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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어떻게 대중을 유혹하는가

선거는 어떻게 대중을 유혹하는가

: 오늘의 미국을 만든 선거 민주주의의 진실

[ 컬러 ] EBS 클래스ⓔ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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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1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18g | 145*210*19mm
ISBN13 9788954754286
ISBN10 895475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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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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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제도는 사실 상당히 민심을 왜곡하곤 한다. 2016년 선거에서 나타난 총 득표수와 총 선거인단 수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실 2016년 선거 직후, 트럼프의 당선에 충격을 받은 많은 진보 성향 미국인들은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유권자 중 일부는 미국 연방에서 탈퇴해 캘리포니아 국가를 세우자는 과격한 말까지 할 정도로 불공평함에 격분했다(물론, 연방 탈퇴는 남북전쟁 이후 불가능한 일이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 pp.49-50

1970년까지만 해도 대세는 코커스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프라이머리로 시스템을 바꾸는 주가 많아지고 있다. 코커스 제도가 비효율적이고, 정당 차원에서 돈이 많이 든다는 게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과연 코커스가 민주적인 절차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문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당 당원의 채 10퍼센트도 참여하지 않는 코커스 경선이라면 과연 정당성이 있는 것인지, 또 그렇게 선택되는 사람이 과연 정당 전체의 뜻을 대표할 수 있고 실제 대선에서 상대 후보를 맞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p.76

오바마의 2012년 팀이 마치 우주에 탐사선을 보내놓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과학자들을 연상시킨다면, 2016년 트럼프의 팀은 그와 완전히 반대였다. 트럼프 선거팀은 논리, 데이터, 과학적 기술을 깡그리 무시한, 트럼프의, 트럼프를 위한, 트럼프에 의한 팀이었다. 선거 전략의 중심도 트럼프였다.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연출자였기 때문이다.
--- p.129

많은 유권자가 선거 토론회를 보고 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어느 후보가 가장 훌륭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대통령이 될 만한 인품과 총명함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람이 앞으로 몇 년 동안의 국정을 맡을 만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 자리가 토론회라고 답한다. 언론은 토론회가 있을 때마다 누가 더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평가하고 승자와 패자를 논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속으로 생각한다.
‘그~짓말.’
--- p.174

뭐니 뭐니 해도 선거는 역시 먹고사는 일이 가장 큰 이슈일 수밖에 없다. 불평등 해소나 재정 건전성 유지처럼 뉴스에 나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말고,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갈 돈이 얼마나 있는지, 안정적으로 풍족하게 살 수 있는지, 회사에서 잘리지 않고 계속 잘 다닐 수 있는지, 그래서 나와 가족의 건강보험은 잘 지켜질 수 있는지 등, 현재 경제 상황이 이 모든 것을 충족해주는지가 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경제적 성과는 현직 대통령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일 수밖에 없다. 생각보다 사람은 상당히, 매우 경제적인 동물이다.
--- p.216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운동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 플로이드의 사망도 어쩌다 생긴 안타까운 일이 아니다. 300년 가까이 계속되어온 흑인 공동체와 백인 자경단, 노예 순찰대, KKK, 경찰과의 폭력적인 갈등 속에서 폭발한 일이다. 아직도 남아 있는 인종차별로 인해 불행하게 발생한 일이 아니라, 지속적인 차별과 폭력의 역사가 만든 연장선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매우 개탄스러운 사실은, 21세기가 훌쩍 넘은 지금, 마치 중2병 걸린 허세 덩어리에 우스꽝스러운 존재로 전락한 KKK가 다시 대낮의 미국 거리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 p.266

현재 미국 유권자들은 일반적으로 민주당은 이민자에게 호의적이고 공화당은 그렇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부모를 따라 불법으로 체류하게 된 청소년과 아이들을 구제해주는 행정명령은 민주당 대통령 오바마가 내렸고,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체류자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는 수준을 넘어 적대적 감정까지 드러냈다. 그런데 민주당이라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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