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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과학 소설(SF)의 개척자 쥘 베른의 명작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20세기 과학은 쥘 베른의 꿈을 좇아 발전했다!’라고 할 만큼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의 소설에는 오늘날 과학 발전에 영향을 준 위대한 상상으로 가득하다. 우주선은커녕 비행기조차 발명되지 않던 시절에 쥘 베른은 커다란 대포알 속에 사람이 들어가 달에 가는 과감한 상상으로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과학 소설을 지어 발표한다. 네모 선장과 함께 해저를 탐험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등장하는 『해저 2만 리』 역시 잠수함이 발명되기 전에 쓰인 과학 소설이다. 마치 쥘 베른이 미래를 예견하듯 그의 소설에 실제 과학 기술로 발명된 것들이 등장할 수 있던 건, 그가 정확하고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을 썼기 때문이다. 이는 위대한 상상은 정확하고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 준다. 4차 산업 혁명으로 과학 기술의 변화가 여느 때보다 크고 빠른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과학 소설 작가인 쥘 베른의 대표적인 명작 소설들을 그림책으로 만나 볼까?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 |
어렸을 적, 책 읽는 것을 참 좋아했던 저는
집에 있던 온갖 책이란 책은 다 읽으며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웠던 것 같아요.
집에서 멀지 않은 도서관도 놀러가듯 들락거렸고,
가서 새로운 분야의 책을 대여해 보면서 문학적 소양도 키웠던 시절-
당시 저희 엄마는 제게 어떤 책을 읽어라. 이 책은 꼭 읽어. 라는 식의 푸쉬를 전혀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제가 고르는 책을 마음껏 읽게 해주셨고 독서를 즐기면서 컸던 것 같아요.
그 때문인지 저는 친구들이 어렵다던 국어, 언여영역 시험이 전혀 어렵지 않았고
글 쓰는 것도, 보고서 작성이나 발표자료 만드는 것,
논술이나 토론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 다른 이의 말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 또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성장하면서 이런 강점들은 제 인생에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해서 저는 늘 내 아이들도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고요-
그러나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한 채
(무슨 자신감으로) 아이들을 양육했어요.
너~~~~무 다행스럽게도 저희 아이들은 책을 좋아합니다.
제가 뭐 한 것 없이 좋아해요.
제가 해준거라고는 큰 애 키우면서 신생아때부터 같이 누워 책 읽어주었던 것-
사실 이 정도 책육아는 누구나 하는 거잖아요.
그 마저도 큰애 4살때 둘째가 태어나고 육아가 힘에 부치면서
제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양은 전에 비할 수 없이 팍팍 줄어갔습니다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애는 제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5세때 스스로 한글을 떼서 엄마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더니 읽기독립마저 시작했고요
6세부터는 제가 읽어주지 않아도 글책들을 읽어내기 시작했어요.
그저 '읽는 것'이 좋아서 화장품 라벨지까지 읽었던 저의 어린시절처럼
내 아들이 5살 때 카시트 설명서를 읽고 있는 것을 보고는 이것이 유전자의 힘인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게다가 둘째 또한 보고 자란게 오빠 책 보는 모습이라 그런가...
아직 4살이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심심하면 책 꺼내서 보고 앉아있으니 좋아하는 거 맞겠죠ㅎㅎ
심지어 둘째는 한글/영어에 대한 선입견도 없어,
오빠가 읽는 원서들까지 싹 가져다 읽어 하루에 수십권의 책을 읽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읽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물론 제가 음독으로 책을 많이 곁들여 읽어주어야 효과가 날텐데......
장기간 가정보육으로 너무 지쳐서 소흘했음을 반성하며.
서론이 긴 이유는 제가 소싯적 너무너무 좋아했던 소설의 작가 <쥘 베른>의 공상과학소설이
그 어려운 티를 벗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으로 출간되었기 때문입니다.
해저 2만리를 읽으며 헛된 SF적 상상을 했던 어린 시절,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으며 나는 열기구 말고 비행기 타고 세계일주 해보고 싶다고 상상했던 시절,
그 시절이 그래도 초등 고학년은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 상상력 가득한 <쥘 베른>의 세계를 아이들과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당연히 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 냉큼 들였어요.
현재 <쥘 베른>의 소설은 그냥 그런 공상과학소설처럼 읽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1800년대 인물이라는 것을 알면 그의 소설이 달리 보일꺼에요.
'20세기 과학은 쥘 베른의 꿈을 좇아 발전했다!'라고 할 만큼
그가 상상한 세계들은 지금의 현실과 많이 닮았고,
이말인즉슨 19세기(1800년대)에 그가 상상했던 세상이
2020년 현재의 세상에 어느정도 적용이 되었다는 것-
그의 과학적 통찰력이 작가의 상상력으로만 치부하기엔 너무 구체적이라는 것-
오늘날 과학 발전에 영향을 준 위대한 상상을 했던 엄청난 작가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거겠죠.
19세기라 함은 우주선은 커녕 비행기조차 발명되지 않던 시절입니다.
그 시절 쥘 베른은 커다란 대포알 속에 사람이 들어가 달에 가는 과감한 상상을 했고요- <지구에서 달까지>
네모 선장과 함께 해저를 탐험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등장하는 <해저 2만리> 역시
잠수함이 발명되기 전에 쓰인 과학 소설이에요.
마치 쥘 베른이 미래를 예견하듯-
그의 소설에는 현재 실제로 구현된 과학 기술 발명품들이 자주 등장하지요.
이는 그가 정확하고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을 썼기 때문임을 보여줍니다.
위대한 상상은 정확하고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것.
시대만 달랐을 뿐이지 쥘베른은 마치 19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보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개인적으로 다빈치의 스펙트럼은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ㅎㅎ)
요즘 아이들은 키우며 가장 많이 듣는 말들 중 하나가
창의융합인재, 4차산업시대, 변화된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가진 인재가 필요한 시대- 라는 말이에요.
말 그대로 4차 산업 혁명으로 과학 기술의 변화가 여느 때보다 크고 빠른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과학 소설 작가인 쥘 베른의 대표적인 명작 소설들을 읽으며
아이들의 과학적, 문학적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해저 2만리>나 <지구에서 달까지> 모두 아이들에게 무던한 소설은 아니라 걱정했는데
역시 공상과학소설은 나이불문하고 피드백이 좋네요.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꼭 읽혀보셨으면 좋겠는 명작으로 추천드려요 :)
풀빛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유명한
공상과학소설의 개척자 쥘 베른의 명작들이
그림책으로 나왔어요.
<쥘 베른의 상상여행 시리즈> 를 읽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문체와 그림으로 술술 읽혀 나가는 책이었어요.
두권을 읽어보았는데 두권 모두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
특히나 아이는 <지구 속 여행>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요.
먼저 읽었던 '해저 2만리'입니다.
이 책은 쥘 베른의 상상력이 극대화된 작품인 것 같아요.
잠수함이 개발되기 전에 써낸 책이라고 하는데,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묘사한 구절들이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니 아이는
마치 '블럭을 쌓아 놓은 것 같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이상한 괴물의 정체로 뒤숭숭한 1866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이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과학자인 아로낙스와 그의 하인 콩세유는
링컨호를 타고 괴물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떠나고
노틸러스호를 만나게 되죠.
노틸러스호는 네모 선장의 잠수함으로
그들은 네모선장의 포로로 잠수함에 잡혀갑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포로라기 보다는
네모선장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잠수함을 소개하는 부분은 정말 세밀해서
감탄이 나와요.
네모선장은 어떤 비밀을 감추었을까요.
포로로 잡힌 그들은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이도 푹 빠져서 읽었구요.
잠수함이 어찌 움직이는지 표현해낸 부분도 유심히 보더라구요.
그림도 너무 세밀하다고 엄지척!!!
다음으로 읽었던 '지구 속 여행'입니다.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책이예요.
쥘 베른은 어쩜 이런 상상을 하며 글을 썼을지
지구 속 여행은 지구 중심을 향해 떠나는 모험이야기예요.
어느 날 리덴브로크 교수는
아이슬란드의 탐험가가 남긴 책에서
쪽지 하나를 발견하게 되요.
암호같이 쓰여진 쪽지에 조카 악셀의 도움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죠.
이 쪽지에는 아이슬란드의 화산
스네펠스의 정상 스카르타르스에서
매년 6월말이면 세 분화구 중 한 분화구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그 분화구 안으로 들어가면
지구 중심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흥미롭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보니
준비과정부터 분화구 속을 들어가 지구 중심 속을 살피는 과정이
내가 마치 함께하는 것 같이 생생하더라구요.
모험 중에 마침내 발견한 그곳.
리덴브로크해라고 이름을 붙였고,
빛이 만연한 곳이었어요.
삽화가 너무 멋있더라구요.
익티오사우르스와 플래시오사우루스가
등장하는데, 아니 이시기에 왜 공룡들이 나오는거지?하며
아들이 갑자기 흥분했어요. ^^
그러면서 지구중심으로 가면
멸종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건가 하더라구요.
모험가 아르네 사크누셈이 쓴 쪽지가 인상적이었는지
아이도 자기만의 암호를 만들고 싶데요.
거울로 보면 보이는 암호예요.
대단한 여행자여...
칠월이 시작되기 전에...
까지 적고 힘들어 못적겠데요 ㅎㅎㅎㅎㅎㅎㅎ
아이들 상상력을 마구 샘솟게 하는
쥘 베른의 상상 여행 시리즈였습니다.
공상과학소설의 개척자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나와서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과학적 지식과 상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쥘 베른의 상상 여행 시리즈를 아이랑 읽어봤어요.
아이랑 같이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지구의 중심으로 여행을 떠나는 지구 속 여행과
과감한 상상으로 떠나는 우주여행인
지구에서 달까지을 같이 읽어봤어요.
지구 속 여행에서는
악셀이랑 삼촌이 지구 중심을 향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예요.
악셀의 삼촌은 오래된 책에서 쪽지를 발견했어요.
그쪽지는 모험가가 쓴 쪽지였어요.
그 쪽지에는 지구중심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악셀과 삼촌은 지구의 중심으로 떠날 준비를 해요.
아이가 어떻게 지구 중심으로 가게될지 궁금해했어요~
악셀과 삼촌은 아이슬란드인 사냥꾼 한스와 함께
산으로 갔어요.
분화구 밑으로 들어가 그들은
수백만년 전에 살았던 동물들의 화석을 발견했어요.
한스 덕분에 길을 찾게된 그들은
드넓은 바다를 만나게되요.
선사시대의 동물들 뼈도 발견하고
뗏목을 만들어서 바다를 건너가요.
아이가 그림들이 멋있다면서 이야기 속에
푹빠졌어요. 저도 아이랑 책읽으면서
그림도 멋있고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악셀과 삼촌, 한스는 선사시대의 코끼리도 보았어요.
그리고 큰 동굴을 발견하고
그 속을 빨려들어가게되요.
악셀은 눈꺼보니 스트롬볼리에 있었어요
아이슬라드에서 출발해서 4천킬로미터이상 떨어진
지중해를 지나 스토롬볼리까지
지하로 여행했던거였어요
악셀은 여행중 써온 일기를 책으로 써고
삼촌은 유명한 광물학자가 되었어요.
아이랑 읽어보면서 악셀과 함께
여행하는 기분도 들고 지구의 중심으로 가면서
신기한 모험도 하니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쥘 베른의 상상여행 시리즈 두번째 읽은 책은
지구에서 달까지였어요.
평화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무기 디자이너인 임피 바비케인은
달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적들을 향해서 대포알을 쏘는 게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달 표면으로 대포알을 쏘는
평화의 대포를 만들기로 해요
임피 바비케인은 다른 무기상들에게
자신의 아이들의 발표했어요.
사람들은 모두 임피 바비케인의 아이디어에
열광했지만 니콜 선장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해군함정을 만드는 사람이였어요.
임피 바비케인은 우주여행에 잘견딜 수 있는 대포알을 만들려고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보탰어요.
평화로운 일이라 사람들이 돕고 싶어했어요.
대포를 발사 하는 장소부터
용광로도 지을 곳도 필요했어요.
그래서 일할 노동자도 필요해서 마을 하나가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아이가 보더니 정말 많은 사람이 필요하구나 하면서
어떻게 완성이 될지 궁금해 했어요.
8개월이 걸려서 만들어졌어요
대포가 완성되자 그 지역은 방문객들로 북적되었어요.
갑자기 미셸 아르당이 나타나서 대포에 타고 달에 여행을 간다고해요.
그래서 바비케인은 같이 가기로해요.
그리고 대포알은 발사가되었어요.
임피 바비케인의 평화로운 대포는 성공했어요
그리고 달 주위로 가는 사람들의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아이가 달을 좋아하는데
아이가 달주위를 여행하다니 정말 멋질거같데요.
쥘 베른은 비행기, 우주여행의 수단이 발명되기전
우주여행에 글을 써다니 정말 상상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쥘 베른의 상상여행 글과 그림을 보면서
지구에 여행을 책을 통해서 떠나보니
재미있어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