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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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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46g | 125*195*32mm
ISBN13 9788990982896
ISBN10 899098289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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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주마!
천재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환장 웃음 시리즈 제3탄
거침없고 잔혹한 반어와 풍자로 세상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후려갈기는 작품

『괴소 소설』 『독소 소설』에 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머 소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흔히 미스터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작가가 뜻밖에도 유머 소설 장르에서 보여준 탁월한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흑소(黑笑)‘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그 밑바탕에 비합리와 부조리로 가득한 인간과 사회를 향해 던지는 섬뜩하고도 잔혹한 반어와 풍자가를 가득 담겨 있다.

이중 첫 네 편은 히가시노가 몸담은 문단과 출판계의 뒷이야기를 다루었다. 유머라는 소설적 장치를 동원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감추고 싶은 내밀한 이야기들을 폭로하는 수준이어서 출판 대국 일본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낸다.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출판사 편집자들의 뻔뻔스러운 행태와, 그런데도 이들에게 장단을 맞추거나 놀아나는 작가들의 낯 뜨거운 추태, 각종 문학상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문단 내부의 치열한 경쟁, 출판사들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신설한 각종 신인문학상에 목매는 신예 작가들의 모습 등은 일본 출판계를 지배하는 상업 만능 풍조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또 한 번의 도움닫기
★ 작은 불꽃
★ 과거의 사람
★ 심사위원회
★ 거유 망상 증후군
★ 임포그라
★ 너무 잘 보여
★ 인기 팡팡 스프레이
★ 신데렐라 백야행
★ 스토커 입문
★ 임계 가족
★ 웃지 않는 남자
★ 기적의 사진 한 장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주마!
천재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환장 웃음 시리즈 제3탄

거침없고 잔혹한 반어와 풍자로 세상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후려갈기는 작품


『괴소 소설』 『독소 소설』에 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머 소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흔히 미스터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작가가 뜻밖에도 유머 소설 장르에서 보여준 탁월한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흑소(黑笑)‘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그 밑바탕에 비합리와 부조리로 가득한 인간과 사회를 향해 던지는 섬뜩하고도 잔혹한 반어와 풍자가를 가득 담겨 있다.
이중 첫 네 편은 히가시노가 몸담은 문단과 출판계의 뒷이야기를 다루었다. 유머라는 소설적 장치를 동원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감추고 싶은 내밀한 이야기들을 폭로하는 수준이어서 출판 대국 일본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낸다.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출판사 편집자들의 뻔뻔스러운 행태와, 그런데도 이들에게 장단을 맞추거나 놀아나는 작가들의 낯 뜨거운 추태, 각종 문학상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문단 내부의 치열한 경쟁, 출판사들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신설한 각종 신인문학상에 목매는 신예 작가들의 모습 등은 일본 출판계를 지배하는 상업 만능 풍조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이밖에도 일본 사회의 섹스에 대한 편집증에 가까운 집착과 청춘 남녀의 이상 연애 심리, 여전히 남성 위주의 권위주의적 풍토가 지배적인 일본 가정의 기형적인 모습, 동심을 인질로 삼아 부모들의 등골을 빼먹는 무분별한 상업주의 등이 풍자와 야유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동그란 것은 모두 여자의 가슴으로 보이는 남자, 비아그라와 반대로 먹으면 발기가 안 되는 신약 ‘임포그라’를 개발한 사내, 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계모의 모진 구박을 참아 내는 신데렐라, 여자에게 매번 차이다가 뿌리기만 하면 여자가 넘어오는 스프레이를 손에 넣고 작전에 들어가는 남자……. 웃기지만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이들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 자신을 비추는 또 하나의 거울일지 모른다.
소설 『공중그네』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는 이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편집자의 아부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쉽게 들뜨지 않는다.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냉철하게 사람을 바라본다. 그의 문장에는 편집자를 포함해 세상에 대한 불신을 보여 주는 표현이 곳곳에 숨어 있다.

『괴소 소설』 『독소 소설』에 이어 블랙 유머 시리즈 3번째 작품인 이 책은 그런 히가시노 게이고의 습관이 장편을 쓰는 과정에서 새어 나온 가스의 배출(혹은 독소 빼기) 형태로 나타난 소설집이라고 나는 본다.
이 책에 실린 13개 작품은 모두 재미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동업자로서 웃기면서도 긴장되는 작품들이 있다. 일본의 문단 세계를 도마 위에 올린 ‘또 한 번의 도움닫기’ ‘작은 불꽃’ ‘과거의 사람’ ‘심사위원회’ 등 네 편이 그렇다. 일반 독자에게는 이 네 편의 내용이 그저 웃기기만 할지도 모르지만, 여기에는 소설가의 고독한 울부짖음이 새겨져 있다. ‘홀로 한 자 한 자 뽑아내는 작업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고는 있느냐, 이 녀석들아.’라고 히가시노 게이고는 외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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