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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는 놈

[ 양장 ] 문학동네 동시집-27이동
김개미 글 / 오정택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08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7 리뷰 7건 | 판매지수 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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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50g | 153*200*15mm
ISBN13 9788954622066
ISBN10 895462206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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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문학동네 동시 문학상의 수상작이 모인 동시집입니다. 이 문학상은 다양한 목소리의 새로운 시인들을 발굴하고, 기존 시를 쓰던 시인들에게는 창작의 장으로 초대하여 시원의 새로운 계기로 삼기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모두 158편의 작품이 접수 되어 그 열기를 가늠케 했습니다. 예심의 거쳐 모두 다섯편의 작품이 최종심의에 올랐으며, 관행적인 동시 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 작품들만을 수록했습니다. 심사의 기준은 '동시의 요체가 되는 동심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심리적 어린이기를 겪지 못하고 급격히 어른 문화 속으로 편입해 어른의 문화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이 변화하는 동심을 담아내야 하는 '동시'라는 그릇도 마땅히 내용과 형식에서 끊임없는 실험을 거쳐야 하며,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동심을 살펴보는 눈을 필요로 합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김개미 시인의 『어이없는 놈』은 아이다운 상상력을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개성있는 문체 속에 군더더기 없이 밀어 넣어보인 솜씨가 돋보이는 동시입니다. 유쾌하고 간결한 그의 호흡은 발랄한 동심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 이 동시집은 아이들이 서 있는 자리로 내려가 아이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의 자리에서 소통하며 얻은 언어들로 가득합니다. 한 시도 쉴 틈없이 온갖 공부에 시달리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이 동시들은 지친마음에 유머러스하고 새로운 언어들을 돌게 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샘솟게 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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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시의 새 지평,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문학동네는 2008년 김은영 동시집 『선생님을 이긴 날』을 시작으로 스물여섯 권의 동시집을 출간하며, 오래 침체되었던 우리 동시문학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어 왔다. 다양한 목소리의 새로운 시인들을 발굴하고, 기존 시를 쓰던 시인들을 동시 창작의 장으로 초대하였으며, 2011년에는 권정생의 유품에서 발견한 육필 동시집 『동시 삼베 치마』를 책으로 펴내 권정생 문학의 시원을 새로 보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2년,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을 제정하면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였다. 마감일까지 모두 158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동시 문학을 향한 뭉근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예심을 거쳐 모두 다섯 편의 작품이 최종심에 올랐다. 관행적인 동시 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보여 준다고 판단되는 작품들이었다.

2012년 12월 13일 동시인 권오삼, 시인 안도현, 어린이문학평론가 이재복 심사위원이 모여 최종심을 열었다. 심사 과정에서 중요하게 거론된 기준은 동시의 요체가 되는 동심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였다. 지금의 아이들은 심리적 어린이기를 겪지 못하고 급격히 어른 문화 속으로 편입해 들어와 어른의 문화를 소비하며 살아간다. 변화하는 동심을 담아 내야 하는 ‘동시’라는 그릇은 마땅히 내용과 형식 면에서 끊임없는 실험을 거쳐 지어져야 한다. 오랜 토론 끝에 세 심사위원은 김개미 시인의 『어이없는 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원로 동시인 권오삼은 심사평에서 “아이다운 상상력을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개성 있는 문체 속에 군더더기 없이 밀어 넣어 보인 솜씨가 동시의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에너지로 작용한다.”고 평했다.시인 안도현은 “김개미의 동시는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힌다. 감각이 유쾌하고, 문체는 간결하고, 호흡은 가파르게 느껴질 정도다. 이것은 그가 발랄한 동심을 표현하기에 썩 좋은 재능을 지녔다는 것을 말한다.”고 밝혔다.평론가 이재복은 김개미의 동시가 “아이들이 서 있는 자리로 내려가 아이들 마음 높이보다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자리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얻은 언어”라는 점을 가장 큰 미덕으로 꼽았다.

제1회 대상 수상작 『어이없는 놈』에 담긴 다양한 시적 존재의 씨앗들

“작품을 읽는 아이들과 작가 사이의 거리가 이토록 가까운 것은 김개미 동시의 가장 뚜렷한 미덕이다. 아이들 안에서 잠자는 언어를 다시 되살려내고 아이들 안에서 뛰어놀고 있는 언어를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자리인 것이다.” 어린이문학평론가 이재복은 이렇게 말하며, 김개미의 작품들 속에 “그야말로 작가가 삶에서 발견한 존재의 다양한 씨앗들이 들어 있다”고 짚었다.

“할아버지는 길을 가다 구멍을 발견하면 손도 넣어 보고 머리도 넣어 보고 또 어떤 때는 지겟작대기로 쑤셔 보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사랑방에 누워 있으면 저는 할아버지 머리맡에 앉아 『장길산』과『임꺽정』을 읽었습니다. 입이 바짝 마를 즈음, 할아버지는 마루로 나가 커다란 송판 하나를 들어냈습니다. 그러고는 온몸에 주렁주렁 거미줄을 달고 한참 만에야 올라와 편지지를 내밀었습니다. 글을 쓰는 순간마다 저는 엄마였고 아빠였고 친구였고 선생님이었고 세계였던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돌아가신 지 30년도 더 된 할아버지가 제 가슴속 계단에서 걸어 올라와 제게 편지지를 내밉니다.” _수상 소감 중에서

인제군 지명유래사전에도 등장한다는 괴짜 동굴 탐험가를 할아버지로 둔 손녀답게 시인의 상상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색깔을 품고 있다. 군인으로, 간호사로, 교사로, 연극배우로 살아온 시인의 이력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가 가꾼 다양한 존재의 씨앗들이 싱싱한 동시가 되어 아이들 밥상에 소복이 자리잡았다. 새로운 언어와 맹랑한 감각으로 무장한 수상작 『어이없는 놈』을 만나 보자.

지금 여기 아이들의 마음에 찾아온 언어

102호에 다섯 살짜리 동생이 살고 있거든
오늘 아침 귀엽다고 말해 줬더니
자기는 귀엽지 않다는 거야
자기는 아주 멋지다는 거야

키가 많이 컸다고 말해 줬더니
자기는 많이 크지 않았다는 거야
자기는 원래부터 컸다는 거야

말이 많이 늘었다고 말해 줬더니
지금은 별로라는 거야
옛날엔 더 잘했다는 거야

102호에 다섯 살짜리 동생이 살고 있거든
자전거 가르쳐 줄까 물어봤더니
자기는 필요 없다는 거야
자기는 세발자전거를 나보다 더 잘 탄다는 거야

-「어이없는 놈」 전문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그놈의 면면이다. 나름대로 귀여워서 건넨 말을 한 마디도 빼놓지 않고 되받아친다. 시의 화자도 때때로 어른들을 골탕 먹이는 말썽꾸러기 아이겠지만 이놈은 새로운 차원의 악동이다. 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자꾸만 말을 시켜 보고 싶은 녀석, 이제껏 본 바 없는 막강한 캐릭터의 탄생이다.

앨범을 뒤적이다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발견하고 못난이 오빠의 약점을 찾아서 신이 나던 차, 그것이 사실은 자기 사진이었다는 걸 알고 ‘어이쿠야’ 이마를 치는 「옛날 사진」 속 아이, ‘포악한 사자를/ 여러 마리 기르’고, ‘토끼 여섯 마리쯤 뚝딱 먹어 치우는/ 비단구렁이를 목에 감고 노는’ 사육사가 되고 싶은 「나의 꿈」 속의 아이를 비롯해 책 속에 모여 있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넘친다.

아빤,
으스러지게 나를 껴안고
흔들어 댈 테지
내 코에 침을 바르며
끽끽거릴 테고
(중략)
결국 나를,
사냥한 짐승처럼 거꾸로 들고
집 안을 뛰어다니겠지
이걸 내밀기만 하면

이 시의 제목은 「상장」이다. 일등주의에 갇힌 아빠에 대한 풍자가 경쾌하다. 「조회 시간」의 화자는 “가만히 있는데도/ 가만히 있으라고/ 떠들지 않는데도/ 떠들지 말라고” 뒷짐을 지고 돌아다니는 선생님을 보며 생각한다. “교장 선생님은 좋겠다/ 교장 선생님 말씀 안 들어서”

“엉뚱한 뒤집기를 시도함으로써 즐거움은 증폭된다. 유쾌함을 넘어 작은 깨달음을 던져 줌으로써 긍정적이고 트인 마음으로 세계를 보게 하는 것이다.” 시인 안도현의 말처럼 김개미의 시는 지금 아이들의 내면에 쌓인 갈증을 달게 해소해 준다.

한 시도 쉴 틈 없이 온갖 종류의 공부에 시달리는 지금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지친 마음에 유머러스한 언어가 돌게 하는 시를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유머와 재치, 풍자가 반짝이는 시를 읽을 때 아이들 마음속 우주에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용솟음칠 것이다. 김개미의 동시가 담고 있는 고유한 힘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개성 넘치는 동시집이예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0 | 2022.0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를 읽은 기억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아이들 책인데 제목부터라 범상치 않습니다. 아이들 책은 왠지 교훈적이고 제목도 반듯해야만 할 것 같은데 제목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잡는 것 같습니다. 동시도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정말 오랫만에 시를 읽었네요.아이 논술수업에서 사용한다고 해서 급하게 주문했는데 배송이 엄청 빨라;
리뷰제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를 읽은 기억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책인데 제목부터라 범상치 않습니다. 아이들 책은 왠지 교훈적이고 제목도 반듯해야만 할 것 같은데 제목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잡는 것 같습니다. 동시도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정말 오랫만에 시를 읽었네요.

아이 논술수업에서 사용한다고 해서 급하게 주문했는데 배송이 엄청 빨라서 좋았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어이 없는 놈-별빛을 껴안은 동시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4 | 2020.12.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시를 읽고 싶어서 시집을 찾다가 동시집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접하게 된 것이 김개미 시인의 '어이 없는 놈'이었습니다. 한 블로그에서 이 시집에 대한 리뷰글을 쓴 것을 보았는데, 거기서 소개된 시를 보고 바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웅덩이  나한테 침과 담배꽁초  들끓는 모기떼뿐이라고?  얼굴 말고 가슴을 봐  난, 별을 껴안;
리뷰제목

 시를 읽고 싶어서 시집을 찾다가 동시집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접하게 된 것이 김개미 시인의 '어이 없는 놈'이었습니다. 한 블로그에서 이 시집에 대한 리뷰글을 쓴 것을 보았는데, 거기서 소개된 시를 보고 바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웅덩이


  나한테 침과 담배꽁초

  들끓는 모기떼뿐이라고?


  얼굴 말고 가슴을 봐

  난, 별을 껴안고 있어


'어이 없는 놈' 59페이지에 실린 '웅덩이'라는 시입니다. 길가에 고여 있는 더러운 웅덩이를 표현한 시인데, 웅덩이 위에 비친 밤하늘을 묘사하며 더러운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 시가 아름답다는 데는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 바로 옆 58페이지에는 '몸을 숲이라 하면'이라는 시가 실려 있습니다.


  몸을 숲이라 하면


  몸을 숲이라 하면

  심장은 개울쯤 되나

  마음에 해가 뜨는 날에는

  조용히 미끄러지고

  마음에 천둥 치는 날에는

  우당탕탕 뒤집어지고

  그애와 눈이 마주치는 날에는

  펄쩍, 물고기가 뛰어

  몸을 울창한 숲이라 하면

  심장은 개울이라서

  자지도 쉬지도 않나


 몸을 숲에 비유하여, 기분에 따라 요동치는 심장을 날씨에 따라 변하는 개울의 모양새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정말 많이 감탄한 부분입니다. 감정을 날씨에 비견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흔한 비유이지만 좋아하는 아이(아닐 수도 있죠)와 눈이 마주쳐서 심장이 덜컹 뛰는 것을 물고기가 펄쩍 뛰는 것에 비유하는 것은 굉장히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문학, 그중에서도 시(詩)는 대중적인 취미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 하면 난해하고 까다로운 이미지를 떠올리곤 합니다. 시는 이미 교과과정 내에서 점수를 얻기 위한 교과목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에게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사실상 접할 일이 없는 소수 전공자들과 마니아들만이 향유하는 비주류 문화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는 결코 난해하고 복잡하며 수험생의 언어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장르가 아닙니다. 대중들이 접하기 힘들고 일부 전공자만이 누릴 수 있는 소수의 특권 같은 것도 아닐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교육과정상의 시를 배우며 시를 '해석'하는 일에 익숙해졌고, 또한 우리가 '문학적'이라며 접하는 시들 역시 비전공자가 가볍게 읽기에는 상당히 버거운 시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윤동주 시인의 시가 그렇듯, 김소월 시인의 시가 그렇듯 문학적이면서도 난해하지 않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시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 시들 역시 문학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방대하게 있지만 굳이 깊게 해석하지 않더라도 문장 자체만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시들입니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 시를 읽고 싶지만 막연히 시가 두려운 초심자들이 시 자체의 서정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동시만큼 적절한 분야가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 개의 시, '웅덩이'와 '몸을 숲이라 하면'은 이해하기 난해한 시가 아닙니다. 시어를 해석하려고 머리를 싸매거나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심리전을 걸어야 하는 시도 아닙니다. '웅덩이'에 비친 별빛과, 물고기가 펄쩍 뛰는 '개울'이 주는 이미지는 서정적이면서도 직관적입니다. 어린이의 정서에서 쓰였기에 읽기에 어렵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반짝이는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시란 어린이의 정서를 읊은 시를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시가 전공자들만의 향유물이 아니듯, 동시 역시 어린이들만의 것이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시를 막연히 어려워하는 수많은 어른들에게도, 시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김개미 시인의 '어이 없는 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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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어이 없는 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빛**걸 | 2020.01.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구매했는데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잼있는 시이다.순수하고 맑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일상이라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이었다.광고에도 소개된 시가 젤 잼있었고나도, 내아이도 저런 시기가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초8은 무덤덤하게 읽어서 당황했었다.공감하고 같이 웃길 바라는 건 부모 욕심이었다.처음엔 어린이가 쓴 동시를 묶어낸 줄 알았는데 인터뷰 기;
리뷰제목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구매했는데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잼있는 시이다.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일상이라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내용이었다.

광고에도 소개된 시가 젤 잼있었고

나도, 내아이도 저런 시기가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8은 무덤덤하게 읽어서 당황했었다.

공감하고 같이 웃길 바라는 건 부모 욕심이었다.

처음엔 어린이가 쓴 동시를 묶어낸 줄 알았는데

인터뷰 기사를 보니 김개미라는 분이 저 동시를 다 썼다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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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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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개성넘치는 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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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k******0 | 2022.01.19
구매 평점5점
이해하기 어려운 시보다 간결하면서도 해학적인 동시가 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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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4 | 2020.12.04
구매 평점5점
믿고 보는 문학동네 시집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천**비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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