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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에게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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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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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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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8.9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7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1쪽?
ISBN13 97889546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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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어떤 실패도 삶 자체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모든 넘어짐을 보듬는 작가 김금희의 가장 청량한 위로


단단한 시선과 위트 있는 문체로 인간의 보편적 불행과 슬픔을 보듬는 작가 김금희의 두번째 장편소설 『복자에게』가 출간되었다. ‘우울이 디폴트’인 일상을 견디게 해주는 찬란한 순간을 날렵하게 포착해내는 김금희의 소설은 무심한 듯 다정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장면들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수많은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평단의 끊임없는 지지와 더불어 2015년 신동엽문학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7년 현대문학상, 2019년 우현예술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한 김금희는 이제 ‘언제나 믿고 읽는’ 독보적인 작가가 되었다.

김금희의 신작 『복자에게』는 2020년 8월 한 달간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작가의 육성 낭독으로 절찬리에 연재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 작품으로, 예약판매 기간에 이미 3쇄를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장편 『경애의 마음』(2018)에서 모든 이들의 마음의 안부를 물었던 작가는 『복자에게』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꺾이고 무너지게 만드는 ‘실패’에 대해 쓴다. 부모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어 제주의 한 부속 섬으로 이주해야 했던 소녀 ‘이영초롱’이 훗날 판사가 되어 또 한번 제주로 좌천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이영초롱과 그 곁의 소중한 사람들은 미처 봉합하지 못한 과거의 상처를 아프도록 선명하게 마주한다. 그러나 김금희의 인물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섬사람들의 강인한 생활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어떤 실패들에 걸려 넘어졌던 마음을 다시금 일으켜세울 수 있도록 스스로를 치유해나간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어떤 실패도 삶 자체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모든 넘어짐을 보듬는 작가 김금희의 가장 청량한 위로


단단한 시선과 위트 있는 문체로 인간의 보편적 불행과 슬픔을 보듬는 작가 김금희의 두번째 장편소설 『복자에게』가 출간되었다. ‘우울이 디폴트’인 일상을 견디게 해주는 찬란한 순간을 날렵하게 포착해내는 김금희의 소설은 무심한 듯 다정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장면들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수많은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평단의 끊임없는 지지와 더불어 2015년 신동엽문학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7년 현대문학상, 2019년 우현예술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한 김금희는 이제 ‘언제나 믿고 읽는’ 독보적인 작가가 되었다.

김금희의 신작 『복자에게』는 2020년 8월 한 달간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작가의 육성 낭독으로 절찬리에 연재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 작품으로, 예약판매 기간에 이미 3쇄를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장편 『경애의 마음』(2018)에서 모든 이들의 마음의 안부를 물었던 작가는 『복자에게』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꺾이고 무너지게 만드는 ‘실패’에 대해 쓴다. 부모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어 제주의 한 부속 섬으로 이주해야 했던 소녀 ‘이영초롱’이 훗날 판사가 되어 또 한번 제주로 좌천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이영초롱과 그 곁의 소중한 사람들은 미처 봉합하지 못한 과거의 상처를 아프도록 선명하게 마주한다. 그러나 김금희의 인물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섬사람들의 강인한 생활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어떤 실패들에 걸려 넘어졌던 마음을 다시금 일으켜세울 수 있도록 스스로를 치유해나간다.

“복자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온통 물러지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결국 나는 그것이 힘을 쓰고 싶은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소설은 1999년 초봄, 야무진 열세 살 초등학생 이영초롱이 남동생 대신 제주 본섬에서도 한번 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고고리섬’의 고모에게 맡겨지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이영초롱은 자신이 서울에 남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적은 제안서까지 써서 부모에게 호소해보지만, 절망적인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다. 고고리섬에서 침울한 나날을 보내던 이영초롱은 어느 날 섬 둘레를 혼자 걷다가 우연히 또래 여자아이 ‘복자’와 마주친다. 당차고 무람없는 성격을 지닌 복자는 섬에 왔으면 할망신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며 이영초롱을 할망당으로 안내한다.

“우리집이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이번에는 복자 쪽에서 약간 움찔했다. 하지만 일단 입을 열자 나는 마음이 편안해졌다.
“서울에서 나쁘게 지냈습니다. 아빠 친구라고 해서 문을 열어줬는데 남자들이 신도 안 벗고 들어와서 욕설을 하였고 싸웠습니다. 아빠가 신발을 벗으라고 하자 남의 돈을 안 갚는 집은 사람 새끼들 집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나는 베란다 창고에 숨어 노래를 들었습니다. 영웅이는 거실에서 다 봤습니다.”
“아, 경헸구나.”
듣고만 있기 뭣한지 복자가 맞장구를 쳤다.(24쪽)

엉겁결에 일생일대의 비극을 타인에게 털어놓게 된 이영초롱, 그리고 처음 본 아이의 슬픈 사연에 진심으로 반응해준 복자. 두 아이는 그날부터 단짝이 된다. 복자는 이영초롱에게 낯선 섬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지만, 어느 날 두 사람의 우정에 금이 가는 사건이 일어난다. 마을 어른들 사이의 갈등에 휘말려 서로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게 된 그들은 줄곧 화해하지 못하다가 이영초롱이 서울로 돌아가면서 결국 소식이 끊기고 만다.

시간이 흘러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영초롱은 이제 법관의 소임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느끼는 판사가 되어 있다. 법의 엄정한 언어가 때로는 개개인의 세세하고 애달픈 사연을 평면화해버린다는 사실을 이영초롱은 무심히 지나치지 못한다. 착잡함과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법정에서 욕설을 쏟아낸 끝에 제주의 법원으로 징계성 인사발령을 받은 이영초롱은, 열패감을 안고 회귀한 유년의 장소에서 복자와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오랫동안 소식을 알 수 없었던 복자는 지금 그곳에서 거대한 불합리와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들었겠지. 모두가 들었으니까.”
복자가 여전히 얼굴을 밤하늘에 마주한 채 답했다.
“우리가 지금 삼십대가 됐잖니. 그런데 인생이 대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어, 그렇지?”
“맞아.”
“누구는 그런 말도 한다. 아이를 유산한 나 같은 경우에는 산재가 인정될 확률이 높다고, 그 돈으로 건강해져서 얼른 아이 다시 가지라고. 근데 나 있잖아, 다시 건강해진다는 게 뭔지 모르겠어. 다시 그렇게 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어떻게 내가 다시 그렇게 돼.”(138~139쪽)

제주의 ‘영광의료원’에서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디며 간호사로 근무하다 유산으로 아이를 잃은 복자는 같은 피해를 입은 간호사들과 힘을 합쳐 산업재해 인정을 받아내고자 한다.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내놓지 않는 의료원과 끝까지 투쟁하는 복자. 소중한 친구의 싸움을 아프게 지켜보던 이영초롱은 이번엔 자신이 복자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기로 마음먹고 법의 대리자로서 소송에 뛰어든다.

맑고 시린 풍광을 채우는 생생한 활력과 넉넉한 위트
일하는 사람들의 섬, 제주를 수놓는 강인한 발걸음


소설의 중심에 놓인 복자의 소송은 제주의 한 의료원에서 실제로 일어난 산재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복자에게』에는 그밖에도 제주4.3사건, 국정농단 사건, 판사 블랙리스트 파문 등 다양한 사회적·역사적 문제가 배경으로 깔려 있다. 작가는 현실의 ‘나쁨’에 대해 더이상 아무것도 미화하지 않겠다는 듯 냉철한 시선으로 그 사건들을 그린다. 이러한 자세는 김금희 소설의 캐릭터 변화로도 나타난다. 모난 인물들을 묘사할 때도 일말의 애정을 놓지 않았던 김금희는 이 소설에 싸늘하게까지 느껴지는 ‘진짜 악역’을 세워놓는데, 영광의료원 원장의 부인으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엘리사벳’이 그 인물이다.

“우리가 하기 전에 부장님이랑 의논해서 재판 회피, 하세요. 저희가 기피 신청을 해버리면 기사 나고 힘들어지지 않겠어요. 그게 우리 내과 병동에서 일 잘했던, 신실했던 그 직원을 위한 일일 거예요. 내가 그 직원 임신했다고 했을 때 선물도 했어. 우리 시어머니 입원했을 때 극진히 간호를 해서. 저도 한이 있겠고 어디 단체에서도 부추겼겠지만 친구까지 합세해서 이러면 안 되잖아요? 내가 그 일이 아예 없었다는 것이 아니야. 그런데 결국 법은 칼이 아니라 저울 아니에요. 공정하게 측정해주셔야지 편을 들면 돼요?”(204쪽)

그러나 비극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힘”을 믿는 김금희 소설의 긍정성은 이러한 악함과 대비되며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한다. 복자를 비롯한 제주 사람들의 강인한 생활력과, 건실한 노동으로 삶을 책임지는 그들의 넉넉한 위트에 감화되며, 이영초롱은 실패한 지난 시간을 서서히 매만지고 회복해나간다. 김금희의 인물들은 섬 안에서 서로 파도처럼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기를 반복하지만, 그들은 그 모든 갈등을 끌어안으며 함께 살아가기를 멈추지 않는다.

『복자에게』는 작가가 제주에서 지냈던 나날들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소설이다. 작가가 탄생시킨 가상의 공간 고고리섬은 맑아서 시리기까지 한 풍광과 사람들의 생기로운 목소리가 풍부하게 어우러지며 생생한 현장감을 획득해낸다. 일하는 사람들에 의해 살아 숨쉬는 이 섬에서 모든 실패는 살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남긴 증거로서 위로받고 포용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학업과 생활에서, 성공을 위한 도전에서 실패를 겪은 모든 이들에게, 이곳은 삶을 용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북돋는 공간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의 말’에서 김금희가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실패는 아프게도 계속되겠지만 그것이 삶 자체의 실패가 되게는 하지 말자고” 다짐했듯이.

eBook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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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실패를 통한 전진 [복자에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i****a | 2021.07.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린 시절 주인공은 진실과 거짓에 대한 갈림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진실 쪽을 선택했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친구 복자와의 거리를 멀어지게 만든다. 인생을 잘 몰랐던 주인공에게 그 일은 하나의 실패였다. 판사가 되어 제주도에 내려와 다시 복자를 만나게 된 주인공은 의료원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복자의 실과 마주한다. 의료원의 부당한 행동들과 복자에 대한 미안함을;
리뷰제목

 

어린 시절 주인공은 진실과 거짓에 대한 갈림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진실 쪽을 선택했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친구 복자와의 거리를 멀어지게 만든다. 인생을 잘 몰랐던 주인공에게 그 일은 하나의 실패였다. 판사가 되어 제주도에 내려와 다시 복자를 만나게 된 주인공은 의료원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복자의 실과 마주한다. 의료원의 부당한 행동들과 복자에 대한 미안함을 만회하고픈 마음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직업이 판사라는 이유만으로 그 소송에 개입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도 어찌보면 복자와의 관계에서 또 하나의 실패를 안겨준다. 

 

김금희 작가님은 작가의 말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이 말에 모든 게 다 들어있을 것 같다.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실패는 아프게도 계속되겠지만 그것이 삶 자체의 실패가 되게는 하지 말자고, 절대로 지지 않겠다는 선언보다 필요한 것은 그조차도 용인하면서 계속 되는 삶이라고 다짐하기 위해 이 소설을 썼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교는 그렇듯 버텨내는 자들에게 기꺼이 이 복을 약속하지만 소설은 무엇도 약속할 수 없어 이렇듯 길고 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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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복자에게, 김금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i****y | 2021.06.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애의 마음'으로 완전히 팬이 되어버린 김금희 작가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 나왔길래 구입했다. 사실 작가님의 단편집 '오직 한 사람의 차지'는 좀 어려웠다. 물흐르는 듯 한, 그러면서도 묘하게 디테일하고 곳곳에 유머가 숨어있던 '경애의 마음'과는 달리 문장은 섬세하지만 이야기를 쫒아가기가 버거웠는데. 다행히 이번 소설은 재미있었다. 여전히 '경애의 마음'이 최고이지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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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으로 완전히 팬이 되어버린 김금희 작가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 나왔길래 구입했다. 사실 작가님의 단편집 '오직 한 사람의 차지'는 좀 어려웠다. 물흐르는 듯 한, 그러면서도 묘하게 디테일하고 곳곳에 유머가 숨어있던 '경애의 마음'과는 달리 문장은 섬세하지만 이야기를 쫒아가기가 버거웠는데. 다행히 이번 소설은 재미있었다. 여전히 '경애의 마음'이 최고이지만 담담하면서도 곱씹어보면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미워할 수 없는 인물들이 잘 어우러진 작품. 다음 장편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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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복자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8 | 2021.06.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늘 우울할때 읽으면 더욱더 우울한건지 개운한건지 멜랑꼴리한 만족감을 주는 작가, 김금희. 김금희작가가 제주에서 쓰고있다던 소설이 내심 궁금했는데 바로 이번에 출판되어 나왔다. 여전히 김금희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나쁜사람들이 없고 무심한듯 다정한게 묘한 안정감을 준다. 판사로 다시 제주로 돌아온 여주인공 이영초롱이 어릴때 같이 놀았던 제주소녀 복자와 재회하며 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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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우울할때 읽으면 더욱더 우울한건지 개운한건지 멜랑꼴리한 만족감을 주는 작가, 김금희. 김금희작가가 제주에서 쓰고있다던 소설이 내심 궁금했는데 바로 이번에 출판되어 나왔다. 여전히 김금희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나쁜사람들이 없고 무심한듯 다정한게 묘한 안정감을 준다. 판사로 다시 제주로 돌아온 여주인공 이영초롱이 어릴때 같이 놀았던 제주소녀 복자와 재회하며 복자가 겪고있는 사건들을 알게되는 이야기..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비되는 아픈역사도 늘 그렇듯이 담담하게 그려내어 더욱더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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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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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매력적인 인물들과 매력적인 설정 그리고 김금희만이 써낼수 있는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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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 2021.11.02
구매 평점5점
지더라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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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 2021.07.16
구매 평점5점
믿고읽는 김금희작가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a*****8 | 2021.06.24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