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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뭐예요?

6·25가 뭐예요?

: What is 6·25?

[ 한영 대역 ]
황인희 글 / 김경숙 그림 / 전인범 역 / 전인범,정수한 감수 외 1명 | 물망초 | 2020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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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0쪽 | 187*230*20mm
ISBN13 9791187726210
ISBN10 118772621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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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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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은 왜 우리를 도와줬나요?”
Why did the United Nations Forces come to our aid?

그거야 유엔이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했으니까 그랬지. 북한의 침략 소식을 들은 유엔은 긴급 안전보장이사회를 열어서 우리나라에 유엔군을 보내기로 결정했어. 북한은 유엔의 승인을 받지 못한 반국가 단체였으니까.

그러니 유엔이 승인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인 대한민국을 침략한 것은 유엔에 도전한 것이나 다름없었어. 그래서 당연히 유엔군을 보낸 거야. 유엔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세계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유엔군 사령부를 설치했단다. 유엔 결정에 뜻을 같이한 16개 나라가 바로 군대를 보내주었어. 다섯 나라는 의료지원단을 보내주었고 전쟁하는 데 필요한 물자를 보내준 나라도 39개 국이나 되지. 다 합하면 60개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을 도와줬단다. 하지만 유엔군이 다 도착하기까지는 두 달 이상 시간이 걸렸어. 그때는 유럽이나 미국, 남태평양,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까지 배를 타고 와야 했으니까.

That was because the Republic of Korea was the only legitimate government on the Korean peninsula. When the United Nations learned of the North Korean invasion they convened an emergency Security Council meeting and decided to send UN troops to Korea. In the eyes of the UN, North Korea was an illegitimate state.
Therefore an attack on the Republic of Korea was an attack on the United Nations and it was only natural for the UN to send troops.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UN, the United Nations Command was stood up to protect world peace and freedom. Sixteen nations showed support by sending combat troops and five countries sent medical units. Thirty nine other countries sent much needed supplies which put the total to sixty countries that supported the Republic of Korea. It took two months before the UN troops arrived because they came on ships from America, South Pacific, and Africa.
--- 본문 중에서

“우리가 서울을 되찾은 후 인민군은 어떻게 되었나요?”
What happened to the North Korean army after we re-took Seoul?

인천에서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하자 북한 인민군은 우왕좌왕했지. 한 마디로 독 안에 든 쥐가 되어 모든 전선에서 후퇴하기 시작했어. 서울을 되찾은 다음 날, 이승만 대통령은 맥아더 장군에게 “머뭇거리지 말고 북쪽으로 진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어. 그런데 유엔군은 38선 너머까지 쫓아가서 인민군을 무찌르려고 하지 않았지. 그냥 전쟁 이전 상태인 38선까지만 회복하려고 했던 거야. 이승만 대통령은 38선을 넘어 계속 싸워서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중대한 결심을 했단다.

With the sudden attack at Incheon the North Korean army was in panic. They were like a rat in a jar and started to retreat on all fronts. Once we took Seoul, president Rhee told General MacArthur that "we must proceed North without delay". The United Nations was not prepared to advance beyond the 38th parallel but president Rhee wanted to continue the fight and achieve unification which lead to an important decision.
--- 본문 중에서

“배에 탄 피란민들은 무사히 남한으로 왔나요?”
Did the refugees reach South Korea safely?

마지막으로 흥남을 떠난 배는 메러디스 빅토리호였어. 배에는 음식물도 넉넉하지 않았고 날씨도 무척 추웠지. 사흘간의 항해 끝에 피란민 모두 무사히 거제도에 도착했어. 그런데 그 사흘 동안 피란민 숫자는 다섯 명이나 더 늘어나 있었단다. 배 안에서 아기들이 태어난 거야. 새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미군은 ‘김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 이렇게 ‘김치’ 아기는 1호부터 5호까지 태어났지. 그래서 12월 25일에 마무리된 흥남철수작전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그리고 2004년에는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사람을 구출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어.

The last ship to leave Heungnam port was the SS Meredith Victory. The ship did not have enough food or water and the weather was very cold. After three days at sea she safely arrived to Geoje island. During the three day travel the ship gained five more people because babies were born. The Americans nicknamed them Kimchi and called them Kimchi one to Kimchi five. That is why people call the Heungnam evacuation the 'Christmas miracle'. In 2004, the SS Meredith Victory was recorded as the ship that saved the most people by Guinness World records.
--- 본문 중에서

“북한으로 끌려간 사람들도 있다고요? 그 사람들은 돌아왔나요?”
Were people forcefully taken to North Korea? Did they return?

아니, 한 명도 못 돌아왔단다. 국군포로도 못 돌아왔단다. 북한은 국군포로가 없다고 잡아뗐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국군포로가 북한에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확인할 수 없었지. 그런데 1994년, 국군포로 조창호 소위가 서해 바다를 통해 최초로 북한을 탈출해오셨어. 그리고는 10만 명 가까운 국군포로가 북한에 붙들려 있다고 알려주셨지. 그 후로 여든 분이나 스스로 탈북해서 조국과 고향으로 돌아오셨어. 남한으로 오신 국군포로 할아버지들은 북한과 김정은을 상대로 재판을 해서 이기기도 하셨단다. 탈북해오신 여든 분의 국군포로 할아버지들은 한 마디로 ‘영웅’들이지. 포로들이 강제로 북한에 붙들려 있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셨으니까. 납북자든 국군포로든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야. 살아 있는 분들은 어서 빨리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지금이라도 우리가 도와야 해.

No, not a single person was returned. South Korean prisoners of war were not returned either. The North Koreans lied that there were no prisoners of war and so there was no way to check. Then in 1994, South Korean prisoner of war Lieutenant Cho, Changho managed to escape and informed us that there were still prisoners in North Korea. Lieutenant Cho escaped by way of the West Sea for the first time and informed us that there were over one hundred thousand prisoners in North Korea. Since then about eighty people have escaped and returned to Korea. Some have taken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to court and won settlements. These are real heroes because they have exposed to the world the existence of illegally held prisoners in North Korea. We must do our very best to return anyone who is still alive in North Korea.
--- 본문 중에서

“그럼 전쟁을 일으켰던 북한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요?”
How are the North Koreans living now?

여기 있는 밤하늘의 사진이 남한과 북한의 사정을 잘 말해준단다. 북한은 지금 독재로 인한 가난의 어둠에 싸여 있고 남한은 자유와 풍요로움 속에 밝고 화려하게 빛나고 있지. 이는 남한이 자유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나라이기에 가능한 일이야. 6·25 전쟁은 대한민국이 승리로써 그 소중한 자유를 지켜낸 위대한 역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단다.

This photograph taken in the night says it all. North Korea is covered in darkness because of the dictatorship imposed on them while South Korea is bright with plentifulness and freedom. This is possible because we cherish our freedom. The 6·25 war was a victory for the Republic of Korea and we must not forget the great legacy of our fight to protect freedom.

“그럼 6·25 전쟁의 이름을 자유 수호 전쟁이라고 바꿔야겠네요?”
I guess we need to change the name of the '6·25 war' to the 'War to Uphold Freedom'

와~ 어쩌면 그렇게 훌륭한 생각을 다 하고, 멋지다. 그럼 그렇고말고. 6·25는 한 마디로 자유 수호 전쟁이란다.
Wow, that's a great idea. Fantastic. The 6·25 war was indeed a war to defend freedom.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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