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예스리커버] 타인의 해석 + 티핑 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 전2권 ]
리뷰 총점9.5 리뷰 34건
구매혜택

말콤 스프링 노트 증정(포인트차감, 한정수량)

정가
35,300
판매가
31,77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2월의 굿즈 : 로미오와 줄리엣 1인 유리 티포트/고운그림 파티 빔 프로젝터/양털 망토담요 증정
2022년 읽어보고서 : 예스24로 보는 올해의 독서 기록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예스24X매일경제 이 달의 경제경영서
12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클로버 문진' 증정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840쪽 | 152*225*60mm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티핑 포인트 : 작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빅트렌드가 되는가
20년 전 『티핑 포인트』가 처음 출간됐을 때만 해도 “사회적 유행”이라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현상에 대한 새로운 탐구로 주목받았다. 지금은 인터넷 밈 문화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매일같이 겪고 있고 가짜 뉴스의 전파 속도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티핑 포인트’는 바로 그 지점, 어떤 말이나 행동, 아이디어나 제품이 폭발적으로 유행하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킨다. 발표된 지 수년이 지난 노래가 왜 갑자기 인터넷을 장악했는가? 먼지 속에 묻혀 있던 책은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는가? 『티핑 포인트』는 이런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극소수의 사람, 짧은 메시지, 사소한 상황이 거대한 돌풍을 일으킨다. 폭발적인 변화가 급속도로 시작되는 마법의 순간, 티핑 포인트에 대한 모든 것.

[예스리커버] 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특별 부록 힛트북 )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의 저자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의 6년 만의 신작!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언 『티핑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등 발표한 책을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이 신작을 들고 귀환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논픽션 분야,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동시에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시카고트리뷴] 각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또 한 권의 역작, 『타인의 해석』(원제: Talking to Strangers)이다. 우리는 낯선 사람이 정직하다고 가정한다.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통해 그에 관해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가 속한 세계를 보지 않는다. 당신이 이런 전략을 사용해 낯선 사람을 오해한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우리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범한 오류와 그로 인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고, 전략의 수정을 제안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예스리커버] 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특별 부록 힛트북 )

감수사: 말콤 글래드웰의 귀환을 반기며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00.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오해의 끝
차에서 내리시오ㅣ명백한 사건, 불충분한 해석ㅣ이방인의 서로 다른 언어

제1부. 거짓말의 정체: 두 가지 수수께끼
01. 이중간첩의 활약: 낯선 사람이 면전에서 거짓말을 하는데도 왜 알아차리지 못할까?
변절자 아스피야가의 망명ㅣ피델 카스트로의 복수ㅣ스파이를 위한 세상
02. 총통과의 회담: 낯선 사람을 만나지 않을 때보다 왜 직접 만났을 때 더 알기 어려울까?
체임벌린의 외교상 임무ㅣ히틀러의 첫인상ㅣ범죄자인가, 피해자인가ㅣ솔로몬과 인공지능의 대결ㅣ총통을 알게 된다는 것ㅣ비대칭적 통찰의 착각

제2부. 진실기본값 이론의 승리: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
03. 펜타곤을 주무른 여왕: 낯선 사람을 항상 믿는다면
격추 전의 경고ㅣ완벽한 타이밍ㅣ스파이의 자질ㅣ당신은 의심을 품었다ㅣ거짓말탐지기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ㅣ마침내 쿠바의 여왕을 발견하다
04. 천재 사기꾼을 무너뜨린 바보 성자: 낯선 사람을 항상 의심한다면
메이도프의 사기 전략ㅣ마코폴로스의 사기꾼 색출법ㅣ바보 성자의 감각ㅣ진실이 기본값이 아닐 때ㅣ산탄총과 탄띠와 방독면
05. 학대 혹은 친절: 상상하기 어려운 가능성과 그럴듯한 가능성 중에서
샤워장 안의 소년ㅣ우리 모두의 샌더스키ㅣ확신하지 못하는 목격자ㅣ더 이상 믿지 못할 때까지ㅣ샤워장 밖의 소년ㅣ신뢰가 배신으로 끝나더라도ㅣ누구와 일할 것인가

제3부. 투명성 가정의 실패: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두 번째 도구
06. 〈프렌즈〉의 연기: 행복할 때 웃는 사람들
수정처럼 투명한 배우ㅣ희로애락의 표정ㅣ다윈의 아이디어ㅣ도대체 왜 저러지?ㅣ투명성이라는 신화ㅣ잡음인가, 신호인가
07. 유죄의 근거: 슬플 때 웃는 사람들
아만다 녹스의 게임ㅣ의심받는 정직한 넬리ㅣ슬픈 사람처럼 보일 것ㅣ내 눈동자는 증거가 아닙니다
08. 통하지 않는 신호: 내면과 태도가 불일치할 때
사교클럽 파티의 끝ㅣ제각각의 신호들ㅣ불투명한 잔에 가득 찬 술ㅣ캄바족의 절제된 파티ㅣ술 속에 진실은 없다ㅣ불법은 없었지만ㅣ근시의 위력ㅣ블랙아웃

제4부. 진실의 정체: 또 다른 수수께끼
09. 테러리스트의 자백: 낯선 사람을 완벽하게 해독할 수 있을까?
가장 극단적인 낯선 사람, KSMㅣ선진 신문 기법의 탄생ㅣ고통을 즐기는 테러리스트ㅣ극심한 스트레스가 미치는 영향ㅣ영원히 캘 수 없는 진실

제5부. 결합의 파괴: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 세 번째 도구
10. 시인의 죽음: 특정 방법과 연결되는 행동
자주 예고된 이별ㅣ저주받은 천재의 집착ㅣ일산화탄소와 금문교ㅣ골목에만 머무르는 드라큘라ㅣ언제 어디서 그를 대면했는가ㅣ10년만 늦게 태어났다면ㅣ낯선 사람의 세상
11. 도시의 범죄: 특정 장소와 연결되는 행동
1차 캔자스시티 범죄 소탕 작전ㅣ2차 캔자스시티 범죄 소탕 작전ㅣ기적을 재현하려 ‘시도’하다ㅣ확대하기와 초점 맞추기
12. 당신이 샌드라 블랜드를 만났을 때: 오해의 시작
엔시니아의 세 가지 실수ㅣ의심하라, 또 의심하라ㅣ범죄자는 범죄자처럼 행동할 것이다ㅣ훈련받은 대로 하라ㅣ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가라ㅣ한계

감사의 말
미주
찾아보기


티핑 포인트 : 작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빅트렌드가 되는가

들어가며: 왜 어떤 것은 뜨고 어떤 것은 사라지는가

1장. 소수의 사람과 짧은 메시지와 극적인 상황: 유행의 세 가지 법칙
2장. 커넥터와 메이븐과 세일즈맨: 소수의 법칙
3장. 〈세서미 스트리트〉와 〈블루스 클루스〉: 고착성 법칙
4장. 괴츠와 뉴욕의 범죄: 상황의 힘 법칙 1
5장. 던바와 150: 상황의 힘 법칙 2
6장. 루머와 에어워크: 사례 연구 1
7장. 자살과 흡연: 사례 연구 2

나가며: 변화의 잠재력을 믿어라

후기
감사의 말

찾아보기
추천의 글

저자 소개 (4명)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세트 낱권에 등록된 리뷰 포함
구매 티핑 포인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3 | 2022.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입소문에 관한 이야기다. 불가해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입소문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가 들려주고 제시하는 모든 이야기와 논지가 신선하고 흥미롭다. 뻔하지 않으며, 뻔할 법한 이야기마저 뻔하지 않게 다가온다.   재미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다른 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 티핑 포인트 역시 재미있다. 글의 구조가 논리 정연하여;
리뷰제목

입소문에 관한 이야기다. 불가해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입소문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가 들려주고 제시하는 모든 이야기와 논지가 신선하고 흥미롭다. 뻔하지 않으며, 뻔할 법한 이야기마저 뻔하지 않게 다가온다.

 

재미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다른 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 티핑 포인트 역시 재미있다. 글의 구조가 논리 정연하여 혼란스럽지 않으며, 수많은 분야들에서 끌어 온 각양각색의 사례와 예시들 덕에 쉽고 재미나게 읽히는 인상이다. 술술 읽힌다는 표현이 제격일 듯싶다.

 

뻔하지 않은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사례들과 함께 제시 및 나열되는 만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추천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이 든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타인이 궁금할 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k******0 | 2022.08.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알고 지내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서로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면 이웃끼리 싸우는 일도 많고 특별히 불편이 아니더라도 만남을 지속해서 득 될 게 없으면 굳이 알려고도 안 하는 것 같다. 타인을 정말 잠재적 위협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서 나는 타인에 대해 쉽게 나만의 선입견과 편견, 고정관념으로 쉽게 판단했던 것;
리뷰제목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알고 지내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서로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면 이웃끼리 싸우는 일도 많고 특별히 불편이 아니더라도 만남을 지속해서 득 될 게 없으면 굳이 알려고도 안 하는 것 같다. 타인을 정말 잠재적 위협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서 나는 타인에 대해 쉽게 나만의 선입견과 편견, 고정관념으로 쉽게 판단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타인은 누구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주간우수작 마케팅 입문서 같은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탱*로 | 2022.07.22 | 추천21 | 댓글14 리뷰제목
티핑 포인트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 아니면 나처럼 자기 브랜드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 필독서라 부를만하다. 본문에서도 언급이 있지만 이 책의 핵심은 이거다. 마케터로서, 사업가로서(아니면 부모나 사회 구성원으로서) 두 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왜 어떤 아이디어나 행동들은 유행을 타고 주류가 되는 반면, 다른 건 그렇게 되지 않는가? 그리고 그 이유를 안다면 우;
리뷰제목

티핑 포인트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 아니면 나처럼 자기 브랜드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 필독서라 부를만하다. 본문에서도 언급이 있지만 이 책의 핵심은 이거다. 마케터로서, 사업가로서(아니면 부모나 사회 구성원으로서) 두 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왜 어떤 아이디어나 행동들은 유행을 타고 주류가 되는 반면, 다른 건 그렇게 되지 않는가? 그리고 그 이유를 안다면 우리가 의도적으로 어떠한 유행을 일으키고 통제할 수 있지 않을까? 마케터로서 사업가로서 혹하게 하는 질문이다.

말콤 글래드웰은 유행을 타고 주류가 되는 아이디어들에는 아주 사소한 무언가가 있다고 말한다. 그 사소한 변화, 계기, 지점이 티핑 포인트다. 티핑 포인트를 만들어내기 위한, 티핑포인트가 발생한 수많은 사건에는 세 가지 법칙이 있다. 소수의 법칙, 고착성의 법칙, 상황의 힘 법칙이다.

첫째, 소수의 법칙은 유행을 일으키고 어떠한 사회적 현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거대한 집단이 아니라 아주 소수의 사람과 그룹이라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이 아닌 예외적인 사람 중 한 명이 트렌드를 알아채고 사회적 관계와 에너지와 열정, 개성을 통해 입소문을 퍼뜨린다. 세부적으로는 (1)수많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커넥터 - 마당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회적인 관계를 맺은 사람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아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2)제품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가진 메이븐 - 마니아, 덕후가 이에 해당한다. 메이븐들은 제품에 대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주변에 설명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3)적극적인 언행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세일즈맨 - 입소문의 마지막 단계로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전달한다.

소수의 법칙에는 깊이 공감한다. 다만, 말콤 글래드웰이 이 같은 개념을 20년 전에 발견하고 이렇게나 장황하게 서술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도, 현재는 세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는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이 자리매김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커넥터이자 메이븐이자 세일즈맨이다. 내 서재만 잠깐 훑어보아도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이 들어간 마케팅 도서가 3권이나 된다. 현시점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참고로 2년 전 내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를 유명 인플루언서가 SNS에서 극찬했다. 광고료를 준 것도 아니고 인맥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운이 좋게도 우리 제품이 그 인플루언서의 눈에 띄면서 '진심 어린' 칭찬과 추천을 올렸다. 그 짧은 영상으로 우리 브랜드는 단 한 개의 제품이 4억 원어치 판매됐던 경험이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경험을 토대로 작정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광고료를 주고 우리 제품을 소개)에 힘을 쏟은 이후로 단 한 번도 그때 같은 효과를 누린 적이 없다.

바로 여기에서 고착성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고착성의 법칙은 전염성이 강한 메시지를 만드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정보를 제시하고 구성하는 방식에 아주 작은 변화만 줘도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임팩트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위의 (내가 경험한) 사례에서 최초 내 브랜드를 소개한 인플루언서는 본인이 발견한 브랜드라는 희소성과, 자신이 실제로 상당히 만족하는 제품이라는 확신이 더해져 고착성이 강한,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입에 담았다. 그것이 소비자로 하여금 고가의 제품에도 쉽게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내 브랜드 제품은 평균이 20만 원이다.) 그 이후 의도적으로 진행한 인플루언서 광고에서는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담지 못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그러기를 꺼려 하는데, 그것은 광고 협찬을 받은 입장에서는 본인이 메이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커넥터와 세일즈맨보다 메이븐의 존재가 가장 강력하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가 제시하는 아이디어의 내재적 품질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러 사례들 중 전하는 내용을 실질적으로 바꾼 경우는 없다. 반감과 수용 사이의 경계선, 다시 말해 일순간에 폭발적으로 번진 유행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의 경계선은 때때로 보기보다 훨씬 더 좁다. 고착성이 주는 교훈은 적절한 상황에서 도저히 거부할 수 없도록 정보를 포장하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

마지막 상황의 힘 법칙은 위의 두 가지보다 쉽다. 깨진 유리창 이론, 그러니까 건물의 창문이 깨진 채로 수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그 건물이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곧 더 많은 창문이 깨지고 더 나아가 어떤 짓을 해도 되는 건물로 인식된다는 이론을 예로 든다. 주변 환경의 아주 세부적인 부분들로 인해 안 좋은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고, 반대로 세부적인 부분을 손봄으로써 유행이 뒤바뀌고 급변할 수 있다. 즉 행동들이 사회적 상황과 함수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라는 강력한 요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구분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우리의 내제적인 성향을 압도해버릴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특정 상황들이 있다. 그것이 상황의 법칙이다. 저자는 상황의 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많은 사례를 제시한다. 그냥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내용들.

 

티핑 포인트는 말콤 글래드웰의 책답게 실용적이고 쉽다. 어려운 지식들도 쉽게 풀어쓰는 재주가 있는 사람인지라 마케팅에 입문하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단순 관심을 가지고 읽기에도 적합하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첫 번째 저서인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최근 타인의 해석에서 느낀 것처럼 세련되거나 간결하지는 않다. 제시한 사례들이 큰 주제를 벗어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런 이유로 큰 주제에 집중되기 보다 약간 산만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한참을 읽다가, 아... 이걸 말하고 있는 거지?하며 돌아오기도 했다. 그리고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결과를 지나치게 장황하게 풀어낸 대목들도 눈에 띈다. 그럼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쉽고 편한 마케팅 도서라는 점은 인정.

댓글 14 2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1,77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