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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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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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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40g | 128*188*30mm
ISBN13 9788998417031
ISBN10 899841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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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유찬
‘나에 대한 투자는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다!’
늘 자신감 하나로 열심히 살아온 저자는 남들이 안정된 삶을 희구하며 앞만 보고 달릴 때, 잘 다니던 물류회사를 때려 치고 동안 모아온 돈과 퇴직금을 합쳐 치밀하게 준비해왔던 일 년여의 세계일주를 감행한다.
세계일주를 통해 세상에 대한 고마움과 겸손을 배웠다는 그는 예전보다 더욱 성숙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도 치밀하게 다음 세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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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일단 ‘전 대륙 다 가보기’라는 목표를 세웠다. 그럼, 어떻게 짜야 전 대륙을 다 돌 수 있을까? 지구에는 5대양 6대주가 있다. 그럼 일단 6개 대륙을 전부 가는 것이 목표니 순서만 정하면 된다.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북미 → 남미 → 아프리카 → 유럽’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여행을 떠날 수가 없다. 넓고 넓은 각 대륙에서 어떻게 이동할지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고 싶고, 하고 싶고, 느끼고 싶은 모든 것들을 각 대륙별로 나열하기 시작했다. ---「여행 루트 고민하기」 중에서

“육로로 국경을 어떻게 통과해?”
여행에 돌아오고 나서 친구들이 물어봤다. 태어나서 비행기를 타본 적이라곤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온 것이 전부인 녀석들은 다른 나라의 육로 국경 통과가 무척이나 궁금했나 보다. 대부분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은 우리나라의 장거리 시외버스와 같은 형태의 국제버스가 운행된다. 서울과 부산 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처럼, 자연스럽게 ‘태국 방콕 - 캄보디아 씨엠립’처럼 국제버스가 있다. 이렇게 국경에 접해있는 국가들은 각 국민에게 여권이 아닌 신분증만으로도 각 국가를 출입국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 현지인들은 특별한 서류 없이도 각 국가를 이동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처럼 여행자 루트가 잘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는 대부분 여행사들이 국제 버스를 운영하고, 남미처럼 거대한 대륙에서는 각 버스 회사가 국제 버스를 운영한다. ---「육로로 이동 시 국경 통과하기」 중에서

객실 내 수도도 운행시간을 넘기자 말라버렸고, 화장실은 참기 힘들 정도로 지저분했다. 먹을 음식은 없고, 배는 고프고, 도착 예정이라던 36시간은 이미 넘어버렸다. 다음날 오전 9시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런 사항에 처할수록 내 몸이 먼저 반응하고 있었다. 일단 짐 때문에 자리를 비우지 못했었는데, 목이 말라 참을 수 없자 기차가 잠시 멈춘 사이 짐이고 뭐고, 기차역 내에 있는 매점으로 달려가 물을 사왔다. 허기짐을 이기기 위해 기차 안에서 파는 온갖 인도 음식도 먹기 시작했다. 손을 씻지 못해 손톱 밑의 때가 자글자글 해도 방법이 없었기에 인도인들처럼 그냥 손으로 먹고 옷에다 대충 슥 문질러야 했다. ---「맥그로드간즈」 중에서

‘아, 그래서 아무런 대꾸가 없었구나.’ 이들은 펜과 종이를 이용하여 사람들과 소통한다고 했다. 나는 조나단과 펜으로 대화를 했고, 조나단은 저스틴에게 수화로 전달했다. 한 번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보통 저녁에는 숙소들이 떠들썩하지만 우리 방은 숨소리와 글 쓰는 소리만 들렸다.
여행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다는 두 친구는 베네수엘라에서 있었던 청각장애 어린이 세계연맹에 참석했다가 이제 막 여기에 도착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에서 온 조나단과 캘리포니아에서 온 저스틴은 너무나 밝은 성격이라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 조나단의 제안으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서로의 여행 이야기, 한국의 결혼 문화와 사회적 문제, 그리고 왜 한국은 임신한 순간부터 나이를 세는지 등 많은 것들에 대해 펜으로 대화를 했다. ---「산아구스틴에서의 조용한 저녁식사」 중에사

선택에 후회는 없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후회스런 일이 있다면 얼마나 참담할까? 세계일주를 결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적어도 나는 죽을 때 후회보다는 세계일주를 통해 경험한 수많은 이야기를 떠올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어떤 것에 대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그러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생길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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