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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경건

: 위선 가득한 그리스도인을 향한 경고

리뷰 총점9.3 리뷰 7건 | 판매지수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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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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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28g | 128*188*20mm
ISBN13 9788953139145
ISBN10 89531391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자에게
2 천국 문을 가로막는 자에게
3 지옥의 자식을 만드는 자에게
4 헛된 맹세를 하는 자에게
5 더 중요한 것을 버린 자에게
6 겉만 깨끗한 자에게
7 회칠한 무덤 같은 자에게
8 책임을 회피하는 자에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나님이 죄를 가지고 나오라 하십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겠다고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믿는 복음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죄뿐만 아니라 죄인도 미워했습니다. 이들에게 정의는 시퍼렇게 살아 있으되 사랑은 없었습니다.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정죄했습니다. 복음은 정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믿으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본질입니다.
--- p.24

맹세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 가운데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말씀과 율법을 알아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선’은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식은 결코 그들의 인생을 지혜롭게 하지 않습니다. “화 있을진저”라는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그들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렇게 살아가는 그들의 삶 자체가 ‘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p.114

지금까지 일곱 번의 질책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이중성을 경고했는데 이들 이야기를 듣는 ‘너희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너희와 같은 유대인이었듯 너희도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회가 경험하는 악한 일과 아픔에 대하여 너희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에서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누군가의 잘못이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과 판단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판단하면서 우리 자신은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는 교만함을 경계하라는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 p.204-205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텅빈 경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p***1 | 2020.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나님은 한국교회와 한국교인들을 어떻게 보실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무서원진다"에 동의가 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때가 없었던 것 같다. 내면적 갈등과 함께 외부적인 비난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바르지 못했음을 알게 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와 한국교인들은 신앙생활을 잘했다고 자평했다. 그;
리뷰제목

 

 

하나님은 한국교회와 한국교인들을 어떻게 보실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무서원진다"에 동의가 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때가 없었던 것 같다. 내면적 갈등과 함께 외부적인 비난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바르지 못했음을 알게 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와 한국교인들은 신앙생활을 잘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코로나 10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교회는 협오집단이요. 교인들은 나쁜 인간들이라고 세상사람들은 비난하고 있다. '우리 식당은 교인들을 받지 않는다'는 팻말이 붙기도 했다. 부끄럽다.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 교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교회와 교인들은 많은 상처를 껴안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들의 민낯을 보라는 신호가 아닌가 싶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기회의 시간들이기도 한다.

 

 

 

이런 위중한 시기에 김병삼 목사는 '텅 빈 경건"를 통해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아픔이 크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러나 아픔을 치유하고자 한다면 아픔중에도 길을 보게 된다.

 

 

 

코로나 19는 한국교회를 새롭게 만든 기회를 갖게 했다. 대면사회에서 비대면 사회에 전환을 갖는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없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생활을 찾기 시작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치셨습니다. 또한 수많은 외식하는 이들에게 "화 있을진저"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자는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늘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앞에 살아갑니다. 한 사람도 예외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없이 살아간다고 자부하지만 모두가 하나님앞에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아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없이 살아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쫓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눈에 물질이 가득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하나님을 쫓아 살아갑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경건이 무엇이며, 경건을 통해 살아있는 신앙인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에서 유익했던 것을 찾는다면 '나를 살리는 기도'이다. 삶에 다양한 변화가 있을 때 나를 위해 기도하신 주님이 계심을 느끼게 하는 기도이기에 더욱 이 순간이 값지게 느낍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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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경건 : Paul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u | 2020.12.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텅 빈 경건 : Paul  저자는 코로나19로 야기된 상황으로 모두 힘든 일을 겪었지만 특별히 한국 교회가 이번 코로나19로 아픈 상처를 받게 되었다는 현실을 이 책에 담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하며 ‘그리스도의 계절을 앞당기자’는 선교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려했지만 그 모든 노력이 코로나19로 와르르 무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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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경건 : Paul 

저자는 코로나19로 야기된 상황으로 모두 힘든 일을 겪었지만 특별히 한국 교회가 이번 코로나19로 아픈 상처를 받게 되었다는 현실을 이 책에 담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하며 ‘그리스도의 계절을 앞당기자’는 선교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려했지만 그 모든 노력이 코로나19로 와르르 무너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세상이 교회를 향해 ‘위선자’라고 손가락질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자가 한국 교회를 통해 목도한 것이 바로 ‘텅 빈 경건’이었다. 다음은 프롤로그의 내용이다. “한국 교회는 그 손가락질을 통해 ‘텅 빈 경건’을 보았습니다.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껍데기 신앙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아픈 마음을 가지고 8주 동안 ‘7화(禍) 선언’을 묵상하며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아픈 지적이 그들을 참된 경건으로 돌아오게 하는 복음이었듯, 한국 교회를 향한 아픈 손가락질이 복음으로 들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pp. 5-6)”


코로나19를 통해 한국 교회가 얼마나 세상을 품지 못하고 이기적인 집단으로 세상에 피해를 끼치는 악한 존재와 집단이 되었는지 우리는 너무나 가슴 아프게 경험하였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했던 수많은 모임들과 집회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확산하여 시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해치는 교회가 된 것이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 정말 이 시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과연 어떤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달아야 한다. 물론 교회를 향한 세상의 경고와 조롱과 지적 질이 지금은 아플 수 있고 듣기 싫을 수도 있겠지만 교회의 존재 목적은 바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자는 어쩌면 코로나19가 한국 교회에 가져온 큰 복이 있다고 설명한다. 바로 교회 반성과 자기 성찰이다. “이렇게 힘들지 않았더라면 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았을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향해 ‘너희는 위선자야!’라고 손가락질하지 않았더라면 무감각하게 썩었을 상처에 아픈 ‘복음의 약’을 뿌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텅 빈 경건’에서 ‘참된 경건’으로 돌아서기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p. 9)”


이 책은 총 9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자에게’를 시작으로 천국 문을 가로막는 자에게, 지옥의 자식을 만드는 자에게, 헛된 맹세를 하는 자에게, 더 중요한 것을 버린 자에게, 겉만 깨끗한 자에게, 회칠한 무덤 같은 자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자에게로 이어지는 내용은 한 결 같이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책망하셨던 ‘화(禍) 있는 자들’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 독자들과 심지어 목회자들에게 ‘듣기 힘든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죄악에 물든 이기적인 우리들이 듣기 좋은 말은 주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책망하시고 꾸중하시며 영원한 형벌로 심판하시는 대상이 누구며 왜 그런 것인지 바로 알아 그와 같은 길을 행한다면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성도들의 유일한 경쟁력은 복음이며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성도들에게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은 도시들 가운데 한 곳인 분당에서 ‘텅 빈 경건’을 외친다는 것은 세례요한과 같이 자신의 말씀을 들으러 찾아온 자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아(마 3:7)’라고 외친 것만 같다. 그러나 복음이 선포된 곳에 참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의 참된 경건이 무엇인지 바르게 깨달아 참된 경건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길 소망해본다. 이 책이 무너진 한국교회의 텅 빈 경건을 꽉 찬 경건으로 변화시키는데 놀랍게 쓰임 받게 되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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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텅빈 경건≫, 반면교사로 생각해 보는 그리스도인의 경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읽**람 | 2020.12.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나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일까?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보아도 그들에게서 경건을 발견하기가 어렵다.신앙 생활을 모태부터 했다는 사람들, 교회에서 존경받을 직분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기가 어렵다. '위선'이라는 위험한 단어가 떠오른다.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에게도 경건을 발견하기&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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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나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일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보아도 그들에게서 경건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신앙 생활을 모태부터 했다는 사람들, 교회에서 존경받을 직분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기가 어렵다. '위선'이라는 위험한 단어가 떠오른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에게도 경건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와 무엇이 참된 경건인가를 알고 싶었다. 

 

이 책은 크게 8개의 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꾸짖으신 위선에 대해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율법에 얽매여 보이는 외관을 중시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위선, 즉 '텅 빈 경건'의 신앙생활을 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꾸짖으셨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반면교사 삼아 경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은 결국, 사랑없는 지식은 신학적 지식이라도 위선이 될 뿐이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경건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사람들도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다. 

흔히들 인간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라고 한다. 여기서 불완전의 이유는 완전하지 못한 사랑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불완전한 인간은 완전한 사랑의 하나님과 함께여야 하는 것일테고 말이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내가 하는 실천이 성경 지식보다 부족하다.

그러니 누군가 보기에는 나 역시 위선적인 그리스도인일 뿐일 것이다.


 

 

책을 덮으며 내가 큰 죄인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내가 텅 비어 있고 싶지 않듯, 내 눈에 위선적으로 보이던 신앙인들도 텅 비어 있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사랑이 부족한 존재이며, 사랑으로 충만한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이란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내 눈에 남의 티끌이 거슬린다면 나의 들보로 시선을 돌리고, 즉시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아야겠다. 


 

 

시편 62:1~5 말씀이 떠오른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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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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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도서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뭉* | 2022.11.21
구매 평점5점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누*이 |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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