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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 90년대생과 수평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공감과 존중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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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90123914
ISBN10 11901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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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90년대생 관련 현상과 세대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자들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면 좋을지에 대한 탐색을 위해 썼습니다. (중략) 첫째, 획일적 프레임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몇 가지 키워드로 90년대생의 특성을 요약하고 거기에 대해 처방을 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직과 사람 관리를 하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원리에 90년대생의 특성을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를 서술하는 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둘째, 맥락을 배제한 타자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 신경을 썼습니다. 90년대생들은 갑자기 외계에서 뚝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토양에서 자라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셋째,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90년대생들은 이렇게 다르다, 어떻게 관리할지는 알아서 해라’가 아니라, 무엇이 왜 다른지, 젊은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팁을 최대한 명확하고 다양하게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 pp.5~6

사실, 사람들이 저마다의 취향을 갖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서로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힘겨루기를 하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 추구를 하기 때문에 갈등을 덜 일으키기 때문이죠.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취향 추구를 하는 것은 쓸데없이 튀는 행동으로 좋지 않다고 보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런 조직에서 90년대생은 불만을 느낍니다. ‘내 취향은 나의 것인데 뭐라 한다. 짜증 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자기 관점에서는 개인 생활과 회사 생활을 전체로 보면서 우선순위를 조절해서 살고 있는데, 회사(상사)가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니까요.
--- p.31

부하들에게 자유를 주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관리자를 ‘마이크로매니저(micromanager)’라고 합니다. 마이크로매니저는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히지요. 어떤 사람들은 마이크로매니저들이 ‘조직을 말려 죽인다’고 표현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내가 마이크로매니저’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 누구보다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이크로매니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 p.80

어떤 관리자는 부하들을 ‘강하게 키운다’며 혹독하게 야단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한 것은 분명히 지적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목표가 직원 역량이나 경험에 비추어 적당했는지, 상사로서 충분한 지원을 했는지, 예상치 못한 상황의 변화가 있었는지 등을 고려하지 않고 민망할 정도로 질책을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90년대생들은 직장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10여 년 동안 끊임없는 경쟁과 평가 속에서 살았습니다. 이들에게 ‘너무 나간’ 질책을 하면 내적으로 무너지거나 아니면 자기방어적이 되기 쉽습니다.
--- p.99

결정 못 내리는 관리자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경우입니다. 결정권을 틀어쥐고 위임을 하지 않는 것과 의사결정을 빨리 못 하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으면 실무 직원들을 그렇게까지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이런 관리자들은 자신이 책임을 지기는 싫은데, 그렇다고 책임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싫어하는 모순된 심리에 빠져 있는 경우입니다. 그 결과 팀원들의 소중한 시간을 잡아먹고 사기를 극도로 저하시키고 맙니다.
--- pp.149~150

프로젝트 방식의 업무가 90년대생에게 어필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개인의 커리어 관점에서 유리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한 부서에서 오랫동안 같은 업무를 하는 것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이 나중에 이직이나 연봉 협상을 할 때 좋습니다. 둘째, 프로젝트 조직은 수평 조직에 가깝습니다. 완전히 스타트업이나 글로벌 기업을 가지 않는 경우라면, 프로젝트로 일을 많이 하는 기업이 일하기에 좋습니다. 셋째, 업무가 더 재미있습니다. 프로젝트 업무는 명확한 목표하에 정해진 납기를 가지고 우수한 팀원들이 모여서 일을 하기 때문에 배우는 것도 많고 업무 자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 p.155

강요와 비슷한 것이 ‘설득’입니다. 하지만 말로는 설득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강요를 하는 사람이 많지요. 관리자들은 조직 운영을 위해 직원들을 설득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설득과 강요는 종종 경계가 모호합니다. 자기주장을 피력하여 상대가 받아들이게 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선택권의 존재 여부입니다. 상대가 나의 말을 듣고 자유 의지에 의해 선택할 수 있다면 설득이지만, 선택할 수 없다면 강요입니다.
--- pp.2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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