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갇혀 있고 성경 이외에 오직 한 질의 책만을 가질 수 있다면, 바로 이 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당신이 이 작품 세트를 얻게 되면, 그것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소장만 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일정 분량을 읽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매우 놀랍게 자랄 것입니다.”
- 조엘 비키 (퓨리탄 리폼드 신학교 교수)
“한국 교회는 100년 넘게 지난 지금에야 개혁신학의 요체를 확인하고 분별하는 지식의 수준을 맛보고 있다. 이마저도 모두가 누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이제 이 책이 번역·출판됨으로써 새로운 획이 더해졌다. 이제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알아야 할 교리의 표준을 소개받는 일을 넘어서, 이 표준을 토대로 살아가는 실천적 경건을 배우는 중요한 전기를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 유익의 기쁨을 꼭 누리기를 바란다.”
- 김병훈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체계적으로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교리이다. 그러므로 교리의 충실한 해설은 복음의 아름다운 논리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를 지혜롭게 하며, 믿음을 굳세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감사로 넘치게 한다. 아 브라켈의 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다.”
- 김준범 (교수,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신학)
“히스베르투스 푸치우스와 헤르만 비찌우스와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더 깊숙한 종교개혁’을 그 중심에서 이끌었던 아 브라켈의 이 책이 번역, 출간되는 것을 기뻐한다. 최근 미국 칼빈신학교의 제임스 스미스가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라는 책에서 제안하는 대로, “예배하는 인간(Homo Liturgicus)”이 무엇인지 “그 내용을 보다 더 정확히 설명하고 채우는” 책이라는 점에서, 4세기 전 개혁교회의 신학자와 그때로부터 4세기가 지난 개혁교회 신학자의 책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리라고 생각되어 일독을 권한다.”
- 유태화 (교수,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종교개혁이 교리의 개혁이었다면, 어느 지역의 교회이든 삶과 윤리의 개혁은 오랜 세월이 걸렸다. 교리의 개혁이 교회와 교인의 성화된 삶으로 성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네덜란드 교회사에서 삶의 개혁까지도 추구한 ‘진전된 개혁운동’의 대표 주자로서, 합당한 예배를 주제로 삼아 교리와 삶의 통합을 시도한다. 이 점에서 본 서는, 강단에서 교리와 윤리의 일치를 가르치고 교인들이 세상에서 통합된 삶을 살도록 호소하는 목회적 교의학이다. 교리와 신학은 점점 발전하지만 여전히 삶과 윤리의 개혁은 요원한 현재 한국 교회와 신자들에게, 본 서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빌헬무스 아 브라켈의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는 푸치우스 학파에서 나온 마지막 교의신학 대작이었고, 성경적인 교리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건과 실천을 고양해 온 네덜란드의 제2차 종교개혁기가 낳은 수작으로서, 개혁신학자들은 물론 경건한 가정들이 애독해 온 교과서적인 책이다.”
- 이상웅 (교수,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