로 쓰레기를 버리고 산다면 지금의 지구 두 개 반이 필요하대요. 쓰레기로 지구가 가득 차 버린다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끔찍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배출하는 폐기물은 적게는 몇 개월에서 500년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분해됩니다. 대다수의 쓰레기들은 내가 죽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지요. 특히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사실 영원히 분해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부서져 버려요. 어떤 연구에 의하면 2050년에는 바닷속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현대사회에서는 어려운 일이지요.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게 자원절약, 녹색소비, 올바른 분리배출, 업사이클링 이렇게 네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폐기물 ‘3R 원칙’은 줄이고Reduce, 다시 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는Recycle 것이었는데, 현재는 3R에 2R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고Refine, 폐자원을 회수하는Recover 것입니다.

종이 빨대뿐만 아니라 1회용 종이컵도 분해가 잘되는 코팅 필름을 사용해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붙이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아무리 종이라도 ‘1회용품은 절대 친환경적이지 않다!’입니다. 아무리 친환경적이라 해도 1회용품은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 되려면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분리배출의 4원칙이 있어요.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우선 용기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물질이나 음식물이 묻어 있다면 헹구어서 배출해야 해요. 배출하기 전에 플라스틱 용기에 라벨 같은 다른 재질이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플라스틱이 아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종류별로 구분을 해서 분리배출함에 버려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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