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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 연인 관계의 성적 갈등을 공감으로 바꾸는 성심리학 수업

리뷰 총점10.0 리뷰 11건 | 판매지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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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66g | 135*195*15mm
ISBN13 9791188366262
ISBN10 118836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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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성심리학 수업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밀성을 주고받는 ‘연인 관계’를 허물고 있다.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는 연인 관계를 갈라놓는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의 문제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 [성심리학] 수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수업은 연인 관계 안에서 서로가 맞닥뜨리는 성적 의사소통의 문제를 진솔하게 살펴보고 진단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청춘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해왔다. 18년간 4천여 명이 수강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생 강의’로 불리는 양동옥 교수의 [성심리학] 수업은 평등한 연인 관계를 위해 남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청춘들 스스로가 고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대담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1 연애보다 썸이 좋아
애인의 조건
내 짝을 찾습니다 | 이런 사람과 연애하고 싶다
썸 타는 관계, 삼귀는 사이
설렘과 불안 사이 | 그럼에도 썸을 타는 이유
데이트 경제학
데이트 매너와 비용의 함수관계 | 사회 교환 관계에서 공동 관계로

2 우리 이제 19금으로 갈까?
나만의 성적 환상 즐기기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 | 성적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넷플릭스 보고 갈래?
성적 의사소통 | 눈빛과 몸짓으로 말해요 | 우리 둘만의 암호 정하기
속으로는 좋으면서 일부러 싫다는 거지?
거절의 속뜻을 알고 싶어 | 여성이 성관계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 | 성적 의사소통 오해의 주범
남자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남성이 성관계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
거절당한 자의 속마음
품격과 욕망 사이 | 거절의 5가지 그림자

3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너의 거절을 거절한다
설득의 경계 | 거절과 수용의 한계점
너는 거절해, 나는 설득할게
도대체 싫은 이유가 뭐야? | 설득과 성관계 가능성
설득당한 자의 속마음
진짜 동의 vs 가짜 동의 | 성적 동의의 온도
원하지 않은 동의를 한 성관계
성적 동의의 온도 차이 | 자기 지각과 인지 부조화 | 성적 동의의 역설
너의 ‘할 권리’만큼 나의 ‘하지 않을 권리’도 중요해
성적 자기결정권 | 피해자에게 책임 묻기 | 공평한 세상의 오류
폭력과 동의 사이
상대가 동의했는가 | ‘피해자다움’은 없다 | 진정한 동의의 요건

4 우리, 사랑했을까?
혹시 임신인가요?
임신 불안을 하소연하는 청춘들 | 바티칸 룰렛이 된 월경주기법 | 질외 사정 아닌 지뢰 사정
똑똑하게 사랑하는 법
콘돔을 거부하는 연인들 | 또 다른 성폭력 ‘스텔싱’ | 함께 피임을 책임지는 연인들 | 임신과 낙태
친밀함이 무기가 될 때
오늘 당신을 불행하게 한 일은 무엇인가 | ‘안전 이별’이 필요한 사회
이별, 참 힘들다
이별을 고하다 | 이별 통보를 받다 | 서로에게 필요한 이별 매너
편견과 차별에서 존중과 평등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창조 | 성의 품격 | 성인지 감수성

후기
주석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부드럽게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것처럼 친밀한 관계에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역시 중요하다. 이런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성관계 제안과 동의’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까? 눈빛만으로도 상대가 성관계를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 성관계하기 위해 상대에게 다가갔을 때 상대가 가만히 있으면 그것은 동의한다는 뜻일까?
--- p.69, 「넷플릭스 보고 갈래?」 중에서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이 함께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성관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여성이 싫다고 거절합니다. 여성은 왜 거절했을까요?’
질문은 아주 간단했는데, 연구는 방대해졌다.
--- p.88, 「속으로는 좋으면서 일부러 싫다는 거지?」 중에서

남성은 여성의 성관계 제안에 곧바로 응했을 때 여성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할까 걱정하거나, 성관계 후 여성의 마음이 변할까 염려하거나, 누군가 불법 촬영하고 있을까 두려워서 성관계를 거절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거나 상대를 책임져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또 사랑이 식어버렸다는 신호로 성관계를 거절한다.
--- p.110, 「남자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중에서

상대의 성관계 제안에 싫다고 거절했는데도 상대가 계속 성관계하자고 조르거나 설득해서 성관계에 어쩔 수 없이 응했다면, 이 성관계에 어느 정도 동의한 것일까? 또 버럭 화를 내며 계속 이런 식이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상대의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관계에 응했다면, 이 성관계에 어느 정도 동의한 것일까?
--- p.126, 「거절당한 자의 속마음」 중에서

남성의 성관계 제안에 여성이 거절할 때 그 거절의 진실성은 관계의 친밀성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깊은 성적 친밀감을 나눈 사이에서 여성의 거절은 진정한 거절이 아니라고 해석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 p.148, 「너는 거절해, 나는 설득할게」 중에서

A는 원하지 않은 성관계의 원인을 ‘상대의 회유와 압력’이라는 불평등한 상황 요인에서 찾지 않고 ‘나는 왜 끝까지 거절하지 못하고 항상 이 모양일까? 나는 왜 이렇게 끌려 다니는 연애만 할까?’라고 연애 관계에서 자신의 취약한 성격을 탓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자기 내부에서 원인을 찾게 되면 외부 상황에서 찾을 때보다 인지 부조화로 인한 불편함을 훨씬 강하게 느끼게 된다. 또 원하지 않은 성관계를 반복해서 경험하다 보면 아무리 거절해도 상대의 성관계 요구를 막을 수 없다고 여겨 심각한 열등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다.
--- p.174, 「원하지 않은 동의를 한 성관계」 중에서

청춘들이 상대에게 이별을 고한 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이별 후 상대의 안부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안전에 관한 불안이 상당했다. 상대가 이별의 고통과 상처가 너무 커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히거나 악의적으로 소문을 내서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이러한 두려움은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 p.258, 「이별, 참 힘들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여자친구에게 같이 자고 싶다고 말했는데, 싫다고 합니다.
속으로는 좋으면서 일부러 싫다는 거 아닌가요?”
“남자친구에게 오늘은 싫다고 말했는데, 계속 하자고 조릅니다.
도대체 싫은 이유가 뭐냐고 따지는 이유가 뭐죠?”
“가벼운 스킨십을 하면서 하고 싶다는 눈빛을 신호로 보낼 때,
가만히 있으면 동의한다는 뜻 아닌가요?”
“상대의 스킨십에 일절 반응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아, 얘가 하기 싫구나’ 생각하고 멈추기를 바라는 거죠.”


연인 관계를 갈라놓는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의 문제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성심리학〉 수업


친밀한 연인 관계에서 성적 욕망의 표현과 충족은 어느 한 사람의 일방적인 것이 아닌 너와 나의 상호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에 깃든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나의 즐거움을 우리의 즐거움으로 포장하는 ‘성차별과 성별 불평등’은 두 사람의 만남과 사귐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의 원인이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밀성을 주고받는 ‘관계’를 허물고 있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만남과 사귐의 친밀한 관계 형성 과정에서 성 차이(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남성과 여성에 대한 특징)로 인해 발생하는 성적 갈등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그것을 너와 나의 상호성의 관점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 제언하고 있다. 특히, 연인 관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친밀감을 요구한다. 그래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기 쉽지 않다. 서로가 완벽하게 동의한 것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발산되는 성적 욕구의 표출은 많은 문제를 낳는다. 이제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 〈성심리학〉 수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수업은 연인 관계 안에서 서로가 맞닥뜨리는 성적 의사소통의 문제를 진솔하게 살펴보고 진단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청춘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해왔다. 18년간 4천여 명이 수강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생 강의’로 불리는 양동옥 교수의 〈성심리학〉 수업은 평등한 연인 관계를 위해 남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청춘들 스스로가 고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대담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남자들은 왜 여자의 ‘노’를 ‘예스’로 생각할까?
폭력과 동의 사이를 오가는 청춘들의 불안한 연애 심리를 들여다본다


‘성관계 제안에 상대가 싫다고 말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정말 싫다는 건가요?’
남성의 성관계 제안에 여성이 싫다고 거절했을 때 싫다는 말과 행동이 속마음과 같은 표현인지, 속으로는 좋으면서 겉으로만 싫다고 표현하는 것인지를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저자는 자주 받는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먼지처럼 쌓여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야겠다고 결심하고 쓴 이 책은,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심리학적으로 연구 조사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1장 ‘연애보다 썸이 좋아’에서는, 요즘 청춘들의 새로운 연애 방식인 ‘썸’을 소개하면서 친구보다는 가깝지만 사귀는 것은 아닌 애매한 관계를 즐기는 이유를 썸이 지닌 관계 맺기의 특성과 함께 이야기한다. 애인 구함 광고를 통해 청춘 남녀들이 원하는 애인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는 그들만의 연애 문화를 소개한다.
2장 ‘우리 이제 19금으로 갈까?’에서는, 연인 관계에서 청춘들이 어떤 방식으로 성적 의사소통을 하는지 이야기한다. 먼저, 성관계 제안과 동의 그리고 거절의 의사소통 방식으로 사용하는 언어적/비언어적, 직접적/간접적 표현들을 알아보고 사용하는 이유와 심리를 설명한다. ‘남성/여성의 성관계 제안에 여성/남성이 거절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남성의 거절 이유는 교감 부족, 현실 문제 등 여성의 거절 이유와 유사한 부분도 있었지만, ‘수행 불안’ 등 다른 양상도 보였다. 현실 연애에서 거절이 곧바로 수용되지는 않았다. 이때 성관계 제안을 한 사람이나 거절당한 사람 모두 불편한 심리 상태가 되고, 대략 다섯 가지 행동 양상을 보인다. 비록 소수이지만 불쾌감을 표출하고 상대에게 원하지 않은 성관계를 강요하는 위험한 행동 양상도 존재한다. 또한 여성이 성관계하자는 남성의 설득에 더 많이 시달린다.

3장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에서는, 연인 관계에서 성관계 제안 거절과 수용이 어려운 이유를 파헤친다. 상대가 거절을 상대에 대한 거절이 아니라 성관계를 거절한 것임을 수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성관계 제안을 거절한 사람은 상대의 반응에 마음이 불편해지고 상대의 제안을 받아주지 못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성관계를 제안한 사람은 그 마음을 이용해서 상대의 거절을 수용하지 않고 설득하려고 애를 쓴다. 제안자가 성관계하자며 계속 설득할 가능성과, 계속적인 설득으로 두 사람이 결국 성관계할 가능성을 알아보면서, ‘진짜 동의’와 ‘가짜 동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또한, 원하지 않은 동의를 한 성관계를 한 경우에도 개인마다 체감하는 동의 정도가 다른데, 그 이유를 ‘자기 지각’과 ‘인지 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한다. 또한 폭력과 동의 사이의 경계는 ‘상대가 동의했는가’로 구분해야 하고, ‘진정한 동의’의 요건으로 ‘의식성, 자발성, 명시성, 철회 가능성’을 소개한다.

마지막 4장 ‘우리, 사랑했을까?’에서는, 임신 불안을 하소연하는 청춘들이 늘어나고 있고, 동시에 신종 범죄인 스텔싱과 데이트 폭력, 이별 후 보복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를 소개한다. 콘돔 사용을 거부하는 다섯 가지 심리적 이유를 알아보고 네덜란드의 ‘더블 더치’를 소개하면서 피임 확률이 가장 높은 조합은 ‘남성의 콘돔과 여성의 경구피임약’임을 강조한다. 또한 연인 관계의 친밀함이 때로는 무기가 되어 데이트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이별을 고하거나 통보받는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안전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행*****맘 | 2020.12.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데이트 폭력관련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남녀가 사랑으로 만났을텐데 데이트 폭력이라니 솔직히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어찌보면 이런 남녀간의 사랑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관계가 참 중요한데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또한 사실이다이 책은 작가가 성 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만나왔던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나누어왔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엮은 책이기도 하다;
리뷰제목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데이트 폭력관련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남녀가 사랑으로 만났을텐데 데이트 폭력이라니 솔직히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어찌보면 이런 남녀간의 사랑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관계가 참 중요한데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또한 사실이다

이 책은 작가가 성 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만나왔던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나누어왔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엮은 책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젊은 남녀가 사랑으로 만나 가질 수 있는 성적인 고민까지 바라보며 쓴 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책의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1장 연애와 썸

2장 성적인 욕망에 대한 표현 과정

3장 사랑에서의 동의라는 과정이 현실에서 어떻게 받아 들여지는지 동의란 무엇일까?

4장 성관계 이후의 상황들에 대해서

-임신 그리고 피임


지금까지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기사들은 많았지만 그와 관련된 도서들은 거의 없었다

데이트 폭력에 맞서는 여성들에 대해 다룬 기사들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게 사실이다

이 책은 여자들 뿐 아니라 남자들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데이트 폭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스스로 자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여성들도 남성의 특정한 부분만을 사랑으로 착각하며 폭언 및 폭행에 노출되어도 그것이 아무것도아닌 일인양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폭언도 폭행도 사랑하는 사이에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자각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스스로 깨어있어야 함을 인지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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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n********1 | 2020.12.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렇다. 맞는 말이지만 지금껏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러함은 발견할 수 없다.아니 간혹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요즘 회자되는 용어로 '성인지감수성'이 있다.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성적 요인을 인식하는 민감도로의 감수성을 말한다.이러한 감수성은 남성에만, 여성에만 국한 된 편협한 시각은 아니다.양성평등을 위한 시각으로 성별 차이와 차별의;
리뷰제목

그렇다. 맞는 말이지만 지금껏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러함은 발견할 수 없다.
아니 간혹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요즘 회자되는 용어로 '성인지감수성'이 있다.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성적 요인을 인식하는 민감도로의 감수성을 말한다.
이러한 감수성은 남성에만, 여성에만 국한 된 편협한 시각은 아니다.
양성평등을 위한 시각으로 성별 차이와 차별의 불균형을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가져야 할 때가 바로 오늘, 지금이다.

 

이 책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는 서양과는 달리 전통적 가치관과 성별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우리의 오늘의 사랑 현장을 다시금 생각하고 바꾸어 나가야 하는 참 성의식 교육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에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본질을 벗어날

수도 있으므로 패스하고, 남성위주의 일방 통행으로서의 고정관념으로 살아 온 세대이기에 그것이

크게 잘못 되었음에도 잘못된 줄 모르고 살았음이 오늘의 현실이다.
특히 성적 동의를 전적으로 주장하는 여성들을 보는 시각 자체가 불온하고, 거칠며, 폭력적이라는

사실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이다.
그럴수 밖에 없음이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지만 성적 이야기나 대상, 현상, 등에 대해 터부시하는

사회적 의식과 전통적 가치관, 윤리관 등이 결부되어 지극히 당연한 듯 요구되었던 삶이기도 했다.

시대는 더욱 거세고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존의 가치관, 관념, 의식, 사상 등은 오늘 충분히 재고하고 다시 설정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그러한 필요성을 사회적 합의점으로 하는 화두로 제창해도 될 듯 하다.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나홀로 야동이나, 야설, 만화 등으로 독학? 하는 수준의 성교육

행태로는 절대 양성평등을 이룰 수 없고 이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양산 시키는 파급력을 갖는다.
그런 파급력이 개인을 넘어, 사회, 국가의 문제가 되어 선진국이라 할 수도 없는 문화적 후진국,

성문화 낙후국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비록 젊은 청춘 세대들의 사랑관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지만 좀더 시간적,

상황적 기회가 허락된다면 기성세대 50대 이후의 사랑관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 또는 새로운

방식으로의 연구와 분석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는다.
사회 구성원의 충추적이고 핵심인 그들의 의식과 행동을 개선하고 개조하는데 힘을 기울이는 것이

어쩌면 거울을 보듯 어른들의 삶을 보고 배울 청년, 청소년들의 사랑관에도 변화의 싹을 티울지

그누가 알 수 있을까 싶다.
졸혼, 이혼 등의 사유가 딱히 그것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요즘 나오는 TV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출현하는 부부들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사랑을 찾으려 노력하는 여성들의 모습에 진정 시대에 걸맞는 남성들의 변화가 있어야 하겠구나 하는 절실함을 느껴본다.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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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o | 2020.12.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양동옥, 헤이북스이 책은 저자가 성심리학 강의를 통해 만났던 청춘들과 수업에서 나누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엮은 책으로 실제 현실에서 청춘들이 가지는 성적인 고민이 무엇인지 바라보며 사랑이라는 감정과 연애라는 행위에서 알아야할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장은 연애와 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보다 썸이 좋;
리뷰제목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양동옥, 헤이북스

이 책은 저자가 성심리학 강의를 통해 만났던 청춘들과 수업에서 나누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엮은 책으로 실제 현실에서 청춘들이 가지는 성적인 고민이 무엇인지 바라보며 사랑이라는 감정과 연애라는 행위에서 알아야할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장은 연애와 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보다 썸이 좋다는 요즘 청춘들이 가지는 연애에 대한 불편함과 불안함이 무엇인지 수업에서 만나는 대상이다보니 대학생들이라 가지는 데이트 비용과 같은 현실적인 한계들에 대한 고민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2장은 성적욕망에 대한 표현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청춘들이 꿈꾸는 성적 판타지가 어떤 것인지 과제로 제출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라면 먹고 갈래?"라는 유행어로 대변되는 성적 의사소통의 문제와 성관계에 대한 제안 방식이나 거절의 이유 그리고 거절을 받아드리는 태도들에 대해 분석하여 설명하고 있다.

3장은 사랑에서 동의라는 과정이 현실에서 어떻게 받아드려지고 있는지 동의란 무엇인지 남성과 여성에게 성적동의에 대한 온도차가 얼마나 있는지 인지 부조화에 대해 통계적인 자료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성폭력과 동의 사이의 간극이 클 것 같으면서도 인지 부조화 속에서는 그 간극이 어떻게 쉽게 매꿔지는지 알 수 있었다. 안돼는 그냥 안돼일 뿐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어려운 사회적 학습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대목이다.

4장은 성관계이후의 상황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임신에 대한 걱정과 피임에 대해 설명하면서 콘돔을 거부하며 때론 '스텔싱'이라는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위험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임신과 낙태의 주체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영원한 연인들의 숙제인 이별의 순간에 대해 여성이 느끼는 안전한 이별에 대한 공포과 두려움을 설명하며 이별에 필요한 매너를 갖출 것을 말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된 이야기 중에 '머레이비언 법칙'이 있는데 대화 중 상대의 감정을 읽어내기 위해 우리는 상대가 말하는 내용(언어) 보다 표정이나 목소리 어조 같은 것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다는 법칙인데 이 법칙을 잘못 해석해서 언어적 표현보다 다른 것들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해석을 만들어내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동의에 있어서 '의식성', '자발성', '명시성', '철회 가능성'에 대해 각각의 의미를 잘 숙지하고 지켜져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철회 가능성은 욕망에 대해 동의 를 얻었다가 부정되기때문에 감정이 폭발하기 쉬운 순간으로 보여진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상대에게 성관계를 요청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동의한 후에 철회하는 것에 대해서도 받아드리는 것이 어렵지 않는 순간이 왔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난 이후였다.

책에서는 많은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느 모습은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이 투영되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무지가 자랑은 아니고 욕망이 폭력이 되지 않기위해 우리가 학습이라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읽어가면서 인도영화 '핑크'의 속 한 장면이 떠오른다. 성폭력에 있어서 피해자다움을 강요받으며 안돼를 안돼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No means No!!!"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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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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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표지가 별로였지만 내용 소개보고 구입. 연애초입 남녀 모두 필독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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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b***e |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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