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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리뷰 총점9.6 리뷰 55건 | 판매지수 1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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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56g | 140*190*20mm
ISBN13 9791165213558
ISBN10 116521355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80대 하버드 철학 전공자 두 명이 쓴 책이다. 엄숙하고 진지한 철학책이냐고? 정반대다. 풍자와 해학 넘치는 만화 한 컷을 소재로 철학자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는 형식인 이 책은, 유쾌한 문체로 이뤄졌다. 웃기고 재밌는 철학책을 읽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 답이다. - 손민규 인문 MD

80세 노년의 철학자들이
세계 최고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알게 된 것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 콤비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대니얼 클라인과 토마스 캐스타트는 하버드대학교 학창 시절 이렇게 생각했다. “철학을 공부하면 적어도 최선의 삶으로 가는 차표 정도는 끊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그들은 계속 삶에 부딪혔다.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다시 바뀌기 마련이었고, 철학을 안다고 인생의 결정을 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80년 동안 인생을 경험하고 나서야 그들은 깨닫는다. 철학자들은 언제나 정답을 말하고 있었다는 걸을. 삶의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었고, 인생에 정답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절대 ‘단 하나의’ 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여전히 답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이 책을 읽길 바란다. 80년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여행의 진정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_철학과 만화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 ·004

I.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반드시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010│위험하게 사는 것만큼 생생한 삶은 없다 ·016│나는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019│삶의 단조로움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024

II. 인생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눈사람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진짜 이유 ·028│피노키오의 거짓말 속 시간에 관한 진실 ·033│이 모든 삶의 끝은 어디인가 ·038│운명이 정해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041

III. 나는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나’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48│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일 ·053│자기발견은 의심에서 시작한다 ·057

IV. 인생에 정답은 없다
우리는 절대 답을 얻을 수 없다 ·064│당신의 쓸모가 당신의 가치일 수 있다 ·068

V. 인생과 돈, 그 사이의 적정 거리
나의 자유가 허용되는 선에서 ·074│내 돈을 뺏는 적은 따로 있다 ·079│당신은 어디에서 영혼을 발견하는가 ·083

VI. 삶을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
모든 쾌락은 그곳에 있었다 ·088│스토아철학이 우리에게 남긴 것 ·092│신이 인간에게 성욕을 남긴 이유 ·096│당신은 오늘에 충실했는가 ·100

VII. 세상의 변화에 대처하는 법
기계가 나의 생각을 대신하게 된다면 ·104│디지털 부적응자로 살아간다는 것 ·111│새로운 정체성이 온다 ·115│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120

VIII. 인생에도 규칙이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126│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이다 ·132│신은 당신에게 좋은 세상을 선물했다 ·136│모든 존재의 이유 ·140│가장 중요한 우주의 법칙은 ‘이것’ ·144│5,000년이 지난 후에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148

IX. 철학이 알려주는 ‘말하기의 기술’
내가 알지 못한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이기 ·154│모호한 언어의 올바른 사용법 ·159│숨어 있는 의미까지 의심할 것 ·163│의도와 해석의 차이가 비극을 불러온다 ·167│차별의 언어는 이렇게 탄생한다 ·173

X.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것
무엇을 확신할 수 있는가 ·178│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것 ·183│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 ·186│인간은 스노글로브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 ·190│우리는 ‘1+1=2’도 설명할 수 없다 ·196

XI. 올바른 사회란 무엇인가
철학은 민주주의를 싫어했다 ·202│인간의 본성은 오염됐다 ·206│니체라면 꼰대를 좋아했을 것이다 ·211

XII. 인생은 계속 거짓말을 한다
지혜는 항상 경험에서 나오지 않는다 ·216│목적이 정당하다면 수단은 상관없다 ·221

XIII.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자유를 방해하는 것에 대처하는 방법 ·226│자유가 있어야 인생은 작품이 된다 ·231

XIV.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따라야 하는가 ·236│삶에는 하나의 기준이 있다 ·239│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계산법 ·242│삶에 정답이 없기는 하지만 ·248│좋은 삶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251

XV. 타인의 옳음이 힘듦으로 다가온다면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256│십계명을 지킬 필요가 없는 이유 ·260│왜 모든 사람은 같은 마음일 수 없을까 ·264

XVI. 사랑이 전부일 수는 없겠지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인생 ·270│‘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 ·275│공감은 생존에 유리한 감정이다 ·280│사랑하면 정말 행복할까 ·283

XVII. 삶은 우리 자신이 결정한다
당신이 신을 믿는 이유 ·288│나의 시작은 어디일까 ·294│세상의 원인이 있을까 ·297│신을 믿으면 좋은 점 ·300│그래도 당신에게 달렸다 ·305

XVIII. 철학은 여전히 쓸모 있다
도대체 철학은 무엇인가 ·310│철학은 인생을 음미하게 만든다 ·314

인명록 ·317
도판 출처 ·356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대 분석주의 철학자들은 ‘삶의 의미’를 묻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이렇게 반문한다. “어이, ‘의미’의 의미가 뭔데? 이 멍청아!” 좋은 질문이다. 분석주의 철학자들에게 ‘멍청이’ 소리를 듣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을 뿐. 20세기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알베르 카뮈, 사뮈엘 베케트는 삶이 무의미하고 부조리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삶은 하나의 커다란 ‘우주적 장난’이다. 우리는 이 장난에 웃다가 숨이 막히기도 한다.
--- p.10, 「반드시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중에서

자코모 레오파르디는 현명하기 그지없는 비관주의 철학자였다. 그는 화려한 시와 산문으로 인간이 만든 문명 때문에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탄식했다.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떤 진보도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다음은 레오파르디가 남긴 예리한 금언들이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는 데서 온갖 것을 찾아낸다. 어른들은 온갖 것이 다 있는 데서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한다” “날씨가 어떻든 어느 하늘 아래 있든 인간의 행복은 항상 다른 어딘가에 있다”
--- p.19, 「나는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중에서

마르쿠제는 대표작인 《일차원적 인간》에서 노동자들이 스스로를 일상인을 위해 생산하는 상품의 한 부분으로 인식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자신이 소비하는 재화와 자신을 동일시한다고도 보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물에서 자기 자신을 인식한다. 그들은 자동차, 오디오, 복층 주택, 최신식 주방 설비 따위에서 자신의 영혼을 발견한다.”
--- p.83, 「당신은 어디에서 영혼을 발견하는가」 중에서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헤겔의 이론은 인간이 일상에서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지를 알아내는 데는 도움이 못 된다. 인간은 유한한 개인으로서 이런저런 결정을 내리느라 너무 바쁘다. 그 결정들 중에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걸어야 하는 것도 있다. 절대정신이 장기간에 걸쳐 역사를 발전시키는 모습에 헤겔이 주목하는 동안, 우리는 ‘공장 일을 때려치우고 선교사로 베네수엘라에 가면 삶이 더 만족스럽고 의미 있는 것이 될까’를 고민한다. 우리가 역사의 변증법을 이해한다 해도 인생의 결정을 내리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키르케고르의 표현에 따르면 “인생을 이해하려면 과거로 돌아가야 하지만,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p.126,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중에서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위험은 인간의 불안, 절망, 소외의 뿌리에 해당한다. 하지만 사르트르가 말한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에 직면해야 한다. 진실한 삶은 우리 자신이 선택하는 삶, 우리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이다.
--- p.120,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중에서

도저히 좋게 포장할 수 없을 만큼 실적이 나쁜 해도 있는 법이다. 라이프니츠는 그걸 알고 있었다. 최선의 형태로 창조된 이 세계에서도 때때로 그런 일은 일어난다. 하지만 만약 우리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라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ㅇ?ㅆ다. 완벽한 신은 가장 좋은 세상을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p.136, 「신은 당신에게 좋은 세상을 선물했다」 중에서

진짜로 중요한 질문은 ‘신은 존재하는가?’가 아니다. ‘영원에 대한 당신의 열정은 객관적 이성을 잠시 내려놓고 믿음을 키울 정도로 강한가?’다. 당신은 그 난해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삶과 죽음의 신비를 대면하며, 그 모든 것이 무의미해 보이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가? 그러고 나서 비합리적인 믿음을 향해 도약할 수 있겠는가? 형재자매들이며, 이는 모두 당신에게 달린 일이다.
--- p.305, 「그래도 당신에게 달렸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진실한 삶은 우리 자신이 선택하고 주인이 되는 삶이다”
지혜롭게, 가치 있게, 그리고 인생에 속지 않게
노년의 철학자들이 잘 사는 법


인생은 우리에게 계속 거짓말을 한다. 행복은 과정에 있다고 하는데, 정작 삶의 모습을 보면 결과에 있는 것 같다. 지혜는 항상 경험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그를 믿고 권위를 휘두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상처입힌다. 영원한 것은 없다면서 시련과 고난은 끝없이 주고, 행복을 손에 쥐여주는 순간은 찰나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흔들린다. 알겠다 싶으면 뒤통수를 때리는 인생 때문에.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은 그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세계 최고의 명문대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공부한 철학자들이 80살의 인생 경험을 녹여 썼다. 인생에 여러 번 속았던 그들의 가르침은 신랄하면서도 생생하다. 사르트르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의 삶에 유의미한 가치가 있다는 세계관에는 이의를 제기한다.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로는 니체처럼 위험을 감수하는 삶을 옹호하기도 한다. 게다가 인간이야말로 완전한 선택의 자유를 누린다고 하지만, 인간에게는 그 자유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한 객관적인 지침이 없다고 꼬집는다. 백수가 되는 게 나을지 변호사가 되는 게 나을지를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저자들은 삶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정리한다.

“삶의 의미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 따라서 삶의 의미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불가피한 책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나는 누구인가?’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급변하는 세상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다룬다. 모두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답이 절실한 인생의 빅퀘스천들이다. 그리고 이에 관한 두 저자의 대답은 80년 인생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주었다는 점에서 신뢰할 만하다. 당신의 인생이 흔들릴 때에도 80년의 경험치가 녹아 있는 두 저자의 가르침은 도움이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작가들의
80년 인생을 지켜준 삶의 규칙들


삶의 의미를 창조하라
“일요신경증이란 정신없이 바쁜 한 주가 흘러간 후에 자신의 텅 빈 내면과 자기 삶에 내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 겪는 증상이다. 인간은 이러한 일요신경증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날 수 있다. 바로 삶의 의미를 창조함으로써.”_빅터 프랭클

위험하게 사는 것만큼 생생한 삶은 없다
“삶을 ‘살 가치가 있게’ 만드는 건 무엇인가? 어떤 것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 수 있다는 자각이다.” _프리드리히 니체

우리는 절대 답을 얻을 수 없다
“인간은 어떤 사실에 관한 의문에서 절대적으로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없다.” _찰스 샌더스 퍼스

당신은 어디에서 영혼을 발견하는가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물에서 자기 자신을 인식한다. 그들은 자동차, 오디오, 복층 주택, 최신식 주방 설비 따위에서 자신의 영혼을 발견한다.” _허버트 마르쿠제

자유가 있어야 인생은 작품이 된다
“삶을 창조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것과 비슷하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예술작품은 예술가들이 자유를 행사한 결과물이며, 그 작품에 대한 책임은 예술가들이 져야 한다.” _장 폴 사르트르

“이 책은 철학을 경쾌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_《키커스 리뷰》

“부드럽게 뇌를 단련하며 쓴웃음을 짓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_《더 에이지》

“하버드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철학적이면서도 진지한 농담을 하기로 유명했던 이 개그맨 조합은 일반 사람도 손쉽게 인생의 가르침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한다. 우스갯소리처럼 보일 때도 있겠지만 그 또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_《버크셔 에지》

회원리뷰 (55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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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화*팅 | 2021.04.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여러 가지 쾌락의 맛을 보기 전에 의문 하나를 먼저 풀어보자.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쾌락주의자들은 이를 두고 삶을 사는 동안 최대한 많은 쾌락을 누리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보다 좋은 삶이 과연 있을까?                                         &nb;
리뷰제목

여러 가지 쾌락의 맛을 보기 전에

의문 하나를 먼저 풀어보자.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쾌락주의자들은 이를 두고 삶을 사는

동안 최대한 많은 쾌락을 누리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보다 좋은 삶이 과연 있을까?

                                                                                              -88

 

우리가 죽기 전에 최고의 삶을 살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살아가며 행복(쾌락)을 많이 느끼거나 적게 느끼거나에 달려있다. 만약 남들의 눈치를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지 못하며 살아왔다면 그는 불행한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반면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 그것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면 그는 최고의 인생을 살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럼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것이 어떻게 되나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하거나 음악감상, 독서와 같은 진부한 말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렇게 정형화 된 대답말고 자신이 인생을 살아가며 경험한 바를 회상해보자.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이 즐거웠던 경험을 나열해 보는 것이다. 그 후 비슷한 경험이나 혹은 같은 경험들을 모아서도표나 그래프로 정리하면, 그것이 바로 자신이 행동하면 행복한 시간이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죽기 전까지 반복해서 행동해라. 그러면 처음에 질문 받았던 것에 대해 다른 답을 제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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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에 담긴 삶의 지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눈* | 2021.03.04 | 추천10 | 댓글0 리뷰제목
지난해 말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갈등이 고조될 무렵, 모 화백의 만평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부른 적이 있습니다. 만평이란 사회현상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를 말합니다. 하나 혹은 두 장면으로 구성되고, 만화의 구성을 함축한 짧은 설명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만평의 경우는 금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만평을 그리는 작가는 다방면;
리뷰제목

지난해 말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갈등이 고조될 무렵, 모 화백의 만평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부른 적이 있습니다. 만평이란 사회현상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를 말합니다. 하나 혹은 두 장면으로 구성되고, 만화의 구성을 함축한 짧은 설명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만평의 경우는 금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만평을 그리는 작가는 다방면에 깊은 앎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심지가 있는 비평을 담으려면 철학에도 조예가 깊어야 하겠습니다.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수업은 그런 만평에 담긴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짚어내어 설명해주는 글을 모았습니다. 이 책은 하바드대학 철학과의 동문인 대니얼 클라인과 토마스 캐스카트가 같이 쓴 책입니다. 두 사람이 쓴 시끌벅적한 철학자들 죽음을 요리하다; http://blog.yes24.com/document/2581950를 아주 흥미롭게 읽은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니얼 클라인은 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http://blog.yes24.com/document/7863223으로도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은 앞서 말씀드렸던 한 편의 만평에 담겼을 만평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짐작하고, 이에 대한 철학적 설명을 덧붙입니다. 부제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인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읽기입니다. 저자들은 철학과 만화에는 인생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 철학적인 만화들과 그 만화들의 가르침에 관한 나름의 해석을 모았습니다.

 

이 책의 부제로 달았던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하는 의문으로부터 철학은 여전히 쓸모 있다에 이르기까지 모두 18개의 주제를 선정했고, 이에 부합하는 66개의 만평을 골랐습니다. 저도 강의를 할 때 주제에 합당한 만평을 골라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합니다만, 만평작가의 머릿속에 들어가 본 것처럼, 만평에 담긴 철학적 사유를 콕 짚어내는 설명을 읽다보면 옳지!’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사실 만평의 구성요소가 되는 만화만으로도 생각거리가 많습니다만, 만평에 더해진 짧은 경구는 그야말로 촌철살인의 묘가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독후감에서 인용할만한 구절에 표시를 합니다만, 이 책에는 표시를 덕지덕지 붙여야 했습니다. 그 가운데 두어 가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요즈음 진료현장으로 돌아온 제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만평이 있습니다. 생쥐의사가 발에 가시가 박혀 찾아온 사자를 진료하는 장면입니다. 생쥐의사는 사자환자에게 육안으로 봐서는 가시가 박힌 것 같은데, 여러 가지 검사를 해봐야겠어요라고 말합니다.

 

저자들은 생쥐의사가 행위별수가제라는 제도에서 검사를 하나라도 더 해야 보험금을 많이 청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의심을 제시하면서도, 생쥐의사가 자신이 관찰한 바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험주의적 연구를 더 수행하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이 만평의 주제는 경험주의 철학의 개념을 살펴보는 장이 되는 셈입니다. 18세기 스코틀랜드의 경험주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이론을 소개합니다.

 

이 만평에서는 만평작가의 경구를 인용했습니다만, 만평과 관련된 철학자들의 경구는 물론 저자들의 경구 역시 울림이 크게 느껴집니다. 19세기 이탈리아의 문필가이자 철학자 자코모 레오파르디가 남긴 금언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온갖 것을 다 찾아낸다. 어른들은 온갖 것이 다 있는 데서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한다(23)”라는 경구에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입니다.

 

마키아벨 리가 당시 피렌체의 정치인 피에로 소데리니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은 어떻습니까? “정책을 평가할 때 우리는 그 정책을 실행하는 데 동원된 수단이 아니라 그 정책으로 무엇을 얻었는가를 고려해야 합니다.(223)” 최근 우리정부가 벌이고 나서 하는 변명과 아주 흡사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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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중요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화*팅 | 2021.02.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심리학자인 카를 던커는 인간의 창의성을 연구하던 중에 '기능적 고착'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기능적 고착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사물의 사용법에 대한 고정된 생각 때문에 그 사물을 새롭게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못 하는 현상' 흥미롭게도 이 정신적인 문제를 가장 적게 가지고 있는 사람은 5세 이하 아이들이라고 한다.         &nbs;
리뷰제목

심리학자인 카를 던커는 인간의 창의성을 연구하던 중에

'기능적 고착'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기능적 고착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사물의 사용법에 대한 고정된 생각 때문에

그 사물을 새롭게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못 하는 현상'

흥미롭게도 이 정신적인 문제를 가장 적게 가지고 있는 사람은

5세 이하 아이들이라고 한다.

                                                                         -122
 

21세기 현대사회는 창의성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이미 사람들의 단순노동은AI로 대체되었고 점점 일자리를 잃는 시대가 다가온다. 이곳에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창의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왜 그럴까? 만약 남들과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을 해왔다고 가정하면절대로 그에게서 기발한 생각이 나오지 못 할것이다. 오로지 획일화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하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의 시각은 일반사람들과 전혀 다를 것이다. 때문에 내가 전하고자하는 말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보자"이다. 물론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손해를 입을 수도 있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그런 상황도 경험으로 인정하고 겪어낸다면 그 사람은 인생에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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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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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디자인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은데 철학을 다루는 내용이라 쉬운듯 어렵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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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2021.02.23
구매 평점5점
아이가 잘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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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 2021.01.04
구매 평점5점
철학, 인생, 수업 : 어렵지 않다. 그러나 가볍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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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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