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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위한 꽤 쓸모 있는 과학책

십대들을 위한 꽤 쓸모 있는 과학책

: 개념과 원리가 살아 있는 일상 속 과학탐구생활

생각하는 청소년-11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8건 | 판매지수 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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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91위 | 청소년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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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64g | 146*210*17mm
ISBN13 9791189404390
ISBN10 11894043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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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처럼 공기청정기가 집안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만든다면, 대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요? 즉 우리가 공기청정기 전원을 켜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p.17

여기에서 플라즈마 상태란 무엇일까요? 제4의 상태 라고 불리는 플라즈마는 초고온의 높은 에너지를 받은 기체 분자나 원자가 양이온(+)과 마이너스전자(-)로 나뉘어 섞이며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p.21

그리고 두 번째 원통에는 베르누이 원리가 이용됩니다. 베르누이 원리는 공기나 물과 같은 유체가 빠른 속력으로 흐르면 압력이 작아지고, 느린 속력으로 흐르면 압력이 높아져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의 기압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비행기가 뜰 수 있는 이유인 양력 또한 이 원리로 설명할 수 있죠.
--- p.28

이 저온·저압의 액체가 증 발기 안의 코일을 타고 들어가면서 실내의 더운 공기와 만나면, 뜨거운 바닥에 물을 뿌렸을 때 물이 기체로 증발하는 것처럼 다시 기체로 바뀌며 증발하는데, 이때 주위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는 것입니다.
--- p.33

그런데 혹시 에어프라이어에 감자튀김을 잔뜩 집어넣고 튀겨본 적 있나요? 한 번에 많이 먹고 싶은 마음에 여러 겹으로 층층이 쌓아두고 온도를 높여 요리하면 바삭하기는커녕 눅눅하게 조리되기 십상입니다.
--- p.40

또한 배터리를 떨어뜨리거나 갑작스러운 큰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양극과 음극의 물리적 접촉을 방지하는 분리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양극과 음극의 전위차가 급격히 작아지면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열이 발생하여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휘발성인 리튬염 전해액이 분해되어 수소,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이 발생됩니다.
--- p.50

하지만 무작정 촘촘한 조직으로 마스크를 만들 순 없습니다. 마스크가 촘촘할수록 호흡하기에는 부담스러워지니까요. 호흡에 큰 무리가 없도록 하는 것도 걸러내는 기능만큼이나 중요합니다.
--- p.61

오래전에 나온 과학책에서는 혀의 구간별로 맛을 느끼는 구간이 각각 다르다고 설명했죠. 하지만 요즘은 혀 전체에서 맛을 느끼되 다만 특정 부분에서 좀 더 민감하게 맛을 느낀다고 나와 있습니다.
--- p.72

이는 발효가 재료 안의 단백질을 분해시켜 유리글루탐산 형태를 많이 만들어 수용체에서 결합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유리글루탐산이 많이 만들어질수록 깊고 풍부한 맛, 즉 감칠맛이 더해지는 셈이죠.
--- p.81

예컨대 만약 우리가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가서 급작 스런 고온 상황에 노출될 경우 이에 당황한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 지하기 위해 몸에서 생기는 열의 발생을 줄이고 또한 발생한 열을 신속하게 내보내며 열의 발산을 증가시켜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죠.
--- p.87

커피에도 카페인이 있고,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커피의 카페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고와 주의의 권고가 따르는 것에 비해 녹차에 대해서는 별로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대체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 반응 이 어떻게 다르기에 이런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 p.96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식품이기도 하지만, 깊이 파고 들어가면 결국 여러 가지 원소로 이루어진 화합물인 셈이죠. 그리고 우리 몸 은 그것을 음식물의 형태로 섭취함으로써 매일매일 끊임없이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개체입니다.
--- p.101

그것은 우리 몸속에서 메탄올과 에탄 올이 변환되는 메커니즘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 p.116

그런데 이 탄소가 3개의 탄소와 공유결합을 하면 결합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의 전자가 하나 남습니다. 바로 이 결합에 참여하지 않은 전자 때문에 흑연에 전기가 통하는 것입니다.
--- p.120

하지만 좋은 향기를 위해 지구가 치르는 대가는 너무나 혹독합니다.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니까요.
--- p.138

이제 미세먼지는 가히 핵무기 못지않게 우리에게 크나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지속적으로 흡입하고 있는 점에 서 큰 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 p.145

좀 더 섬뜩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리나라 국민의 혈중 PFOA를 검출하였더니 연령이 높을수록 PFOA 농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이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p.164

액체괴물, 즉 슬라임은 길고 탄력 있는 분자의 사슬로 이루어진 일종의 고분자화합물입니다. 만지면 쫀득쫀득한 탄성은 바로 고분자물질이기 때문이죠. 액체괴물 말고도 탄성을 가진 것들은 보통 고분 자물질이 많습니다.
--- p.184

하지만 흡습성을 지닌 레이온섬유의 경우에는 수분을 잘 흡수할 뿐만 아니라 흡수한 물분자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섬유 안에 머물게 만들었다가 다시 응축시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죠.
--- p.196

백열등은 별도의 외부 조정장치가 필요하지 않고 단순히 전류를 흘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직류 전류와 교류 전류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생산단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죠.
--- p.210

다만 우리의 눈으로는 이곳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볼 수 없습니다. 즉 자외선이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형광물질을 발라 둔 것입니다. 형광등 안쪽에 칠한 형광물질에 빛이 흡수되어 가시광선 영역의 빛으로 전환되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형광등 불빛으로 발산되는 거죠.
--- p.214

반도체는 쉽게 말해 원자가띠와 전도띠 사이의 에너지갭이 도체와 부도체의 사이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그 갭 이상의 에너지를 주면 전기가 통하기도 하고, 에너지갭보다 작은 에너지를 가하게 되면 전도띠로 이동할 자유전자가 없어 전기가 흐르지 않는 물질입니다.
--- p.225

블록체인은 참가자 모두의 거래내역 등의 데이터를 서로 분산, 저장함으로써 불순한 세력이나 사람들에 의해 데이터가 조작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줍니다. 바로 이러한 특징 때문에 블록체인은 현재의 금융체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떠올랐죠.
--- p.237

과포화 상태의 공기에 응결핵이라는 것을 넣어주면 이를 중심으로 응결이 일어나 물방울들이 똘똘 뭉쳐지는데, 이렇게 응결핵의 역할을 하는 것이 인공강우의 핵심인 구름씨앗입니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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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생활하면서 무심코 사용하거나 경험하는 많은 것들이 이렇게 과학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는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청소년들이 보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미래 세계에 대한 큰 꿈을 가지게 할 수 있어 우리나라, 나아가 전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김재현 (공주대학교사범대학 화학교육과 교수, 공주대학교 前 총장)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마스크와 다이어트의 비밀부터 스마트폰과 가상화폐에 숨겨진 과학에 이르기까지 30개의 주제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무심코 지나쳤지만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이 ‘아하, 그랬구나!’ 하며 쉽게 이해됩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권하고 싶습니다. 과학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갖게 해주는 이 책이 미래를 개척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 오헌석 (서울대학교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시흥캠퍼스본부장, 시흥캠퍼스 전략사업추진단장)
경험을 통해 느끼고 다시 생각해보며 깨닫는 것만큼 값진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런 과정들이 쌓여 ‘잘 볼 수 있는 사람’, 즉 통찰력이 자라고, 이는 진정한 공감으로 이어지니까요. 과학은 잘 보는 사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특정 사물의 원리는 사물을 이해하는, 즉 잘 보는 과정 속에서 생겨나죠. 이 책은 많은 실험들을 통해 도출된 결론과 또 그 과정들을 우리 아이들이 보며 사고하고 느끼면서 ‘잘 보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더 크게, 더 깊게, 더 멀리 볼 수 있는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잘 보는 어른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화성을 국회의원)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특히 과학 전문서적의 출판은 더더욱 어려운 일인데, 기호나 도표, 숫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대학에서 물리 화학은 물론 통합적 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학생들에게 20여 년간 과학을 강의하면서 체득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쉽고 재밌게 설명합니다. 이 책을 과학 전공자와 고입·대입 필수 서적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 이갑세 (시인, 한학자)
누구나 실생활 속 과학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에 대한 부분들을 흥미롭게 풀어나가 우리가 알고 싶었던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이영주 (청림중학교 과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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