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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다섯 번의 질문

도요타, 다섯 번의 질문

: 궁극의 개선으로 미래를 선점한 도요타의 특별한 대화법

리뷰 총점9.7 리뷰 13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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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8g | 148*215*20mm
ISBN13 9791163860549
ISBN10 11638605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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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도요타 생산방식을 소개하는 책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으나 개개인의 차원에서 ‘가이젠을 실천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나’, ‘평범한 샐러리맨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책은 없다. 도요타의 노사 관계를 매우 꼼꼼히 파헤쳐 들여다보면 바로 그런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나는 도요타 생산방식의 핵심인 가이젠의 본질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이해하도록, 도요타 노사 관계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대화’를 주제로 내가 겪은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제안하는 내용에 제한은 없으나 꼭 필요한 한 가지 조건은 있다. 제안자가 실제로 해보고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선반의 부품 위치를 바꿨더니(개선 제안) 능률이 향상되었다(효과)는 식이다. 효과가 자신의 주관적 느낌이어도 상관없다. 수치화한 검증은 중요하지 않다. 어쨌든 본인이 실제로 검증한 가이젠 제안이면 보상을 받는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점은 얼마간 제안을 실천해보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고, 이미 보상받은 제안을 뒤집는 제안을 해도 새로운 제안으로 받아준다는 점이다. 그에 대해서도 당연히 보상이 따른다.
--- 「도요타의 힘은 신뢰에서 나온다」 중에서

라인을 멈추지 않고 불량 부품이 그대로 라인을 따라 가면 어떻게 될까? 불량 부품이 그대로 사용되어 조립되지 않는다고 해도,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 늦게 발견하면 할수록 더 큰 골칫거리가 된다. 훨씬 앞의 공정에서 라인을 멈췄을 때에 비해 분명히 몇 배나 효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못 본 체한 직원은 자신이 알아챘을 때 진즉에 줄을 당기지 않았던 일을 후회한다. “왜 여기까지 흘러와 버렸지?” 하고 원인을 추궁당하면 어딘가에서 자신이 모른 체한 사실을 자백해야 할지도 모른다.
--- 「도요타의 힘은 신뢰에서 나온다」 중에서

노동조합의 가처분 신청이 각하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임원회는 환호했다. 하지만 임원들의 이 같은 반응을 냉정하게 꾸짖은 임원이 있었다. 당시 생산 담당 이사였던 도요타 에이지였다. 도요타 에이지는 이렇게 말했다.
“서면은 무효라도 약속은 약속이 아닌가.”
그 후 15년 동안 사장을 지낸 도요타 에이지의 이 한마디는 노동조합 간부뿐 아니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이 전달되었다. 이것이 도요타 노사의 관계성을 결정지은 두 번째 일화다.
--- 「도요타의 힘은 신뢰에서 나온다」 중에서

평의회가 열리기 전에 직장위원회와 직장회에서 각각 대화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으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앞서 말했듯이 직장회는 점심시간에 짧게 30분 정도 진행하는데 연 20회 열리는 평의회에 앞서 합의를 이루어내야 하므로 연간 열리는 횟수가 상당하다. 적어도 어림잡아 연간 40~50회 정도는 된다.
이는 각각의 직장회가 주 1회에 가까운 빈도로 열린다는 의미다. 직장위원이 6,000명 정도이니까 회사 전체로 보면 대략 30만 회다!
--- 「우수한 도요타 직원을 길러내는 인재 양성의 비결」 중에서

집행부는 즉시 타사의 사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본 자동차 제조사는 대체로 비슷한 실정이었으나 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벤츠에는 모델 하나당 색상을 포함해 3종류의 선바이저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00종류 이상과 3종류의 차이였다.
종류가 적으면 부품 양산 효과가 올라가고 재료 면에서도 공통화를 꾀할 수 있다. 이 비용의 차이는 매우 크다. 또한 무엇보다 생산 현장에서 알맞은 부품을 고르기 위해 선별하는 시간 비용과 작업자의 정신적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이처럼 100종류 이상과 비교해 3종류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우리는 이듬해 춘투의 노사 교섭에서 이 문제를 비장의 카드로 사용했다.
--- 「우수한 도요타 직원을 길러내는 인재 양성의 비결」 중에서

도요타가 매출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이유는 수치상 목표보다 끝없는 능률 향상과 원가 절감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래 자동차 제조사는 그 특성상 부문과 공장별로 매출이나 이익 목표를 설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자동차 제조사는 다양한 차종을 취급하는데 차종마다 모두 다른 재료와 부품을 사용하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마찬가지겠지만 차종이 달라도 같은 종류의 부품을 사용하며 가능한 한 이를 공통화하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 「우리 일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도요타 정신」 중에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은 경영진에게 맡긴다. 노동조합은 근무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전력으로 대처한다’ 하는 기본자세에 합의하고 이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확실히 지켜나간 것도 도요타와 도요타 노동조합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우리 일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도요타 정신」 중에서

부정의 문제에서 다섯 번 ‘왜?’를 반복해 그 근본 원인을 찾다 보면 어느 회사에서든 가장 마지막에는 대표자의 평소 마음가짐과 직원을 대하는 방식에 도달한다. 대부분 회사에서 대표자의 마음가짐이 그 회사의 풍토와 분위기를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왜?’를 더 반복하면 창업 당시 사장의 사고방식과 태도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 「대화가 훌륭한 지도자를 만든다」 중에서

도요타 노동조합에서는 참석자를 배려하여 서둘러 회의를 끝내는 의장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참석자의 이해를 얻어 충분히 논의하도록 하는 의장이 지도자로서 높이 평가받는다. 대화가 사람을 기르고, 의장 경험이 지도자를 기른다.
--- 「대화가 훌륭한 지도자를 만든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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