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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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286g | 128*188*20mm |
ISBN13 | 9791197016837 |
ISBN10 | 119701683X |
무지 노트 증정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출간일 | 2020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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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286g | 128*188*20mm |
ISBN13 | 9791197016837 |
ISBN10 | 119701683X |
‘매일의 일’이 내 삶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시대 프로페셔널,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말하는 6가지 일하기 철학 매일 ‘일하는 나’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매출, 성과 그 이상의 것이다. 무리였던 일들이 점차 몸에 익어가고, 갈등하던 동료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때, 마음 한구석이 뻐근해지는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성장해가는 ‘나’를 실감한다.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변명도, 체념도 없이 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조용한 자기 다짐이다. 불리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더 멀리 나아가고 싶은 프로페셔널들을 위해,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복기의 힘’, ‘겉과 속을 일치시키는 자신감’, ‘기회 앞에서 나를 추천할 수 있는 용기’ 등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지난 30년을 달려오며 익혀온 6가지 일하기 철학을 현장의 지혜와 격려를 담아 전한다. |
프롤로그_ 나는 유능한 나를 추천합니다 1장. 나를 믿는 것도 유능함입니다 여성, 비전공으로 IT 영업을 시작하다 밑 빠진 독에 붓는 1만 시간의 노력 커리어 관리보다 자기 훈련이 먼저다 나를 추천할 수 있는 용기 기회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 자존감을 지키며 일한다는 것 두려울 때 던지는 2가지 질문 2장. 일 센스는 훈련으로 길러집니다 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사람 공감도, 이해도 집요함이 필요하다 갈등, 피할 수 없다면 관리하라 상사는 서프라이즈를 싫어한다 남다른 재능이 아닌 ‘남다른 준비’ 실패해도 성공하는 복기의 힘 시간, 쪼개지 말고 늘여 쓰기 3장. 좋은 리더는 팀의 리듬을 만듭니다 리듬으로 지휘하는 팀워크 취약함을 인정할 때 리더가 된다 간섭하거나 동행하거나 온도계가 아닌 온도조절기가 돼라 인재를 발굴하는 질문 변화의 주체로 만드는 대화 리더는 옳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4장. 나는 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겉과 속을 일치시키는 자신감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법 완벽하면 이미 늦다 언제나 ‘성장’을 선택하는 사람들 배려할수록 유능해진다 ‘역할 울타리’를 넘어서 일하기 5장. 탁월한 조직은 ‘직원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조직의 성패를 가르는 2%의 비밀 고과는 성과가 아닌 성장의 툴 리더는 문화로 조직을 지휘한다 다양성은 옵션이 아니다 진화를 위한 공감의 톱다운 심리적 안전감으로 생산성을 높이다 6장.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유능함을 생각합니다 ‘나를 위한 이사회’를 구성하라 내가 아는 사람 vs 나를 아는 사람 고객의 불만에 주파수를 맞추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윈-윈’ 프레임 생존을 넘어 공존으로 회사 밖에서 딴짓하기 30년 하프타임 경력 기술서 에필로그_ 너무 가까이 있었던 최고의 멘토 |
어도비코리아(Adobe Korea)에서 첫 여성 대표로 일하는 우미영 대표의 책.
유튜브에서 보고 책이 궁금했다. 너무 멋지고 당당하신 분. 자기 커리어를 끊임없이 쌓으며 성장한 30년 경력의 워킹맘이기도 하다. 일하는 여성이라면 배울 점이 엄청나게 많다. 무슨 일을 하든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용기다. 유능한 나를 추천할 수 있는 용기.
34-36쪽
'그때나 지금이나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자리가 났을 때 능력이 그에 못 미치는 다수의 사람들이 '나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생각하낟. 반면 90% 잇아 준비된 사람들은 부족한 10% 때문에 주저하며 용기 있게 손을 들지 못한다. 시트릭스에서 경험을 통해 부족한 10%에도 불구하고 손을 들 수 있는 용기가 100%의 능력을 가지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시작하지 않으면 아예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세상이 점점 빠르게 변하고 개인이 가진 스킬셋(skillset, 능력)은 비슷비슷해지면서 어쩌면 '용기'가 큰 경쟁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48쪽
'실패했을 때 내가 잃을 것은 무엇인가?' '
결과에 상관없이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 2가지는 내가 힘에 부칠 만큼 어려운 도전을 앞두고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던지고 나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77쪽
뛰어난 사람들의 남다른 성취를 타고난 덕분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더러 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경우 탁월함은 철저한 준비와 연습에서 나온다. 타고난 재능만으로는 남들보다 잘할 수는 있어도 탁월함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147쪽
이제 더 이상 꼼꼼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하는 선형적 업무 수행 방식 자체가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좀 더 완벽을 기하기보다는 빨리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신의 첫 번째 제품이 부끄럽지 않다면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다."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만의 말이 이전보다 훨씬 더 깊이 공감되는 순간이다
#진짜유능함에대하여#나를믿고일한다는것#퍼블리온#우미영대표#어도비코리아#여성ceo#여성직장인#직장인멘토#사회생활조언#자기계발#돈보다성장#결과보다성장
우미영작가님이 지으신 나와 우리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얻을수 있었던
나를 믿고 일한다는것!
사회생활을 하다가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사회초년생일때 특히나
자존감도 바닥이 나고 나는 과연 유능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직장생활하면서 힘든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여기서 작가님은 현재 한 사업체의 ceo를 맏고 계시지만
비전공 분야의 파트에서 취업을 시작하면서
특히나 남성들이 더 많은 영업계에 발을 뛰어다니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며 겪은 수필을 담은 책인데요
여기서 조직을 운영하고 비즈니스를 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에 대한 경험담과
조직사회에서 발버둥치는 사회 에서의 힘듬과 고난을 함께
그려내서 공감이 가기도 하고 때로는 , 씁쓸한 현실상을 반영하게되어
저도 직장인으로써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요즘 보면 전공이 아닌 비전공 직무를 하는 분들을 제주변에도 많이들 볼수있는데
특히나 인문계를 나와서 취업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더 어렵다고 느끼는데 , 그런 회의감을 가지고 학업을 중단한후
새로 들어간 it회사에서의 첫사회생활을 통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지금 취업을 막하시거나 혹은 이직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상 오늘의 서평후기 끝!
IT 분야에 관심이 많다.
직전 직장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하는 일을 연이어 하며 자연스럽게 IT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같은 회사는 아니었지만 같이 일했던 분들 중 IT인들이 많았다. 나는 당시 회사 분들보다 이분들께 더 많은 것을, 그리고 더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런 까닭에 '여성, 비전공으로 IT영업을 시작하다' 라는 챕터가 있는 이 책을 보고 꼭 읽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그리고 그 욕심은 실패하지 않았다. 이 책의 챕터는 다음과 같다.
1. 나를 믿는 것도 유능함입니다
2. 일 센스는 훈련으로 길러집니다
3. 좋은 리더는 팀의 리듬을 만듭니다
4. 나는 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5. 탁월한 조직은 '직원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6.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유능함을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뻔한 주제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지 않나. 모든 진리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데 모른척하는, 또는 알면서 여러가지 핑계로 실천하지 않는 '뻔한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저자는 이 '뻔한 것'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뻔하지 않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본인이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접 겪고 느낀 것을 인생 후배들에게 코칭해주듯 구체적으로, 그리고 자신감있게 풀어 낸다. 나는 '대한민국 여성 직장인'으로서 이 책에 더 공감하기도 했지만, 이 책의 내용은 '여성'이라는 부분에 고정되어있지 않다. '일 하는 사람'으로서 저자의 내력과 정체성이 가득한 책이다.
내가 현재 몸 담고 있는 조직은 다른 조직에 비해 그 본연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는 '안정' 하나만을 바라보고 이곳으로 이직한 것은 아닌 탓에 사실 힘든 시간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조금만 다른 시선과 마음으로 일하면, 이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음도 알게 됐다. 물론 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내가 있는 조직은 저자가 말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조직은 아니다. '안정적 일자리'라는 커다란 가치를 주는 조직이긴 하지만, 격변하는 교육 환경에 도태된다면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제목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은 항상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다. 나는 나를 믿고 일하고 싶고, 나의 일을 사랑하고 내가 속한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꿈꾼다. 직장은 직장일뿐이라고 하지만,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일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삶을 생각했을 때, 그리고 나의 성향을 생각했을 때, 그 말은 나에게는 너무 차가운 말이다.
이 책의 저자처럼 나를 믿고 일하고 싶다. 그리고 그 경험들을 저자처럼 다른 후배들에게 나누고 싶다. 모두가 자신의 일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우리는 조금 더 함께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