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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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448g | 180*245*11mm |
ISBN13 | 2593509326002 |
출간일 | 2020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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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448g | 180*245*11mm |
ISBN13 | 2593509326002 |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13 [2021]
14,250원 (5%)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1 [2018] 창간호
14,250원 (5%)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8 [2019]
14,250원 (5%)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15 [2021]
14,250원 (5%)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9 [2020]
14,250원 (5%)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14 [2021]
14,250원 (5%)
디렉토리 Directory (계간) : No.1 [2019] 창간호
14,400원 (10%)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12 [2020]
14,250원 (5%)
생활철학잡지 『뉴필로소퍼』 12호 _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것” 진부한, 그래도 생각해 봐야 할 주제 ‘가족’ 사실 가족은 진부한 주제가 된 지 오래다. 수많은 이유로 해체되는 가족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젊은 세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예 가족을 만들 기회조차 원천 봉쇄당하고 있다. 연애·결혼·임신·육아 등을 포기하는 N포 세대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현상은, 어쩌면 가족 해체가 낳은 자화상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가족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이제까지 그 울타리 안에서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틀 안에서 우리 삶은 영위될 것이기에 그렇다. 가족은 가장 가까워야 할 관계이지만, 때론 서로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 때문에 관계가 어그러지고, 소시민들은 작은 서운함이 침소봉대되면서 얼굴을 돌리고 만다. 가족은 왜, 늘, 그래야만 하는 걸까. 물론 애정 넘치는 부부, 단란한 가족이 세상에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그들 역시 조금씩 삐거덕거리는 순간순간을 경험하곤 한다. 그래서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을 이렇게 썼던 것이 아닐까.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
8 News from Nowhere 16 Feature _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 _ 톰 챗필드 22 Feature _ 혈연,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_ 앙드레 다오 28 Interview _ 잃어버린 가족의 초상 _ 다리오 미티디에리 46 Comic _ 쇼펜하우어와 엄마 _ 코리 몰러 50 Feature _ 집안싸움의 시작과 끝 _ 안토니아 케이스 58 Feature _ “아내에게 두 번째로 좋은 침대를 남긴다” _ 패트릭 스톡스 64 Feature _ 가족을 우대하지 않을 용기 _ 팀 딘 76 Feature _ 자식이 우리를 신으로 만들어 준다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82 Feature _ 외동의 딜레마 마리나 _ 벤저민 90 Feature _ 가족의 비밀 _ 나이젤 워버튼 96 Feature _ 철학자 아버지들의 사생활 _ 워런 워드 106 Interview _ 부모의 권리와 책임 _ 조셉 밀럼 122 고전 읽기 _ 효경 130 고전 읽기 _ 부부의 세계 _ 존 스튜어트 밀 136 6 thinkers _ 가족Family 138 Coaching _ 왜 어떤 부모님들은 서로 헤어져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죠? _ 매슈 비어드 144 Our Library 146 Column _ 로봇과 함께 살기 _ 매기 잭슨 152 고전 읽기 _ 가장 가까운 가족은 누구인가 _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60 Interview _ 나만의 인생철학 13문 13답 _ 김희경 |
자기전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이 책을 보게 됐는데, 이번 호 주제가 너무 좋아서 꼭 읽보고 싶었다. 책을 충동적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ㅠㅠ취향 저격이고, 책 재질도 좋고, 내용도 알차보여서 다음에 꼭 읽어보려고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다른 일들이 쌓여서 읽지 못했지만, 뉴 필로소퍼는 항상 믿고보는 잡지라서 이번에도 퀄리티가 정말 좋을 것이 분명하다..! 코로나 시대라서 가족들하고 붙어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