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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세트

[ 전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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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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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848쪽 | 152*210*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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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 미술 팟캐스트 독보적 1위 『방구석 미술관』 10만 부 판매 기념 특별판 조원재 작가와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 미술관 에디션’ _ 오르세 미술관 편 『방구석 미술관』은 2018년 출간된 이래 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왔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미술 교양의 지평을 열었다. 예술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방구석 미술관』이 2년 만에 10만 부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판으로 출간한 이번 책은 ‘프라이빗 미술관 에디션’으로,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을 나만의 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대한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을 나만의 방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스페셜 에디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의 작품과 만나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표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도서] 방구석 미술관 2 :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한국 현대미술 (책 속 부록 : 저자 친필 메시지 카드)
예술 분야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1위 15만 독자를 미술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 그 예술책! 『방구석 미술관』이 2탄 ‘한국’ 편으로 돌아왔다! 2018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예술 분야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왔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미술 교양의 지평을 연 이 책이 2탄 ‘한국’ 편으로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나만의 도슨트 미남(미술관 앞 남자) 조원재 작가는 20세기 한국미술의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초대해 그들의 삶과 작품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를 특유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미술계의 원조 월드클래스 이응노, ‘여자도 사람이다’를 외친 신여성 나혜석,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132억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 등 시대의 풍파 속에서도 우리 미술을 세계적인 경지로 이끈 예술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방구석 미술관』

들어가며

01. 죽음 앞에 절규한 에드바르트 뭉크,
사실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

02. 미술계 여성 혁명가 프리다 칼로,
알고 보니 원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

03. 나풀나풀 발레리나의 화가 에드가 드가,
알고 보니 성범죄 현장을 그렸다고?

04. 전 세계가 사랑한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사실은 악마에게 영혼을 빼 앗겼다고?

05.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그림 [키스]의 구스타프 클림트,
사실은 테러를 일삼은 희대의 반항아?

06. 19금 드로잉의 대가 에곤 실레,
사실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순수 지존?

07. 자연의 삶을 동경했던 폴 고갱,
알고 보니 원조 퇴사학교 선배?

08. 그림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에두아르 마네,
사실은 거장들이 업어 모신 갓파더?

09. 로맨틱 풍경화의 대명사 클로드 모네,
알고 보니 거친 바다와 싸운 상남자?

10. 사과 하나로 파리를 접수한 폴 세잔,
알고 보면 그 속사정은 맨땅에 헤딩맨?

11. 20세기가 낳은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알고 보면 선배의 미술을 훔친 도둑놈?

12. 순수한 사랑을 노래한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사실은 밀애를 나눈 또 다른 사랑이 있었다?

13. 최초의 추상미술을 창조한 바실리 칸딘스키,
알고 보면 최강 연애 찌질이?

14. 현대미술의 신세계를 연 마르셀 뒤샹,
알고 보니 몰래카메라 장인?

참고문헌
도판 목록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들어가며

01 소를 사랑한 화가 이중섭
사실 그에겐 두 개의 사랑이 있었다?

02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원조 신여성 나혜석
인생의 황금기에 미스터리한 〈자화상〉을 남겼다고?

03 한국 최초의 월드 아티스트 이응노
카멜레온도 울고 갈 변신의 귀재였다고?

04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알고 보니 시대가 낳은 사업 천재였다고?

05 아이의 낙서처럼 심플한 그림 장욱진
알고 보니 반 고흐급 외골수?

06 한국에서 가장 비싼 화가 김환기
그의 예술은 ‘일심동체’ 사랑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07 서민을 친근하게 그려온 국민화가 박수근
그의 도처에는 ‘스승님’이 널려 있었다?

08 독보적 여인상을 그린 화가 천경자
알고 보니 ‘X’를 그려야 살 수 있었다고?

09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알고 보니 인복대장이었다고?

10 돌조각을 예술로, 모노파 대표 미술가 이우환
사실은 당신에게 꼭 건네고픈 말이 있다고?

참고문헌
도판 목록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489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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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낱권에 등록된 리뷰 포함
방구석 미술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6 | 2022.05.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살아가면서 누구나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책이나 TV 등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마주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예술작품들을 마주하게 되면, 그림이 우리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한다는 생각에가만히 귀를 기울 일 때가 있습니다. 아직은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과 이해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화가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리뷰제목

 

살아가면서 누구나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책이나 TV 등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마주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예술작품들을 마주하게 되면,

그림이 우리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한다는 생각에가만히 귀를 기울 일 때가 있습니다.

아직은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과 이해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화가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그 감동이 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작품의 이미지나 내용도 좋지만,

그런 그림을 그리게 된 작가의 의도나 그의 삶을 잠시나마 들여다 보면,

대작이 주는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느 때 인가부터 작품을 보면서 그 작품을 만든 작가의 인생들이 궁금해 지기 시작하였고,

마침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그 동안 바쁘게 사느라

소홀 할 수 밖에 없었던 문화예술 분야에 고전미술에 대한 이해를 해보려고 책을 보고 있습니다.

 

유명한 작품들과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한층 더 미술작품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있답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 동안에 50대 중반을 살며 우리네 인생이 빠르고 짧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무언가 변치 않는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에 댜한 생각을 해보고 한답니다.

그동안 바쁘게 성장에만 집중해 온 삶이에서,

이젠 한층 성숙한 인생을 위해 예술과 문화를 마주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술과 문화가 주는 현학적인 전혀 다른 감동에 빠져보고 싶어 졌답니다.

다음에는 세계의 건축물들을 한번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작가들입니다.

 

 

# 에드바르트 뭉크 (1863-1944)

 

한번 보면 기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절규’ 라는 작품을 보면서

아주 특이한 주제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가 궁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저자의 끔찍한 공황발작이라는 매우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죽음의 공포와 사랑의 고통 그리고 존재의 허무함 등의 감정을 회화에 표현했다고 합니다.

 

절규 (1893)

 

# 프리다 (1907~1954) 와 디에고 리베라 (1886~1957)

프리다 칼로(Frida Kahlo)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남편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와 함께 멕시코 전통 문명과 예술을 접목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여성입니다.

프리다 & 디에고는 멕시코가 사랑한 국민 부부라고 합니다.

여성 혁명가로써 기형적인 크기의 차이를 통해 무언가 불만과 부조화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부부의 초상화가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은 프리다의 모습과 함꼐 그려진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프리다와 디에고 리베라이 자화상 (1931)

 

 

# 에드가 드가 (1834 ~1917)

정확한 소묘능력 위에 신선하고 화려한 색채감이 넘치는 근대적 감각을 표현하였다.

인물동작을 잡아 순간적인 포즈를 교묘하게 묘사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부분적으로 부각시키는 수법을 강조하고,

경마나 무희, 욕탕에 들어가거나 나오려는 여성의 한 순간의 동작을 즐겨 그렸습니다.

이러한 그의 눈과 기량은 파스텔이나 판화에도 많은 수작을 남겼을 뿐 아니라,

만년에 시력이 극도로 떨어진 뒤에 손댄 조각에까지 더 없는 걸작을 만들어냈다.

‘스타’ 라는 작품은 무희의 화가라는 이름을 얻기도 한 발레리나에 대한 그림입니다.

무용수가 주는 순수함과 동작에서 느끼는 우아함 그리고 무대 뒤 신사의 시선을 통해

화려함 뒤에 가려진 현실적인 치열함, 은밀함 같은 모습들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스타 (1976)

 

#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비극적일 정도로 짧은 생애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반 고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입니다.

스스로 귀를 자를 만큼 힘든 시기를 보내며, 그린 두껍고 투박스럽게 열정적으로 꿈틀거리는 듯한

선은 별의 광채를 한층 두드러지게 하고

회오리치는 듯 꿈틀거리는 필치는 강렬한 색과 결합되어 감정을 더욱 격렬하게 표현한다.

심오한 정신적 의미가 담긴 표현주의적인 작품 ‘별이 빛나는 밤’ 도 좋고,

태양처럼 뜨겁고 격정적인 자신의 감정을 온통 노랗게 물들인 해바라기를 통해

표현한 ‘해바라기’ 라는 작품도 좋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1889)

해바라기 (1888)

 

# 구스타프 클림트 (1862 ~ 1918)

오스트리아의 화가. 아르누보 계열의 장식적인 양식을 선호하며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하고 성(性)과 사랑, 죽음에 대한 알레고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눈에 뜨는 작품으로 '키스' 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클림트가 사랑하는 연인 에밀리에를 꼭 안고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습니다.

‘긴장’ ‘설렘’ ‘순수한 아름다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남녀의 키스 장면은

사랑의 환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스의 순간을 ‘황금빛’ 으로 표현한 점도 재미있습니다.

 

키스 (1907)

 

# 에곤실레 (1890~ 1918)

 

오스트리아의 화가. 공포와 불안에 떠는 인간의 육체를 묘사하고, 성적인 욕망을 주제로

다루어 20세기 초 빈에서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포옹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실레의 회화와 드로잉은 종종 외설적이라는 비난도 받지만,

주인공들에게서는 작품과는 별개의 인간애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굵은 윤곽선과 뒤틀림을 특징으로 하는 작가의 사실적 화법으로 연인을 묘사한 작품으로,

집착적인 인간애가 보입니다.

섹슈얼리티에 대한 실레의 집착은 종교적 열정과도 유사한 것이었으며,

실레 역시 자신의 작품이 그러한 방식으로 감상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포옹 (1917)

 

# 폴고갱 (1848 ~ 1903)

고갱은 자신이 타히티로 가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이 목가적인 섬과 원초적이며 순박한 주민에게 매료 당했기 때문이지요.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떠나려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이루려면 근원으로, 어린 시절로 돌아가야 해요. 나의 이브는 동물에 가깝습니다.

타히티에 머무르며 그는 독특하고 과감한 색채가 돋보이는 60여점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고갱이 타히티의 일상에 대해 쓴 거의 모든 것이 유토피아 라고 합니다.

‘아베마리아’ 라는 그림 아래에 로마체로 적힌 제목은 라틴어 ‘아베 마리아’를 타히티어로 번역한 것으로,0

신의 아들이 탄생하는 기독교 이야기를 남태평양 버전으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여인과 아이 머리에 원광을 볼 수 있고, 그 모습을 숭배하는 원주만의 모습도 보입니다.

타이티 배경에서 기독교 사상을 나타낸 작품입니다.

 

 

아베마리아 (1891)

 

# 에두아르 마네 (1832~1883)

 

프랑스의 화가.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린다.

세련된 도시적 감각의 소유자로 주위의 활기 있는 현실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필력에서는 유례 없는 화가였다.

종래의 어두운 화면에 밝음을 도입하는 등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중간 역을 수행한 회가 입니다.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최후의 걸작이라고 평가되는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은

1882년 그가 살롱에 출품한 마지막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폴리 베르제르 는 당시에 인가가 많았던 술집의 이름으로 음주와 춤은 물론이고 서커스 공연도 하고,

때로는 매춘과 불륜의 장소 였다고 합니다.

마네는 파리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리기 위해 카페나 클럽, 무도회 등을 자주 드나들었고,

이 작품에서 그는 파리의 상류층 인사들이 주로 찾는 폴리 베르제르라는 술집 내부의 화려하고

흥청스런 풍경과 약간은 지치고 우울해 보이는 젊은 여성을 대조시키며

그 특유의 근대적이고도 도회적인 감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려한 술집 배경에서는 사람들이 떠들고 즐거운 노는 모습과, 샴페인의 경쾌한 거품소리를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작품을 주도하는 것은 접대부의 지쳐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그녀는 윤기 나는 술병들, 반짝거리는 술잔들, 대리석 바닥, 환한 샹들리에로 둘러싸여 있으나

헤어날 수 없는 고독과 슬픔의 그늘에서 살아가는 노동자계급의 소녀를 잘 묘사한 멋진 작품입니다.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1882)

# 클로드 모네 (1840~1926)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을 했고,

말년의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자연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던 모네는 정원 가꾸는 것을 예술 작업으로 생각했다.

이곳에서 모네는 정원과 연못을 보며 유명한 '수련' Water Lilies 연작 등을 그렸습니다.

꽃 정원에는 장미, 체리, 수선화, 튤립, 모란 등 수많은 꽃들이 자라고 있다.

모네가 인근 강물을 끌어들여 직접 조성한 수련이 피어있는 일본식 연못 정원은 '수련' 연작이

그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꽃과 물과 빛이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수련 (1883)

 

# 폴 세잔 (1839 ~ 1906)

프랑스 화가. 인상주의와 플랑드르 미술에 영향을 받았다.

세잔의 정물화 가운데 가장 알려진 작품인 ‘사과와 오렌지’는 무미건조한 주제를 위대한 미술로 끌어올렸다

세잔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과 그릇을 소재로 한 정물화를 많이 그렸다.

그는 특히 대상에 내재하는 실재성을 가장 잘 포착할 수 있는 위치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정물의 대상을 옮기면서 실험을 계속하였고,

이러한 실험을 하면서 몇 가지 소재를 계속 사용했는데, 그 소재 가운데 하나가 사과였다고 합니다.

과거의 정물화는 보이는 그대로 사실적인 재현에 역점을 두었으나,

세잔은 사과와 오렌지를 실재와 닮게 그리는 데 관심을 두지도 않았습니다.

사과와 오렌지라는 작품을 보면, 쿠션이 있는 긴 의자에 하얀 천을 깔고,

그 위에 사과와 오렌지 등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의자와 접시는 기울어져 있고, 사과와 오렌지는 굴러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과와 오렌지의 색도 모두 다릅니다.

그 이유는 세잔이 사물들을 가만히 바라보며 그린 것이 아니라 원래의 모습을 잘 느끼기 위해

계속 이리저리 옮기면서 그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과나 오렌지의 경우에는 붉은색에서 노란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의 조합이 매우 아름다우며,

형태나 양감이 매우 잘 묘사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와 오렌지 (1899)

 

 

# 파블로 피카소 (1881 ~ 1973)

입체주의의 창시자. 양식과 매체의 변경에도 기교, 독창성, 해학에 한계가 없이 작품을 제작하였던

20세기 최고의 거장입니다.

초기 청색시대를 거쳐 종합적 입체주의까지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하였다.

아방가르드 미술 모임에 핵심 인물로, 많은 미술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아비뇽의 처녀들' 이 발표된 1907년 이전까지, 입체주의라는 용어는 화단에서 통용되지 않았다.

그것은 이듬해인 1908년 미술평론가 루이 보셀이 화가 조르주 브라크의 그림을

묘사할 때 처음 사용한 용어로,

그려진 대상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마치 입방체처럼 보인다고 한 데서 유래합니다.

'아비뇽의 처녀들' 은 곧잘 미술사 최초의 입체주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피카소는 하나의 화폭에 사물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모두 그리고 싶어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연인을 아름답게 그린 그림과는 완전히 다르게 이 그림에는 다섯 여성의 누드가 등장하는데,

바르셀로나 아비뇽 인근 사창가 여성을 그렸다고 전해집니다.

피카소는 이 그림을 통해 화가로서의 불안감, 정부에 대한 불만, 사회의 타락,

사회의 불평등을 나타냈다고도 합니다.

그림에 구성을 보면 여성들의 인체, 천, 커튼, 그리고 배경이 원근법에 구애되지 않고

하나의 면 위에서 뒤섞여 처리되었다.

 

이비뇽의 처녀들 (1907)

 

# 마르크 샤갈 (1887 ~ 1985)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 판화가로 샤갈의 작품 주제는

중력의 법칙을 벗어난 영원의 사랑이었다고 합니다.

샤갈에 있어서는 인간이나 동물들, 특히 연인들은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데

이것은 사랑의 신화를 표현한 것으로 신선하고 강렬한 색채로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생일이라는 작품은

감미로운 빨간 바닥과 하얀 벽, 유연한 인물의 선이 행복한 샤걀의 심정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생일을 그린 것으로,

그가 사랑하는 여인 벨라 로젠펠트와 결혼하기 얼마 전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생일날을 기념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꽃을 든 여인은 벨라 로젠펠트이고 남자는 샤갈 자신이다.

그는 자신을 한 곡예사로서 꽃다발을 가져온 약혼녀 벨라에게 하늘에서 날아온 듯 고개를 굽혀

입맞추도록 그렸다.

둥둥 떠있는 다소 부자연스럽지만 행복한 모습을 멋진 희화적 표현으로

황홀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생일’ 은 행복한 기분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을 할 수도 있구나 하며 보았던 작품입니다.

도시위에서 라는 작품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에서 아내를 안고 날라다니는 모습속에서

이제 그의 아내가 된 벨라와의 행복에 겨운 모습이 잘 담겨있는 재미잇는 작품입니다.

 

생일 (1915)

도시위에서 (1918)

 

 

# 바실리 칸딘스키 (1866 ~ 1944)

러시아 출신의 화가로 추상 회화의 창시자이며 초기에는 유겐트슈틸, 인상주의와

러시아 민예의 영향이 있었고, 점차 그림에 표현주의적 경향이 짙어지게 됩니다.

바실리 칸딘스키(1866-1944)의 가장 야심 찬 대작이랄 수 있는 구성7은 1913년 11월 완성되었습니다.

그는 뮌헨 작업실에서 3일 하고도 반나절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 작품은 지난 5년간의 결실이 집적되어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7’ 을 위해 그는 여느 때보다 많은, 30개 이상의 습작을 그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칸딘스키는 화면 중앙의 왼쪽 부분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껍게 바른 물감과 옅은 물감을 번갈아 사용하는 한편, 중심부로부터 솟아나는

대조적인 색채와 모양, 절단선 등의 소용돌이를 형성시켰다.

특정 모티프인 왼쪽 바닥 코너 부분의 보트는 칸딘스키의 초기 회화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점, 선, 면 들의 아름다운 조화 그리고 기하학적 요소들이 치밀한 배열속에서 구성이 되고 자유로운 상상력 속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된 역동적인 그림입니다.

그리고,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Toccata and Fugue ‘ 를 그림으로 표현한 구성 8도 흥미롭습니다.

구성7 (1913)

구성8 (1923)

# 마르셀 뒤샹 (1887 ~ 1968)

미술작품, 아름다움 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프랑스의 혁명적인 미술가로

마르셀 뒤샹이 남성용 소변기 같은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를 활용해

'레디메이드'란 새로운 개념을 창안한 이후 미술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버렸고,

다다이즘, 초현실주의뿐 아니라 개념미술에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마르셀 뒤샹이 남성용 소변기나 자전거 바퀴와 같은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레디메이드'란 새로운 개념을 창안한 이후,

미술은 그 이전 시대의 미술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혁명적인 미술가입니다.

뒤샹은 이미 1913년에 창작에서 처음으로 기성품(ready-made)을 활용하는 전략을 선보였고,

자전거 바퀴를 의자에 거꾸로 박은 이 작품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작품으로 바꾸려는 시도였습니다.

서로 아무 연관이 없는 사물들을 엉뚱하게 결합하여 사물이 가진 본래 용도를 제거한 대신,

새로운 예술적인 느낌을 만들어내는데 멋지게 성공한 것입니다.

보면 볼수록, 기발한 창작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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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2 : 한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h****5 | 2022.05.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화가들의 일생과 그들의 예술을 향한 집념과 열정을 느낄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껏 몰랐던 화가들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한국에도 세계를 대표하는 화가들이 있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화가들마다의 독특한 화법과 화풍, 그리고 그 작품들속에 숨겨져있는 내면세계에 대한 표현력과 창의력은 참으로 독특하고 참신하다고 할수있을것이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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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화가들의 일생과 그들의 예술을 향한 집념과 열정을 느낄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껏 몰랐던 화가들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한국에도 세계를 대표하는 화가들이 있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화가들마다의 독특한 화법과 화풍, 그리고 그 작품들속에 숨겨져있는 내면세계에 대한 표현력과 창의력은 참으로 독특하고 참신하다고 할수있을것이다. 뿐만아니라, 그들의 작품가치가 상당하다는데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신산업이 이끄는 새로운 물질의 세계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지나친 물질문명의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우리의 정신세계가 삭막해질수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의 대표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화랑으로 그림을 구경하며 한번쯤 사색에 빠져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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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N********e | 2022.05.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예술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친근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다. 또, 유사성을 가진 사조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다만 작품의 깊은 이해를 원하고 책을 펼쳐본 사람들은 실망할 수 있으며 방구석 '미술관'보다는 방구석 '미술사'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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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예술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친근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다. 또, 유사성을 가진 사조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다만 작품의 깊은 이해를 원하고 책을 펼쳐본 사람들은 실망할 수 있으며 방구석 '미술관'보다는 방구석 '미술사'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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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6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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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화가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그 감동이 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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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6 | 2022.05.18
평점4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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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내**일 | 2022.05.15
평점4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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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내**일 |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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