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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치 헌트

트럼프 위치 헌트

: 미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 스캔들

리뷰 총점9.5 리뷰 6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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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36쪽 | 898g | 152*224*29mm
ISBN13 9791196654641
ISBN10 11966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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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Witch Hunt” 하면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게 있다. 진짜 마녀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냥은 계속된다. 마녀가 있다고 믿고 싶은, 주체할 수 없는 비이성적인 욕망 때문이다. 불가능에 대한 절대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마녀사냥을 가능케 한다.
--- p.17

“편견에 사로잡혀 쉽게 이용당하는 주류언론이 이러한 날조를 가능케 했고 이 마녀사냥을 기꺼이 돕는 종범이 되었다.”
--- p.20

“우리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대통령이 러시아와 공모하고 반역을 저지른 러시아 요원이라는 누명을 썼다는 게 밝혀지지 않았나?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게 밝혀지지 않았나?
이 정부 들어 2년 동안 구구한 억측에 시달렸는데 이제 그게 거짓임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일부에서 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멀러 보고서의 결론을 정반대로 해석하고 있는 듯하다.“
--- p.29

“단지 정치의 문제만이 아니다. 최고 언론매체의 소속 언론인들은 일반 국민보다 신앙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정부의 부의 재분배, 대안적인 생활방식, 낙태할 권리 같은 이슈를 지지할 확률이 훨씬 높다. 오만하게도 기자들은 미국인들이 왜 자신들이 소중이 생각하는 리버럴의 가치를 받아들이지 않는지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 언론계 종사자들은 대부분 자기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원칙 말고는 그 어떤 원칙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폐쇄적이고 경직되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모든 걸 알고 궁극적인 지혜를 소유한 소수정예 특권층으로 여긴다.”
--- p.349

“이제 뉴스채널들이 그저 희망사항을 보도해왔다는 게 명백히 드러났다. 그들은 내심 그들이 원하는 결론이 나면서 대단원의 막이 내리기를 바랐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공모는 없다’라고 말하는 트럼프를 조롱했지만 그가 한 말이 진실로 드러났다. 유권자들은 속았다, 사기당했다는 기분이 들어야 마땅하다“
--- p.395

“문명사회에서는 다수에게 이득이 되도록 행동할 힘이 소수에게 있다. 우리는 이러한 권력이 격정이나 편견에 좌우되지 않고 공공선을 위해 이용된다는 믿음을 공중에게 심어준다. 그러한 믿음은 건전한 통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사적인 이익이나 정치적인 책략을 앞세우느라 신뢰가 무너지면 민주주의는 실패한다. 바로 여기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
--- p.533

“그러나 트럼프는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거리낌 없이 할 말을 하는 성격이라 비판과 찬사를 한 몸에 받는다. 그는 통상적인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워싱턴을 뒤집어엎겠다고 공언했다. 유권자들은 그런 그의 발언에 환호했다. 철옹성을 쌓고 들어 앉아 있는 기득권층은 그가 못마땅했다. 그들은 그를 두려워했다. 트럼프가 꿈꾸는 극적인 변화는 그들의 존재 자체와 그들이 쥐고 있는 권력을 위협했다. 그들은 그런 트럼프를 막아야 했다. “공모” 사기극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 p.544

“거짓말을 만들어내기는 쉽다. 만들어낸 거짓말을 퍼뜨리기는 더 쉽다. 온전한 진실을 밝히기는 어렵다. 트럼프를 파멸시키고 그를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시도된, 켜켜이 쌓인 행위들을 한 꺼풀씩 모두 벗겨내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거짓은 오로지 진실로써 치유된다. 법치의 파괴는 오로지 정의의 실현으로써 바로잡힌다. 심판의 날이 기다리고 있다“
--- p.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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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파헤치는 법조인 그레그 재럿.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언론과 기득권의 마녀사냥을 그만큼 잘 아는 논객은 없을 것이다. 재럿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민주당과 주류언론이 트럼프의 당선을 막기 위해, 그리고 그를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어떤 악랄한 수법을 썼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미국 정치 뉴스의 대다수가 가짜뉴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원용석 (유튜브 [원용석의 옵에드] 진행자)
민주당과 언론은 여전히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한다. 이것은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악랄한 쿠데타다. 이 음모의 진실을 밝히려는 재럿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 러시 림보 (정치 논객, 라디오 쇼 진행자)
국민이 선출하지 않는 공직자들이 막후에서 음모를 꾸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정당하게 선출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방해하고, 심지어 끌어내리려 한다. 경악할 사건의 전모를 객관적이면서도 명확하게 밝혀낸 이 책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 션 해너티 ([폭스뉴스] 앵커)
‘트럼프 - 러시아 스캔들’의 전모를 밝힌 특별검사 멀러가 쓴 보고서의 진위를 낱낱이 분석한 뛰어난 책이다. 그 어떤 수사 보고서보다 심층적이고 포괄적이다.
- 조지프 디제노바 (전 특별검사)
직권남용을 파헤친 흥미진진한 책이다. 또한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 제도인지를 상기시켜준다. 트럼프를 방해하고 쫓아내려는 세력들의 섬뜩한 내막을 철저하게, 설득력 있게, 완벽하게 파헤친다.
- 존 A. 세일 (워터게이트 사건 부검사, 형사소송전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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