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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를 찾아서

: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사계절 아동문고-098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26건 | 판매지수 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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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80g | 153*225*9mm
ISBN13 9791160946932
ISBN10 116094693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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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 고조할아버지가 친일파였다고?
말도 안 돼! 제발, 제발 마음을 바꿔요, 고조할아버지!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작 및 우수 응모작 모음

『고조를 찾아서』는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으로 수상작 「고조를 찾아서」를 비롯해 심사위원진이 우수작으로 꼽은 네 편의 SF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시간 여행을 통해 친일파 고조할아버지를 설득하러 떠나거나, 디포머블 마스크를 쓰고 아이돌의 외모가 되거나,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도덕시험을 치른다. 상상만 하던 과학기술이 실제로 우리 삶에서 구현될 때, 우리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특히 우리 아이들이 살아나갈 진짜 미래 모습은 어떠한지 『고조를 찾아서』의 작품들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다.

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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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되면 과학 시간에 공룡이 살았던 때로 보내 준다는 거 들었어? 밀림에서 야영도 한대.”
“시간 통로도 이것보다 훨씬 커서, 텐트를 백 개씩 쳐도 공간이 남는다며?”
“그래? 알로사우루스랑 디메트로돈이랑 싸우는 거 보고 싶다.”
“베토벤은 언제 봐?”
“우리 언니가 그러던데, 그건 진로 체험 신청한 중학생들만 가는 거래.”
--- p.11~12, 「고조를 찾아서」 중에서

‘우리 고조할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윤서는 그날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열이 잔뜩 오른 채 집에 돌아가자마자 앨범을 다시 살폈습니다. 보고 또 봐도, 고조할아버지가 틀림없었습니다. 사진 속 고조할아버지와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 일제 관료들이었습니다. 그들 뒤에서, 미처 눈여겨보지 못했던 일장기가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말려야 해! 과거로 가서 고조할아버지를 설득할 거야!’
--- p.15, 「고조를 찾아서」 중에서

“말도 안 돼.”
“저 정도라고?”
“저걸 진짜 살 줄이야! 돈이 어디서 났대?”
“기여린 맞아?”
다들 여린이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아무도 여린이를 건드리지 못했다. 여린이의 눈썹이며 콧날과 입매, 얼굴형까지 뚫어져라 바라보기만 했다.
--- p. 45, 「아아마」 중에서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어요. 제가 감히 어떻게 신지아 씨처럼 될 수 있겠어요? 그런데 써 보고 정말 놀랐다니까요. 전자 교과서를 켜듯이, 전원을 켜고 부팅을 시키면 그걸로 끝! 대여 기간이 끝나면? 마스크를 반납하면 끝! 얼굴에 칼 대지 않으니 부작용도 NO~ NO! 청소년에게도 대여 가능한 합법적인 마스크. ‘아’름다운 ‘아’이돌 ‘마’스크. 아아마. 당신도 써 보세요.”
--- p. 54, 「아아마」 중에서

붉은날개사슴. 어른들은 녀석을 그렇게 불렀다. 날개 달린 포유류. 몸길이는 2미터 정도. 두 개의 뾰족한 귀. 이마에 난 송곳니 모양의 뿔과 굵고 풍성한 꼬리. 사람으로 치자면 열한 살 정도의 지적 능력이 있고, 코끼리나 고래보다 지능이 높아서 많은 이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포유류. 사슴을 닮은 녀석은 2년 전 에셰르 행성에서 마지막으로 포획되어 온 외계 생명체였다.
--- p. 73,「구름 사이로 비치는」 중에서

토성의 작은 공립학교 룬트의 학생들은 해마다 한 달간 다른 행성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나는 선택지에서 망설임 없이 ‘명왕성 대기권 청소’를 택했다. 경쟁률이 낮기도 했고 남우주와 동우주의 경계 지점인 명왕성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남들이 과소평가하는 것들의 진가를 곧잘 알아본다.
--- p. 99,「우주의 우편배달부 지모도」 중에서

사이트에는 지옥문을 배경으로 ‘경고’라는 글자가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었다. 경고 글자 아래에는 ‘사이트를 열지 마시오’라고 쓰여 있었다. 주노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열지 말라는 건 열어 보라는 또 다른 말이다. 주노는 지옥문을 클릭했다.
[너를 대신해서 죽을 영혼을 갖다 바쳐라. 그러지 않으면 너는 시간의 미로에 갇혀 영원히 죽음의 고통을 반복할 것이다.]
--- p. 123,「시험은 어려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바야흐로 SF 전성시대,
우리 아이들의 오늘이자 미래를 그리는 SF 동화,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그 어떤 해보다 ‘SF적’이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누구나 마스크를 써야 하고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잠시 미뤄야 했던 한 해였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졌고, SF 작품에서나 볼 법했던 상황들이 바로 내가 지금 겪는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문학계에서 꾸준히 비중을 키워 온 SF는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한 해 큰 성장세를 보였다. “SF 작품집이 소설 출판 시장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고, 우리나라 SF 작가들의 작품이 해외에서 줄줄이 번역, 출판될 예정이며, 영화계에서도 국산 SF 영화들이 여러 편 제작되고, 공중파 TV 방송에서는 본격 SF 드라마 시리즈를 만들기도”(박상준_ 서울SF아카이브 대표) 한다. 바야흐로 SF가 우리 문화예술계에서 점점 그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날을 예상이나 했듯, 고 한낙원 선생(1924~2007)은 일찍이 1950년대부터 SF를 집필하고 아동?청소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가능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해 왔다. 가히 우리나라 SF 분야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한낙원 선생의 뜻을 기린 한낙원과학소설상은 아동?청소년 과학소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제정되었고, 어느덧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표 SF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과학과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SF를 꾸준히 세상에 내놓는 것만이 우리 어린이들이 장차 더 나은 세상을 누리고 상상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 여긴 한낙원 선생의 뜻과 그 뜻을 이어받은 유가족들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온 한낙원과학소설상. 그 어느 때보다 SF적이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낙원과학소설상의 제6회 수상작과 우수 응모작을 한데 모은 작품집 『고조를 찾아서』(사계절 아동문고 98)를 세상에 선보인다.

고조할아버지가 친일파라면?
마스크 하나로 내 얼굴이 아이돌처럼 변할 수 있다면?

흔히 SF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설정과 과학적 원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수상작이자 표제작 「고조를 찾아서」는 ‘시간 여행’을 다룬다. 시간 여행은 현재로서는 매우 요원한 일로 보이지만 다양한 작품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이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에 「고조를 찾아서」는 ‘역사’를 가미한다. 자신의 고조할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이용하여 고조할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로 떠나는 것이다. 정말 시간 여행이 가능해서 나의 고조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고 상상해 본다면, 이 상상은 비단 시간 여행에 관한 상상에서만 멈추지 않는다. 나의 조상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곧 나의 삶과 연결되며, 그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 「고조를 찾아서」의 주인공은 기술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바꿔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반전은 역사는 결국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고조를 찾아서」로 한낙원과학소설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는 우수 응모작 「아아마」의 작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아이돌 마스크’의 준말인 「아아마」는 얼굴에 쓰기만 하면 원하는 아이돌의 얼굴로 변할 수 있는 디포머블 마스크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전해도 연예인의 외모를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망은 사라지지 않는 걸까? 현대 사회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를 과연 과학 기술이 해결할 수 있을지, 혹은 더 심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 중간에 놓인 상업주의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주인공 여린이의 선택을 지켜보며 다양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게 하는 작품이다.

과학 기술에 발맞추어 달라질 삶의 방식,
우리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우수 응모작으로 소개된 「구름 사이로 비치는」, 「우주의 우편배달부 지모도」, 「시험은 어려워」 모두 과학 기술에 발맞추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상상하게 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시대,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와서 살게 된다면 그 생명체와 우리는 어떤 관계로 지낼 수 있을까. 「구름 사이로 비치는」을 통해 지구가 고향이 아닌 존재들과 함께 살아갈 미래를 꿈꿔 볼 수 있다. 우주 행성 간 우편배달이 가능하다면, 그리고 우주에 있는 어느 곳이라도 쉽게 갈 수 있는 시대가 된다면, 아마 우리는 토성에 있는 공립학교를 다니며 명왕성으로 대기권 봉사활동을 떠날지도 모른다. 「우주의 우편배달부 지모도」 속 주인공처럼 말이다. 「시험은 어려워」 속 세계에서는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도덕 시험을 치른다.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우리는 도덕적 판단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상에서 늘 도덕적인 선택을 요구받는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해도, 우리는 우리와 다른 존재와 함께 살아갈 것이고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도덕적인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결국 인간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과학의 발전 역시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한낙원과학소설상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SF를 통해 상상하고, 그 상상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것. 기술에 지배당하지 않고 우리가 능동적으로 기술을 이용하여 삶을 더 풍부하게 하는 것. 다섯 작품을 통해 만나 본 『고조를 찾아서』의 주인공들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 나갈 미래 우리 자신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회원리뷰 (26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짧은 이야기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m********2 | 2021.06.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이 특이해서 끌렸습니다. 고조를 찾아서의 고조가 무엇일까? 바로 주인공의 '고조할아버지'였습니다. 학교 발표 숙제때문에 자신의 고조할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은 그 사실을 부끄러워 합니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과거의 시점을 선택해서 수학여행을 간다는 설정도 재미있었고 제대로 된 역사 의식을 가지고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주인공의 행동도 기특했어요.;
리뷰제목

제목이 특이해서 끌렸습니다. 고조를 찾아서의 고조가 무엇일까? 바로 주인공의 '고조할아버지'였습니다. 학교 발표 숙제때문에 자신의 고조할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은 그 사실을 부끄러워 합니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과거의 시점을 선택해서 수학여행을 간다는 설정도 재미있었고 제대로 된 역사 의식을 가지고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주인공의 행동도 기특했어요. 이 이야기 외에 sf적인 상상력이 가미된 다른 이야기들도 즐겁게 읽었지만 마음 한 켠에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내용들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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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를 찾아서 _제6회 한낙원 과학소설상 작품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물**무 | 2020.12.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고조를 찾아서 _제6회 한낙원 과학소설상 작품집 이지은, 이필원, 이지아, 은정 글, 유경화 그림 사계절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합니다. 현실과 다른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상상력을 끌어올리니까요. 현실과 동떨어진 듯 하면서도, 수 십년 뒤에 다시 그 이야기를 접하면 어느새 현실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을 보게되죠.;
리뷰제목

고조를 찾아서 _제6회 한낙원 과학소설상 작품집

이지은, 이필원, 이지아, 은정 글, 유경화 그림

사계절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합니다. 현실과 다른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상상력을 끌어올리니까요.

현실과 동떨어진 듯 하면서도, 수 십년 뒤에 다시 그 이야기를 접하면 어느새 현실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을 보게되죠. 과학이 어떻게 연구되고 발전되어 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청사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공상과학, SF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에 실려있는 5개의 작품은 아동들을 주인공으로 한, 그들을 대상으로 한 공상과학 동화였습니다.

사실, 책 제목을 보고는 공상과학동화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표제작 <고조를 찾아서>는 공간의 이동만 생각하는 체험학습을 시간을 넘나드는 체험학습이 가능한 시대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역사문제까지 들어 있었지요. '고조'는 '고조 할아버지'였습니다. 고조할아버지가 친일을 했음을 알게된 윤서가 수학여행으로 일제시대를 찾아갈 때 고조할아버지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로 마음먹지요. 그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말이죠. 늘 블랙홀 같은 곳에 빨려들어가는 만화 설정에 익숙했던 저에게 마치 아쿠아리움에서 수중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시간여행의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윤서가 시간여행을 간 것 처럼 윤서의 후손들이 시간여행을 하여 찾아온 것도 신기했구요. 지나간 시간을 함부로 바꾸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 불문율인데, 이 이야기에서 윤서는 고조할아버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까요? 책을 보고 확인해 보시길요.

<아아마>는 <고조를 찾아서>와 같은 작가의 작품이었습니다. 안면을 덮는 기계하나로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단, 그것이 영구적이지는 않아요. 기간은 일주일. 연장을 원하면 돈을 지불해야하죠. 외모지상주의가 옳지 않다고는 알고있지만 모두들 그래도 예쁘고 잘생긴것을 선망하는 사회. 지금의 시대에 과학 기술이 더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작가의 상상이 그려낸 작품인것 같았지요. 외모가 아름다워지면, 그래서 그것이 사람을 당당하게 만든다면, 그렇게 도와주는 기기를 좋게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 오히려 그 기계의 노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다행히 우리의 주인공은 스스로를 존중히 여기는 걸음을 걷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외계에도 생물이 살까요? 외계동물이 있다는 가정하에 동물 보호를 이야기하며 동시에 주인공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담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태양계 행성들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할 정도로 그렇게 우주 과학이 발달 된 그 때도 종이 편지를 여전히 주고 받을까? '어린왕자'이야기와 '엉터리 집배원 /장세현 글/어린이작가정신'이 생각났던 이야기 <우주의 우편배달부 지모도>. 스마트 폰 중독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싶었다가 그것이 미래의 도덕시험이라는 반전을 보게 했던 이야기 <시험은 어려워>. 자신이 악몽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다른 사람을 그 자리에 세워야만 한다면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과학기술 이전에 가치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 같았지요.

지금 당장 일어나지 않은 미래 기술이 발달한 어느 때를 설정하여 쓴 글이지만 지금 현실 상황에 비추어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들. 손에 잡으면 스르륵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글.

수 년 뒤에, 시간여행을 수학여행으로 가게되고, 외계생물을 지구에서 만나게 되는 날이 오게 될까요? 전자책으로 교과서를 삼고 가상현실로 도덕시험을 치르는 것은 가능할 것도 같은데.

제 6회 한낙원 과학소설상 작품집 《고조를 찾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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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를 찾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m | 2020.12.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SF작품들이라 아이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총다섯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고조를 찾아서 뿐 아니라 나머지 이야기의 주제들도 다양했고 재미 뿐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며 사회적 문제들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조를 찾아서"는 시간통로를 통한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시간통로를 통한 여행으로 과거의;
리뷰제목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SF작품들이라 아이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총다섯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고조를 찾아서 뿐 아니라 나머지 이야기의 주제들도 다양했고 재미 뿐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며 사회적 문제들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고조를 찾아서"는 시간통로를 통한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간통로를 통한 여행으로 과거의 조상을 만나며 시공간을 초월한 이야기가 긴장 넘치게 그려진 작품이었다.

"아마마"는 내가 관심있게 본 이야기 인데
미래에도 없어지지 않는 외모지상주의~~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외모를 수술없이도 놀라운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 평소 외모로 놀림을 받던 주인공 기여린은 이 놀라운 기술을 접하게 되는데....

자신의 본모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구름사이로 비치는"에서는 어느날 윤재네 집에 찾아온 외계생명체 꾸꾸를 통해 현재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존중등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주의 우편배달부 지모도"는 우리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이야기~
뭔가 서정적이라고 해야하나 ~미래에서는 흔하게 받이 볼수없는 종이 편지~ 그 배달부의 일기와 가방을 줍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지모도씨의 일기 내용도 재미있었고 결론도 맘에 들었다고^^

"시험은 어려워"는 가장 좀 충격적인 이야기 였는데... 읽으면서 '왜 제목과 내용이 다른거지?'란 의문이 들었는데 결론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미래에도 인성에 대힌 문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아무래도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덕분인듯하다.

다섯가지 이야기 모두 흥미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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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독특한 이야기들이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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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m********2 | 2021.06.08
구매 평점5점
독서평설에서 신간소개 보더니 사달라고... 덕분에 @@상 리스트 알게됐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외*어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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