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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픽션

라이팅 픽션

: 당신이 사랑한 작가들은 모두 이 책으로 소설 쓰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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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74g | 140*210*30mm
ISBN13 9791191119794
ISBN10 119111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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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글을 쓰고 싶다. 그런데 뭐가 그리 어려운 걸까?
간혹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쉽게 느끼는 운 좋은 사람들이 있다. 공기보다 신선한 종이 냄새가 더 좋게 느껴지고, 자신의 명민함에 절로 웃음이 나오며, 먹는 것도 잊은 채 세상이란 기껏해야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행복한 시간을 침범하는 존재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란 게 문제다. 우리는 단어를 사랑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접 마주해야 할 때를 제외하고서다. 시간이 없다고 불평할 때 우리는 묘한 죄책감에 사로잡히면서도, 막상 시간이 나면 연필을 깎거나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울타리를 다듬는다.
물론 기쁨도 있다. 우리는 하나의 문장을 공들여 페이지에 써넣는 것에 대한 만족과 심상을 발견하는 황홀, 인물이 살아나는 것을 목격하는 흥분을 위해 글을 쓴다. 심지어 가장 성공한 작가들조차도 진심으로 이러한 즐거움─돈이나 유명세, 매력이 아니라─이 글쓰기의 진정한 보상이라고 말할 것이다.
--- p.19~20

글쓰기 교사들이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를테면 천재를 가르치는 것─을 반신반의하면서 하라고 주장하는 책 『작가 수업』에서 도러시아 브랜디는 매일 일어나면 곧장 책상으로 가서(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전날 밤에 보온병에 담아두어라) 무엇이든 떠오르는 것을 쓰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잠에서 완전히 깨기 전에, 무언가를 읽거나 누군가와 대화하기 전에, 아직 꿈꾸고 있는 당신의 두뇌를 이성이 차지해버리기 전에. 20~30분 정도 쓴 다음에는 쓴 것을 다시 읽지 말고 옆으로 치워두어라. 이렇게 1~2주 동안 하고 나서, 하루 중 가능한 시간을 추가로 택해서 30분 정도 더 써라. 그리고 그 시간이 되면 ‘하늘이 두 쪽 나도’ 써라. 무엇을 쓰는지는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자리에 앉는 순간 쓰기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p.29

일기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라. 당신을 짜증 나게 하는 도서관 아르바이트생이나 술집에서 호기심을 끄는 혼술족에 관한 인상을 적어보라. 신체적인 특징이나 옷이 보내는 메시지, 혹은 제스처를 포착하라. 그 까칠함이나 그 외로움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보라. 과거를 꾸며보라. 그런 다음 그 인물을 원래의 맥락에서 꺼내어 새로운 상황이나 장면 속에 넣어보라. 인물을 곤경에 빠뜨리고 나면, 당신은 단편소설을 하나 완성할 수 있을지 모른다.
--- p.183

아마도 퇴고에 관해 가장 유명한 조언은 윌리엄 포크너가 했던 말일 것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다 빼라(kill all your darlings).” 만약 당신이 당신 문장의 아름다움과 음악적인 리듬과 뛰어난 재치에 넋을 잃고 있다면, 독자가 느끼는 독서의 즐거움보다 당신이 느끼는 글쓰기의 즐거움이 더 클 확률이 높다. 독자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용서해서도 안 된다. 그냥 이야기를 하라. 그러면 스타일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 p.367~368

작가들 대부분은, 심지어 가장 잘 쓰는 작가들도, 너무 길게 쓴다. 우리는 모든 뉘앙스를 설명하려 들고, 인물, 행동, 배경의 가능한 모든 측면을 다루고 싶어 안달 난 사람처럼 굴다가 정작 엄격한 선택의 필요성을 잊어버린다. 소설에서, 특히 단편에서, 필요한 것은 날카로움과 간결함, 그리고 생생한 디테일이다. 필요 이상의 것들은 모두 지나친 것이다. 나 역시 내 소설을 읽어주는 친구에게 이런 경향을 지적받아왔다. 그는 모든 세 번째 문단의 마지막 문장에 줄을 긋고, 여백에다 이렇게 반복해서 적어놓았다. ‘여기까지만 하고, 그다음으로.’ 이건 누구에게나 좋은 충고다.
--- p.368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현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퇴고의 보상은 그 고통을 놀랄 만큼 뛰어넘을 확률이 높다. 때로는 어느 페이지에서 죽은 인물이 몇 줄의 대화가 더해지면서, 혹은 디테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다시 살아날 때도 있다. 때로는 과장되거나 지루한 단락이 명민한 약간의 삭제를 통해 날카로워질 수 있다. 때로는 1페이지를 빼고 7페이지를 3페이지가 있던 곳에 넣으면 절뚝거리던 이야기에 뼈대를 마련할 수도 있다. 그리고 때로는, 종종, 어쩌면 언제나, 아마추어의 초고와 출판 가능한 원고의 차이는 바로 이 퇴고 과정에서의 노력에 달려 있다.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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