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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은 사고뭉치

[ 개정판 ] 동화는 내 친구-13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37건 | 판매지수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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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33g | 170*223*20mm
ISBN13 9788984141636
ISBN10 89841416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5월 22일 (화요일)
에밀이 수프 단지를 뒤집어쓴 날

6월 10일 (일요일)
에밀이 여동생 이다를 공중에 대롱대롱 매단 날

7월 8일 (일요일)
에밀이 도둑을 잡은 날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비에른 베리
스웨덴의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삽화가이다. 1923년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스웨덴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스웨덴 왕립 예술원과 파리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다. 베리는 직접 스몰란드 지방을 여행하며 자연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박물관에서 그 시대의 풍경을 조사하여 에밀과 가족들의 모습을 만들어 냈다. 베리는 ‘붓을 많이 놀리지 않고도 정확하게’ 장면이나 인물을 표현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약 50년 동안 스톡홀름 일간지의 신문 화가로도 활동했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어린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의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한다. 《우리 이웃 이야기》, 《마법 같은 하루》, 《시튼 동물기》 등을 옮기고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등을 썼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또 하나의 대표작.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에밀’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배경으로 에밀이 벌이는 갖가지 소동이
린드그렌 특유의 유머로 펼쳐지는 아동 문학의 고전.
절대 기죽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노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말썽꾸러기 에밀을 통해 어린이다운 삶과 성장의 과정을 웃음과 이해로 바라보게 하며, 우리 속의 유쾌한 본성과 쾌활함을 깨운다.

반짝이는 눈, 포동포동한 뺨, 탐스러운 금빛 머리칼,
에밀이 작은 천사처럼 사랑스러워 보인다고?
천만의 말씀, 그건 터무니없는 착각이야. 에밀은 겨우 다섯 살이지만
황소처럼 힘이 세고, 고집도 세고, 목소리도 엄청나게 크커든.
에밀이 말썽을 부릴 때마다 사람들은 “에구, 저 사고뭉치…….” 하고 타박을 주지.
하지만 에밀은 너무너무 억울해.
“왜 자꾸만 나한테 사고뭉치래요? 난 그냥 어쩌다 그렇게 된 것뿐이라고요!”

푸른 풀밭에 맑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며, 사과나무와 라일락으로 둘러싸인 카트훌트 농장. 그 농장에서 아빠 엄마와 여동생 이다와 알프레드 아저씨와 리나 누나와 에밀이 산다. 말 두 마리, 황소 두 마리, 돼지 세 마리 등등 다른 동물들도 함께.
에밀 때문에 카트훌트 농장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에밀이 사고를 치거나 에밀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거나 둘 중 하나니까.
5월 22일에 에밀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사고를 친다. 수프가 아주 맛있어서 단지에 머리를 박고 핥아 먹다가 그만 단지에 머리가 끼여 병원까지 가고는, 돌아오는 길에는 동전을 삼켜 버린다. 맙소사, 집에 와서는 동생에게 어떻게 단지 속에 머리를 넣었는지 보여주느라 아빠가 겨우 붙여 놓은 단지를 또다시 뒤집어쓴다.
6월 10일에는 동생 이다를 국기 게양대에 매달고, 잔칫날 손님들에게 대접할 소시지를 몽땅 먹어치운다.
7월 8일에는 부모 몰래 축제 구경을 가서 실컷 놀다 온다. 발치에 모자를 놓고 노래를 구슬프게 부르며 구걸을 해서.
하지만 에밀이 사고를 친 데에는 다 사정이 있다. 수프 단지를 뒤집어 쓴 것은 바닥에 깔린 수프를 핥아 먹기 위해서였고, 이다를 국기 게양대에 매단 것은 동생에게 마을 구경을 시켜주려는 갸륵한 마음에서이다. 아, 가엾은 에밀! 하지만 에밀은 꿋꿋하다. 사고를 치다가 도둑까지 잡았기 때문이다. 나무총으로 못된 도둑을 잡은 에밀은 참 훌륭한 사고뭉치다.

어린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가 재미있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그려 내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린드그렌이 가장 사랑했던 작품 속 인물은 바로 이 책 《에밀은 사고뭉치》의 주인공 ‘에밀’이라고 한다. 린드그렌이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는 손자를 달래기 위해 “얘야, 뢰네베르그 마을의 에밀이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지 아니?” 하고 즉흥적으로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에밀’ 시리즈는 스웨덴에서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텔레비전 시리즈물로도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아빠가 사다 준 모자가 마음에 든다고 3주 동안이나 모자를 쓰고 잠을 자는 고집불통 에밀.
에밀이 사고를 치면 아빠는 “두 번 다시 이런 장난을 쳐서는 안 돼. 네 잘못을 깊이 반성해라.” 하고는 에밀을 목공실에 가두지만 에밀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 안 된다. 에밀은 한 번도 똑같은 장난을 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같은 장난은 다시 치지 않을 테니까.
에밀은 벌을 서느라 갇힌 목공실에서도 시무룩해하는 대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우스꽝스러운 나무 인형을 만들고는, 재미있게 놀 거리를 찾아 또다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와우! 에밀과 마찬가지로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뜻하지 않게 사고를 치게 되는 우리 어린이들이 에밀에게 마음껏 환호성을 보내게 되는 이유이다.
에밀의 뒤에는 에밀 때문에 속을 태우지만 에밀을 깊이 사랑하는 어른들이 있다. 말썽을 부릴 때마다 벌을 주는 아빠도, 에밀의 머리가 아닌 수프 단지부터 걱정하는 리나 누나도, 멋진 나무총을 만들어 준 알프레드 아저씨도.
그중에서도 엄마는 항상 에밀을 감싸 준다. “오늘은 이다를 한 번밖에 안 꼬집었고, 커피 크림 통도 딱 한 번 뒤엎었을 뿐이야.”라면서. 엄마의 말을 통해 역설적으로 에밀이 얼마나 말썽꾸러기인지 속속들이 들통 나는 데서 독자들은 또다시 폭소를 터뜨리게 된다. 그러면서 에밀이 왜 말썽을 부리는지, 그게 정말 말썽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어쩌면 에밀의 말썽은 린드그렌의 말대로 그저 ‘노는 데 열중하느라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 아닐까?
《에밀은 사고뭉치》는 쾌활함과 낙천적인 분위기로 우리 모두를 행복한 어린 시절로 데려가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명작이다.

회원리뷰 (37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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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에밀은 사고뭉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i****1 | 2023.01.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시리즈 책을 너무나도 재밌게 들은 초 1 여자아이입니다. 아직 장편은 혼자 읽기 힘들어해서 엄마가 읽어주고 있어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들을 잘 들어주고 있어요. 에밀도 삐삐 못지 않은 개구쟁이 소년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아이네요. 읽어주면서 엄마로서 못하게 하는게 너무 많은 엄마라 반성이 많이 되더라구요. 재밌게 잘 읽어 주었어요.;
리뷰제목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시리즈 책을 너무나도 재밌게 들은 초 1 여자아이입니다. 아직 장편은 혼자 읽기 힘들어해서 엄마가 읽어주고 있어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들을 잘 들어주고 있어요. 에밀도 삐삐 못지 않은 개구쟁이 소년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아이네요. 읽어주면서 엄마로서 못하게 하는게 너무 많은 엄마라 반성이 많이 되더라구요. 재밌게 잘 읽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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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유있는 행동으로부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민* | 2022.10.09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유있는 행동으로부터 동화 『에밀은 사고뭉치』(논장, 2013, 햇살과나무꾼 옮김)를 읽고   린드그렌 동화 『에밀은 사고뭉치』는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이라고 한다. “에밀의 이야기 속에 린드그렌의 유쾌한 본성과 아버지의 익살스러운 어린 시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목처럼 에밀은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뭉치다. 스웨덴 남부 스몰란;
리뷰제목

이유있는 행동으로부터

  • 동화 에밀은 사고뭉치(논장, 2013, 햇살과나무꾼 옮김)를 읽고

 

린드그렌 동화 에밀은 사고뭉치는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이라고 한다. “에밀의 이야기 속에 린드그렌의 유쾌한 본성과 아버지의 익살스러운 어린 시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목처럼 에밀은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뭉치다.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 뢴네베리아 마을의 카트홀트 농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사건 · 사고가 발생한다.

 

이 책에는 정확한 날짜와 요일이 적힌 세 편의 이야기가 나온다. 에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면서 에밀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래서 남의 말을 고분고분 따른 적이 없다라고도 적고 있다. “에밀이 말썽을 부리든가, 에밀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든가둘 중의 하나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밀이 수프 단지를 뒤집어쓴 날은 수프를 먹다가 수프그릇에 머리가 끼는 사고가 났다. 비싼 수프그릇을 깨뜨릴 수 없다며 아버지가 병원까지 데려가서 겨우 머리를 빼냈는데, 동생한테 수프그릇에 머리가 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또 머리가 끼게 된다. 엄마의 지기로 수프그릇을 깨뜨리고 머리를 빼낸다. 에밀은 그 와중에 동전을 삼키기도 한다.

 

에밀이 여동생 이다를 공중에 대롱대롱 매단 날은 농장에서 잔치가 열리던 날 국기 게양대에 동생 이다를 매달게 된다. 동생이 국기 게양대의 꼭대기에서 동네를 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동생을 도와준 것이었다. 벌로 목공실에 갇혔는데 배가 고파서 나무판자를 타고 식품 창고로 이동해 가족은 물론, 축제에 온 사람들까지 에밀을 찾는 소동이 일어난다. 음식을 먹고 잠들어 있다 발견된다.

 

에밀이 도둑을 잡은 날에서 군사 훈련을 떠난 알프레드 아저씨를 찾겠다고 아저씨가 만들어준 나무 장총을 들고 말을 타고 훌트스프레드 축제장에서 알프레드 아저씨를 찾아 다니다가 온갖 재미있는 행동들을 한다. 노래를 불러 돈을 모으기도 하고, 회전목마를 42번이나 타기도 하고 돈을 눈먼 할아버지한테 드리기도 한다. 우연히 도둑이 든 가게에서 장총으로 주인이 도둑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을 사람들은 물론 농장 사람들도 에밀을 사고뭉치라고 부른다. 그러나 딱 한 사람 엄마만은 에밀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고 사랑해주며 에밀을 질타하는 사람들로부터 에밀을 지켜준다.

에밀은 호기심이 강해서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고 직접 해보곤 한다. 심지어 아버지한테 혼나고 벌로 목공실에 갇혀서도 울기보다는 새로운 장난감을 찾듯이 호기심이 발동하여 목각인형을 깎는 놀라운 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에밀은 사고를 칠 때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적절한 이유가 꼭 있었다. 어른들은 그런 사실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야단부터 쳤다. 글의 표현이 정말 엉뚱 발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아이기에 할 수 있는 말과 생각이 펼쳐져서 웃으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에밀은 이다를 즐겁게 해 주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몰라요.”(에밀이 여동생 이다를 공중에 대롱대롱 매단 날), “여러 모양의 건물들이 사이좋게 옹기종기 모여 있답니다. 이런 곳에 가면, 여러분도 당장에 숨바꼭질하고 싶을걸요.”(에밀이 여동생 이다를 공중에 대롱대롱 매단 날), “에밀은 귀여운 아이예요. 나는 지금 이대로의 에밀을 사랑한다고요!”(에밀이 도둑을 잡은 날)

 

에밀이 자기 생각을 중요시하고 하고 싶은 행동을 마음껏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언제나 변함없이 따뜻하게 자신을 사랑해주고 감싸주는 엄마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엄마는 에밀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러 가지 장난은 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아이라는 것을 믿어주는 좋은 엄마를 발견해서 행복했다. 또한, 나는 그런 엄마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구매 거칠지만 따뜻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내* | 2020.05.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삐삐 롱스타킹을 재밌게 본 독자라면 읽는 내내 삐삐가 생각나게 합니다. 요즘에는 에밀이나 삐삐처럼 천방지축 캐릭터가 그립네요. 다소 거칠고 장난이 심하지만 용기있고 친구를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캐릭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에밀은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캐릭터네요 ㅎㅎ 요즘 인터넷에 올렸다면 개념 없는 진상으로 여기저기 퍼졌을라나 ㅎㅎ 그래도 악의가 느껴지지 않는 악;
리뷰제목

삐삐 롱스타킹을 재밌게 본 독자라면 읽는 내내 삐삐가 생각나게 합니다. 요즘에는 에밀이나 삐삐처럼 천방지축 캐릭터가 그립네요. 다소 거칠고 장난이 심하지만 용기있고 친구를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캐릭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에밀은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캐릭터네요 ㅎㅎ 요즘 인터넷에 올렸다면 개념 없는 진상으로 여기저기 퍼졌을라나 ㅎㅎ 그래도 악의가 느껴지지 않는 악동이라 귀엽기만 합니다. 그러나 역시나 오래된 책이라 다소 올드한 스토리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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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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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매력적인 에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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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i****1 | 2023.01.29
구매 평점5점
추천도서이고 표지부터 재미있어 보여서 기대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잘 읽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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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 2020.11.24
구매 평점5점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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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천* |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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